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兄嫂娼歌 -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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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3:59 조회 2,043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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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註: 픽션을 사실로 받아들인다면 그 파장은 상상하기 싫다. 다만 모티브(motive)관계는 부인하지 않는다. 논픽션으로 그려내기엔 상당히 버겁다. 그것은 현실에서 아직까지 피해의식에 헤어나지 못하고 살아가는 당사자가 있기 때문이다. 그저 담담하고 재미있게 읽어주면 그것으로 내 타빨질의 성과는 얻는 것이며 짬이 날 때마다 써 내려 갈 예정이다. 작문 실력에 대해선 언급을 하지 말아 주셨으면 하는 바램이다. 원래 운동선수 출신이다보니 표현의 한계 혹은 단어 사용량 한계가 나타나더라도 그저 야설로써 받아 들여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울러 글쓰기를 허락 해준 영자님께 감사의 말씀을 덧붙이면서.

.............................................................................MADMAX드림





兄嫂娼歌



“헉헉....자기야,,,조금만 더 깊게...올려고 그래,,,아아,,,아이 씨이~

왜 멈춰??”

“쉬잇~! 누가 오고 있어......”



하루 숙박을 예정으로 지방의 거래처 출장을 갔었으나 업무가 일찍 마무리 되는 바람에 저녁식사하면서 몇잔 걸친 술 탓에 가까이 살고 있는 사촌형댁이나 들렀다 술을 깨고 새벽녘에 올라올 겸 저녁자리가 파한 후 대리운전으로 사촌형댁 가까운 주차장에 파킹을 하고 사촌 형집을 향하던 중 보안등의 사각지점으로부터 흘러나오는 인기척에 혼잣말로 중얼거리며 피식 거리고 지나쳤다.

“ 모텔비 능력 안되면 딸딸이나 칠 일이지 골목에서 개새끼도 아니고 뭔 짓이람......”



나의 읊조림을 들었는지 어둠에 잠긴 남자의 움직임이 포착 되었지만 이를 만류하는 여자의 음성에 순간적으로 나는 경직되어 버렸다.

그것은 어디선가 많이 들었던 목소리였으므로 어둠속을 향하여 물어 볼 상황이 아니 였기에 “설마”하며 아쉬운 발길을 형님댁을 향하여



서울 이였다면 장난기가 발동하여 2~3m 부근에서 담배피우는 척 하며 애간장을 녹이고 싶었지만 타지에서 깡다구 피우다 뭇매 맞을 수 있다 라는 강한 떨림이 추위를 타게했고 발길을 형님 댁으로 돌리고 있었다.



20여년은 되었을 전형적 한식집에 살고 있는 올해 쉰둘의 사촌형은 imf로 인해 운영하던 사업체를 8할정도 축소시켜 겨우 딸 둘 아들 하나의 자식들 교육비과 형님내외 두사람의 생활비정도를 여유없이 빠듯하게 살아가는 전형적인 소도시의 평범한 가장이다.



11시를 넘긴 시각이였지만 형님 혼자서 대청마루에 밥상을 안고 저녁식사를 하고 계셨다.

“ 오늘 늦으셨나 봐요? ”

“ 응...내일 출고할 물건이 있어 마무리 좀 하느냐 늦었다”

“ 형수님은 어디 가셨어요? ”

“ 몰라....어디 동네 친구집에 마실 갔겠지 ”



아이들은 서울에서 자취와 기숙사에서 생활하므로 주말마다 귀가한다. 그러므로 평일엔 형과 형수만이 생활을 하고 있었다.

나는 형님에게

“ 술 한잔 하실래요? 제가 나갔다 오겠습니다.”

“ 그러자....”



형님댁에서 슈퍼를 가려면 또다시 좀전의 섹소리가 울려퍼졌던 골목을 지나야 하기에 나름대로 라이브섹소리를 다시 들을 수 있다라는 기대감을 갖고 슈퍼를 향하다 망치로 그 자리에서 꼼짝을 할 수 없었다.

어둠속에서 보안등 아래로 치마와 뒷머리를 매만지며 들어서는 형수의 모습과 어둠을 향하여 “ 내일 전화 할께”라며 손짓 돌아서는 형수와 눈을 마주쳤다.

형수 역시 나를 보는 보안등 불빛 아래의 난장이 그림자를 만들어 버린채 숨을 멈춘채 나를 바라보고 무슨 말인가를 해야 하는데 떠오르지 않듯 입에서 “버버버버” 소리만 내고 있었다.



내가 형님댁에 자정 무렵 간다는 말을 형님께만 전화를 드렸기에 이 동네에 내가 나타나리라곤 꿈에도 생각하지 못한 형수를 향하여 내뱉은 말이



“ 흘레가 그렇게 좋습니까? ”

(흘레: 길가에서 개새끼들의 교미를 표현함)



답이 없었다. 아무런 말을 하지 못하는 형수를 향하여

“먼저 집에 들어가시든지 아님 나와 함께 슈퍼에 다녀오든지 알아서 하십시오. 형님이 기다리시니 맥주 몇병 사러 다녀와야 합니다”

나는 치밀어 오르는 부아를 참아내며 슈퍼안에 들어가 냉장고 안의 병맥주병을 만지작 거리는 순간

맥주병으로 형수의 머리를 내리쳐버리고 싶다는 충동과 욕구가 일어났지만 형님을 위해 참을 수 밖에 없었다.

슈퍼주인에게 맥주 한박스 배달을 요청한 후 나는 형수와 함께 형님댁을 향하면서 형수에게

“ 무엇이 당신을 그렇게 만들었습니까?”

“.................”

“ 저와 대화를 하지 않겠다면 더 이상 묻지 않겠습니다”

“ 삼촌, 오해하지 마세요. 그냥 친구예요. ”



뒤 따르며 변명을 하는 형수를 향하여 가래침을 내뱉고 싶었지만 친인척에게 형수의 부정(不貞)을 말한다 해서 상황을 목격했을 뿐이지 증거가 없다라는 방어본능의 잔대가리를 굴린 설레발일 수 있다라는 등 여러 생각으로 머리가 복잡해진 상태로 내가 목격했던 보안등의 사각지대지점에 이르렀고 나는 찰나의 순간,



나는 뒤돌아서서 형수의 왼쪽 겨드랑이에 내 왼팔을 넣어 형수의 오른손을 뒤로 제낀 후 형수의 사타구니를 향하여 내 오른손을 집어 넣었다.



없었다. 팬티가 없었다. 그리고 사타구니 부근에 질펀한 액체만 끈적거리고 있었다. 내 손가락 두 개는 형수의 질을 후벼판 후 꺼집어 내 냄새를 맡아보니 밤꽃향이 진동하고 있었다.



“이 냄새는 좀 전의 그새끼까 싸넣은 좆물이 아니고 유한락스로 세척한 냄새겠지요?”



나의 황당하면서 기습적인 행동에 형수는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말없이 고개를 떨군채 아무런 말이 없었다. 나는 엄지와 검지에 묻힌 그녀석의 좆물을 하늘높이 오른팔을 치켜든 채 형수를 향하여

“ 일단 집으로 갑시다 ”



그 순간 슈퍼 아저씨는 오토바이를 타고 우리를 지나치며

“ 먼저 가져다 놓겠습니다”라며 앞질러 가고 있었다.



나는 형님에게 전화를 걸었다.

“ 형....집 앞에서 형수 만났는데 집에 안주거리가 하나도 없다고 하니깐 다시 슈퍼에 가서 안주 사가지고 갈게 맥주 좀 받아 놓으세요”

형님은 알았다면서 전화를 끊는다.



나는 시간이 필요했다. 이 상황을 어떻게 정리해야 사촌형님의 노후를 평안케 해 줄 수 있는지를....



나를 뒤따르는 형수에게,

“ 만난지 얼마나 되었습니까?” 물으면서 재빨리 전화번호를 찾는척하며 핸드폰의 음성녹음 기능을 작동시켰다.

“ 4년이요 ”

“ 누굽니까?”

“ 가끔씩 친구들 모임에 어울렸던 남자인데 공단에 있는 회사 총무과장으로 근무하고 있어요”

“ 일주일에 몇 번씩이나 관계 했습니까? ”

“ 3~4번 .....”

“ 그 남자 가정 있어요? ”

“ 네...”

“ 몇 살인데요?”

“ 마흔 두 살이요 ”

“ 그 남자가 그렇게 좋아요? ”

“ .......................... ”



내가 하는 질문이 질문이 아니라 고문쯤으로 받아 들여지라는 의미가 있었기에 노골적인 질문을 던지는 순간에 말문을 형수는 묵비권을 으로 일관하고 있었고 추궁(?)을 하며 우리는 슈퍼에 이르렀고 나는 오징어와 스낵종류 몇가지 골라 계산을 마치고 다시 형님댁을 향해 발길을 채촉하며 형수를 향하여,

“ 질문에 답하기 싫으면 안해도 됩니다. 오징어 고를때 오른손 사용하지 않은거 보셨지요? ”라는 협박성 설레발이 멱혀 들었는지

“ 형님에게서 느낄 수 없는 희열을 갖게 해주는 남자였어요 ”

“ 어떻게 해주는데 형님에게 느낄 수 없는 희열을 갖게 합니까?”

“ .......................... ”

“ 대답을 하지 않는다는건 이 상황을 대화로 해결 하지 않겠다는....

즉 마지막까지 가자라는 취지로 받아들여도 됩니까? “라며 말문을 닫은 형수를 향하여 재차 협박성 멘트를 날렸다.



“ 집이나 모텔에서의 관계보다 약간 스릴감 있는 장소에서 관계를 하다보니 색다른 느낌이 있었고 그런 행위에 차츰 중독되어 가고 있어요.”



“ 그럼 형님 집에서도 관계를 갖고 조금 전 그곳에 있을 때 형님 귀가하는걸 보면서 했었다 말예요?”

“ ....................... ”

“ 내가 이시간 이후로 당신을 개년이라 말하겠습니다. 이의 없으시지요? ”

“ ........................... ”

“이의 없으시지요? 내가 우리 대화를 녹취하고 있었습니다. ”라며 폴더가 열린채 녹취가 되고 있는 화면을 형수에게 보여 주었다.



이내 형수는 참고 참았던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이런 상황에서 여자의 눈물을 위기의 순간을 모면하려는 보호본능이라는걸 익히 알고 있기에



“ 일단 오늘은 조용히 넘어가겠습니다. 서울에 올라가 생각을 정리 한 후 연락 드리겠습니다. ”라며 상황을 마무리 짓는 멘트를 던진 후 형님집에 도착할 때까지 나는 형수에게 아무런 말을 건네지 않았다.

집에 도착하지 말자 나는 수돗가에서 오른속에 말라 있던 형수 자궁속에 있었던 정액을 씻어내며 머릿속은 온갖 상념들로 복잡해지면서 우선 이 상황을 벗어나 정리를 하려는 의도에서



나는 형님에게, 내일 새벽 회사에 긴급회의가 열린다 하니 저녁에 대리운전으로 상경하겠다며 인사를 건네자

마음이 통하는 사촌동생 녀석을 보내는 게 아쉬운 듯 새벽 일찍 출발하라 만류 했지만 준비할 자료가 남았다라고 말하자

형님은 형수를 향해

“ 당신이 운전하고 건이 데려다 주고 내일 금요일이니깐 오후에 애들과 함께 내려오면 되겠네”라 하자

형수는 아무런 말을 하지 않고 있었다.“

나는 “

형수님 피곤 할 텐데 그냥 대리운전 부를께요 15만원정도면 되니까요 ” 말하자 형님은 재차

“ 아...당신 애들이 어찌 지내나 둘러보고 함께 내려와 ”라며 재촉하는 형님의 말에 나의 머리는 순간적으로 “ 기회는 이때다 ”라는 의미심장함을 갖게 되어 이내 형수가 운전 해주길 간청했다.

“ 나야 형수님이 데려다 주면 안전한 귀가가 되지요. 대신 대리운전비 형수님께 드릴게 데려다 주세요? 네!!!”라 말하자

형수역시 나와 좀 더 많은 대화를 통하여 문제 해결을 해야 겠다는 심사에서인지 굳은 표정을 펴면서

“ 옷 갈아입어야 하니깐 삼촌은 형님과 맥주 한잔 하고 계세요 ”



순간적으로 나 역시 뭐가 어찌 돌아가는지 판단하기 힘들었다. 맥주잔을 가지러 일어나는 형님을 향하여

“ 그냥 나팔붑시다. 형수도 계시는데 설거지 하려면 귀찮으니까”하며 맥주 두병을 오픈하여 형과 나눈 후 병목 서로 마주치며 건배를 하면서 나는 형님에게

“ 건강하세요”라는 말을 건넨 후

나는 한숨에 맥주 한병을 들이켰다.

...................................

사촌형은 깡촌에서 초등학교만을 졸업한 채 남의 집 보조로 들어가 어깨너머로 배운 기술을 토대로 자기회사 경리였던 형수와 결혼하여 “배우지 못한 한”탓에 아이들 교육만큼은 남에게 뒤지 않게끔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아이들 셋중 두녀석이 대한민국 s대 간판을 걸게 된 것도 형수보다는 형님의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내 와이프가 항상 내게 늘어놓는 잔소리 중 하나가 사촌형 반의 반만 닮으라는 말 이였다. 그만큼 가정과 아이들에게 자상했던 형님의 평생지기가 외간남자와 길거리에서 그런 행위를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형님 성격에 그 자리에 혀를 깨물고 자결하고 남을 심성의 소유자이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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