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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물받이 1 - 1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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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3:37 조회 2,78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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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부 제수의 백화점 노출



준석이를 귀대시킨 후 돌아오는 길에도 제수는 눈오는 날의 강아지처럼 즐거워하며 떠들었다

-- 아주버님이 준석이 여동생 하나 두었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네요

-- 왜요?

-- 준석이가 스물하나이니까 열여덟이나 열아홉 쯤 됐을거 아니에요..

-- 그랬을테죠

-- 요즘 아이들, 그 나이면 섹스는 다 알텐데, 아빠랑도 좀 하고 준석이와도 즐길 수 있으면 얼마나 좋아요...

오누이가 사이좋게 지내면 보기도 좋구....

-- 예에? 그런 생각까지 하세요?

-- 뭘 그렇게 놀라세요...아주버님이랑 사랑하고 즐기고 하니 이렇게 좋은데, 어때서요

-- 에이...그건 그렇지만 딸은 좀 다르지요

-- 저는 아빠가 일찍 돌아가셨지만 아빠가 가르쳐주셨다면 아빠랑 했을 거 같아요

-- 하핫, 그래요?

-- 예전에 엄마와 딸이 허락한다면 할 수 있다고 하셨잖아요

-- 물론 있지만 두 사람 다 허락한다는게 어렵지 않겠어요?

-- 제가 열여덟 되는 딸만 있었으면 아주버님이랑 시켜주는건데...호호호

-- 없으니 그런 말이 가능한 겁니다..하하핫..그런데 제수씨가 너무 급속도로 변하는게 아닌지 모르겠군요

-- 호호홋..숨어 있던 기질이 나타난 거지요 뭐...

-- 내가 그렇게 만든 것같아 죄책감이 생기는데요?

-- 어머..아니에요...예전부터 그랬어요...드러내지 못해 숨기고 있었을 뿐이죠

타고난 저마다의 소질을 개발하여..라는 구절 아시죠? 호호홋...

-- 국민교육헌장요?..그렇게 심오한 뜻이 들어있을 줄이야...우하핫..

그건그렇고 며칠 후에 전화할테니 나오세요, 데이트도 좀 하고...멋진 옷 한벌 선물할테니...

-- 아잉, 좋아...옷은 필요 없구요, 저랑 데이트나 해요....

-- 브래지어나 팬티는 입지말고 나오세요, 속옷부터 외출복까지 일벌일습으로 사 드릴테니..

-- 정말요? 아무것도 안 입고 외출 해본 적이 없는데...

-- 하핫...한 번 해보세요, 꽤 흥분될 겁니다...제대로 노출 한 번 해 보세요..

-- 녜, 알았어요...제 보짓물은 아주버님이 책임지셔야 해요..호호호

-- 그야 당연하죠...

-- 아잉...아주버님은 너무재밌어요...

-- 하하핫...

-- 호호홋...



제수를 집에 내려주고 돌아오니 아내는 궁금해 죽겠다는 듯이 손을 잡아 앉히며 물었다

-- 준석이가 동서랑 제대로 했어?

-- 그럼...잘하던데?

-- 준석이가 몇 번이나 했어?

-- 세 번 했어...당신도 그 정도 안했나?

-- 내가 궁금한 것은 제수가 준석이 고추를 무리없이 받을 수 있었나 해서...

-- 하하핫...첨엔 좀 힘들었지, 나중엔 잘 하더라...

-- 동서나 준석이가 쑥스러워 않던가?

-- 그런 눈치는 전혀 없었어, 두 사람 모두 예전부터 해 왔던 사람들처럼 잘만 하더라..하하핫

그런데 준석이는 아무래도 당신 보지가 딱 좋은가봐...

-- 왜?

-- 제수 보지가 작아서 마음대로 삽입이 어려우니 그런거지 뭐...

-- 호호홋..그럴 것 같았어...나도 그게 걱정이었거든...준석이가 엔간히 커야 말이지...

-- 하핫, 그래도 오늘 보니 제수는 끄떡 없더라...부대로 돌아가는 길에도 준석이가 보지 빨면서 가던 걸?...

-- 어머머, 그래요? 동서가 보기보담 앙큼한 면이 있네...

-- 하핫, 제수 끼는 당신보다 더하면 더했지 하나도 안 떨어진다...

-- 어쩐지, 젊은 놈이랑 바람 피울 때 그렇겠다 싶었어...

-- 지난 잘못은 그렇게 들추는게 아니야...

-- 듣는데서 그러나 뭐...

-- 이사람아, 당사자가 앞에 있건 없건 그러는 건 아주 안좋아..

-- 호홋, 알았어요..알았어...

-- 동생이랑은 원도 한도 없이 했나?

-- 호홋 삼촌?...삼촌도 내 보지 따먹고 부터는 빠구리가 재미있어졌다던데?

삼촌 퇴근하면 옷 입지 말라고 해서 벗고 지냈어..항문에 해 보랬더니 항문에는 처음이라면서 좋다고 하더라...

-- 하핫...오늘 제수하고는 어려울테니 집으로 오라고 해서 네가 해주지 그래?...제수가 준석이랑 했다는 것을 모르고 있으니....

-- 그럴까? 동서도 준석이 받아준다고 고생했는데 저녁은 우리 집에서 대접하는게 좋겠다...

-- 그래, 미처 그 생각을 못했네...



제수는 반가운 얼굴로 집으로 오고 아내는 동서가 고생했다며 치사(致謝)를 했다

두 사람은 손을 맞잡고 소곤소곤 보고를 하고 듣고, 묻고 하는 모습이 꼭 오랜만에 만난 사이 좋은 자매같이

다정한 모습이었다

동생이 서둘러 퇴근을 해 오고 저녁밥을 먹은 후 노래방을 가자고 하였으나 피곤하니 그냥 술이나 한잔 하자며 술판을 벌였다

밤이 이슥해 오고 술도 취하였을 때 아내의 손은 동생 자지를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아내는 동생의 손을 치마속으로 당겨 넣았다

-- 삼촌, 준석이 아빠나 동서는 피곤 할테니 우리 둘이 하자, 응?

-- 하핫, 나야 좋지요

-- 삼촌, 하고싶다, 가요



아내는 동생을 안방으로 데리고 갔다

제수를 안고 아내와의 3S를 녹화한 테이프를 틀었다

제수는 자신도 3S를 해본 경험이 있어서인지 크게 놀라지는 않았으나 상대남자의 자지가 아내의 보지 속을

들락거릴 때나 자지를 보지와 항문에 동시에 끼워놓고 신음을 질러대는 장면을 보고서는 침을 꼴깍 삼켰다

제수는 껴안고 있는 내 손을 보지로 가져가며 속삭였다

-- 으음..형님이 되게 좋아하시네요...남자 얼굴이 보였으면 더 좋을텐데....

-- 하핫...저렇게 해 보고 싶어요?

-- 녜...

-- 언젠가는 기회가 있겠죠...

-- 저걸 보니 또 하고싶어요

-- 하핫...만져만 줄께요...어제부터 너무 많이했어요



일부러 방문을 열어 두었는지 안방에서는 아내의 신음이 문지방을 넘고 있었다

-- 아, 삼촌...내 보지 찢어줘...아..흑...아..흑...좀더..좀더...더 세게...아흑...

아내의 신음소리를 들으며 제수의 보지에서는 맑은 액체가 스물스물 베어 나오고 있었다



며칠 후 시간을 내어 제수를 백화점 커피숖으로 불렀다

여름이 짙어가자 여자들은 팬티를 보여주려고 경쟁 중이라는 듯 거리거리마다 미니스커트가 넘쳐나고

자랑하듯 매끈한 살을 드러내며 맨다리가 또한 넘쳐났다

눈을 번뜩이며 등 뒤로 드러나는 브래지어의 윤곽과 다리를 훔쳐보는 재미로 총각은 총각대로

유부남은 유부남대로 남자들에게는 좋은 계절이다



들어오는 사람을 마주 볼 수 있는 곳에 자리를 잡고 기다리자 제수가 쪼르르 달려왔다

나이를 의식해서인지 미니스커트 보다 약간 긴 치마를 입고 있었다

제수는 곁에 앉더니 휴지로 보지를 닦아낸 후 소곤거렸다

-- 아주버님 시키는대로 속옷은 아무것도 안 입었어요...저 흥분돼 미치는 줄 알았어요,

모두 저만 쳐다보는 것 같아 혼났어요

-- 하핫..처음이라 그렇지 몇 번 해보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

-- 그렇게 나왔으니 노출 한 번 해 보실래요?

-- 녜...어떻게 하면 돼요?

-- 커피숖 들어오는 사람들이 볼 수 있게 한 쪽 발 올리고 앉아보세요

-- 어머나, 이렇게 하면 들어 오는 사람들 다 보잖아요...

-- 하핫..그럴걸요



그러나 제수는 시키는대로 한쪽 발을 의자에 올리며 치마 속이 보이도록 앉았다

제수는 커피를 마시는 척 하면서 출입구를 유심히 살피고 있었다

연인인 듯한 두 남녀가 들어오자 치마 끝을 잡아당겨 보지를 가렸다

-- 가리지말고 그냥 있어요, 사람들 표정 좀 보게...하핫



밖으로 나가는 사람이 옆으로 지나가도 치마 끝을 잡았다

제수는 입구에만 신경쓰느라 맞은편 자리에서 이쪽을 보고 있는 사내의 눈길을 전혀 알아채지 못하고 있었다

사내는 예쁜 제수가 들어설 때부터 몸매를 훑고 있었던 것이다

사내는 제수가 한 발을 올리고 시커먼 보지털을 드러내자 놀라는 듯 하더니 미동도 않은 채 제수의 움직임을

뚫어져라 바라보고 있었다

-- 하핫, 제수씨는 가린다고 가렸지만 저 사람은 다 보았는데요?..커피잔을 내려다보며 중얼거리자

-- 어맛, 어디요?.. 하고는 다시 치마끝을 잡았다

-- 건너편에 앉아있는 남자요, 아직 제수씨 보고 있는 걸요? 하핫



제수가 쳐다보자 사내는 빙긋 웃으며 눈을 거두어갔다

-- 아잉..아주버니임...나빠요...으응...으응... 하며 응석부리듯 어깨를 흔들었다

-- 부끄러워 안 되겠어요...

-- 하핫, 일차는 그 정도면 됐어요, 보지도 보여주었겠다 그만 나가죠...

-- 아잉..몰라요....

-- 나가면서 한 번 더 해보실래요?...

-- 어디서요?...어떻게요?

-- 계단에서요..내가 재채기를 한 번 하면 남자가 올라간다는 신호, 두번 하면 여자가 올라간다는 신호입니다

돌아서서 허리 숙이고 발가락을 만지는 척 하세요...

-- 알았어요...근데 아주버님, 남들이 들으면 이상하게 생각하잖아요..오늘만 자기라고 부르게 해주세요...

-- 그러죠...나도 말 놓으면 편할테니 그렇게 해요...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중간쯤의 계단이 돌아서 올라가는 곳에 약간 넓은 부분이 있었다

그 곳에 제수를 서 있도록 하고 나는 계단 맨 아래쪽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 에엣취..

재채기를 한 번 하자 재수는 신발을 벗고 발가락이 아픈 척하며 허리를 숙여 발가락을 주물렀다

시커먼 보지가 전복처럼 입을 다물고 있는 모습이 완전하게 드러났다

-- 잘 보이는데?...테스트야..하하핫

-- 아잉...자기야...놀리지마...



나는 손짓을 하며 준비하라고 시켰다

-- 에엣취, 에엣취...



두 남녀가 올라갔다. 제수는 눈을 찡긋하며 재미있다는 듯 배시시 웃었다

그녀의 음란성을 자꾸 일깨우는 것은 아닐까, 이러다 동생과의 밋밋한 삶에 싫증을 내게 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염려가 없는 것은 아니었다

한 사내가 들어서고 있었다. 다시 손짓을 하며 준비하라고 일렀다

-- 에엣취...

제수는 행동으로 옮기지않고 그대로 서 있었다

- 또 부끄러워졌나?

계단을 오르는 사내의 턱턱 하는 구두발 소리가 몇번 들리고 나서야 "아얏..." 소리를 내며 허리를 숙였다

사내는 비명 소리에 위를 힐끗 올려보다 시커먼 보지를 발견하고서 한 순간 걸음을 멈추고 멍해지는 것 같았다

사내는 눈을 고정 시킨 채 난간을 잡고 한 걸음 한 걸음 아주 천천히 올라갔다

제수는 사내가 지나쳐 갈 때까지 발가락을 주무르고 있었다

사내가 사라지자 폴짝거리며 뛰어내려 온다

-- 호호호..자기야...어땠어?

-- 푸하핫...저 사람 표정을 네가 봤어야 하는건데....그런데 대단한데?...일부러 비명 소리를 내지않나...

-- 호홋..그래야 쳐다볼 거 아냐...자기가 말 놓으니까..너무좋다...꼭 부부가 된거같아...한번 더 할까?

-- 하핫..그래...



그녀는 허리를 껴안았다. 유방이 가슴에서 물컹거렸다

내 손을 잡아 보지에 넣어주며 보지물이 흐른 것을 확인 시킨 후 다시 올라갔다

-- 에엣취...

그녀는 조금전과 마찬가지로 비명 소리를 내며 허리를 굽혔다

사내가 제수의 보지를 보더니 "엇.."하는 소리를 내며 눈을 보지에 두고서 계단을 올라가더니

한 발을 헛짚어 후닥탁 소리를 내었다

제수가 허리를 굽힌 채 내려다 보았다

사내는 난간을 잡고 겨우 넘어지는 것을 면하고는 다시 보지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올라갔다

제수를 지나쳐 가면서도 내내 발가락을 만지고 있는 제수를 내려다 보며 올라가고 있었다

사내가 사라지자 다시 쪼르르 내려오며 깔깔대었다

-- 호호홋..재밌어...근데 저 사람 다칠뻔 했잖아...

-- 하하핫...너는 나 보다 한 수 위인 것 같아...정말 음탕해...푸하하핫...

-- 아잉...자기야 그만가자...부끄러워 죽는 줄 알았어...

-- 자, 그 정도면 됐고...팬티랑 브라쟈 사러가자...아주 야한 걸로 사줄께...

-- 자기야, 뽀뽀 해줘...



그녀는 자기 속에 숨어있던 음란성을 알아차리고 있었다

좀 더 과감한 노출을 한 번 해 보아도 될 것 같았다

-- 한 번 더 해 볼래?

-- 어떻게?

-- 신발 살 때 구두가게에서 해보자...그 때는 네 보지를 앞에서 다 보이게 해 봐라

-- 아..자기야...보짓물 흘러서 죽겠어...여관 부터 가면 안돼?

-- 하핫..섹스 하고나면 재미없어져서 안돼...다 해 본 후에 실컷하자...네가 흘린 보짓물은 다 먹어줄께...

-- 알았어..자기랑 지내니까 너무 재밌다..호호홋..



몇 사람이 타고 가는 엘리베이터에서 맨 안쪽으로 서더니 그녀는 내 손을 치마밑으로 당겨 넣었다

정말이지 보짓물이 홍수가 나 있었다

보지털만 가려지는 팬티와 기능보다는 남자에게 보이기 위한 것인 듯한 브래지어를 산 후

그녀가 노팬티 차림을 예사롭게 생각하도록 하기 위해 여러 가게를 구경하고 다녔다

한 바퀴를 돌고난 후에는 어느듯 그녀는 노팬티 차림이 아무렇지도 않은 듯 하였다



-- 이제 치마하구 블라우스 사러가자...여름엔 정장은 필요없을테니...

-- 치마 많아...살 필요 없는데...

-- 내가 사주는 거니까...지금 입은 것보다 조금 더 짧은 걸로 사자..



생각보다 마음에 드는 것을 고르기 어려워 몇 군데를 둘러서야 치마를 샀다

치마를 입고 앞 뒤 거울에 비춰진 모습을 보더니 물었다

-- 어때?

-- 딱 좋네...그걸 그대로 입어라...



아주 잘 어울린다고 점원이 공치사를 하며 다른 것은 필요없느냐고 물었다

-- 블라우스도 몇개 보여주세요...치마랑 잘 어울릴만 한 것으로....

속이 비치는 얇은 것 보여주세요...제일 비싼 걸로...

-- 호호호...아저씨가 오늘 사모님께 한 턱 쏘는 모양이죠? 사모님 생일인가요?

-- 하핫...오늘이 결혼 기념일 이거든요...

-- 호호홋..자기야...결혼 기념일 선물 고마워...



제수는 장단을 맞추며 이것 저것 살펴 보았다

-- 곤색 그게 시원해 보이고 좋네...



제수가 곤색 블라우스를 탈의실에서 입고 나왔다

움직일 때마다 유방의 윤곽이 훤히 비쳐 보였다

여종업원이 놀란 눈으로 쳐다보았다. 아마도 노브래지어 차림으로 다닌다는 것에 놀라는 모양이었다

-- 야...그것 좋다...네 몸매에 진짜 잘 어울린다...치마랑 딱이다

제수는 다시 거울에 몸을 비쳐 보더니 나를 불렀다

-- 브라쟈 없이는 못 입겠어... 다 보이잖아...하고 귀에다 속삭였다

-- 자세히 봐야 보이니까 괜찮아, 다음엔 브라쟈하고 입으면 되고, 오늘은 이걸로 입고 나가자..

-- 아잉...이건 좀 심한데...아는 사람이라도 만나면 어떡해...

-- 하핫...이 동네에 아는 사람이 누가있어...

-- 나는 그렇지만 자기는 많잖아...

-- 하핫...괜찮아...이 시간에 아는 사람 만나긴 어려워, 만나더라도 얼마든지 둘러대면 돼...



종업원의 의아해 하는 눈빛을 뒤로하고 제수는 핸드백으로 가슴을 가리며 가게를 나섰다

-- 앞에서 걸어가봐, 뒤에서 한 번 보자...

뒤에서 보이는 모습은 몸을 움직일 때마다 속옷을 입지않은 상반신의 윤곽과 노브래지어임이 확실히 드러났다

그녀의 짧아진 치마 밑으로 드러나는 다리와 속살이 보일 듯 말 듯 한 블라우스가 아주 섹시해 보였다

다시 앞으로 가서 가슴 앞을 가리고 있는 핸드백을 내려보라고 손짓을 하였다



제수는 주위를 둘러본 후 백을 내리며 제자리에 섰다

가만히 서 있으니 볼록 솟아오른 젖꼭지가 톡 튀어나온 것이 보였다

오라고 손짓을 하여 그녀가 걷기 시작하자 출렁이는 유방이 옷에 비춰졌다

내가 서있는 곳까지 걸어온 제수는 내 팔짱을 끼며 유방을 숨겼다

-- 하핫...좋은데..

-- 자기야...나 창피하단 말이야...

-- 자..자...자신감을 갖고, 가슴펴고...나랑 팔짱을 끼고 가면 돼...



유방을 내 팔에 붙이고 있는 그녀의 한 쪽 어깨를 밀어내어 나란히 서도록 하였다

처음엔 지나가는 사람들을 잡기 위해 가게 앞에 서 있던 종업원들이 휘둥그레진 눈으로 쳐다보면 백으로

가슴을 가렸다

그러나 매장들을 한 바퀴 둘러보는 동안 제수는 차츰 익숙해지는지 누군가 자세히 쳐다보는 듯 할 때만 백으로 가슴을 가렸다

남자 종업원 녀석은 우리의 모습이 사라질 때까지 멍하니 바라보며 자지를 세웠을지도 모른다

- 차라리 벗고 다녀라 벗고 다녀.. 하고 속으로 욕을 하고 있는지도 모를 일이다

여름철이라 그런지 한산한 백화점이어서 제수는 더욱 자신감이 생겼을 것이다

지나가는 사람들은 마주보며 오는 사람이나 뒤에서 오는 사람이나, 남자 여자 할 것없이 모두 한 번씩 뒤돌아 보았다



-- 괜찮지?...아직 창피하면 옷 갈아입으러 가자....

-- 아냐...남자들 쳐다보는게 재밌어..호호홋...

-- 보지는 어때?

-- 좀 닦아야겠는데...흥분 돼 미치겠어...

-- 보짓물도 좀 닦고 엘리베이터 타러가자

-- 신발 매장 저기 있던데...

-- 하핫, 엘리베이터에서 치마 한 번 올려보게, 예전엔 엘리베이터 걸이 있었는데 오늘은 안 보이더라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까지 내려가면서 사람들 뒤에 서서 그녀의 치마를 완전히 올려주었다

처음엔 엘리베이터가 서면 치마를 내리고 출발하면 다시 올리고 하였다

한 번 닦아내었으나 치마를 올려놓고 보지에 손을 대어보니 손바닥에 흥건히 물이 묻어났다

-- 올라 갈 때는 치마 내리지 말고 그냥 가볼까?

-- 아잉...못해...

-- 올라 갈때는 타는 사람 별로 없어, 타는 사람 있으면 내려버리면 되지 뭐..

-- 알았어,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해봐



다시 맨 위층까지 올라가기로 하였다. 1층에서 몇 사람이 엘리베이터를 탔다

그녀 뒤에서서 다시 치마를 올렸다

2층에서 문이 열려도 치마를 내리지 않을 작정이었다

문이 열려도 치마를 내리지않자 제수는 치마자락을 끌어 당기며 고개를 돌려 놀란 표정을 지었다

나는 빙긋이 웃음만 지어 보였다

문만 열렸다 닫혔을 뿐 내리거나 타는 사람은 없었다

3층에서 두 사람이 내렸고 치마는 역시 내리지 않은 상태로 있었다

이번에는 제수는 가만히 앞만 응시하고 있었다

4층에서 나머지 사람들이 모두 내렸다

문이 닫히자 "아잉..자기야, 나 미쳐...흥분돼 죽겠어...."하고 응석을 부렸다

-- 그만할까?

-- 맨 위층까지 가자며?

-- 하핫..5층에서 내리자



내리기 전에 그녀는 다시 보짓물을 닦았다

-- 신발 사러가자...구두 가게는 종업원들이 모두 남자들 뿐인건 알지?

-- 응...근데 보지는 어떻게 보여주지?

-- 신발을 살펴 볼 때 종업원을 향해서 쪼그리고 앉기만 하면 보일텐데 뭘...

-- 호호홋...알았어...남자들 표정 좀 봐야지...아무래도 보지물이 보일 것 같아...

-- 하핫..잘 됐네, 보지물까지 보여주면....



그녀는 짧은 몇 번의 경험으로 엄청 대담해져 있었다

혼자가 아닌, 곁에 누군가가 있다는 생각, 그것도 아주버니가 곁에 있다는 생각이 그렇게 만든 것 같다

구두가게에서의 노출은 예전에 야설에서 본 것 같기도 하였다

가게에 들어서기도 전에 입구에서부터 젊은 종업원 녀석은 눈이 휘둥그래졌다

-- 어...구경 해 보세요..하는 종업원 녀석의 눈은 제수의 유방에 꽂혀서 따라다녔다



제수는 팔짱 낀 내 팔을 풀지않고 딱 붙어 매장을 둘러 보았다

종업원은 지나친 친절을 보이며 곁에서 제수가 움직일 때마다 드러나는 유방을 훔쳐보았다

제수의 조그마한 발에 어울리는, 신으면 섹시해 보일 것 같은 신발을 하나 골랐다

제수는 신발의 기능이야 다 똑같은 것이니 내 마음에 들면 신어보자고 하였다

-- 이거요?..이리로 오세요...

종업원이 거울이 서 있는, 신발을 신어 보는 곳으로 제수를 데리고 갔다

드디어 대단한 노출이 시작 될 모양이다. 긴장으로 침이 꼴깍 목구멍을 타고 넘어갔다

나는 종업원 오른쪽에 가서 섰다

젊은 종업원은 쪼그리고 앉아 제수의 오른발을 올려놓고 신발을 벗겼다

제수는 낯선 사내의 손이 발을 만져오자 노팬티라는 사실에 보지에서 물이 주륵 흐르는 것을 느낀다

종업원이 새 신발을 신기며 종아리를 쓰다듬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은 생각이 그러해서인지 모르겠다



새 신발을 신고 거울에 이리저리 비춰보던 제수

-- 조금 큰 것 같아요... 하며 신발을 벗은 후 쪼그리고 앉았다

그 순간 서 있는 내 눈에 전복처럼 벌어진 시커먼 보지가 들어왔다. 보지는 물이 흘러 번들번들 하였다

"엇.."하며 종업원 녀석이 한순간 모든 움직임을 멈추고 뚫어져라 제수의 보지를 쳐다보았다

-- 왜요?...이걸로 크기 조절이 되나? 하며 시치미를 뚝 떼고 신발을 만지작거리며 신발의 끈 조절 부위를 살펴보았다

-- 아..예..그게..예...그걸로 하면 되요..

종업원의 당황한 모습과는 반대로 제수는 차분하였다

-- 구두굽은 갈기 쉬운가요? 비싼 신발인데 굽 갈기가 좋아야 하는데...하며 밑창과 굽을 살펴본다

종업원은 여전히 눈을 보지에 박은 채 더듬거렸다

-- 예...메이커 제품은....그런 걱정은...안하셔도 됩니다...

-- 발뒤꿈치 뒤로 튀어 나오면 보기싫은데...조금 작은 걸로 줘 보세요...

하며 여전히 일어날 생각을 않고 신발의 박음새를 유심히 살펴보며 쪼그리고 앉아있었다

종업원이 정신을 차린 듯 후닥닥 일어나더니 냉큼 다른 것을 가지고 왔다

다른 신발을 가져 오면서도 눈은 내내 제수의 보지에 꽂혀있었다

-- 이..이걸로 신어 보세요...

그제서야 제수는 일어서서 종업원이 신겨주는 신발을 신어 보았다

노팬티임을 알아차린 종업원은 신발을 신긴 후 무언가를 기대하는 눈빛으로 제수를 올려다 보았다

-- 잘 맞네요...어떤가요?



제수는 종업원이 앉아서 위쪽으로 쳐다보자 치마 때문에 뒤쪽이 보이지 않는 다는 듯이 치마를 약간 당겨 올리며 앞 부분을 들었다

-- 크기는 맞는 것 같은데..뒤쪽은 어떠세요? 튀어 나오지 않나요?

제수의 의도를 눈치챈 것인지 녀석은 한발 당겨앉으며 올려다 보았다

녀석은 들려 올려진 치마밑으로 시커먼 보지털과 함께 좀전과는 다르게 다물어진 보지를 보고있었다

눈은 치마 속에 꽂은 채 건성으로 발 뒤꿈치를 만져보며

-- 예..이정도면 딱 좋아요...

제수는 두 발 모두 신발을 신은 후 거울에 비춰보았다

-- 자기야..어때?

-- 응...좋네...발이 예쁘서 그런지 잘 어울린다...

종업원은 일어설 생각도 앉은 채 못박혀 있었다

제수는 종업원 앞에 다시 폴싹 쪼그리고 앉으며 속삭이 듯 말하였다

-- 아저씨...가격표 보니 비싸던데...좀 싸게 안돼요?

-- 예...아..아뇨...정찰제라...

제수는 여전히 앉은 채 수작을 부렸다

-- 아저씨이...정말 디스카운트 안 돼요?

제수는 양 무릎을 폈다 오무렸다하며 몸을 흔들어 아양을 떨었다

보지물이 한방울 똑 떨어져내리는 것 같았다

제수가 두 다리를 움질일 때마다 보지가 벌어졌다 닫혔다 하며 오물거렸다

-- 그게..저..해 드리고 싶지만, 제가 사장이 아니라서요....할인기간이면 좋은데..

-- 에이..그러면 할 수 없죠 뭐...

제수가 일어서자 녀석도 따라 일어섰다. 녀석은 불룩해진 앞섶을 손으로 스윽 만지며 자지를 옮겨놓았다

일어서면서 녀석의 눈은 다시 유방에 꽂혔다

-- 자기야, 됐어..이걸로 사자....

녀석은 아쉬운 듯 눈길을 거두고 신발을 상자에 넣었다

가게를 나설 때까지 녀석의 눈은 잡아먹을 듯이 제수의 몸을 따라 다니며 출렁거리는 유방을 보느라 정신이 없었다

-- 수고 하세요...

-- 녜..감사합니다..다음에 또 오세요..

멀리까지 가서 뒤돌아 보니 녀석은 우리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 우두커니 쳐다보고 있었다

-- 오호호호...그 사람 표정 보았어요?...아이구 배야...오호호호

제수는 웃음보가 터졌다

-- 우리 제수 놀랐는데?....정말 다시봐야겠어....

-- 호호호...보지가 근질거려 혼났어요...물이 어찌나 줄줄 흐르는지...그 사람도 물 흐르는 걸 봤을 거예요...

오호호호...자기야 빨리 여관가자...나 미치겠어...

-- 하핫..그래 빨리가자...

주차장으로 내려와 차문을 열자 제수는 뒷좌석으로 잡아 끌었다

-- 자기야...빨아줘...못참겠어...

주위를 둘러 보았으나 주차장엔 사람은 그림자도 보이지 않고 한적하였다

그녀는 안쪽으로 들어가서 다리를 쫘악 벌리고 보지를 열었다

물이 줄줄 흐르는 보지를 입에 넣자 신음이 튀어나오며 내 머리를 감싸쥐었다

-- 아흑..아흑...나죽어...아흑...아...하..아.하

그녀의 보지에서는 마르지 않는 옹달샘처럼 끊임없이 보짓물이 솟아올랐다

-- 아아...자기야 박아줘...

-- 여기서?...안돼...빨리 여관가자....



모텔

앉아있는 내 다리 위에 마주보며 걸터앉은 제수는 허리를 흔들며 보지가 자지를 깊숙히 삼키도록 하였다

보지에서 흘러내린 물이 사타구니와 불알에 흥건하였다

두 번이나 오르가즘을 느낀 그녀를 안고 언제나처럼 여운을 즐기며 유방을 주물렀다

-- 자기야...회사 들어가야 돼?

-- 아냐...바로 퇴근하면 돼...

-- 아..좋아, 자기야....

-- 응...

-- 자기 없으면 못 살것 같애...

-- 그러면 안돼....

-- 그 이 걱정은 안해도 돼...나 잘하고 있어...그 이가 못해주는 걸 해주니 너무 좋아...

-- 너가 자꾸 이러면 나는 동생에게 미안함이 자꾸 커지는거야...

-- 으으응.....

-- 자꾸 나에게 마음이 쏠리고 그러면 너 안 만날지도 모른다...

-- 알았어...알았어..안그럴께..아주버님, 이제부터 안그럴께요...됐지?

-- 그렇다면 나도 안 만날 이유가 없지만...

-- 자꾸 마음이 쏠리는 걸 어떡해...

-- 뭐라구?

-- 아..아니예요, 그냥 혼자 해 본 말이예요...아주버님 좀 더 누웠다 가요



제수를 집앞에 내려주면서 비타민 한 병을 내밀었다

-- 이걸 눈에 잘 뜨이는 곳에 두고 하루에 한알씩 먹으세요

-- 이게 뭐예요?..상표도 없고..

-- 비타민인데 동생이 물으면 의사가 주는 약이라고 하세요..상표를 일부러 떼었어요

-- 호호호..아주버님도...이렇게 까지 안해도 되는데...

-- 아닙니다, 확실한 것이 좋아요...제수씨 건강에도 도움이 될거고...

-- 아주버님은 보기보다 철두철미 하시군요..

-- 하하핫..얼렁뚱땅은 체질에 안 맞아서요



시내에서 가장 유명한 산부인과와 담당의사 이름까지 알아내어 제수에게 알려주었다

혹시라도 어느 병원인지 동생이 물으면 어물어물하지 말고 알아두라고 일러주었다

제수는 저 정도 철저한 아주버니인데 남편이 의혹을 가지고 조사해 보지않는 이상 알 수 없으리라는 확신이 드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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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과 추천 주시는 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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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편은 준석이의 휴가 - 엄마의 똥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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