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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 - 30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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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3:28 조회 4,280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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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의 쭉 뻗은 다리가 서서히 벌어지면서 그 사이에 수줍게 숨어 있던 선미의 보지가 모습을 들어 냈다. 나는

눈도 깜빡이지 않고 숨도 멈춘 체 선미의 다리 사이를 뚫어지게 바라 보았다. 뽀얀 살이 갈라진 그 곳은 깔끔한

연분홍색을 띄고 있었다.

갈라진 틈이 보였지만 아기 천사의 작은 날개처럼 생긴 것이 맞물려 있으면서 은밀한 속살을 감추고 보여 주지

않았다. 나는 떨리는 손을 들어 아주 작은 천사의 날개를 살며시 벌리고 천국을 엿보기 시작했다. 날개가 벌어

지면서 젖과 꿀이 흐르는 천국의 계곡이 들어 났다.



꿀물이 흐르는 계곡은 반들거리면서 윤기가 흘렀다. 18살 여린 보지는 엷은 분홍빛을 띄며 내 눈을 아플 정도로

자극하면서 유혹을 하고 있었다. 나는 바짝 말라 버린 입술을 혀로 축이고 고개를 숙여 선미의 보지에 깊은 입맞

춤을 했다.

내 입술이 보지에 닿자 선미가 흠칫 놀라더니 다리를 오무리며 내 머리를 조였다. 선미의 입에서 천상의 선녀들이

토해내는 아름다운 노래소리가 음율을 타고 흘러 나왔다. 나는 혀를 길게 빼서 넘쳐나는 꿀물을 퍼 올려 한입 가

득 마셨다.



선미는 온 몸을 꿈틀거리며 천국을 날고 있었고 나는 계속해서 꿀물을 퍼 올리며 타는 갈증을 달려고 했지만 마음

속의 갈증은 좀처럼 사라지지 않았다. 나는 내 머리를 조이는 선미의 다리를 잡고 벌렸다. 활짝 벌어진 다리 사이

의 계곡은 보지물이 흘러 넘치고 있었다.

나는 선미의 다리를 단단히 잡고 다시 혀를 길게 빼 물고 콩알을 찾아 혀를 돌리기 시작했다. 집중을 해서 계곡을

헤매는데 어느 순간 쌀알만한 돌기가 내 혀끝에 걸리기 시작했다. 그 돌기가 내 혀끝에 걸렸다가 튕겨질때 선미의

몸도 같이 튕겨지며 커다란 신음 소리로 기쁨을 표현했다.



"아~윽~!.....아~~~~...오빠......이상해......오빠......아흑~!.....나 몰라.....몰라......"



내가 힘으로 누르던 다리가 엄청난 힘으로 일어 나더니 내 머리를 조이고 두 손이 내 머리를 내리 눌렀다. 선미의

허리가 공중으로 튕겨 올라오더니 맹렬하게 떨면서 뜨거운 물을 토해 내기 시작했다. 보지에 붙어 있는 내 입술이

뜨거운 물에 축축히 젖어 갔다.



"아~악~~~~~~~~~~~~~~~~!...........아.........흑~!......"



내 혀가 다시 움직이자 선미의 떨림은 더 심해지면서 계속해서 비명을 지르며 자지러지기 시작했다. 엄마와 선자

누나를 통해 여자에 대해서 통달을 한 나는 첫 경험을 하는 선미를 혀로만 오르가즘에 올리는 건 식은 죽 먹기였

다.

한참을 떨면서 보지물을 토해내며 몸부림치던 선미가 널부러졌다. 나는 입을 크게 벌려 쏟아져 나오는 보지물을

한입 가득 마시고는 일어나 느긋하게 옷을 벗기 시작했다. 선미는 두 눈을 감고 다리를 활짝 벌린 체 꼼짝을 안하

고 누워만 있었다.



윗옷을 벗어 올리는데 기겁을 할 일이 벌어졌다. 누군가가 현관문을 두드리고 있었다. 선미의 정신은 아직도 천국

을 헤매는지 현실을 느끼지 못 하고 있었다. 나는 급하게 일어나 얇은 이불을 선미에게 덮어 주고 현관으로 나가

면서 입술을 손으로 문질러 닦았다.



"누구세요?......"



"........선호나?......내 용수다......"



용수 선배가 찾아 왔다. 가슴 한편이 내려 앉으면서 안심이 되다가 속으로 쌍욕을 내 뱉었다. 이틀전에도 엄마와

중요한 시기에 들이 닥치더니 오늘은 선미와 결정적인 순간을 맞을 시기에 들이닥친 용수 선배에게 좋은 감정이

생길리가 없었다.

나는 얼굴색을 바꾸고 현관문을 열고 나갔다.



"어....집에 있었구나......."



"야.....우얀일로........."



"나와라........내하고 소주 한잔 하자......."



다음에 하자는 말이 목구멍까지 넘어 왔지만 분위기가 아니라 고개를 끄떡였다. 정말 짜증이 밀려 왔다. 집으로

들어 와 안방에 가니 선미는 벌써 옷을 말끔하게 차려 입고 있었다. 아직 아까의 여운이 남아 있는지 얼굴이 발

갛게 상기되 있고 내 시선을 마주치지 못 하고 불안한 기색을 띄고 있었다.

나는 아무말 없이 다가가 선미의 이마에 부드러운 입맞춤을 해 주었다. 선미가 조금은 마음이 놓이는지 나를 올려

다 보았다.



"오빠 아는 사람이 찾아 와가......나가 봐야 한다....."



"으응......나가봐......"



나는 선미의 마음을 가볍게 해주기 위해 웃으며 말을 했다.



"내 너무 좋다.........니가 나를 받아줘서 세상을 다 얻은거 같데이......"



선미가 수줍게 웃었다. 내가 팔을 벌리자 내 품에 안겨 들어 왔다. 나는 선미를 안고 두 손으로 쓰다듬으면서 말

했다.



"앞으로 많은 날이 있다........조금씩 천천히 사랑해도 된다......알았제?......."



"응......."



"쉬고 있그라........"



나는 아쉬움을 접고 일어나 간단하게 옷을 갈아입고 집을 나섰다. 아직은 해가 조금 남아 있었지만 용수 선배는

시장 귀퉁이의 순대국밥 집으로 나를 이끌었다. 술국과 소주를 시켰는데 금방 나왔다. 소주를 마시는데 썼다.

선미를 애무하면서 흥분이 되 아랫쪽에 잔뜩 고여 있던 좆물이 묵직하게 아랫배를 자극했다.



"이번에 불곰 애들하고 또 부딪쳤다......."



"야......."



"이번엔 우리가 그 세끼들 영업장을 쳤다......저번에 복수지.......그란데......."



"?........"



"그 세끼들이 니를 찾는다는 정보가 있다.......그 놈들도 니가 우리쪽 사람이 아니란 걸 아는거 같다......"



"내야 몆일 있다 복귀하면 그만 아인교......."



"그래도 모르니까.....조심해라........우악스런 놈들이다........"



"야......."



"먼일 있으면 바로 연락하그라........회장님도 아니까.......무슨일 있으면 바로 도와 줄꺼라......"



"야......."



뜻하지 않은 일로 휘말리게 되었다. 그것도 평소에 좋은 감정이 생기지 않는 조직들간에 싸움이였다. 나는 더 이

상 휘말리기 싫었다.



"불곰 그 세끼는 무식하게 생긴 놈이 집요한 구석이 있다......아마도 몆년이 지나도 니를 찾으면 복수를 할지

모른다.......우리가 최대한 정보를 막겠지만 조심해서 나쁠건 없다........."



"고맙습니더.......조심하죠......."



"오야.....그래도 다행이다......우리쪽 애들도 내 후밴지만 알지 다른건 잘 모른다......니 얼굴만 안 팔리면

안심해도 될꺼라......."



"야........."



이런 저런 충고를 듣고 국밥집을 나선게 어스름한 저녁이었다. 선자 누나가 퇴근할 시간이였다. 오늘은 선미와의

시간은 물 건너 갔다. 선자 누나와도 선미 때문에 둘만의 시간을 기대하기 힘들었다. 아직도 묵직한 아랫도리를

풀고 싶은 욕망이 흘러 넘쳤다.

용수 선배는 자신이 관리하는 성인 오락실로 나를 대려 갔지만 딱히 할일이 없었다. 잠시 앉아 있다가 다음에 보

자는 인사를 하고 나섰다. 딱히 갈 곳도 없고 해서 잠시 망설이다 꼭 한번 들리라는 한마담의 말이 떠 올랐다. 잠

시 갈등을 하다 한마담의 가게로 발걸음을 옮겼다.



아직 본격적인 영업이 시작되지 않아서 가게는 한산했다. 웨이타가 나를 알아 보고 바로 한마담을 불러 주었다.

나를 발견한 한마담이 환하게 웃으며 빠르게 다가 왔다.



"진짜 왔구나?......"



"응........"



"잘 왔어......이리 와......"



한마담이 나를 룸으로 이끌었다. 나를 앉힌 한마담이 내 옆에 바짝 붙어 앉았다. 탄력적인 엉덩이가 느껴졌다.



"술 한잔 할래?........"



"내 군바리라 이런데서 술마실 돈 읍다......."



"호호.....누가 돈 내래?......잠깐만......"



방을 나선 한마담이 잠시 후 술을 든 웨이터와 들어 왔다. 술을 차린 웨이터가 나가는데 한마담이 불러 세웠다.



"나는 여기서 한잔하고 있을테니 고 전무한테 손님 좀 받으라고 해......"



"예......"



웨이타가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하고 나갔다.



"내가 괜히 영업 방해 하는거 아이가?......."



"괜찮아.....어짜피 내가 안해도 가게는 잘 돌아가......자 한잔 받어......"



한마담이 따라 준 양주를 단숨에 마셨다.



"급하기는......누가 안잡아가니까.......천천히 마셔......."



"응......오야......"



다시 잔이 채워지고 건배를 했다. 술기운에 한마담의 향기가 내 코로 스며들자 아랫도리가 더 묵직해졌다. 둘이

마시는 룸은 조용했다. 나도 한마담도 별다른 말 없이 술잔을 기울였다.



"원래 그렇게 말이 없어?........"



"그저 그래......."



"흐흥......하긴 남자가 너무 가벼워도 매력없지......"



한마담의 눈빛이 은근하게 나를 녹였다. 한마담을 가까이서 보니 정말 아름다웠다. 완숙미와 청초함을 동시에 지

닌 한마담은 독특한 매력을 풍기는 여자였다. 이런 술집에 어울리는 여자가 아니였다.



"내가 매력 있나?......"



"그럼....멋잇고 매력이 넘치지......"



"그거 말고는 없나?....."



"응~....말 안할래........말하면 뭐해......차였는데.......자존심 상해......"



한마담은 말은 그렇게 했지만 얼굴은 환하게 웃고 있었다. 눈 꼬리가 휘는 웃음이 선자 누나와 닮아 있었다. 뭔가

가 울컥 넘어 왔다. 한마담은 내 뜨거운 시선을 피하지 않고 받아 들였다. 강단이 있는 여자였다.



"누나......."



"예진이라고 불러........"



"예진 누이......내하고........."



내가 말을 흐리자 예진이 눈을 좁히며 눈으로 물었다.



"내하고 씹 한번 하자......"



"응?......"



예진의 눈이 동그랗게 떠지더니 놀란 표정을 지었다. 그러더니 잠시 후 큰 웃음을 토해 냈다.



"호호호.....장난하지마......"



"진심이다......"



"으응?......왜?......애인이 안해줘?......."



"비슷해......"



예진이 나를 뚫어지게 바라 보았다. 나는 잠시 눈을 마주치다 자신감을 잃고 시선을 피했다. 예진에게 아무렇지

않게 말을 했지만 마음속에선 아직도 갈등이 일었다. 속으로 예진이 차라리 거부해주기를 빌기도 했다.



"그래!........해........"



"아냐.....생각해보니까.......안하는게 좋겠다....."



"지금 나 데리고 장난해........"



"미안하다......"



"나가자......아냐 여기서 해......."



예진이 일어나더니 정장 치마를 올리고 팬티를 벗어 내렸다. 벗겨진 팬티가 한 손에 쏙 들어 갈 정도로 동그랗게

말려 테이블 위에 던져 졌다. 예진이 내 옆으로 와 바지 혁띠를 풀기 시작했다. 내가 제지를 하자 내 손을 뿌리치

더니 계속 풀러 내렸다.



"나 비참해질려고 하거든......두번이나 거절하지마........."



나는 예진의 말에 더 이상 말리지 못 했다. 마음속에선 갈등이 거세게 일어 났지만 몸은 반대로 반응을 하면서 좆

이 발기를 시작했다. 혜진이 내 바지를 내릴때 나는 엉덩이를 들어 혜진을 도와 주었다. 바지를 내린 혜진이 발기

한 내 좆을 보더니 얼굴이 붉어지면서 숨결이 떨려 나왔다.



"크다........"



예진이 그대로 상체를 숙이더니 내 좆을 삼키더니 빨기 시작했다. 부드럽고 리드미컬한 예진의 혀가 내 좆을 감아

당기며 빨기 시작하자 나는 마음속의 갈등이 사라지면서 예진의 움직임에 동조하면서 서서히 빠져 들기 시작했다.

한참 내 좆을 빨던 예진이 상체를 들었는데 얼굴이 발갛게 상기 되 있었다.

예진이 소파에 앉아 있는 내 다리 위로 다리를 벌리고 올라 탔다. 다리를 벌리자 정장 치마가 밀려 올라 갔다. 예

진은 그대로 내 좆을 잡아 자신의 보지에 맞추더니 조금은 급하게 내려 앉았다.



"아~학~!.....아~~~~아.....커......."



내 좆이 뜨겁고 좁은 구멍으로 밀려 드는 느낌에 나도 눈앞이 아득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수많은 씹을 했지만 엄

마와 선자 누나 외에는 어떤 외간 여자와도 해 보지 않은 나는 색다른 느낌에 전율을 느꼈다. 예진의 보지는 생각

보다 뻑뻑하게 내 좆을 조이며 움직이기 시작했다.

예진이 움직일때마다 예진의 거친 숨결이 내 얼굴을 때렸다. 예진의 움직음은 서툰듯 하면서도 자연스러움이 느껴

졌다. 예진의 얼굴이 완전히 붉은 빛을 내며서 상기가 되 있었고 콧등에 땀이 송글 송글 맺혀갔다. 예진의 보지가

점점 많은 물을 토해 내면서 더욱 부드러워졌다.



예진의 왕복 속도가 빨라지며 보지가 움찔거림이 느껴질때 나는 예진의 허리를 잡아 일으켰다. 예진은 어떤 느낌

이 올려는 차에 내가 일으켜 세우자 당황하면서 반항을 했지만 내 힘을 이길수는 없었다. 예진을 일으켜 커다란

테이브에 엎드리게 했다.

내 의도를 파악한 예진이 치마를 허리까지 올리고 엎드리더니 나를 돌아보면서 재촉했다. 나는 보지물로 번들거리

는 좆을 잡고 예진의 뒤에서 급하게 진입을 했다.



"어~윽~~~~!.....아......좋아.....더 깊게.......아~학~~~~......세게 해줘......"



뒤에서 진입을 하자 예진의 보지가 급격하게 오무라 들면서 내 좆을 조였다. 나는 예진의 저항에 살짝 물러 섰다

다시 힘차게 진입을 했다. 예진의 머리가 뒤로 확 꺽이며 굵은 신음을 토해 냈다. 내 좆이 끝까지 밀려 들어 가면

서 예진의 자궁입구에 닿았다.

나는 과격하면서도 빠르게 예진의 보지에 좆을 박아 넣었다. 예진은 이미 제 정신이 아닌 듯 비명같은 신음 소리

를 지르며 두 손을 허우적 거리며 테이블을 쓸었다. 술병이 바닥으로 떨어지며 깨졌지만 나도 예진도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씹의 쾌락속으로 빠져 들었다.



어느 순간 예진이 나를 돌아 보는데 거의 우는 듯한 표정으로 나에게 사정을 했다.



"아~~~~~!아~~~~~~!.....빨리....더 빨리......아악~~~~~~! ....나 해.....나 해~~~~~~~아앙~~~~~~"



예진의 탱탱한 엉덩이가 단단해 지더니 보지가 좆을 있는 대로 물면서 급격하게 좁아졌다.



"아악~~~~~~~~~~~~~~~악~~~!!......엄마~~~~~~~~......... "



예진이 정상에 올랐지만 나는 멈추지 않고 더 빠른 속도로 좆을 박아 넣었다. 예진의 보지가 벌렁거리며 내 좆을

물었다 풀었다는 반복하면서 보지물을 울컥 울컥 토해 냈다. 예진의 입에선 계속해서 자지러지는 신음 소리가 울

려 나왔고 체 일분도 지나기전에 다시 한번 비명을 지르며 두번째 정상에 올랐다.

내 좆은 아직도 건제하게 예진의 보지에 빠른 속도로 박혀 들었다. 나는 예진이 두번째 정상에 오르고 나서 좆을

빼고 예진을 들어 올려 테이블 위에 눕히고 다리는 활짝 벌렸다. 소복한 보지털 아래 붉은색 보지가 동그랗게 입

을 벌리고 물을 줄줄 흘리며 내 좆이 들어 오길 기다리고 있었다.



나는 예진의 양쪽 발목을 잡고 최대한 벌린 체 굵은 좆을 밀어 넣었다. 예진이 고개를 들어 나를 보더니 이내 포

기를 하고 내가 하는 대로 몸을 일렁이며 보조를 맞추기 시작했다.



"아학~.....좋아.....너무 힘들어.....아윽~~~!!.....자기야....나 죽을꺼 같아......아흑~"



굵고 단단한 내 좆이 들락 거리는 모습이 한눈에 들어 왔다. 아무런 무리 없이 내 좆을 받아 들이는 예진의 보지

가 너무 자극적이였다. 예진의 보지에 들락거리는 내 좆을 보자 사정끼가 빠르게 몰려 왔다. 나는 끝이 머지 않은

걸 느끼고 최고 속도로 좆을 움직였다.

좆이 화끈거려 왔다. 예진은 있는대로 인상을 쓰면서 다시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다.



"아악~~~~~~자기야.....나....나....또 해......아흐흑~~~~~"



예진이 고개를 도리질 치며 울부짖었다. 나도 끝에 도달해 맹렬한 속도로 움직이자 예진의 보지에서 찌걱이는 소

리가 요란하게 울려 나왔다. 드디어 귀두 끝이 열리면서 뭉쳐 있던 좆물이 봇물 터지 듯 쏟아져 나와 예진의 자궁

속으로 밀려 들어갔다.

뜨거운 좆물이 튕겨 나오며 자궁을 두드리자 예진이 소리를 지르며 보지에 힘을 주며 내 좆을 물고 좆물을 짜내기

시작했다. 나는 그 강력한 쾌감에 발작적으로 허리를 떨며 한방울의 좆물이 라도 더 심어 넣기 위해 좆을 더 밀어

부쳤다.



예진의 단정한 머리카락이 흩날려 얼굴을 절반이 가리고 있었다. 정말 강렬한 씹이였다. 예진은 한참이나 꼼짝 못

하고 테이블에 누워 않는 신음 소리를 간헐적으로 흘리고 있었다. 나도 다리에 힘이 풀리면서 서 있기가 힘들어

예진의 보지에서 좆을 빼내고는 소파에 주저 앉았다.

예진은 다리를 벌린 체 그 자세 그대로 누워 있었다. 앉아서 보니 예진의 보지가 바로 눈 앞에 보였다. 예진의 보

지 날개가 활짝 벌어져 있었고 보지 입구는 아직도 동그랗게 벌여져서 내 좆물을 조금씩 흘리고 있었다. 보지 주

위는 허연 좆물과 보지물로 번들거렸다.



나는 물수건으로 대충 자지를 닦고 바지를 올려 입고 나서 예진의 보지를 꼼꼼하게 닦아 주었다. 예진은 다리를

벌린 체 가만히 누워 내가 하는 대로 두었다. 다 닦고 나서 한쪽에 뭉쳐져 있던 팬티도 입혀 주었다. 예진은 그때

서야 힘들게 일어나 소파로 내려 왔다.



"고마워......힘이 하나도 없어........."



"내가 고맙데이.......정말 좋았다......."



예진이 힘없이 웃었다.



"나도......정말 오랜만이야.......너무 좋았어......."



나는 아직도 흥분이 완전히 가라 앉지 않아 가슴이 두근 거리며 뛰었다. 예진은 머리를 쓸어 넘기더니 옷을 살피

면서 단정하게 꾸몄다.



"술상 다시 봐 올께......"



"아이다......술은 됬다......"



"그럼 나갈까?......."



"장사 안 할꺼가?......"



"내가 없어도 된다니까.....그리고 오늘은 쉬고 싶어......같이 나가......."



나는 밖으로 먼저 나와 기다렸다. 예진은 금방 준비를 마치고 나왔다. 택시를 타고 예진의 집으로 가는데 예진은

내 손을 꼭 잡고 놓아주지 않았다. 그때 불현 듯 엄마와 선자 누나 그리고 선미가 떠 오르며 마음이 무거워졌다.

나를 가장 사랑하는 세 명의 여자에게 너무나 미안한 감정이 들기 시작했다.

예진은 집에 들어 오자 마자 내 옷을 벗겨 내고는 욕실로 밀어 넣었다. 샤워를 마치고 나오자 거실 테이블에 시원

한 맥주가 한상 차려져 있었다. 내가 소파에 안자 예진이 맥주를 따라 주었다. 시원한 맥주가 목을 넘어가면서 톡

쏘는 느낌이 좋았다.



예진도 한잔 마시더니 잠시 기다리라고 하고 선 욕실로 가 씼었다. 천천히 맥주 한병을 다 비울때 쯤 예진이 욕실

을 나왔다. 샤워 가운을 입고 나오는 예진의 얼굴은 뽀얏게 빛나고 있었다. 곧장 내 앞으로 와 앉는 예진의 몸에

서 향긋한 냄새가 흘러 나왔다.

촉촉하게 젖은 머리를 빗어 넘겼지만 몆가락의 머리카락이 이마 위로 흘러 내렸다. 청조한 모습이 보기 좋았다.

대부분의 여자들은 막 씻고 나왔을때가 가장 아름다워 보였다. 예진도 예외는 아니였다. 내가 맥주를 따라 주자

두 손으로 받더니 두어 모금 마시고 내려 놓았다.



"아~~~~~~~~시원해......좋다......"



예진이 활짝 웃자 나도 덩달아 기분이 풀리는 듯 했다.



"오늘 자고 갈꺼지?......."



"그래도 되나?......."



"........응.....얼마든지........"



"자는데 낮선 남자가 들어 와 누구냐고 묻지는 않것제........"



"호호......여기 와서 잔 남자는 자기가 처음이야......"



예진은 어느 순간부터 나를 자기라고 불렀는데 나도 예진도 전혀 불편하지가 않았다.



"애인 없나?......"



"있어........"



"그란데 내하고 씹을 했나?........."



"흐흥.....이제부터 자기가 내 애인이야........"



"장난하나?........이제 시집 가야제........"



"누가 나 같은 술집 여자를 데려 가겠어........그냥 돈이나 벌래........"



"예진 누이는 이쁘고 똑똑해.......분명 좋은 남자 만날꺼라........"



"벌써 만났는데 임자가 있데........"



"장난하지 말고.........."



"호호......알았어.....내 걱정말고......자 건배해......"



예진과 맥주 세병을 비우고 침실로 들어가 다시 엉겨 붙었다. 예진은 뜨거운 여자였지만 의외로 수줍음도 많았다.

아까 가게에서 느꼈던 오르가즘의 여운 때문인지 금방 타 오르며 적극적으로 쾌감을 즐기며 몸부림쳤다. 가족 외

에 처음으로 겪어 보는 외간 여자였지만 부담은 없었다.

부담이 있다면 엄마와 선자 누나 선미에게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드는 것이였다. 하지만 눈앞에 닥친 쾌락에 나는

애써 그런 마음을 떨치고 예진을 마음껏 유린하며 품었다. 나는 다시 한번 예진의 보지에 넘치도록 좆물을 싸 놓

고 나서 깊은 잠에 빠져 들었다.



내 품에서 꿈틀거리는 예진 때문에 잠이 깨었다. 내가 눈을 뜨자 예진의 얼굴이 바로 눈 앞에 있었다.



"나 때문에 깼구나......."



"아이다......와 안자고......"



"잠이 깼는데 잠이 안 오네.......자기 자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보고 있었어......."



"몆시고?......."



"다섯시 넘었어........더 자도 되......"



내 좆은 어젯밤 두번이나 좆물을 그득 뺐는데도 또 다시 굳건히 일어나 있었다. 내가 팔을 뻗어 예진의 허리를 감

고 바싹 당겨 안자 예진이 허리를 비틀면서 내 좆을 다리 사이에 끼우며 나에게 안겨 들었다.



"흐흥......자기는 힘이 넘쳐.......어제는 진짜 몆번이나 올랐는지 기억도 안나......."



"내도 좋았다......예진 누이도 멋져......훌륭한 보지를 가졌어......"



"아이~......자기가 보지라고 하니까........왠지 짜릿해진다....킥킥......"



"예진 누이......한번 더 할까?......"



"응.....좋아.......그리고 이제부터 순영이라고 불러......한 순영......"



"순영이 훨씬 좋다.......순영 누이......"



"그냥 순영이......순영아 해봐.........."



"......순영아.........."



"킥킥......이름 촌스럽지.......다른데 가서 내 이름 밝히지마...... "



"와?.......내는 예진이 보다 순영이 좋다......"



순영이 작게 웃더니 손을 내려 굳건하게 발기를 한 내 좆을 잡고 슬슬 쓰다듬기 시작했다.



"나.....너무 행복해........그래도 자기한테 부담주기 싫어......그냥 가끔 생각나면 와.....알았지?...."



"오야......"



"나 급해......."



순영은 말이 끝남과 동시에 내 몸 위로 올라타면서 엉덩이를 들어 내 좆을 바로 보지에 비비더니 내려 앉았다.



"아~음~~~~!......아~.....좋아.....자기꺼 꽉차......아~아~......좋아.....이 느낌......."



순영은 턱을 치켜들고 두 눈을 지긋히 감은 체 자신의 몸에 박힌 내 좆을 음미하며 천천히 허리를 돌리기 시작

했다. 나는 손을 뻗어 탄탄한 젖 가슴을 올려 잡으며 유두를 비틀었다. 순영이 손을 올려 젖 가슴은 움켜 쥔 내

손은 지긋히 누르며 엉덩이를 더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내 좆이 더 뜨거워지는 것이 순영의 보지물이 본격적으로 흘러 나오기 시작한 듯 했다. 내가 상체를 세우자 순영

이 젖을 내 입에 물려 주었다. 내가 가슴을 물고 빨기 시작하자 순영이 신음 소리를 내면서 엉덩이를 힘차게 움직

이며 내 좆을 받아 들였다.



"아~학~~~~~.....아~~~~~아.....좋아.......단단해........아~흑~....."



뽀얀 젤리같은 순영의 가슴이 내 이빨에 물리며 붉은 이빨 자국이 생겨 났다. 순영은 고통속에 쾌락을 느끼며 더

빨리 움직이기 시작했다. 순영은 비명같은 신음 소리를 질러댔다. 정말 뜨거운 여자였다. 나는 상체를 완전히 세

우고 앉아 두 팔로 순영의 엉덩이를 잡고 위 아래로 빠르게 흔들었다.

순영도 내 손길에 맞춰 요란하게 엉덩이를 흔들며 움직였다. 순영의 보지물이 흘러 내려 좆이 있는 아랫도리가 축

축해지더니 철썩이는 소리가 요란하게 울려 나왔다. 순영의 두 다리가 뒤로 돌더니 내 허리를 감아 안더니 보지가

급격하게 수축하기 시작했다.



"아~~~~~~아~~~~~....자기야........나...나.....해......아~~~~~~흑~~~~~~~!....."



순영이 사지로 나를 으스러지도록 감아 안으며 떨기 시작했다. 나는 순영이 더 큰 쾌감을 얻도록 순영의 허리를

잡고 빠르게 움직였다. 순영은 울음 소리 비슷한 신음을 흘리며 오열했다.



"아~~~~~~~~흑......흑흑.......아~~~~~~자기야.......그만......아~~~~~~흑......나 죽어......"



내가 몸을 돌려 순영을 눕히는데도 순영은 내 몸에 매달려 떨어지지 않았다. 자세를 바꾼 내가 허리를 강하게 튕

기며 좆을 박아 넣자 순영이 바로 두번째 오르가즘으로 향해 치 달렸다.



"아악~~~~~~자기야.....좋아......더 빨리......아~흐흑~~~~~나 죽여줘....."



엄청난 힘으로 내 좆을 조이는 보지의 힘이 경이로울 지경이였다. 엄마도 선자 누나도 오르가즘에 오르면 상상도

못할 엄청난 힘으로 나를 감아 조이는데 씹을 하면 언제나 겪는 일이였지만 신비가 아닐수 없었다. 순영이 두번째

정상에 올라서 몸부림칠때 나도 좆물을 토해 냈다.

뜨거운 좆물이 쏟아져 들어 가자 순영의 눈동자가 넘어가면서 숨을 멈췄다. 순영은 진정한 씹맛을 아는 여자였다.

숨을 멈춘 체 한참을 부들 부들 떨던 순영이 끝내 울음을 터뜨리며 자지러졌다. 나도 순영도 온 몸이 축축하게 땀

에 젖어 있었다.



만족한 씹을 하고 나서 나는 다시 잠에 빠져 들었다. 온 몸이 나른한게 기분이 최고였다. 비록 엄마나 선자 누나

와 한 씹은 아니였지만 순영은 그 못지 않게 나를 흥분시키고 만족시켜 주었다. 내가 다시 눈을 떳을 땐 옆자리의

순영은 보이지 않았다.

바지를 꿰 입고 거실로 나오자 순영이 주방에서 아침을 준비하고 있었다. 내 기척에 돌아선 순영은 깔끔하게 변해

있었다. 단정한 옷차림에 머리 한쪽을 올려 핀을 꼿은 모습이 앳되 보였다.



"일어 났어?.......그러지 않아도 깨울려고 했는데........"



"냄새 좋다......"



"응......자기 속 풀라고 얼큰한 매운탕 끓였어......."



"그래?......그럼 해장술도 해야제......."



"으이그......술은 그만......진지를 드셔야죠......."



식탁에는 몆가지의 반찬이 차려져 있었는데 모양도 좋았고 깔끔해 보였다. 바로 매운탕이 나오고 밥이 차려졌다.

매운탕 국물은 칼칼한게 내 입에 딱 맞았다. 순영의 음식 솜씨가 좋았다.



"음~.....맛있다........솜씨가 좋다......."



"진짜?......"



"응......"



내가 부지런히 수저를 놀리자 순영이 환하게 웃으며 수저를 들었다. 마주 앉은 순영의 모습은 소녀 같았다. 가게

에서 보던 모습과는 너무나 틀린 모습에 다시 한번 순영을 보게 되었다.



"왜?........"



"응......이뻐서........"



"호호.....기분 좋은데......"



"지금 모습이 진짜 순영이 니 모습같다.......보기 좋데이......"



순영이 내 말에 웃었지만 왠지 그늘이 느껴졌다. 나는 괜한 말을 한것 같아 고개를 숙이고 부지런히 밥을 먹었다.



"나도 좋아하는 남자 만나 애 낳고 알콩 달콩 살고 싶어.......꿈이지만......"



"아이다......얼마든지 그럴수 있다......"



"괜히 그럴 필요 없어........탕 식어 빨리 먹자......"



가게에서 보았던 도도하고 강단있는 순영과는 반대로 여자로써의 소박한 꿈을 가지고 있었다. 나는 점점 더 순영

의 여자다움에 빠져 들고 있었다. 그렇다고 해서 순영과 어떻게 한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나에겐 엄마와 선자

누나 그리고 선미가 있었다.

그저 순영에 대해 내 고정 관념이 깨진 것 뿐이였다. 아침을 먹고 순영의 집을 나설때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출근

을 하고 난 뒤였다. 집으로 가는 발걸음이 무거웠다. 선자 누나와 선미를 볼 낮이 없어서 아무도 없을 집이였지만

서둘러 순영의 집을 나선 것이였다.



집 앞에 도착을 해서 잠시 머뭇거렸다. 아무도 없는 집이였지만 마음속의 죄책감이 생각보다 더 커서 쉽게 문을

열지 못 했다. 잠시 서 있던 나는 한숨을 내 쉬며 천천히 키를 꽂고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섰다.



"니~~~~~~~~~!.........어디서 자고 이제 들어 오노?......"



"어?........자야........."



선자 누나가 두 팔을 허리에 올리고 도끼눈을 하고 나를 째려 보고 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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