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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방 - 19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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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06:22 조회 7,565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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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방 19부



민호의 판단은 옳았다.

윤정의 성감대(性感帶)는 겨드랑이였다.

더구나 윤정의 겨드랑이의 주름은 몸 안의 것과 동일하였다.

결국 윤정은 두 개의 성기를 가지고 있는 천구인(千 引)이었던 것이다.

일천마리의 지렁이가 휘감기는 듯한 생식기(生殖器)를 가진 천하명기(天下名器)였다.

민호는 두 개의 성기를 동시에 공격하는 셈이었고, 그녀는 애무를 동시에 받아 들이는 것이었다.

오래지 않아 윤정의 온몸이 부들부들 떨리기 시작했다.

[...거기...거기는..안돼...거기는..]

윤정은 헛소리처럼 중얼거리고 있었다.

민호는 더욱 집요하게 애무를 하였다. 더불어 하체도 피스톤을 재개하였다.

하지만 이번에는 느릿하게 하였다. 깊이 박혀 있는 페니스를 천천히 뽑아내었다.

갸냘픈 살덩이가 달라붙듯이 딸려 나오며 끈적끈적한 애액도 함께 쏟아지고 있었다.

미끌미끌한 액체로 흠뻑 젖어 있는 페니스에서는 질퍽한 김이 무럭무럭 피어오르고 있었다.

거의 귀두부분까지 뽑아내었던 페니스를 다시 느릿하게 안으로 밀어 넣었다.

찔꺽!하는 음란한 소리와 함께 질구의 살덩이가 외설스럽게 뭉그러지면서 페니스는 사라졌다.

딸려나오던 애액은 주르륵!하면서 아래도 쏟아져 내렸다.

그 광경은 보는 것만으로도 절정에 이를 것 같았다.

윤정의 치골이 닿을 때까지 깊이 넣었다가 다시 느릿하게 뽑아내었다.

아까보다 많은 양의 분비물이 딸려 나오고 있었다.

엄마는 물이 많다고 생각했다.

페니스를 둥글게 물고 있는 음순은 이미 잔뜩 부풀어 올라 있었다. 거기에서 삐져나온 찐뜩찐득한 액체는 아래로 흘러 시트를 적시고 있었다.

[흐흑!]

윤정의 신음이 흐느낌으로 변했다.

시트를 쥐고 있는 가느다란 손가락에는 파르스름한 핏줄이 튀어나와 있다.

히프가 민호의 왕복에 보조를 맞추기 시작했다.

깊이 넣으면 자신도 히프를 들어올려 좀더 깊이 받아들이기 위해 노력하였고, 민호가 뒤로 빼내면 자신도 아래로 내려 다음 결합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렇게 두 사람은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하나의 목적을 향해 나아가고 있었다.

두 사람의 율동은 오랫동안 관계를 가져온 부부처럼 자연스러워 보였다.

민호의 왕복운동이 점차 빨라지기 시작했다.

윤정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그들이 합치를 할 때마다 질퍽거리는 음란한 소리는 더욱 크게 들려왔다.

시트는 두 사람이 흘린 분비물로 흠뻑 젖어 있었다.

처음에는 결합조차 힘들었던 질구 안을 이제는 자연스럽게 들락거리고 있었다.

윤정의 온몸이 부들부들 떨리기 시작하더니 시트를 움켜쥐고 있던 양손이 아래로 내려와 민호의 엉덩이를 끌어안았다.

바짝 당기면서 자신의 히프로 민호의 왕복에 박자를 맞추었다. 그런 윤정의 행동이 결합을 더욱 부드럽고 리드미컬하게 만들었다.

그것은 좀더 많은 쾌감을 얻기 위한 부부간의 행위였다. 남자에게 길들여지고 경험이 많은 윤정으로서는 당연한 행동이었다.

윤정의 행동은 민호로 하여금 두 배의 쾌감을 느끼게 만들었다. 조금전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밀착감이었다. 윤정은 자신도 즐기면서 민호에게도 많은 쾌감을 주고 있었다.

퍼억!퍼억!

결합부위에서 들리는 소리가 더욱 요란해졌다.

윤정의 부들거리던 팔다리가 갑자기 막대기처럼 딱딱하게 경직되고 있었다.

그녀는 최후의 순간을 맞이하고 있는 것 같았다.

민호 역시 더 이상 버티기 힘든 듯 빠른 속도로 박아대고 있었다.

[으흐흑!]

윤정의 입에서 비명이 터져나왔다.

그녀는 제정신이 아닌 것 같았다. 머리를 좌우로 미친 듯이 흔들면서 울먹이고 있었다.

민호는 극도의 쾌감에 일그러지고 있는 엄마의 예쁜 얼굴을 보자 머리부터 발끝까지 무서울정도로 자극적인 전율이 스쳐 지나갔다.

엄마를 이 정도로 까지 희열에 빠트렸다는 승리감에 온몸이 떨려왔다.

자신은 마침내 엄마의 육체를 완벽하게 정복한 것이었다.

마침내 "엄마의 방"에 들어온 것이었다.

이제 더 이상의 소원은 없다. 최후의 순간만이 남아 있었다.

그러나 되도록 마지막 순간을 참고 있었다. 그것이 더욱 큰 희열을 만들어 주고 있었다.

당장이라도 정액이 쏟아져 나올 것 같은 기분을 참는 것은 진정 굉장한 자극이었다.

엄청난 희열의 파도가 전신으로 퍼져나가고 있었다.

그것은 윤정도 마찬가지였다. 애액을 싸려는 것을 참으려고 온몸을 떨고 있었다.

절정에 이르려는 순간을 참으면서 또한 아스라한 절정의 꼭대기를 향해 미친 듯이 달려가고 있었다.

민호의 피스톤이 막바지에 이른 것 같았다. 이마의 핏줄이 곧두설 정도로 혼신의 힘을 짜내고 있었다.

윤정이 자지러지는 듯한 비명을 질렀다.

무릎이 위로 올라오더니 종아리가 민호의 허리를 무서운 힘으로 감았다.

민호의 엉덩이를 끌어당기고 있는 손아귀의 힘도 거세어졌다.

질근육은 격렬하게 수축하고 있었다.

마치 민호의 페니스를 뽑아 먹을 듯이 조여들고 있었다.

페니스를 가득 물고 있는 질벽이 세차게 경련을 일으키면서 사방에서 애액을 토해내었다.

[윽!]

짧은 비명을 지르며 민호의 양손이 아래로 내려가 윤정의 엉덩이를 자신쪽으로 바짝 끌어당겼다.

민호와 윤정은 마치 하나라도 되려는 것처럼 서로를 빈틈없이 끌어안았다.

아뜩한 느낌과 함께 민호는 정액을 싸기 시작했다.

윤정은 몸안의 페니스가 부풀어오르면서 정액을 사출하는 것을 느꼈다.

세찬 힘으로 뿜어져 나오는 정액은 자궁을 때리고 있었다.

그 충격이 너무나 엄청나서 윤정은 까무라칠 지경이었다.

거기에 답례라도 하듯이 마침내 윤정도 본격적으로 애액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질벽의 주름이 부풀어 오르면서 끈적끈적한 애액을 토해냈다.

민호는 페니스에 뜨거운 애액이 뒤덮히는 것을 느꼈다.

엄청난 양이었다.

윤정은 아찔한 오르가즘을 느끼고 있었다.

마치 천길벼랑으로 떨어지는 듯한 기분이었다.

그녀는 마치 떨어지지 않으려는 듯이 민호의 목을 끌어안았다.

그리고 굶주린 것처럼 민호의 입술을 빨아대었다.

민호도 매일반이었다. 미숙에게서 느꼈던 쾌감과는 차원이 달랐다.

엄마의 질과 마찰을 하면서 정액을 토해낼 때의 쾌감이란 진정 두 번 다시 맛볼 수 없을 것 같았다.

서로를 삼킬 듯이 혀를 빨아대고 있는 입에서 목이 졸리는 듯한 신음이 터져 나왔다.

두 번 다시 떨어지지 않을 것처럼 맹렬하게 서로를 끌어안았다.

거의 뿌리까지 들어간 페니스는 여전히 몸을 떨면서 남은 정액을 흘리고 있었으며 음부는 마치 다른 종류의 생물처럼 물고 놓아주지 않았다.

그들은 서로를 부둥켜 안은 체 한동안 죽은 듯이 움직이지 않았다.

마치 한 몸이 된 것 같았다. 연상의 여인과 소년이 알몸으로 부둥켜 안고 있는 모습은 음란하기 짝이 없었다. 그것도 엄마와 아들이!



천천히 상체를 일으켰다. 온몸이 파김치처럼 늘어져 기운이 하나도 없었다.

그러나 정신만은 또렷하였다. 일어나 앉자 엉덩이가 욱신거렸다.

무릎을 모으고 허벅지를 약간 벌렸다. 性器가 따가울 정도로 쓰라렸다.

윤정은 치마를 걷으며 아래의 성기를 내려다 봤다.

살덩이는 벌겋게 부어 올라 있었다. 안쪽이 계속 쓰라렸다.

윤정은 허벅지를 최대한으로 벌렸다.

따가운 통증이 다소 사라졌다. 민호는 바로 옆에 알몸으로 누워 잠들어 있다.

벌거벗은 육체는 샤워라도 한 듯 땀에 흠뻑 젖어 있다.

하체로 시선을 돌렸다. 자신을 학대하듯이 박아대던 그 커다란 성기는 머리를 숙이고 축 늘어져 있다. 성기의 귀두와 몸통에는 지저분한 액체가 번들거리고 있다.

자신과 민호의 체액이 뒤섞인 것이었다.

윤정은 다시 자신의 하체를 보았다.

민호의 커다란 물건을 받아 들였던 자신의 성기는 어느새 작게 입을 다물고 있다.

하지만 갈라진 살덩이 사이로는 무려 다섯 번에 걸쳐서 체내(體內)에 배설된 정액이 흘러나오고 있다.

정액이 흘러내린 시트는 흠뻑 젖어 있다. 마치 소변이라도 싼 듯 주위는 넓게 젖어 있었는데 아직도 하얀 액체가 흥건하게 고여 있다.

치골이 마주치면서 떨어진 자신의 시커먼 음모(陰毛)가 액체의 여기저기에서 눈에 띈다.

벽시계를 봤다. 오전7시, 아침 햇살이 창밖에서 비쳐지고 있다.

5시간 동안 섹스를 하였다는 것이 의심스러웠다.

남편과의 섹스는 3분이 고작이었다.

자신에게 그 정도의 정열과 체력이 남아 있다는 것이 두려웠다.

지난 굶주린 세월동안 고여있던 체액을 5시간동안에 몽땅 쏟아낸 것 같았다.

다시 시트를 보았다. 아무리 봐도 엄청난 량이었다.

그러나 시트를 적시고 있는 것은 일부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어쩌면 더 많은 량이 자신의 육체안으로 쏟아져 들어갔을 지도 모른다.

지금도 성기에서 흘러나오는 체액의 잔액을 보면 오싹 소름이 끼쳤다.

배란기에 이 정도의 정액을 받아 들였다면 임신(姙娠)은 의심할 여지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임신의 걱정보다도 더욱 두려운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민호의 육체였다.

아니 민호가 밤새 그녀에게 구사한 성(性) 테크닉이었다.

오랫동안 부부생활(夫婦生活)을 해온 남편보다도 더욱 능란하게 자신을 다루었다.

마치 수많은 여체를 섭렵한 바람둥이처럼 자신을 이끌었다. 겨드랑이의 성감대는 사실 너무나 부끄러워 남편에게조차 비밀을 지켰던 곳이었다. 웬지 여성의 생식기를 닮아 보여 몹시 수치스러웠던 것이다. 헌데 민호는 그곳을 단숨에 발견하였고 자신은 새로운 초야(初夜)를 치르는 기분을 맛보았지 않았던가?

아들에게 매달려 울부짖던 장면이 떠오르자 전율이 일어났다.

이제 15세 소년이 어른을 능가하는 테크닉을 구사한 것이 믿어지지 않았다.

꿈이라고 생각하기에는 너무나 생생하였고, 지금도 신체의 여기저기에는 감미로운 쾌락의 여운이 남아 나른한 기분을 느끼게 하였다.

민호의 테크닉은 마약이었다. 윤정은 그것이 두려웠다. 한번 맛을 본 중독자(中毒者)는 또다시 마약을 찾게 된다. 종래에는 그것이 없으면 살아 갈 수 없는 수렁에 빠지게 된다.

그녀의 나이...38세..

여자로서는 한창이었다.

왕성한 성욕을 가지고 있을 나이였다.

민호는 이제 막 성에 눈을 뜨게된 사춘기의 소년...

주체할 수 없는 정욕으로 가득 찬 육체를 가지고 있는 아들....

그러한 두 사람이 과연 참고 견딜 수 있을까...

밤마다 아들을 끌어안고 울부짖는 자신의 모습은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끔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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