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여자 - 단편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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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02:22 조회 4,882회 댓글 1건본문
-엄마! 샤워할 땐 제발 속옷 좀 가지고 가
이젠 익숙해져 버린 일인 듯 안방으로 가서 엄마의 속옷을 챙겨 욕실 앞에서 젖은 몸을 닦는 엄마에게로 다가갔다.
-엄마는 부끄럽지도 않아?
-뭐가 어때? 우리 아들인데..
-그래도 이젠 대학생이고 다 컸는데 중요부위는 가려야지
-중요부위가 어딘데? 가슴? 아님 여기 아래?
수건으로 아래를 닦으며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항상 했던 말을 또다시 반복한다.
-가슴은 네가 초등 학교 때까지 만지고 빨고 한걸 새삼 뭐가 부끄럽다고 가려 그리고 여기 아래는 네가 나온 곳인데 나오면서 다 봤잖아 ㅎㅎ~
-아~네..
다시 소파에 앉아 보던 티비를 계속 보는데 브래지어가 옆으로 떨어지고 팬티만 입고 주방으로 향하는 엄마의 뒷모습...
올해 47살의 이 혜 영,
키는 163 정도 몸무게는 엄마는 48 이라고 우기지만 내가 얼핏 본 기억으로 50키로 정도,
가슴은 그다지 큰 편이 아니라서 나이에 비해 그다지 쳐지지도 않고 예쁜 형태이다.
힙은 내가 태어난 영향 탓인지 약간 커 보이지만 내 여친에 비해 그다지 빠질 정도는 아니다. 하긴 지금껏 수영이나 헬스, 요가 등으로 꾸준히 관리한 탓이기도 하지만 체질적으로 약간 마른 체형이다. 아직도 밖에 나가면 거짓말 조금 보태서 30대후반로 보일 정도....
10년 전 불의의 항공 사고로 아버지를 먼저 떠나보내고 엄마와 나 둘이서 지금껏 살아오고 있다. 아버지가 남기신 유산으로 엄마는 의상실을 차렸고 운이 좋았던 탓인지 지금은 유명한 여자 연예인들이 자주 올 정도로 번창하여 경제적으로는 별달리 어려움 없이 지내왔다.
아버지가 없는 탓에 나에게는 엄마이자 아버지, 친구 역할까지 하였다. 내가 한창 사춘기 때 성교육 또한 엄마의 역할 이였다. 보통 엄마들의 성교육은 소극적(?) 인데 비해 우리 엄마의 성교육은 너무나 적극적(?)이였다. 중학교를 졸업하고 미국에서 1년간 유학생활 할 당시 엄마도 같이 지냈는데 어느 날 갑자기 포르노 잡지와 테입을 구해와서는 그걸로 성교육을 한다고 했을 정도였다. 또 처음 섹스를 경험했을때에는 동정 졸업이라며 축하(?)아닌 축하에 그 상대가 유부녀라고 하자 사고 안치게 조심하라고 주의를 주며 그 때 상황을 세세하게 듣고 나서는 자기도 그런 경험 하고 싶다고 할 정도였다. 또 최근에 여친이 생겼다고 하니 대번 콘돔을 챙겨주는 정성에 여자친구와 첫경험 후에 보고하라는 등..
또 의상실에 오는 여자 연예인 A는 가슴이 정말 밋밋했는데 어느 순간 수술로 빵빵해졌다니 B는 가슴이 예술이라면서 하면서 폰으로 몰래 찍어서 보여주기까지 할 정도이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서로의 섹스 라이프를 존중하되 혹여 생길지 모르는 사고에 대비하여 비밀 없이 공유하는 사이가 되었다.
-민아 저녁 먹어~
-엄마 밑에도 좀 입어
여전히 팬티 차림에 위에는 헐렁한 티 한 장만 입고 저녁 준비를 하고 있으니...
-엄만 내가 남자로 안보여?
-왜?
-그렇게 옷도 안입고 있다가 내가 정신이 나가서 혹 덥치기라도 하면 어쩔거야?
-호호호~~나야 좋지 덥쳐봐~ 잡아먹어 줄게~
-어이구~~
일본 야동이나 야설을 보면 근친에 관한 것들이 많은데 난 전~혀 관심이 없다. 그렇다고 나한테 문제(?)가 있는 건 아니고 나도 정상적으로 여자도 좋아하고 섹스도 좋아한다.
미국에서 유학 했다는 거 하나만으로 고등학교 때부터 과외를 시작했는데 그때 운좋게 과외하는 녀석의 엄마와 눈이 맞아 동정도 떼고 지금도 가끔 만나 즐기는 사이고 대학 올라와 사귄 여자친구도 있고 해서 그런지 섹스에 대해 그렇게 아쉬울 건 없다.
다만 엄마의 섹스라이프에 대해서는 관심이 상당히 많다. 사춘기때 잠깐 근친에 대한 관심도 있었지만, 그것보단 엄마의 섹스 라이프를 들으며 엄마의 섹스장면을 상상하며 느끼는 온몸에 닭살이 돋을 정도의 묘한 전율에 중독되어 있다. 그래서 엄마의 섹스 라이프에 대해 집요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엄마 역시 자신의 섹스 라이프를 말할 땐 약간은 흥분된 투로 하는걸 봐서는 나름 엄마도 나와 비슷한 느낌을 가지는 듯 했다. 오랜 시간 많은 이야기를 해오다보니 이제는 노골적인 표현도 스스럼없이 할 정도가 되었다.
-엄마. 요즘 일찍 들어오네
-아들이랑 밥 같이 먹으려고 그러지
식구가 둘이다 보니 금,토요일을 제외 하고는 같이 저녁을 먹는게 불문율로 되어 있다. 물론 특별한(?) 약속이나 스케줄이 있을땐 예외지만...
-엄마, 금요일인데 약속 없어?
-없어~
-왜 애인이랑 헤어졌어?
-응~
-얼마전에 헬스 트레이너 만난다고 안했어?
-말도 마 어이구~~몸만 좋으면 뭐해.....
두달전에 공짜로 생긴 헬스장 티켓으로 헬스를 시작했던 엄마는 최근에 작업(?)을 통해 헬스 트레이너와 잠자리를 가졌는데 훌륭한 몸에 비해 잠자리는 완전 꽝~ 이였다고 한다. 거기 사이즈도 완전 애들 사이즈에 넣자마자 찍~해버린 토끼류였다는 것이다. 두 번째도 역시나 토끼류를 벗어나지 못해서 헬스는 그만두고 요가에 전념하기로 했다고 한다.
-ㅎㅎ 그럼 당분간 독수공방이네.
-뭐 당분간 보일이랑 놀아야지.
(보일이=엄마의 보물 1호, 2호로 1호는 전동 딜도고 2호는 조그만 달걀 모양의 딜도로 과외알바를 해서 내가 사준 선물이다.)
-ㅋㅋㅋ
-웃지만 말고 너가 한명 구해주던가.
-내 주위에는 애들 뿐인데..
-너 새아빠 만들일 없다. 그리고 내 주변엔 돈에 눈먼 남자들뿐이야.
젊은 애들이 힘도 좋고 뒷끝 없이 쿨하잖아.
유학을 마치고 돌아와서 엄마가 의상실을 하면서 만난 남자가 서너명 있었는데 한명은 엄마 또래의 남자로 유부남이였는데 이혼하고 엄마랑 같이 살자고 하는 바람에 관계를 접었고 나머지 두 명은 30대 정도 였는데 둘다 돈을 보고 덤비는 경우라서 조금 고생을 한적이 있었다. 그 후로는 한동안 보일이랑 지내다가 최근 들어 그냥 엔조이 수준으로 헬스 트레이너를 작업(?)한 것이였다.
-엄마 내일 뭐해?
-별다른 계획 없는데..
-의상실은?
-김-엄실장 있으니 굳이 안가도 돼.
-그럼 내일 캐리비안베이 갈래?
-거긴 왜?
-젊고 싱싱한 애인 구해줄게 ㅎㅎㅎ
-그래 그럼 간만에 아들이랑 놀러 가볼까.
-근데 한명 더 같이 가는데..
-누구?
-현석이 알지?
-친구야?
-아니 내가 과외하는 녀석
-아..중학생 꼬맹이
-벌써 고1인데 다음주에 여름방학하면 호주로 어학연수 가
그래서 과외도 끝났고 해서 마지막으로 같이 놀러 가는거야.
-나야 별 상관없지만... 혹시 그 애 엄마가 너 유부녀 애인?
-흐흐흐~ 엄마 기브&테이크 알지? 내가 그 녀석 엄마에게 동정을 받쳤으니 그녀석 동정은 엄마가 접수해~~
-어이구~그럼 설거지 부탁해 난 들어가서 준비 좀 하게.
-엄마 그 하얀색 비키니는 꼭 챙겨~
약간 흥분된 표정으로 안방으로 들어가는 엄마를 보며 꼭 필요한 아이템을 챙기라고 당부해 두었다. 그 하얀색 비키니는 이너팬티랑 패드를 착용하지 않고 물에 들어가면 속이 그대로 다 보이는 재질이라 이번 내 계획에는 꼭 필요한 아이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