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X&거짓말 - 107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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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0:18 조회 915회 댓글 0건본문
SEX&거짓말 107부
*이 글은 전적으로 작가의 상상에 의한글이며, 등장하는 인물이나 일부 도시의 지명등은 실존하는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대학 후배인 황주임과 가졌던 술자리가 생각지도 못한 광란의 밤이 되어버려..황당해 할만도 하지만, 선영이는
담담했다..
여지껏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의 어이없고 황당한 사건들이 선영이에게 일어났기에, 황주임과의 그룹섹스 정도는
애교정도로 봐줄 수 있었다.
오히려 그일이 있은뒤, 황주임에게 느끼는 묘한 관심은 더 깊어진것이 이상하다면 이상한 일일 것이다.
겉으로는 조신하고, 정숙해 보이는 성숙한 처녀의 모습을 한 황주임의 실상은 방탕한 생활을 하며, 수 많은 남자들과
앤조이를 즐기는 그런 자유스런 여자였던 것이었다.
실상 회사에선 그녀의 그런 사생활을 전혀 모르고 있었고, 황주임은 선영이가 학교 선배라는 생각에 기분이 들떠
자신의 본 모습을 보여주게 된것이었다.
그런 황주임의 실제 모습을 알게되면서, 선영이는 그녀에게서 이상하게도 동질감 같은 것을 느끼게 되었고, 그녀가
더욱더 친근하게 느껴지는 것이었다.
황주임 또한 본의아니게 자신의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게되어 순간 당황스러웠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니, 오히려
선영이에겐 그러한 자신의 모습을 솔직하게 보여준것이 부끄럽다고 생각되지 않는 것이었다.
마치 오랫동안 묵혀온 고민을 일거에 해소한듯..속이 시원하고 후련하기 까지 했다.
직장에선 조신하고 품위있는 태도로 일을 하면서도 솔직하게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일과가 끝이 나면
일탈하고져 자신의 몸을 환락가에 던져버려 밤을 불태웠지만..뭔가 아쉬움이 남아 있었는데, 선영이에게 자신의
모습을 들켜버리자..오히려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이었다.
점심시간..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서로 같이 밥을 먹자고 제안했고..자연스럽게 조용한 곳에서 마주앉아 식사를 했다.
마치..아무일도 없었던 것 처럼 말이다..
밥을 먹으면서..선영이가..황주임에게 물었다.
[김선영] 유경인..남자친구..있어?
[황유경] 호호..왜요?
[김선영] 아니..남자친구가 한둘이 아닐것 같아서..
[황유경] 호호..어떻게 아셨어요? 남친..서넛은 돼는데...
[김선영] 후후..그러니?
황주임이 옆에 놓여있던 물컵의 물을 한모금 들이키곤..다시 말을 이었다.
[황유경] 딱히 정해놓구 만나는 사람은 없어요..
그렇게 말하는 황주임의 표정이 그다지 밝지는 않아 보였다.
왠지 쓸쓸해 보이는...
[김선영] 나이트에서 만난 그얘들은 어떻게 아는 사이니?
[황유경] 호호..걔들요? 머..나이트에서 부킹으로 만난 얘들이죠..
[김선영] 나이트에서?
[황유경] 네...자주 만난건 아니예요..서너번? 아..기철이랑은 세번 만났네요..
[김선영] 그러니?
[황유경] 계네들 돈 많아요..부모님들이 이름만 대면...알만한 그런 사람들이니까..한마디로..황태자들인셈이죠...후후..
[김선영] 그래?
[황유경] 나이트엔 그런얘들 많아요..적당히 놀아주고..가끔 용돈벌이 하는거죠..머..스트레스두 풀구...호호..
[김선영] 용돈벌이?
선영이는 황주임의 말뜻을 아직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다.
[황유경] 호호..언니..몰라요? 나이트에서..남자얘들이 여자들 꼬셔서..모텔루 가는거?
[김선영] 모텔루?
[황유경] 나이트에서 놀아주고..모텔에가서..놀아주고..그러구 나면....계네들이 차비정도는 줘요..
[김선영] ....
[황유경] 대학때부터..그렇게 놀았는데....아직..철이 덜 들어서그런지...후후....
이젠..생활이 되어 버렸어요...
황주임이 씁쓸하게 웃으며..밥알을 입안에 넣고는 우물거렸다..
[황유경] 후후..언니에게..이런말까지 하게되다니..이상하다? 호호..
[김선영] 괜찮아....
[황유경] 호호..나두 언니에게 솔직하게 말하는것이 오히려 편해요.....
[김선영] 그러니? 나두 솔직한 네가 좋아..
[황유경] 호호..그래요? 그렇담..담에 또..한번 같이 가야겠네요..
[김선영] 호호...
두사람은 밥을 먹다말고..웃어대자..주변의 사람들이 그녀들을 돌아보곤 했다..
[황유경] 근데..언니..
[김선영] 으..응?
[황유경] 요즘..저..고민이 있어요..
[김선영] 고민? 뭔데?
[황유경] 아직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은건데...
[김선영] ....
[황유경] 요즘..점점..섹스가 하고싶어 미치겠는거..있죠..
[김선영] 응?
선영이는 황주임의 말에 놀라고 있었다..
아직..20대 중후반의 미혼인 그녀가 내벹은 충격적인 말에..선영은 한동안 말을 잃었었다.
섹스가 하고싶어..미치겠다니.....
[김선영] 그게..무슨말...이니?
[황유경] 무슨말이라뇨? 말그대로..매일매일..섹스하고 싶다는데...
[김선영] .....
[황유경] 나이트에서 부킹해서 만난 남자들은 하나같이 비실거리기만 해요...물건들도 시원찮구....
몇번 하고 나면..지쳐 쓰러져 버리구..
모두들 벼락같이 섹스 해버리곤..쓰러져 잠들어 버린다니깐요..
[김선영] ....
[황유경] 밤새도록 지치지 않고..나와 섹스 할 남자..어디 없을까요? 후후....
[김선영] .....
황주임은 선영이가 생각하는 그런 방탕하고 자유로운 여자는 아니었다.
마치 섹스에 굶주린 색녀라는 표현이 맞을까?
황주임의 말에..언듯..선영이의 머리속에 삼촌이..스쳐지나갔다..
밤새도록 지치지 않고..여자와 섹스를 할 수 있는 섹스머신......
그가 바로..선영이의 삼촌이었다.
[김선영] 정말..밤새도록 섹스를 하고 싶어?
황주임은 진지하게 다시 물어오는 선영이를 의아하다는 듯이 쳐다보며..대답했다..
[황유경] 호호..네....지치지 않고......밤새..
언니...아는 남자 있어요? 후후...
[김선영] 응....
[황유경] ...네?
선영이의 말에..황주임이 오히려 놀란 모습이었다.
장난같이 말하는 선영이의 말이..전혀 장난처럼 들리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황유경] 후후..언니..농담하지 말아요...그런 남자를 언니가 어떻게 알아요?
[김선영] 알아..
[황유경] 정말요? 언니가 어떻게 아는데요?
[김선영] 내가 경험했으니까...
[황유경] 정말요?
[김선영] 그렇다니까....
밥을 먹다..말고..황주임이..선영이에게 머리를 가까이 대고....심각하게 말했다..
[황유경] 정말이예요? 밤새..지치지 않고...........섹스한다는게?
[김선영] 응....
[황유경] 어떻게 알아요? 지금도 만날 수 있어요?
[김선영] 응...
[황유경] 아......
황주임의 입에서..탄성과 같은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그녀의 눈빛이 순간 번쩍였다..
[황유경] 언니..한번..만날 수 있어요?
[김선영] 응....
[황유경] 정말요? 언제요? 언제 만날 수 있어요?
[김선영] 언제든지....
[황유경] 에헤? 언제든지? .....언니..그럼..요즘두..그 남잘..만나는 거예요?
[김선영] ...응....그런셈이야..
[황유경] 만날때마다..밤새도록 지치지 않고.....섹스 한단 말예요?
[김선영] ...응...
[황유경] 어머..어머.....세상에...어떻게....
황주임은..흥분하여..얼굴이 이미 상기되어 있었다..
[황유경] 언니..한번 만나게 해줘요...돼죠?
[김선영] .....
[황유경] 언니이...한번만...제발...예? 부탁해요..
[김선영] 정말..만날테야?
[황유경] 네..정말이예요....한번만 만나게 해줘요..
[김선영] ....알았어....
[황유경] 언제.? 언제쯤요?
[김선영] 조만간..날을 잡을께....
[황유경] 야호...신난다....히힛...고마워요..언니...
[김선영] .....
황주임은 마치 어린애마냥..좋아했다..
그런 황주임을 물끄러미 보고 있는 선영은 왜 그런말을 했는지..후회가 되었다..
마치 삼촌의 덫에서 벗어나기 위해..황주임을 악의 구렁텅이에 몰아넣는것은 아닌지.....걱정스러웠다.
지난번 정연이를 삼촌에게 소개시켜준 뒤로..선영이는 삼촌의 굴레에서 약간..벗어난..상태였다..
그날 이후..정연이가..선영이를 대신해서..한달에 한번..삼촌을 찾아가..섹스상대를 해주었기 때문이었다.
물론..일주일에 한번 삼촌의 섹스파트너를 해주는것에서 정연이가 하루를 대신해주는 것이었다.
삼촌의 섹스상대를 하고난 다음날이면 선영이는 정연이에게 전화를 해서..안부를 묻는다..
그때마다..정연이는 삼촌이 대단하다고..상대하기 힘든 섹스머신이라고..투덜거리다가도..그날 스트레스를
풀었다며..웃어버리곤 했다..
선영이는 그런 정연이에게..주점에서 일일이 다른 것들을 챙겨주며..고마움을 표시하려 했지만..정연은
선영이에게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된다고....자신이 좋아서 하는일이라고 했다..
삼촌과의 관계가..그렇게 어느정도 해결되어 있는데..황주임까지..삼촌을 소개해 달라고 하는 것이다.
섹스를 좋아하는 정연이도 힘겨워 하는 삼촌인데..아무리 색녀라고는 하지만..황주임이 삼촌을 견뎌낼지..
걱정도 앞서는것이 사실이었다.
그래두..밤새..지치지 않고..섹스를 하고 싶다는 후배 유경이의 소원과 맞아 떨어지는 사람은 바로 삼촌 하나
밖에 없었다..
두 사람이 속궁합이 잘맞아..선영이가 삼촌을 상대하는 횟수가 줄어들면 그것만으로도 선영이는 행복했다.
뜻밖에 삼촌이 황주임이 바라는 남자라면..삼촌은 선영이를 더이상 찾지 않을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선영이는 황주임과 삼촌을 연결시켜줄 생각에 빠졌다..
사실..선영이의 주변엔 섹스머신까지는 가지 않더라도..섹스를 좋아하는 색마들은 많이 있었다.
박상무가 그랬고...태훈이가 그랬다..또..아직 군에서 제대하지 않은 동하도..색마에 포함될 정도였다..
그들이 황주임이 바라는 그런 남자들이 아닐까?
가녀리고 날씬하며, 이쁘장하며 품위있는 황주임과 우락부락하고 거칠고 매너없는 무식한 삼촌과는 어딜 봐도
어울리지 않았다.
어울리는것이라고는 섹스를 좋아한다는것...그것만이 유일한것 같았다..
밥을 먹으면서..이야기를 하느라..시간이 꽤 지난것 같았다..
두사람은 서둘러..남은 음식들을 해결하고..자리에서 일어나..계산대에 가선..선영이가 계산하려 하자..
[황유경] 에이..언니...이건 제가 계산할께요..
하며..황주임이 계산서를 가로채는 것이었다..
[김선영] 아..아냐..내가 낼께..나두 돈 있어..
[황유경] 헤헤..담에 내세요..이번엔 제가 낼께요..
그러면서 냉큼 계산을 해버리는 것이었다..
음식점을 나오면서..황주임이 선영이의 팔에 팔짱을 끼면서..
[황유경] 호호...내가 왜이러는지..모르겠어요..
[김선영] 왜? 뭐가?
[황유경] 남자랑 자고 나서두..이런 느낌은 가진적이 없었는데..마치 언니랑은 같이 그런일을 해서 그런지..
언니랑..잔것 같이..마구마구..사랑스러워요....
[김선영] 호호..그러니? 어쩜..나랑 느낌이 똑같니?
[황유경] 어머..언니두 그래요? 호호....그럼..우리 사귈까요? 호호..
[김선영] 어머...얘..난..동성연애자..아냐..
[황유경] 호호..언니두.....누가 동성애..하재요? 그냥..느낌이 그렇다는거지...
[김선영] 알았어..알았어....
[황유경] 후후..그래두..언니가..남자였음..좋겠다..
[김선영] 싫다..얘..네가 남자해라..
[황유경] 호호..그럴까?
[김선영] 호호...호호...
두사람은 마치 친 자매처럼 다정히 나란히 길을 걸었다..
그러고 보니..선영이와 유경이는 많이 닮아있었다..
외모에서 비슷했기 때문이었다..
늘씬한 몸매에 군더더기 없는 에스 라인을 가진것도 같았다.
빼어난 미모에다..남자경험이 많은것 까지..
두사람은 정말 많이 닮아 있었다..
밝게 웃으며 선영이와 나란히 걸어가고 있는 황주임도..과거 어두운 시절이 있었다..
어릴적 아버지가 세자매를 두고 먼저 세상을 떠나시고, 혼자서 살림을 꾸려나가기 어렵다고 생각하신
어머니는 재혼을 했었다.
어렸을적 부터..타고난 외모로 주변에 항상 따라다니던 남자들이 많았던 중학생이던 유경이는
초등학생인 두 여동생과 함께..새아버지의 집으로 이사를 가게되었다.
새아버지에겐 유경이와 같은 또래의 남자아이가 하나 있었는데..동네에서도 알아주는 모범생이었다.
유경이의 불행은 어머니가 재혼을 하면서..시작되었다.
새아버지와 같이 살게된지 얼마되지 않아서..어머니와 새아버지와의 싸움은 시작되어..날이 갈수록
그 정도가 심해졌었다.
새아버지의 구타로 어머니는 시름시름 앓으시다..끝내 세자매를 세상에 남겨둔채 숨을 거두시고..
어머니가 돌아가시자..집안 살림을 유경이가 도맡아서 하게되었다..
더구나..
새아버지는 어린 유경이에게..돌아가신 어머니 역할까지 하도록 강요 받았었다.
유경이는 새아버지의 요구를 거절하자, 파렴치한 그 남자는 유경이를 동생들이 잠든 저녁에..강제로
성폭행하고 말았었다.
잠을 자다..당한 봉변에..유경이는 놀라고..당황스러웠고..아팠었다..
첫경험을 그렇게 당하고 나서...새아버지는 유경이를 자주 저녁에 불렀고..
유경이는 저녁마다..어머니의 역할까지 해야만 했었다..
유경인 중학생때, 처음으로 산부인과에 가게되었다.
새아버지의 씨를 받아 임신이 된것이었다.
아무것도 모르고..배가 불러오는것을 이상하게 생각한 유경이를 보고..새아버지가 산부인과에 가라고
유경이의 등을 떠 밀었기 때문이었다.
그때..처음으로 낙태수술을 받았었다.
엄청난 고통이었다.
낙태수술은 한번의 출산과도 맞먹는다..
어린 유경이에겐 감당할 수 없는 사건이었고, 고통이었다.
그런 생활을 하면서..유경이가 고등학생이 되던해..
모범생이던 새아버지의 친자식에게 유경이는 성폭행을 당하고 말았다.
그아버지에 그 자식이라고 했던가..
파렴치하기는 매한가지였다.
피는 다르지만..그래도 같은 형제간인데..안면몰수하고..유경이를 성폭행한것이었다.
그이후로..
사내아이는 새아버지가 없을때마다..유경이를 괴롭혔다.
유경이는 두 동생을 보호하기위해서라도..조용히 있어야만 했었다.
새아버지나 사내녀석이나, 모두 유경이가 떠들거나, 자신들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동생들을
건드리겠다고 유경이에게 협박을 했기 때문이었다.
유경이가 고등학생때도..낙태수술을 두번 받았었다.
새아버지의 씨인지..아님..사내녀석의 씨인지도 몰랐지만..
파렴치한 부자의 것임에는 틀림이 없었다.
유경이가 대학에 입학하고 나서..학교근처에서 자취를 한답시고...동생들을 데리고 집을 나오려하자...
새아버지는 동생들만 자취를 하게하고..유경이는 집에 남아있으라고 했었다.
유경이는 할 수 없이 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동생들을 자취시키고..자신은 집에 남게되었다.
그리곤..매일밤..유경이는 새아버지의 섹스파트너가 되어야만 했었다.
대학시절..
유경이가 방탕하게 생활하게된 이유엔..그런 집안 배경이 숨어있었던 것이었다.
새아버지의 명이 다했는지, 유경이가 대학생이 된 그해..갑자기 급사해버려..유경이는 새아버지의
집을 나올 수 있었다.
그리곤 두 여동생과 같이 생활하게되었었다.
가끔..새아버지의 친자식인 녀석이 유경이를 찾아와 용돈을 요구하곤 했다.
그리고..그때마다..어김없이 유경인 녀석의 섹스상대가 되어야만 했었다.
유경이는 대학시절에도 낙태 수술을 두번 받았다..
모두가 새아버지의 자식인 사내녀석이 벌인 씨였다..
잦은 낙태수술로..유경인..임신이 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의사의 경고도 받았었다..
하지만..
더러운 씨를 낳을순 없었다.
유경인 그렇게..여리고 풋풋한 감성을 가져야 할 시기에..암울하고 어둡게 보내고 말았었다.
대학시절 알바를 하면서..어렵게 돈을 모으던 유경인..자신이 모르고 있던 새로운 경험을 하고선
손쉽게 돈을 벌 수 있다는것을 깨닫게 되었다.
어차피 더러워진 몸뚱아리였다.
동생들이라도 떳떳하게 사회생활을 할 수 있게 하고 싶었다.
유경인..밤에 활동하는 화려한 화려한 장미꽃이 스스로 되어 버렸다..
그리곤..
그런 생활이..이젠 일상이 되어 버린것이었다..
어둡고 암울한 배경이 있다는것 까지..두사람은 공통점이 많았다..
선영이의 가까운곳에..
힘이 되어줄 수 있는 파트너가 생긴것 같이 생각된다..
그녀들에게 밝고 희망찬 미래가..하루 빨리 다가오기를..
-계속-
*이 글은 전적으로 작가의 상상에 의한글이며, 등장하는 인물이나 일부 도시의 지명등은 실존하는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대학 후배인 황주임과 가졌던 술자리가 생각지도 못한 광란의 밤이 되어버려..황당해 할만도 하지만, 선영이는
담담했다..
여지껏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의 어이없고 황당한 사건들이 선영이에게 일어났기에, 황주임과의 그룹섹스 정도는
애교정도로 봐줄 수 있었다.
오히려 그일이 있은뒤, 황주임에게 느끼는 묘한 관심은 더 깊어진것이 이상하다면 이상한 일일 것이다.
겉으로는 조신하고, 정숙해 보이는 성숙한 처녀의 모습을 한 황주임의 실상은 방탕한 생활을 하며, 수 많은 남자들과
앤조이를 즐기는 그런 자유스런 여자였던 것이었다.
실상 회사에선 그녀의 그런 사생활을 전혀 모르고 있었고, 황주임은 선영이가 학교 선배라는 생각에 기분이 들떠
자신의 본 모습을 보여주게 된것이었다.
그런 황주임의 실제 모습을 알게되면서, 선영이는 그녀에게서 이상하게도 동질감 같은 것을 느끼게 되었고, 그녀가
더욱더 친근하게 느껴지는 것이었다.
황주임 또한 본의아니게 자신의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게되어 순간 당황스러웠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니, 오히려
선영이에겐 그러한 자신의 모습을 솔직하게 보여준것이 부끄럽다고 생각되지 않는 것이었다.
마치 오랫동안 묵혀온 고민을 일거에 해소한듯..속이 시원하고 후련하기 까지 했다.
직장에선 조신하고 품위있는 태도로 일을 하면서도 솔직하게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일과가 끝이 나면
일탈하고져 자신의 몸을 환락가에 던져버려 밤을 불태웠지만..뭔가 아쉬움이 남아 있었는데, 선영이에게 자신의
모습을 들켜버리자..오히려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이었다.
점심시간..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서로 같이 밥을 먹자고 제안했고..자연스럽게 조용한 곳에서 마주앉아 식사를 했다.
마치..아무일도 없었던 것 처럼 말이다..
밥을 먹으면서..선영이가..황주임에게 물었다.
[김선영] 유경인..남자친구..있어?
[황유경] 호호..왜요?
[김선영] 아니..남자친구가 한둘이 아닐것 같아서..
[황유경] 호호..어떻게 아셨어요? 남친..서넛은 돼는데...
[김선영] 후후..그러니?
황주임이 옆에 놓여있던 물컵의 물을 한모금 들이키곤..다시 말을 이었다.
[황유경] 딱히 정해놓구 만나는 사람은 없어요..
그렇게 말하는 황주임의 표정이 그다지 밝지는 않아 보였다.
왠지 쓸쓸해 보이는...
[김선영] 나이트에서 만난 그얘들은 어떻게 아는 사이니?
[황유경] 호호..걔들요? 머..나이트에서 부킹으로 만난 얘들이죠..
[김선영] 나이트에서?
[황유경] 네...자주 만난건 아니예요..서너번? 아..기철이랑은 세번 만났네요..
[김선영] 그러니?
[황유경] 계네들 돈 많아요..부모님들이 이름만 대면...알만한 그런 사람들이니까..한마디로..황태자들인셈이죠...후후..
[김선영] 그래?
[황유경] 나이트엔 그런얘들 많아요..적당히 놀아주고..가끔 용돈벌이 하는거죠..머..스트레스두 풀구...호호..
[김선영] 용돈벌이?
선영이는 황주임의 말뜻을 아직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다.
[황유경] 호호..언니..몰라요? 나이트에서..남자얘들이 여자들 꼬셔서..모텔루 가는거?
[김선영] 모텔루?
[황유경] 나이트에서 놀아주고..모텔에가서..놀아주고..그러구 나면....계네들이 차비정도는 줘요..
[김선영] ....
[황유경] 대학때부터..그렇게 놀았는데....아직..철이 덜 들어서그런지...후후....
이젠..생활이 되어 버렸어요...
황주임이 씁쓸하게 웃으며..밥알을 입안에 넣고는 우물거렸다..
[황유경] 후후..언니에게..이런말까지 하게되다니..이상하다? 호호..
[김선영] 괜찮아....
[황유경] 호호..나두 언니에게 솔직하게 말하는것이 오히려 편해요.....
[김선영] 그러니? 나두 솔직한 네가 좋아..
[황유경] 호호..그래요? 그렇담..담에 또..한번 같이 가야겠네요..
[김선영] 호호...
두사람은 밥을 먹다말고..웃어대자..주변의 사람들이 그녀들을 돌아보곤 했다..
[황유경] 근데..언니..
[김선영] 으..응?
[황유경] 요즘..저..고민이 있어요..
[김선영] 고민? 뭔데?
[황유경] 아직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은건데...
[김선영] ....
[황유경] 요즘..점점..섹스가 하고싶어 미치겠는거..있죠..
[김선영] 응?
선영이는 황주임의 말에 놀라고 있었다..
아직..20대 중후반의 미혼인 그녀가 내벹은 충격적인 말에..선영은 한동안 말을 잃었었다.
섹스가 하고싶어..미치겠다니.....
[김선영] 그게..무슨말...이니?
[황유경] 무슨말이라뇨? 말그대로..매일매일..섹스하고 싶다는데...
[김선영] .....
[황유경] 나이트에서 부킹해서 만난 남자들은 하나같이 비실거리기만 해요...물건들도 시원찮구....
몇번 하고 나면..지쳐 쓰러져 버리구..
모두들 벼락같이 섹스 해버리곤..쓰러져 잠들어 버린다니깐요..
[김선영] ....
[황유경] 밤새도록 지치지 않고..나와 섹스 할 남자..어디 없을까요? 후후....
[김선영] .....
황주임은 선영이가 생각하는 그런 방탕하고 자유로운 여자는 아니었다.
마치 섹스에 굶주린 색녀라는 표현이 맞을까?
황주임의 말에..언듯..선영이의 머리속에 삼촌이..스쳐지나갔다..
밤새도록 지치지 않고..여자와 섹스를 할 수 있는 섹스머신......
그가 바로..선영이의 삼촌이었다.
[김선영] 정말..밤새도록 섹스를 하고 싶어?
황주임은 진지하게 다시 물어오는 선영이를 의아하다는 듯이 쳐다보며..대답했다..
[황유경] 호호..네....지치지 않고......밤새..
언니...아는 남자 있어요? 후후...
[김선영] 응....
[황유경] ...네?
선영이의 말에..황주임이 오히려 놀란 모습이었다.
장난같이 말하는 선영이의 말이..전혀 장난처럼 들리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황유경] 후후..언니..농담하지 말아요...그런 남자를 언니가 어떻게 알아요?
[김선영] 알아..
[황유경] 정말요? 언니가 어떻게 아는데요?
[김선영] 내가 경험했으니까...
[황유경] 정말요?
[김선영] 그렇다니까....
밥을 먹다..말고..황주임이..선영이에게 머리를 가까이 대고....심각하게 말했다..
[황유경] 정말이예요? 밤새..지치지 않고...........섹스한다는게?
[김선영] 응....
[황유경] 어떻게 알아요? 지금도 만날 수 있어요?
[김선영] 응...
[황유경] 아......
황주임의 입에서..탄성과 같은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그녀의 눈빛이 순간 번쩍였다..
[황유경] 언니..한번..만날 수 있어요?
[김선영] 응....
[황유경] 정말요? 언제요? 언제 만날 수 있어요?
[김선영] 언제든지....
[황유경] 에헤? 언제든지? .....언니..그럼..요즘두..그 남잘..만나는 거예요?
[김선영] ...응....그런셈이야..
[황유경] 만날때마다..밤새도록 지치지 않고.....섹스 한단 말예요?
[김선영] ...응...
[황유경] 어머..어머.....세상에...어떻게....
황주임은..흥분하여..얼굴이 이미 상기되어 있었다..
[황유경] 언니..한번 만나게 해줘요...돼죠?
[김선영] .....
[황유경] 언니이...한번만...제발...예? 부탁해요..
[김선영] 정말..만날테야?
[황유경] 네..정말이예요....한번만 만나게 해줘요..
[김선영] ....알았어....
[황유경] 언제.? 언제쯤요?
[김선영] 조만간..날을 잡을께....
[황유경] 야호...신난다....히힛...고마워요..언니...
[김선영] .....
황주임은 마치 어린애마냥..좋아했다..
그런 황주임을 물끄러미 보고 있는 선영은 왜 그런말을 했는지..후회가 되었다..
마치 삼촌의 덫에서 벗어나기 위해..황주임을 악의 구렁텅이에 몰아넣는것은 아닌지.....걱정스러웠다.
지난번 정연이를 삼촌에게 소개시켜준 뒤로..선영이는 삼촌의 굴레에서 약간..벗어난..상태였다..
그날 이후..정연이가..선영이를 대신해서..한달에 한번..삼촌을 찾아가..섹스상대를 해주었기 때문이었다.
물론..일주일에 한번 삼촌의 섹스파트너를 해주는것에서 정연이가 하루를 대신해주는 것이었다.
삼촌의 섹스상대를 하고난 다음날이면 선영이는 정연이에게 전화를 해서..안부를 묻는다..
그때마다..정연이는 삼촌이 대단하다고..상대하기 힘든 섹스머신이라고..투덜거리다가도..그날 스트레스를
풀었다며..웃어버리곤 했다..
선영이는 그런 정연이에게..주점에서 일일이 다른 것들을 챙겨주며..고마움을 표시하려 했지만..정연은
선영이에게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된다고....자신이 좋아서 하는일이라고 했다..
삼촌과의 관계가..그렇게 어느정도 해결되어 있는데..황주임까지..삼촌을 소개해 달라고 하는 것이다.
섹스를 좋아하는 정연이도 힘겨워 하는 삼촌인데..아무리 색녀라고는 하지만..황주임이 삼촌을 견뎌낼지..
걱정도 앞서는것이 사실이었다.
그래두..밤새..지치지 않고..섹스를 하고 싶다는 후배 유경이의 소원과 맞아 떨어지는 사람은 바로 삼촌 하나
밖에 없었다..
두 사람이 속궁합이 잘맞아..선영이가 삼촌을 상대하는 횟수가 줄어들면 그것만으로도 선영이는 행복했다.
뜻밖에 삼촌이 황주임이 바라는 남자라면..삼촌은 선영이를 더이상 찾지 않을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선영이는 황주임과 삼촌을 연결시켜줄 생각에 빠졌다..
사실..선영이의 주변엔 섹스머신까지는 가지 않더라도..섹스를 좋아하는 색마들은 많이 있었다.
박상무가 그랬고...태훈이가 그랬다..또..아직 군에서 제대하지 않은 동하도..색마에 포함될 정도였다..
그들이 황주임이 바라는 그런 남자들이 아닐까?
가녀리고 날씬하며, 이쁘장하며 품위있는 황주임과 우락부락하고 거칠고 매너없는 무식한 삼촌과는 어딜 봐도
어울리지 않았다.
어울리는것이라고는 섹스를 좋아한다는것...그것만이 유일한것 같았다..
밥을 먹으면서..이야기를 하느라..시간이 꽤 지난것 같았다..
두사람은 서둘러..남은 음식들을 해결하고..자리에서 일어나..계산대에 가선..선영이가 계산하려 하자..
[황유경] 에이..언니...이건 제가 계산할께요..
하며..황주임이 계산서를 가로채는 것이었다..
[김선영] 아..아냐..내가 낼께..나두 돈 있어..
[황유경] 헤헤..담에 내세요..이번엔 제가 낼께요..
그러면서 냉큼 계산을 해버리는 것이었다..
음식점을 나오면서..황주임이 선영이의 팔에 팔짱을 끼면서..
[황유경] 호호...내가 왜이러는지..모르겠어요..
[김선영] 왜? 뭐가?
[황유경] 남자랑 자고 나서두..이런 느낌은 가진적이 없었는데..마치 언니랑은 같이 그런일을 해서 그런지..
언니랑..잔것 같이..마구마구..사랑스러워요....
[김선영] 호호..그러니? 어쩜..나랑 느낌이 똑같니?
[황유경] 어머..언니두 그래요? 호호....그럼..우리 사귈까요? 호호..
[김선영] 어머...얘..난..동성연애자..아냐..
[황유경] 호호..언니두.....누가 동성애..하재요? 그냥..느낌이 그렇다는거지...
[김선영] 알았어..알았어....
[황유경] 후후..그래두..언니가..남자였음..좋겠다..
[김선영] 싫다..얘..네가 남자해라..
[황유경] 호호..그럴까?
[김선영] 호호...호호...
두사람은 마치 친 자매처럼 다정히 나란히 길을 걸었다..
그러고 보니..선영이와 유경이는 많이 닮아있었다..
외모에서 비슷했기 때문이었다..
늘씬한 몸매에 군더더기 없는 에스 라인을 가진것도 같았다.
빼어난 미모에다..남자경험이 많은것 까지..
두사람은 정말 많이 닮아 있었다..
밝게 웃으며 선영이와 나란히 걸어가고 있는 황주임도..과거 어두운 시절이 있었다..
어릴적 아버지가 세자매를 두고 먼저 세상을 떠나시고, 혼자서 살림을 꾸려나가기 어렵다고 생각하신
어머니는 재혼을 했었다.
어렸을적 부터..타고난 외모로 주변에 항상 따라다니던 남자들이 많았던 중학생이던 유경이는
초등학생인 두 여동생과 함께..새아버지의 집으로 이사를 가게되었다.
새아버지에겐 유경이와 같은 또래의 남자아이가 하나 있었는데..동네에서도 알아주는 모범생이었다.
유경이의 불행은 어머니가 재혼을 하면서..시작되었다.
새아버지와 같이 살게된지 얼마되지 않아서..어머니와 새아버지와의 싸움은 시작되어..날이 갈수록
그 정도가 심해졌었다.
새아버지의 구타로 어머니는 시름시름 앓으시다..끝내 세자매를 세상에 남겨둔채 숨을 거두시고..
어머니가 돌아가시자..집안 살림을 유경이가 도맡아서 하게되었다..
더구나..
새아버지는 어린 유경이에게..돌아가신 어머니 역할까지 하도록 강요 받았었다.
유경이는 새아버지의 요구를 거절하자, 파렴치한 그 남자는 유경이를 동생들이 잠든 저녁에..강제로
성폭행하고 말았었다.
잠을 자다..당한 봉변에..유경이는 놀라고..당황스러웠고..아팠었다..
첫경험을 그렇게 당하고 나서...새아버지는 유경이를 자주 저녁에 불렀고..
유경이는 저녁마다..어머니의 역할까지 해야만 했었다..
유경인 중학생때, 처음으로 산부인과에 가게되었다.
새아버지의 씨를 받아 임신이 된것이었다.
아무것도 모르고..배가 불러오는것을 이상하게 생각한 유경이를 보고..새아버지가 산부인과에 가라고
유경이의 등을 떠 밀었기 때문이었다.
그때..처음으로 낙태수술을 받았었다.
엄청난 고통이었다.
낙태수술은 한번의 출산과도 맞먹는다..
어린 유경이에겐 감당할 수 없는 사건이었고, 고통이었다.
그런 생활을 하면서..유경이가 고등학생이 되던해..
모범생이던 새아버지의 친자식에게 유경이는 성폭행을 당하고 말았다.
그아버지에 그 자식이라고 했던가..
파렴치하기는 매한가지였다.
피는 다르지만..그래도 같은 형제간인데..안면몰수하고..유경이를 성폭행한것이었다.
그이후로..
사내아이는 새아버지가 없을때마다..유경이를 괴롭혔다.
유경이는 두 동생을 보호하기위해서라도..조용히 있어야만 했었다.
새아버지나 사내녀석이나, 모두 유경이가 떠들거나, 자신들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동생들을
건드리겠다고 유경이에게 협박을 했기 때문이었다.
유경이가 고등학생때도..낙태수술을 두번 받았었다.
새아버지의 씨인지..아님..사내녀석의 씨인지도 몰랐지만..
파렴치한 부자의 것임에는 틀림이 없었다.
유경이가 대학에 입학하고 나서..학교근처에서 자취를 한답시고...동생들을 데리고 집을 나오려하자...
새아버지는 동생들만 자취를 하게하고..유경이는 집에 남아있으라고 했었다.
유경이는 할 수 없이 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동생들을 자취시키고..자신은 집에 남게되었다.
그리곤..매일밤..유경이는 새아버지의 섹스파트너가 되어야만 했었다.
대학시절..
유경이가 방탕하게 생활하게된 이유엔..그런 집안 배경이 숨어있었던 것이었다.
새아버지의 명이 다했는지, 유경이가 대학생이 된 그해..갑자기 급사해버려..유경이는 새아버지의
집을 나올 수 있었다.
그리곤 두 여동생과 같이 생활하게되었었다.
가끔..새아버지의 친자식인 녀석이 유경이를 찾아와 용돈을 요구하곤 했다.
그리고..그때마다..어김없이 유경인 녀석의 섹스상대가 되어야만 했었다.
유경이는 대학시절에도 낙태 수술을 두번 받았다..
모두가 새아버지의 자식인 사내녀석이 벌인 씨였다..
잦은 낙태수술로..유경인..임신이 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의사의 경고도 받았었다..
하지만..
더러운 씨를 낳을순 없었다.
유경인 그렇게..여리고 풋풋한 감성을 가져야 할 시기에..암울하고 어둡게 보내고 말았었다.
대학시절 알바를 하면서..어렵게 돈을 모으던 유경인..자신이 모르고 있던 새로운 경험을 하고선
손쉽게 돈을 벌 수 있다는것을 깨닫게 되었다.
어차피 더러워진 몸뚱아리였다.
동생들이라도 떳떳하게 사회생활을 할 수 있게 하고 싶었다.
유경인..밤에 활동하는 화려한 화려한 장미꽃이 스스로 되어 버렸다..
그리곤..
그런 생활이..이젠 일상이 되어 버린것이었다..
어둡고 암울한 배경이 있다는것 까지..두사람은 공통점이 많았다..
선영이의 가까운곳에..
힘이 되어줄 수 있는 파트너가 생긴것 같이 생각된다..
그녀들에게 밝고 희망찬 미래가..하루 빨리 다가오기를..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