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도 눈물을 흘린다 - 1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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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2:04 조회 1,213회 댓글 0건본문
“아아아악.”
성희의 비명에 가까운 신음 소리가 어두운 거실에 울려 퍼졌다. 당연히 성희의 아들인 기찬도 또렷하게 이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기천은 이제 울부짖고 있었다. 하지만, 기천에게 있어 그 울부짖음도 허락되지 않았다.
“우우우우웁.”
기천이 괴로워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기철은 유유히 성희를 유린하고 있었다. 기철은 이 상황이 너무나 즐거웠다. 그리고 큰 쾌락을 맛보고 있었다. 자신이 죽이고 싶을 정도로 싫어하는 기천의 앞에서 그의 어머니인 성희를 가지고 놀고 있었으니, 그동안의 기천에게 당했던 고통과 괴로움이 모두 기쁨으로 바뀌고 있었다.
“하하. 씨발년. 보지 구멍 존나 작네. 좋아.”
“우웁. 하아... 하앙.”
기철은 성희의 보지가 매우 마음에 들었다. 물론, 기철이 많은 여자를 상대한 것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지난 3년간 즐겼던 명숙보다는 지금 성희가 훨씬 좋았다. 무엇보다 명숙과 달리 성희의 보지는 자지를 넣었을 때, 빡빡함이 느낄 정도로 좁았다. 그래서 기철은 명숙에게서는 전혀 느끼지 못했던 보지의 참맛을 성희를 통해 느끼고 있었다.
푹. 푹. 푹.
“하하하하. 씨발년아 좋지? 좋아 죽겠지?”
“우웁. 하아아....”
성희는 필사적으로 소리를 참으려고 했지만, 자신의 몸 안으로 들어오는 기철의 물건을 당해낼 수는 없었다. 소리를 내고 싶지 않지만 비명이라도 나올 수 밖 에 없는 상황이었다. 성희는 너무나 수치스러웠다. 자신의 아들인 기천 앞에서 정체모를 남자에게 능욕당하는 것도 그랬지만, 무엇보다 자신의 입에서 나오는 소리를 기천이 오해할까봐 너무나 두려웠다.
“흐흐흐. 좋아. 더... 더... 쪼여줘. 하하하. 아주 죽이는 보지야.”
기철은 거칠 것 없이 음담패설을 내뱉었다. 자신이 입을 열 때마다 기천이 더더욱 몸부림 치고 있음이 느껴졌기 때문이었다.
찰싹. 찰싹. 찰싹.
기철은 더욱 강하게 성희의 보지를 공략했다. 점점 더 힘을 가할수록 성희의 표정은 일그러지기 시작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지만 아들인 기천 앞에서 최대한 참아야 했기 때문이었다. 참는 것은 고통이었고, 성희의 눈망울에는 물기가 스며들기 시작했다.
“갈보년아. 좋으면 소리 질러. 크크. 네 보지는 거짓말 하지 않아. 아직도 이렇게 물이 넘쳐나는데....”
“우훕. 하앙... 아아...”
기철은 성희가 느끼고 있다고 생각을 했다. 물론, 텔레비전이나 책을 통해서 간접 경험했던 강간당한 여자들은 괴로움과 고통만 가득하다고 했다. 그러나 실제로 강간을 해보니, 성희의 보지에서는 남자를 받아들이겠다는 뜨거운 애액이 넘쳐흐르고 있었다. 이것은 강간을 당하고 있지만 여자인 성희도 느끼고 있다는 증거가 아니던가. 기철은 이런 생각을 하자 더욱 더 흥분이 되었다.
“씨발. 아주 미치겠네. 쌍년아 받을 준비나 해.”
“우우웁. 아... 안 돼...”
“뭐가 안 돼. 이 개 같은 년아.”
기철은 곧 사정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마지막 스퍼트를 올리기 시작했고, 성희는 기철이 사정이 임박했음을 선언하자 몸부림을 치기 시작했다. 기철의 정액을 몸 안으로 받을 수 없다는 뜻이었는데, 기철은 오히려 상체를 낮춘 후 성희의 두 팔을 두 손으로 잡고 놔주지 않았다. 그리고 성희의 보지에 마지막 힘을 주기 시작했다.
“아... 안 돼.”
마지막 애원, 그러나 성희의 외침은 허공 속에서 사라져야만 했다. 그리고 이어지는 기철의 분출, 성희는 자신의 몸 안에 들어오는 정액을 느끼며 흐느끼기 시작했다.
“흐... 흑....”
“미친년이 왜 울고 자빠졌어. 재밌게 즐겨놓고... 하하.”
기철은 성희의 보지에서 자지를 꺼냈다. 그러자 성희의 보지에서는 기철의 정액을 전부 감당하지 못했는지 일부가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기철은 그 모습을 보며 만족감을 느꼈지만, 아쉬움이 아예 없는 것도 아니었다. 자신의 자지가 아직 빳빳하게 서 있었는데, 성희의 입에 물릴 수 없었던 것이었다.
‘아... 입에 물리고 마지막 한 방울까지 짜서 먹여야 하는데... 그럴 수도 없고...’
할 수 없이 기철은 자리에서 일어나 거실 바닥에 누워 흐느끼고 있는 성희의 얼굴 쪽으로 향했다. 그리고 빳빳이 서 있는 자지를 뿌리부터 쥐어짜기 시작했고, 귀두 끝에서 흘러나온 새하얀 정액 몇 방울이 성희의 얼굴로 떨어졌다.
“몸에 좋은 거니. 먹어 봐. 하하하.”
“흐흐흑...”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기철은 다시 두건을 써서 얼굴을 가렸다. 그리고 벗어 놓았던 장갑을 손에 낀 후, 가지고 온 가방에서 일회용 카메라를 꺼내 들었다. 이제 기철이 계획한 마지막 단계를 행하려는 순간이었다.
“역사적인 사건에는 기념사진이 꼭 필요한 법이지.”
거실에 불을 밝힌 기철은 아직도 거실 바닥에 누워 흐느끼고 있는 성희를 향해 카메라 셔터를 누르기 시작했다.
“좋아. 씨발년. 누드모델이나 해봐라. 아주 아저씨들 좆 꼴리게 생겼는데...”
흐느끼고 있던 성희는 자신의 나체가 사진이 찍히고 있음을 인식했는지,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었지만, 기철은 아랑곳 하지 않았다.
“우우웁.”
기철의 행동을 지켜보고 있던 기천은 마지막 힘을 내보지만, 결국 돌아오는 것은 무력감일 뿐이었다. 몸이 묶인 상태에서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아... 너도 있었지?”
한참 사진을 찍다가 기천의 존재를 인식한 기철은 재밌는 생각이 떠올랐다. 물론, 그런 기철의 생각은 기천과 성희에게는 또 다른 지옥의 시작이었다.
“오호. 야. 쌍년아.”
“흐흐흑.”
“대답 안 하지?”
“... 왜... 이제... 그만 가면... 흐흐흑.”
“씨발년. 보지 한 번 대줬다고 말 짧아지는 것 봐라. 그건 됐고... 네 아들 새끼 이름이 뭐냐?”
“흐흐흐.... 왜....”
“씨발년 존나 말대꾸 심하네. 뭐냐고 좆같은 년아.”
“흐흐...흑. 기... 기... 천.”
“기천이라?”
기철은 한껏 연기를 하면서 기천의 이름을 중얼거렸다. 그리고 기천을 향해 소리를 쳤다.
“야... 기천이라는 놈. 아참, 너 말 못 하지. 하하. 깜빡했네. 듣기만 해라. 너네 엄마 보지 존나 맛있는데... 너도 먹어볼래?”
기철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기천과 성희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우우웁.”
“아... 안 돼... 이 미친놈아.”
심지어 그동안 계속 기철에게 당했던 성희는 욕을 퍼붓기까지 했다. 하지만, 기철은 여유가 있었다. 오히려 크게 웃으며 다시 한 번 이 모자 둘을 경악 시켰다.
“왜? 좋은 건 나눠 먹어야지? 안 그래?”
“아... 안 돼. 아아악.”
말이 끝나자 무섭게 기철은 성희의 머리카락을 움켜쥐고 기천이 있는 방으로 끌고 갔다. 성희가 소리를 지르며 반항을 해보지만, 기철은 아랑곳 하지 않았다. 오히려 성희의 머리카락을 움켜 쥔 손에 더욱 더 힘을 주었다.
“입 닥쳐. 죽기 싫으면....”
기철은 성희를 기천의 옆에 내동댕이쳤다. 성희는 기천의 몸과 부딪히며 그의 옆에 쓰러졌고, 기철은 두 모자를 내려다보았다.
“이제부터 소리 지르면... 기천이라고 했지? 손가락 하나씩 사라지는 거야. 알았어?”
“이... 악마....”
“하하. 욕을 들으니 하나 더 추가하도록 하지. 나를 향해 욕을 하면 발가락도 하나씩 사라지는 거야.”
기철이 칼을 들고 위협을 하자 성희는 더 이상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그래 순순히 현실을 받아들여. 그리고 나에게 협조 해. 그러면 서로 좋잖아. 피 볼 일도 없고... 어이쿠. 기천이라 했나? 왜 그리 몸부림을 쳤어. 손목과 발목이 피투성이네... 나중에 꼭 약 발라야겠다. 많이 아프겠는 걸...”
“우우웁.”
기철의 조롱에 다시 한 번 기천이 소리를 지르려고 하지만, 역시 청색 테이프의 힘을 당해낼 수는 없었다.
“기천아. 넌 방금 다 봤을 거야. 난 네 엄마랑 멋진 섹스를 했거든. 여기서 이제 실험을 해보는 거야. 니 자지는 지금 어떤 모습일까?”
말을 마친 기철이 기천의 몸을 잡아 방바닥에 눕혔다. 기천의 몸부림이 심했지만, 기철에게 아무런 위협도 가할 수 없었다. 기천이 방바닥에 눕혀지자, 기철은 성희에게 말을 했다.
“벗겨 봐.”
“제... 제발...”
성희는 지금 죽고 싶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았다. 어떻게 다 큰 아들의 바지를 벗길 수 있단 말인가. 더구나 지금 자신의 모습은 나체였다.
“아... 안 보이나? 테이프를 떼도 돼.”
“제... 제발...”
찌이익.
“아악.”
성희가 계속 기철에게 애원만을 하자, 기철은 성희의 눈에 붙은 청색 테이프를 거리낌 없이 떼어버렸다. 성희는 순간 비명을 질렀고, 이내 곧 자신의 눈앞에 두건을 쓴 남자가 서 있는 것이 보이자, 그의 바지를 잡고 매달렸다.
“제발... 이대로... 가주면....”
“음. 피곤하군.”
기철은 자신의 다리에 매달리는 성희를 무시하고 그대로 쪼그려 앉았다. 그리고 오른손에 들고 있던 칼을 아주 자연스럽게 기천의 허벅지에 찔러 넣었다.
“우우우우우우우웁.”
허벅지에 칼에 찔린 기천이 고통을 이기지 못하고 몸부림을 치기 시작했고, 성희는 입을 벌리며 비명을 지르려고 했지만, 기철의 제지로 그럴 수도 없었다.
“소리 지르면 손가락이 사라지는 마술을 보게 될 거야.”
성희와 기천에게는 악몽 같은 상황이 끝나지 않고 있었다.
“빨리 벗겨 봐.”
기천이 칼에 찔리는 모습을 본 성희는 선택권이 없었다. 성희는 고통에 몸부림을 치는 기천의 곁에 다가가 그의 바지를 벗겨내기 시작했다.
“팬티도 벗겨야지.”
성희는 손을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하지만, 자신의 눈앞에 있는 악마의 명령을 무시할 수도 없었다. 차라리 아들은 기천과 죽기를 각오했다면 모를까, 살기 위해서는 기철의 말에 따를 수 밖 에 없었다.
“아우... 씨발. 고개 돌리지 마.”
성희가 기천의 팬티까지 벗겨내자, 기천의 자지가 드러났고, 그 순간 성희는 고개를 돌렸다. 하지만, 그런 성희를 가만히 보고 있을 기철이 아니었다. 기철의 명령에 성희는 자신의 아들인 기천의 자지를 눈앞에서 바라봐야만 했다.
“안 꼴렸네. 이러면 재미가 없지. 쌍년아. 한 번 좆 빠지게 빨아봐.”
“제... 발... 그것만...”
성희가 다시 기철을 향해 애원하려는 순간, 기철은 오른 손에 들고 있는 칼을 다시 한 번 기천의 허벅지에 찔러 넣었다.
“우우우우웁.”
기천이 다시 한 번 비명을 질렀고, 성희의 얼굴은 새하얗게 질리고 있었다.
“쌍년아. 아들이 아플 때에는 기분 좋게 해줘야 고통을 잊게 되지. 안 그래? 5초 안에 안 하면.... 한 번 더 찌른다?”
얼이 빠져버린 성희는 무의식적으로 기천의 자지를 입에 넣었다.
“제대로 빨란 말이야. 그래야 빳빳하게 자지가 꼴리지.”
“우우웁.”
기철이 성희의 머리카락을 잡고 위아래로 움직였고, 성희는 졸지에 자신의 아들인 기천의 자지를 오랄하기 시작했다. 기천은 몸부림이 있긴 했지만, 그 몸부림도 오래가지 못했다. 칼에 찔린 허벅지의 고통 때문인지, 아니면 오랄을 받는 자지에서 느껴지는 흥분 때문인지, 기천의 몸이 축 쳐지기 시작했다.
“쪼오옵... 쪼옥...”
성희가 기천의 자지를 빨아가는 와중에 기철은 일회용 카메라를 들어 그 모습을 사진 찍기 시작했다.
“오호... 봐봐. 아들이 기분 좋아하는 게 보이잖아. 이 새끼 자지 커진 것 좀 봐.”
어느새 기천의 자지는 눈으로 보기에도 단단해 보일 정도로 커져 있었다. 그리고 성희는 계속 눈물을 흘리면서 기천의 자지를 빨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니, 기철의 자지도 다시 한 번 커지기 시작했다.
‘아... 씨발 시간이 별로 없네.’
기철은 시간을 확인했다. 새벽 3시 30분이 넘어서고 있었다. 자신이 이 집에 들어온 진, 벌써 1시간 30분이 지나 있었는데, 이제는 곧 이 집을 나가야 할 시간이었다. 아무래도 새벽 4시가 가까워지면 길거리는 유동인구가 생기기 마련이었다. 우유나 신문배달 혹은 교회에 가는 사람들 말이다. 그들의 눈에 띄어서 좋을 것은 없었다.
“아... 씨발. 그만 빨고...”
기철이 말을 하자, 성희는 눈물과 콧물이 범벅인 채로 고개를 들어 기철을 바라봤다.
“박어.”
“흑... 흑....”
“빨리 박아. 씨발년아. 올라타라고. 진짜 손가락 한 번 잘라봐?”
성희는 기천의 자지를 빠는 순간부터 이미 정신이 나가 있었다. 그래서 기철이 위협을 한 번 더 하자, 그대로 기천의 몸 위로 올라가 자신의 보지 안으로 기천의 자지를 집어넣었다.
“우웁.”
기천의 입에서 다시 한 번 소리가 흘러나왔다.
“이제... 10분 안에 싸는 거야. 10분이야. 10분이 넘어가면... 분당 손가락 하나. 알았어?”
기철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성희는 자신의 아들인 기천의 자지를 받아들인 채로 방아를 찍기 시작했다. 그리고 기철은 일회용 카메라로 그 모습을 일일이 사진으로 담아내고 있었다.
“기천이라고 했지? 어때, 니 엄마 보지 죽이지? 나도 아까 죽는 줄 알았거든. 새꺄. 나 땜에 엄마 보지도 먹어보고 운 좋은 줄 알아라.”
“우웁.”
기천은 자신의 몸 위에서 방아를 찧는 성희를 보고 ‘제발 그만 해, 엄마’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지금 이 순간만큼은 불가능이었다. 그리고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점점 더 몸이 야릇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5분 지났어. 빨리 사정해야지. 기천이도 집중하고... ”
기철은 섹스를 하고 있는 기천과 성희를 내려다보며 조롱을 하고 있었다. 그런 기철의 조롱에도 불구하고 이미 정신이 나가버린 성희는 아들을 살리려는 본능 하나로 미친 듯이 엉덩이와 허리를 놀리고 있었다.
“우우웁.”
“오... 나올 것 같지? 기천아 좋아 죽겠지?”
“우우우웁.”
기천의 몸이 부들부들 떨리고 있는 것으로 보아 사정이 곧 임박했음을 기철은 알 수 있었다.
“쌍년아. 더 빨리... 더... 더...”
“흐... 흑.... 흑....”
성희는 울면서 더욱 더 힘을 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기천의 하체가 스트레칭이라도 하는 것처럼 쭉 펴졌고, 성희의 입에서도 ‘윽’이라는 소리가 흘러나왔다. 그 마지막 장면을 사진으로 담은 기철이 일회용 카메라를 자신의 가방 속에 넣으며 말을 했다.
“좋은 섹스였어. 앞으로도 그렇게 즐기라고. 쌍년아... 네 아들 옆에 누워.”
“흑... 흑...”
성희가 자신의 보지에서 기천의 자지를 빼자, 채 담지 못한 정액이 흘러내렸다. 그러나 그 정액을 닦을 시간도 없이 기철의 말대로 자신의 아들 옆에 누워야 했다.
“신고하고 싶으면 신고 해. 그러면 너희 모자도 참 재밌을 거야. 내가 찍은 이 사진이 세상에 돌아다닐 테니까. 하하하.”
마지막으로 기천과 성희에게 협박성 말을 한 기철은 이불을 집어 들어서 두 모자를 덮었다. 그리고 기천의 방을 나오며 말을 했다.
“딱 100만 센 다음에 나와. 그럼 잘 지내라고. 굿 럭.”
기철은 기천의 집을 현관문을 통해서 나왔다. 다행히 길거리에 다니는 사람은 없었고, 아직도 사방은 어두웠다. 기철은 손목시계를 통해 시간을 확인했다. 새벽 3시 53분 이었다.
“크크크.”
기천의 집을 떠나 길거리로 나온 기철은 J 고아원을 향해 걷기 시작했다. 발걸음이 상쾌했다. 그리고 자신이 입을 통해 들어오는 새벽 공기도 매우 신선했다.
... 계속
10월 1일, 자정을 기점으로 하여,
공지사항대로 9월 23일까지의 글이 전부 삭제 조치 됩니다.
그리고 내일부터는 "가면 무도회"에 좀 더 집중하겠습니다.
성희의 비명에 가까운 신음 소리가 어두운 거실에 울려 퍼졌다. 당연히 성희의 아들인 기찬도 또렷하게 이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기천은 이제 울부짖고 있었다. 하지만, 기천에게 있어 그 울부짖음도 허락되지 않았다.
“우우우우웁.”
기천이 괴로워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기철은 유유히 성희를 유린하고 있었다. 기철은 이 상황이 너무나 즐거웠다. 그리고 큰 쾌락을 맛보고 있었다. 자신이 죽이고 싶을 정도로 싫어하는 기천의 앞에서 그의 어머니인 성희를 가지고 놀고 있었으니, 그동안의 기천에게 당했던 고통과 괴로움이 모두 기쁨으로 바뀌고 있었다.
“하하. 씨발년. 보지 구멍 존나 작네. 좋아.”
“우웁. 하아... 하앙.”
기철은 성희의 보지가 매우 마음에 들었다. 물론, 기철이 많은 여자를 상대한 것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지난 3년간 즐겼던 명숙보다는 지금 성희가 훨씬 좋았다. 무엇보다 명숙과 달리 성희의 보지는 자지를 넣었을 때, 빡빡함이 느낄 정도로 좁았다. 그래서 기철은 명숙에게서는 전혀 느끼지 못했던 보지의 참맛을 성희를 통해 느끼고 있었다.
푹. 푹. 푹.
“하하하하. 씨발년아 좋지? 좋아 죽겠지?”
“우웁. 하아아....”
성희는 필사적으로 소리를 참으려고 했지만, 자신의 몸 안으로 들어오는 기철의 물건을 당해낼 수는 없었다. 소리를 내고 싶지 않지만 비명이라도 나올 수 밖 에 없는 상황이었다. 성희는 너무나 수치스러웠다. 자신의 아들인 기천 앞에서 정체모를 남자에게 능욕당하는 것도 그랬지만, 무엇보다 자신의 입에서 나오는 소리를 기천이 오해할까봐 너무나 두려웠다.
“흐흐흐. 좋아. 더... 더... 쪼여줘. 하하하. 아주 죽이는 보지야.”
기철은 거칠 것 없이 음담패설을 내뱉었다. 자신이 입을 열 때마다 기천이 더더욱 몸부림 치고 있음이 느껴졌기 때문이었다.
찰싹. 찰싹. 찰싹.
기철은 더욱 강하게 성희의 보지를 공략했다. 점점 더 힘을 가할수록 성희의 표정은 일그러지기 시작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지만 아들인 기천 앞에서 최대한 참아야 했기 때문이었다. 참는 것은 고통이었고, 성희의 눈망울에는 물기가 스며들기 시작했다.
“갈보년아. 좋으면 소리 질러. 크크. 네 보지는 거짓말 하지 않아. 아직도 이렇게 물이 넘쳐나는데....”
“우훕. 하앙... 아아...”
기철은 성희가 느끼고 있다고 생각을 했다. 물론, 텔레비전이나 책을 통해서 간접 경험했던 강간당한 여자들은 괴로움과 고통만 가득하다고 했다. 그러나 실제로 강간을 해보니, 성희의 보지에서는 남자를 받아들이겠다는 뜨거운 애액이 넘쳐흐르고 있었다. 이것은 강간을 당하고 있지만 여자인 성희도 느끼고 있다는 증거가 아니던가. 기철은 이런 생각을 하자 더욱 더 흥분이 되었다.
“씨발. 아주 미치겠네. 쌍년아 받을 준비나 해.”
“우우웁. 아... 안 돼...”
“뭐가 안 돼. 이 개 같은 년아.”
기철은 곧 사정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마지막 스퍼트를 올리기 시작했고, 성희는 기철이 사정이 임박했음을 선언하자 몸부림을 치기 시작했다. 기철의 정액을 몸 안으로 받을 수 없다는 뜻이었는데, 기철은 오히려 상체를 낮춘 후 성희의 두 팔을 두 손으로 잡고 놔주지 않았다. 그리고 성희의 보지에 마지막 힘을 주기 시작했다.
“아... 안 돼.”
마지막 애원, 그러나 성희의 외침은 허공 속에서 사라져야만 했다. 그리고 이어지는 기철의 분출, 성희는 자신의 몸 안에 들어오는 정액을 느끼며 흐느끼기 시작했다.
“흐... 흑....”
“미친년이 왜 울고 자빠졌어. 재밌게 즐겨놓고... 하하.”
기철은 성희의 보지에서 자지를 꺼냈다. 그러자 성희의 보지에서는 기철의 정액을 전부 감당하지 못했는지 일부가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기철은 그 모습을 보며 만족감을 느꼈지만, 아쉬움이 아예 없는 것도 아니었다. 자신의 자지가 아직 빳빳하게 서 있었는데, 성희의 입에 물릴 수 없었던 것이었다.
‘아... 입에 물리고 마지막 한 방울까지 짜서 먹여야 하는데... 그럴 수도 없고...’
할 수 없이 기철은 자리에서 일어나 거실 바닥에 누워 흐느끼고 있는 성희의 얼굴 쪽으로 향했다. 그리고 빳빳이 서 있는 자지를 뿌리부터 쥐어짜기 시작했고, 귀두 끝에서 흘러나온 새하얀 정액 몇 방울이 성희의 얼굴로 떨어졌다.
“몸에 좋은 거니. 먹어 봐. 하하하.”
“흐흐흑...”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기철은 다시 두건을 써서 얼굴을 가렸다. 그리고 벗어 놓았던 장갑을 손에 낀 후, 가지고 온 가방에서 일회용 카메라를 꺼내 들었다. 이제 기철이 계획한 마지막 단계를 행하려는 순간이었다.
“역사적인 사건에는 기념사진이 꼭 필요한 법이지.”
거실에 불을 밝힌 기철은 아직도 거실 바닥에 누워 흐느끼고 있는 성희를 향해 카메라 셔터를 누르기 시작했다.
“좋아. 씨발년. 누드모델이나 해봐라. 아주 아저씨들 좆 꼴리게 생겼는데...”
흐느끼고 있던 성희는 자신의 나체가 사진이 찍히고 있음을 인식했는지,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었지만, 기철은 아랑곳 하지 않았다.
“우우웁.”
기철의 행동을 지켜보고 있던 기천은 마지막 힘을 내보지만, 결국 돌아오는 것은 무력감일 뿐이었다. 몸이 묶인 상태에서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아... 너도 있었지?”
한참 사진을 찍다가 기천의 존재를 인식한 기철은 재밌는 생각이 떠올랐다. 물론, 그런 기철의 생각은 기천과 성희에게는 또 다른 지옥의 시작이었다.
“오호. 야. 쌍년아.”
“흐흐흑.”
“대답 안 하지?”
“... 왜... 이제... 그만 가면... 흐흐흑.”
“씨발년. 보지 한 번 대줬다고 말 짧아지는 것 봐라. 그건 됐고... 네 아들 새끼 이름이 뭐냐?”
“흐흐흐.... 왜....”
“씨발년 존나 말대꾸 심하네. 뭐냐고 좆같은 년아.”
“흐흐...흑. 기... 기... 천.”
“기천이라?”
기철은 한껏 연기를 하면서 기천의 이름을 중얼거렸다. 그리고 기천을 향해 소리를 쳤다.
“야... 기천이라는 놈. 아참, 너 말 못 하지. 하하. 깜빡했네. 듣기만 해라. 너네 엄마 보지 존나 맛있는데... 너도 먹어볼래?”
기철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기천과 성희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우우웁.”
“아... 안 돼... 이 미친놈아.”
심지어 그동안 계속 기철에게 당했던 성희는 욕을 퍼붓기까지 했다. 하지만, 기철은 여유가 있었다. 오히려 크게 웃으며 다시 한 번 이 모자 둘을 경악 시켰다.
“왜? 좋은 건 나눠 먹어야지? 안 그래?”
“아... 안 돼. 아아악.”
말이 끝나자 무섭게 기철은 성희의 머리카락을 움켜쥐고 기천이 있는 방으로 끌고 갔다. 성희가 소리를 지르며 반항을 해보지만, 기철은 아랑곳 하지 않았다. 오히려 성희의 머리카락을 움켜 쥔 손에 더욱 더 힘을 주었다.
“입 닥쳐. 죽기 싫으면....”
기철은 성희를 기천의 옆에 내동댕이쳤다. 성희는 기천의 몸과 부딪히며 그의 옆에 쓰러졌고, 기철은 두 모자를 내려다보았다.
“이제부터 소리 지르면... 기천이라고 했지? 손가락 하나씩 사라지는 거야. 알았어?”
“이... 악마....”
“하하. 욕을 들으니 하나 더 추가하도록 하지. 나를 향해 욕을 하면 발가락도 하나씩 사라지는 거야.”
기철이 칼을 들고 위협을 하자 성희는 더 이상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그래 순순히 현실을 받아들여. 그리고 나에게 협조 해. 그러면 서로 좋잖아. 피 볼 일도 없고... 어이쿠. 기천이라 했나? 왜 그리 몸부림을 쳤어. 손목과 발목이 피투성이네... 나중에 꼭 약 발라야겠다. 많이 아프겠는 걸...”
“우우웁.”
기철의 조롱에 다시 한 번 기천이 소리를 지르려고 하지만, 역시 청색 테이프의 힘을 당해낼 수는 없었다.
“기천아. 넌 방금 다 봤을 거야. 난 네 엄마랑 멋진 섹스를 했거든. 여기서 이제 실험을 해보는 거야. 니 자지는 지금 어떤 모습일까?”
말을 마친 기철이 기천의 몸을 잡아 방바닥에 눕혔다. 기천의 몸부림이 심했지만, 기철에게 아무런 위협도 가할 수 없었다. 기천이 방바닥에 눕혀지자, 기철은 성희에게 말을 했다.
“벗겨 봐.”
“제... 제발...”
성희는 지금 죽고 싶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았다. 어떻게 다 큰 아들의 바지를 벗길 수 있단 말인가. 더구나 지금 자신의 모습은 나체였다.
“아... 안 보이나? 테이프를 떼도 돼.”
“제... 제발...”
찌이익.
“아악.”
성희가 계속 기철에게 애원만을 하자, 기철은 성희의 눈에 붙은 청색 테이프를 거리낌 없이 떼어버렸다. 성희는 순간 비명을 질렀고, 이내 곧 자신의 눈앞에 두건을 쓴 남자가 서 있는 것이 보이자, 그의 바지를 잡고 매달렸다.
“제발... 이대로... 가주면....”
“음. 피곤하군.”
기철은 자신의 다리에 매달리는 성희를 무시하고 그대로 쪼그려 앉았다. 그리고 오른손에 들고 있던 칼을 아주 자연스럽게 기천의 허벅지에 찔러 넣었다.
“우우우우우우우웁.”
허벅지에 칼에 찔린 기천이 고통을 이기지 못하고 몸부림을 치기 시작했고, 성희는 입을 벌리며 비명을 지르려고 했지만, 기철의 제지로 그럴 수도 없었다.
“소리 지르면 손가락이 사라지는 마술을 보게 될 거야.”
성희와 기천에게는 악몽 같은 상황이 끝나지 않고 있었다.
“빨리 벗겨 봐.”
기천이 칼에 찔리는 모습을 본 성희는 선택권이 없었다. 성희는 고통에 몸부림을 치는 기천의 곁에 다가가 그의 바지를 벗겨내기 시작했다.
“팬티도 벗겨야지.”
성희는 손을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하지만, 자신의 눈앞에 있는 악마의 명령을 무시할 수도 없었다. 차라리 아들은 기천과 죽기를 각오했다면 모를까, 살기 위해서는 기철의 말에 따를 수 밖 에 없었다.
“아우... 씨발. 고개 돌리지 마.”
성희가 기천의 팬티까지 벗겨내자, 기천의 자지가 드러났고, 그 순간 성희는 고개를 돌렸다. 하지만, 그런 성희를 가만히 보고 있을 기철이 아니었다. 기철의 명령에 성희는 자신의 아들인 기천의 자지를 눈앞에서 바라봐야만 했다.
“안 꼴렸네. 이러면 재미가 없지. 쌍년아. 한 번 좆 빠지게 빨아봐.”
“제... 발... 그것만...”
성희가 다시 기철을 향해 애원하려는 순간, 기철은 오른 손에 들고 있는 칼을 다시 한 번 기천의 허벅지에 찔러 넣었다.
“우우우우웁.”
기천이 다시 한 번 비명을 질렀고, 성희의 얼굴은 새하얗게 질리고 있었다.
“쌍년아. 아들이 아플 때에는 기분 좋게 해줘야 고통을 잊게 되지. 안 그래? 5초 안에 안 하면.... 한 번 더 찌른다?”
얼이 빠져버린 성희는 무의식적으로 기천의 자지를 입에 넣었다.
“제대로 빨란 말이야. 그래야 빳빳하게 자지가 꼴리지.”
“우우웁.”
기철이 성희의 머리카락을 잡고 위아래로 움직였고, 성희는 졸지에 자신의 아들인 기천의 자지를 오랄하기 시작했다. 기천은 몸부림이 있긴 했지만, 그 몸부림도 오래가지 못했다. 칼에 찔린 허벅지의 고통 때문인지, 아니면 오랄을 받는 자지에서 느껴지는 흥분 때문인지, 기천의 몸이 축 쳐지기 시작했다.
“쪼오옵... 쪼옥...”
성희가 기천의 자지를 빨아가는 와중에 기철은 일회용 카메라를 들어 그 모습을 사진 찍기 시작했다.
“오호... 봐봐. 아들이 기분 좋아하는 게 보이잖아. 이 새끼 자지 커진 것 좀 봐.”
어느새 기천의 자지는 눈으로 보기에도 단단해 보일 정도로 커져 있었다. 그리고 성희는 계속 눈물을 흘리면서 기천의 자지를 빨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니, 기철의 자지도 다시 한 번 커지기 시작했다.
‘아... 씨발 시간이 별로 없네.’
기철은 시간을 확인했다. 새벽 3시 30분이 넘어서고 있었다. 자신이 이 집에 들어온 진, 벌써 1시간 30분이 지나 있었는데, 이제는 곧 이 집을 나가야 할 시간이었다. 아무래도 새벽 4시가 가까워지면 길거리는 유동인구가 생기기 마련이었다. 우유나 신문배달 혹은 교회에 가는 사람들 말이다. 그들의 눈에 띄어서 좋을 것은 없었다.
“아... 씨발. 그만 빨고...”
기철이 말을 하자, 성희는 눈물과 콧물이 범벅인 채로 고개를 들어 기철을 바라봤다.
“박어.”
“흑... 흑....”
“빨리 박아. 씨발년아. 올라타라고. 진짜 손가락 한 번 잘라봐?”
성희는 기천의 자지를 빠는 순간부터 이미 정신이 나가 있었다. 그래서 기철이 위협을 한 번 더 하자, 그대로 기천의 몸 위로 올라가 자신의 보지 안으로 기천의 자지를 집어넣었다.
“우웁.”
기천의 입에서 다시 한 번 소리가 흘러나왔다.
“이제... 10분 안에 싸는 거야. 10분이야. 10분이 넘어가면... 분당 손가락 하나. 알았어?”
기철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성희는 자신의 아들인 기천의 자지를 받아들인 채로 방아를 찍기 시작했다. 그리고 기철은 일회용 카메라로 그 모습을 일일이 사진으로 담아내고 있었다.
“기천이라고 했지? 어때, 니 엄마 보지 죽이지? 나도 아까 죽는 줄 알았거든. 새꺄. 나 땜에 엄마 보지도 먹어보고 운 좋은 줄 알아라.”
“우웁.”
기천은 자신의 몸 위에서 방아를 찧는 성희를 보고 ‘제발 그만 해, 엄마’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지금 이 순간만큼은 불가능이었다. 그리고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점점 더 몸이 야릇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5분 지났어. 빨리 사정해야지. 기천이도 집중하고... ”
기철은 섹스를 하고 있는 기천과 성희를 내려다보며 조롱을 하고 있었다. 그런 기철의 조롱에도 불구하고 이미 정신이 나가버린 성희는 아들을 살리려는 본능 하나로 미친 듯이 엉덩이와 허리를 놀리고 있었다.
“우우웁.”
“오... 나올 것 같지? 기천아 좋아 죽겠지?”
“우우우웁.”
기천의 몸이 부들부들 떨리고 있는 것으로 보아 사정이 곧 임박했음을 기철은 알 수 있었다.
“쌍년아. 더 빨리... 더... 더...”
“흐... 흑.... 흑....”
성희는 울면서 더욱 더 힘을 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기천의 하체가 스트레칭이라도 하는 것처럼 쭉 펴졌고, 성희의 입에서도 ‘윽’이라는 소리가 흘러나왔다. 그 마지막 장면을 사진으로 담은 기철이 일회용 카메라를 자신의 가방 속에 넣으며 말을 했다.
“좋은 섹스였어. 앞으로도 그렇게 즐기라고. 쌍년아... 네 아들 옆에 누워.”
“흑... 흑...”
성희가 자신의 보지에서 기천의 자지를 빼자, 채 담지 못한 정액이 흘러내렸다. 그러나 그 정액을 닦을 시간도 없이 기철의 말대로 자신의 아들 옆에 누워야 했다.
“신고하고 싶으면 신고 해. 그러면 너희 모자도 참 재밌을 거야. 내가 찍은 이 사진이 세상에 돌아다닐 테니까. 하하하.”
마지막으로 기천과 성희에게 협박성 말을 한 기철은 이불을 집어 들어서 두 모자를 덮었다. 그리고 기천의 방을 나오며 말을 했다.
“딱 100만 센 다음에 나와. 그럼 잘 지내라고. 굿 럭.”
기철은 기천의 집을 현관문을 통해서 나왔다. 다행히 길거리에 다니는 사람은 없었고, 아직도 사방은 어두웠다. 기철은 손목시계를 통해 시간을 확인했다. 새벽 3시 53분 이었다.
“크크크.”
기천의 집을 떠나 길거리로 나온 기철은 J 고아원을 향해 걷기 시작했다. 발걸음이 상쾌했다. 그리고 자신이 입을 통해 들어오는 새벽 공기도 매우 신선했다.
... 계속
10월 1일, 자정을 기점으로 하여,
공지사항대로 9월 23일까지의 글이 전부 삭제 조치 됩니다.
그리고 내일부터는 "가면 무도회"에 좀 더 집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