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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캐 트레이시 - 1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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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6:01 조회 93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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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13



다음날 아침 두 소녀는 등교를 하기위해 트레이시의 목에 채워놓은 개목걸이를 풀어주고, 허리 체인에서 손목도 풀어주었다. 그리고 화장실로 가서 찬물로 샤워를 하고 음모 면도도 확실히 하라고 시켰다.



"하지만 절대로 네 보지를 만져선 안돼, 암캐야. 넌 우리 허락없이는 절대로 오르가즘을 느끼면 않되니까 말이야. 그러므로 혹시라도 우리 몰래 보지를 만지다가 들키면, 학교에서 패들로 아주 심하게 맞을 줄 알아."



트레이시는 찬물로 샤워를 하고 음부도 정말 매끄럽게 면도를 했다. 그리고 화장실에서 나오자 그들이 그날 입을 옷을 건네주었다. 윗도리는 젖가슴 바로 아래쯤 되는 곳을 잘라버린 탱크 탑이였고, 아랫도리는 핫팬츠였다. 그래서 트레이시는 비록 핫팬츠이긴 해도 어쨌든 바지를 입으라고 받아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매우 놀랐다. 그러나 핫팬츠를 입다가 트레이시는 가랑이 사이의 이음매가 전부 터져있는걸 발견하고 다시 한번 놀랐다. 그 옷을 입고 의자에 앉으면 항상 자신의 은밀한 부위가 완전히 드러나 보일것이기 때문에 당황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녀가 옷을 다 입자 그녀들이 궆높이가 무려 무려 5인치나 되는 하이힐을 주며 신으라고 말했다. 트레이시는 그 하이힐을 보는 순간 그걸 신고 어떻게 걸을 수가 있을지 걱정스러웠을 뿐더러, 그 하이힐을 신고 걸으면 꽤나 볼만하겠다고 속으로 생각했다.



크리스티나가 다시 그녀의 목에 개목걸이를 채우고 개줄도 매달고나서 말했다.



"자, 암캐야. 넌 오늘 우리가 필요로 할 때 언제든지 채울 수 있도록 항상 개줄을 가지고 다니도록 해."



그녀들은 곧바로 등교를 하려고 차를 향해 걸어갔다. 두 소녀는 앞에서 걷고 있는 트레이시의 귀여운 엉덩이가 하이힐 때문에 심하게 좌우로 흔들리는게 너무 쎅시하고 보기 좋아서, 다음엔 좀 더 높은 하이힐을 신겨봐야겠다고 생각했다.



학교에 도착하자, 그녀들은 트레이시를 데리고 차에서 내렸지만, 오늘은 왠일인지 매질도 하지 않았을 뿐더러 심한 짓도 시키지 않고 곧장 학교로 데리고 들어갔다. 그래서 트레이시는 그녀들이 한번도 그런적이 없었기 때문에 당황스러우면서도 안도감을 느끼고 있었지만, 한편으론 그것이 그녀를 더 두렵게 만들었다.



아니나 다를까, 그녀들은 복도 끝에 있는 수학교실로 트레이시를 데리고 들어간 다음, 그녀에게 첫수업을 빼먹으라고 말했다. 트레이시는 그녀들이 또 무슨 꿍꿍이인지는 알 수가 없었지만, 그게 무슨 일이든 간에, 자기는 무조건 따를 수밖에 없다는건 잘 알고 있었다. 등교를 하기엔 아직 좀 이른 시간이였으므로 수학교실엔 아직 다른 학생들은 아무도 들어오지 않았으므로, 그녀들은 다른 학생들이 들어오기 전에 트레이시에게 뭔가를 시키려 하고 있었다.



그들은 트레이시를 프랭크 선생님의 책상 옆에 무릎을 꿇리고 손목도 허리 체인에 다시 묶어놓았다. 그리고 트레이시에게 눈가리개를 하고, 그녀의 목에 채워놓은 개목걸이에 개줄까지 매달았다.



"여기서 꼼짝말고 기다리고 있어. 다른 사람들의 눈에 띄고싶지 않으면, 시키는대로 잘 따르는게 좋을거야."



그래서 트레이시는 무슨일이 벌어질지 알지도 못하면서도, 그녀들의 지시를 따를 수밖에 없었지만, 너무 불안하고 두려운 마음에 가슴이 뛰기 시작했고, 마치 소변을 지리기라도 한것처럼 핫팬츠가 젖어들고 있었다.



잠시 후 인기척이 들리더니 지퍼를 내리는 소리가 바로 트레이시의 코 앞에서 들려왔다. 그리고 곧이어 누군가가 그녀의 개줄을 잡아당기는듯 하더니, 그녀의 입속으로 갑자기 자지가 밀고 들어왔다. 그래서 트레이시는 아무 영문도 몰랐지만, 거의 본능적으로 그 성기를 빨기 시작했다. 더구나 그 동안 계속 받았던 훈련으로 인해, 트레이시는 입속으로 들어 온 그 성기를 마치 포르노 배우들처럼 능숙하게 빨면서 목구멍 깊숙이까지 삼키고 있었다.



오래지 않아서 트레이시의 입안은 정액으로 가득찼지만, 그녀는 그 정액이 누구의 것인지도 알 수가 없었다. 게다가 트레이시는 곧바로 정액을 삼키면서도, 마치 창녀들처럼 상대가 누군인지 크게 개의치 않는 자신을 발견하고는 속으로 적잖이 당황스러웠다.



남자의 물건이 입에서 빠져나가고 나자, 다시 정적만 감도는 가운데 교실문이 열렸다가 닫히는 소리만 들려왔다. 그리고 곧바로 크리스티나와 린다의 인기척을 느낄 수가 있었고, 눈가리개도 벗겨졌다.



"넌 아침에 좆 빠는걸 정말 좋아하지? 그렇지, 암캐야?



"아니... 예, 마님."



트레이시는 그녀들의 기분을 거스르지 않으려면 어떻게 대답을 해야 되는지 자신이 없었다. 그러자 크리스티나와 린다는 그런 트레이시의 속내를 꿰뚫어보고 있다는 듯이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그녀를 계속 훈련시키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암캐야, 알았으니까 어서 옷이나 벗어!"



트레이시는 또 다시 영문도 모른 채 옷을 전부 벗고서, 알몸에 하이힐과 개목걸이만 한 채로 교실에서 서 있어야 했다.



"암캐야, 어서 프랭크 선생님의 책상 밑으로 기어 들어가. 그런 다음 다른 학생들에게 들키고 싶지 않으면 수업시간 내내 숨소리도 내지말고 그 안에 숨어 있도록 해."



"예? 하지만... 예.. 마님."



트레이시는 울것 같은 표정으로 그렇게 대답을 했지만, 수학 선생님이 자기를 보게 될 것이 뻔한데 어떻게 그의 책상 밑에서 숨어있을 수가 있을지 믿어지지가 않았다.



"걱정하지마, 암캐야. 프랭크 선생님도 이미 너에 대해서 전부 알고 있으니까 말이야. 더구나 솔직히 말하면 말이야.. 네가 그렇게 쉽게 시험지와 답안지를 훔칠 수 있었던 것도 모두 프랭크 선생님이 일부러 책상 위에 시험지랑 답안지를 놔두었기 때문이야. 그러니까 프랭크 선생님은 네가 그걸 훔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결과적으론 우리를 도와주셨던 거지. 따라서 이젠 우리가 프랭크 선생님에게 그 보답을 해드려야 할 차례야. 그러니까 넌 수업 시간동안 내내 선생님을 다시 만족시켜 드리도록 해."



"다시라니요?"



"그래, 암캐야. 다시.. 왜냐하면 넌 방금 프랭크 선생님의 물건을 빨아드렸거든."



트레이시는 너무 놀랍고 어이가 없어서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제.. 제발 프랭크 선생님은 안돼요. 프랭크 선생님은 우리 아빠와 친한 친구사이란 말이예요!"



"이미 늦었어, 암캐야. 넌 이미 선생님의 성기를 빨아준데다가, 선생님은 한번 더 너의 봉사를 받고 싶어하시니까 말이야."



"그럼 어서 선생님 책상 밑으로 들어가서 조용히 하고 있어! 선생님은 아마 수업시간 중에 거의 자리에 앉아 계실거야. 그러니까 선생님이 의자에 앉으면 곧바로 그의 바지지퍼를 내리고 그의 성기를 꺼내서 빨아드려. 하지만 선생님이 너무 빨리 끝나게 만들면 안돼. 왜냐하면 프랭크 선생님은 수업이 끝날 때까지 네가 계속 그렇게 빨아주길 바라시니까, 빨리 끝나버리게 만들면 안되지 않겠어? 그리고 수업시간이 끝나고 학생들이 모두 교실에서 나가고 나면, 그 때 선생님을 싸도록 만들어 드려."



"넌 우리의 소유니까 우리를 위해서라면 학교 안에서 무엇이든지 해야한다는 것만 명심하면 돼." 린다에 이어 크리스티나가 덧붙여 말을 꺼냈다. "그리고 학교에서 뭘 하라고 우리가 시키든 간에 프랭크 선생님이 널 다른 선생님들로부터 지켜줄 테니까, 넌 아무것도 걱정하지 않아도 돼. 따라서 넌 프랭크 선생님한테 큰 빚을 지고 있는거야."



트레이시는 어쩔수 없이 벌거벗은 엉덩이를 프랭크 선생님의 책상 밑으로 들이밀고 기어 들어갔다. 그러자 두 소녀는 트레이시의 옷을 선생님의 서랍 안에 쑤셔넣고 의자를 책상 안으로 밀어넣어 트레이시가 다른 학생들에게 들키지 않도록 만들었다. 그리고 트레이시의 목에 채워놓은 개줄은 서랍장에 묶어놓았다. 한편 트레이시는 책상 밑에 무릎을 꿇고 웅크리고 앉아서 잔뜩 겁에 질려있었지만, 앞으로 벌어질 일을 막연히 기다리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



곧 수업 시작종이 울리고 학생들이 교실로 우루루 몰려 들어오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리고 잠시 후 교실이 갑자기 조용해지는걸 보고 프랭크 선생님이 교실로 들어왔다는걸 트레이시도 짐작할 수 있었다. 순간 프랭크 선생님의 다리가 트레이시의 눈 앞에 나타나더니, 선생님은 책상에서 의자를 뒤로 빼내며 수업을 들으러 온 학생들을 향해 똑바로 섰다. 그는 오늘 아주 즐거운 수업시간을 보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며 흐믓한 미소를 머금고 있었다.



"오늘은 여러분들 스스로 수업을 한번 해보도록 할 생각이예요. 그러니까 학생들 중에 한 명을 뽑아서 나 대신 임시교사가 되서 수업을 진행하도록 하겠어요. 그 동안 난 여기 책상에 앉아서 여러분들이 어떻게 수업을 꾸며가는지를 가만히 지켜보기만 할 테니까, 여러분들 스스로 한번 재미있게 수업을 진행해 보도록 하세요."



프랭크 선생님은 이 말과 함께 지원자가 있는지 물어보자, 여러 학생들이 손을 들었다. 그는 그들 중에서 한 명을 지목해서 단상으로 나오게 한 후, 그에게 어떻게 수업을 진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개략적인 설명을 해주었다. 그리고는 자기 책상으로 돌아와 앉더니, 의자를 책상 밑으로 바짝 끌어당겨 넣고 앉아서 두 무릎을 넓게 벌렸다.



그는 한번도 책상 밑으로 시선을 주지는 않았지만, 뭔가가 발에 걸리는걸 느끼고 그것이 책상 밑에 숨어있는 트레이시라는 걸 눈치챌 수 있었다. 그래서 그는 트레이시를 발로 툭툭쳐서 시작하라는 신호를 그녀에게 보냈다.



트레이시는 학생들로 가득 찬 교실 안에서, 그것도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 이런 상황 하에서 선생님의 성기를 빨아야 한다는 사실이 너무 조마조마 했지만, 어쩔수 없이 프랭크 선생님의 다리 사이로 들어가서 그의 바지지퍼를 내렸다. 그리고 손을 바지춤 속으로 집어넣어서 발기되지도 않은 그의 성기를 밖으로 끄집어 냈다.



"아니, 왜 딱딱하지가 않지?"



트레이시는 남자의 성기를 빨아주기 시작한 이래로 발기하지 않은 성기를 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할지 순간적으로 당황스러웠지만, 곧바로 어떤 문제도 더 이상 일으키고 싶지 않아서 이것 저것 가릴 겨를도 없이 무조건 입에 물고 빨기 시작했다. 하지만 수업이 끝날 때까지 선생님이 사정을 하도록 만들면 안된다고 했던 말을 기억하고 있었으므로, 그녀는 가능한 천천히, 그리고 부드럽게 빨아야만 했다.



교실의 모든 학생들이 임시 교사를 맡은 한 학생의 수학수업을 진지하게 듣고 있는 동안, 트레이시는 수학 선생님의 물건을 계속해서 빨고 있었다. 그러자 선생님의 성기가 그녀의 입안에서 점점 커지고 단단해지더니, 마침내는 그녀의 목구멍까지 미끄러지듯이 밀고 들어와서, 트레이시는 마치 페니스 재갈을 입에 차고 있을 때와 매우 흡사하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트레이시가 그렇게 선생님의 성기를 계속해서 부드럽게 빨고 있는 동안, 수업도 계속해서 진행이 되고 있었다. 그리고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수업 종료를 알리는 종이 울리자 학생들이 모두 교실에서 빠져나갔다. 그러나 트레이시는 프랭크 선생님이 의자를 뒤로 뺄 때 까지도 계속해서 선생님의 성기를 빨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



"잘했어, 트레이시. 이제 그만 나와서 날 싸게 만들어 봐! 수업시간 내내 내 좆을 빨고 있던 음탕한 암캐가 어떤 모습인지 한번 보고싶군 그래."



그는 이 말과 함께 트레이시의 목에 연결된 개줄을 끌어당겨서 그녀를 책상 밑에서 나오게 했다. 그 와중에도 트레이시는 입에 물고있던 선생님의 성기를 입에서 빼버릴 엄두도 내지 못하고 그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며 책상 밑에서 기어나왔다.



"아니야, 이제 됐으니까 그건 그만해. 그 대신에 난 너의 엉덩이를 갖고 싶으니깐, 책상에 엎드려서 창녀처럼 음탕한 엉덩이를 내밀어 봐."



트레이시는 프랭크 선생님이 자기에게 한 말 때문에 너무 상처를 받아서 눈물이 날 것만 같았지만, 아무 말도 못하고 시킨대로 책상 위로 엎드려서 엉덩이를 내밀었다. 그 순간 트레이시는 교실에 앉아서 자기를 바라보고 있는 크리스티나와 린다의 시선과 눈이 마주쳤다.



프랭크 선생님은 마치 시간이 아깝기라도 하다는 듯이 잠시도 틈을 주지않고 흥분으로 딱딱하게 발기한 성기를 곧바로 트레이시의 항문에 삽입을 하더니 펌프질을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오래지 않아 그는 신음소리를 토해내며 트레이시의 항문 안에다 사정을 했다.



"젠장! 아주 죽여주는군 그래. 이거 남은 학기에도 자주 이용 해야겠는걸. 도저히 내년 개학 때 까지 못 기다리겠어. 그건 그렇고 트레이시, 나와 쎅스를 해보니까 어때? 할만 했어? 혹시 좀 미진했더라도 앞으로 기회는 얼마든지 있을 테니까 너무 섭섭해하지는 마."



그는 트레이시의 항문에서 성기를 빼내고는, 트레이시에게 옷을 입혀서 다음 수업을 받으러 가라고 크리스티나와 린다에게 지시를 했다. 그러자 그녀들은 선생님의 책상 서랍에서 옷을 꺼내서 트레이시에게 건네주며 말을 꺼냈다.



"선생님, 우리 암캐가 아직 서툴러서 만족스러우셨는지 모르겠네요. 트레이시, 너도 선생님께 고맙다고 인사를 드려야지, 뭐하고 있는거야?"



"프랭크 선생님, 가.. 감사합니다." 트레이시는 차마 선생님의 얼굴을 바라보지 못해서 얼굴을 푹 숙인 채로 마지못해 인사를 했다.



트레이시가 옷을 다 입자, 그녀들은 트레이시를 데리고 그 교실을 나와서 다음 수업을 받으러 갔다. 그리고 점심시간이 될 때까지 트레이시에게 더 이상 특별한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하지만 점심시간이 되자 크리스티나와 린다가 다시 트레이시를 찾아와서 지시를 내렸다.



"트레이시, 넌 화장실로 가서 제일 안쪽 칸막이 안에 들어가 옷을 벗고 무릎을 꿇고 있어! 그리고 우리가 갈 때까지 꼼짝말고 기다리고 있어야 돼."



트레이시가 화장실로 떠나자 두 소녀는 카페테리아로 가서 음식을 주문한 다음, 음식이 나오자 그걸 들고서 트레이시가 기다리고 있는 화장실로 향했다.



그녀들이 화장실로 들어가보니, 트레이시는 그녀들이 지시한대로 하고서 그녀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래서 그녀들은 속으로 아주 만족스러웠지만, 겉으론 내색을 하지 않으며 트레이시를 칸막이에서 화장실 한 가운데로 데리고 나왔다. 그런 다음 그녀의 두 손목을 허리 체인의 허리춤에 달아매놓고, 목에 차고있는 개목걸이에 개줄을 매달아서 그녀가 아무대도 돌아다니지 못하도록 싱크대 아래로 나와있는 파이프에 개줄을 묶어놓았다.



"암캐야, 이제 우린 식사를 하러 갈 테니까, 넌 우리가 돌아올 때까지 여기서 식사를 하며 우리를 기다리고 있도록 해. 그리고 우리가 다시 돌아왔을 때 혹시라도 네가 이 자리에 그대로 있지않는 날에는, 화장실에 들어오는 학생들은 말할 것도 없고, 여선생님의 보지까지도 전부 핥아주며 오후 내내 화장실에 있어야 될 줄 알아! 알아들었어, 암캐야? 그럼, 점심을 먹으며 기다리고 있어."



린다는 이 말만 남기고서 크리스티나와 함께 화장실에서 나가버렸다.



트레이시는 너무도 황당하고 어이가 없었지만, 그렇다고 지시를 어길 용기도 없었을 뿐더러 스스로 개줄을 풀 방법도 없었다. 그래서 아무도 화장실로 들어오지 않기만을 빌면서, 그녀들이 바닥에 놔 둔 스파게티를 얼굴은 물론 가슴까지 온통 무칠 정도로 정신없이 식사를 했다. 그리고는 크리스티나와 린다가 어서 빨리 돌아오기만을 초조하게 기다리며, 그리고 아무도 들어오는 사람이 없기만을 빌며 화장실 한 가운데에 알몸으로 서 있었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화장실에 들어오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안심이 되면서도 마음 한켠으론 이상한 생각이 들기는 했다. 트레이시는 두 소녀가 나가면서 "고장"이라고 써있는 간판을 화장실 앞에 세워놓은 걸 알 턱이 없었다.



한참 시간이 흐르고 나자, 크리스티나와 린다가 트레이시의 옷을 들고 화장실로 들어왔다.



"아주 잘했어, 암캐야. 그럼 이제 또 수업을 받으러 가야지?"



린다가 트레이시에게 옷을 건네줄 때, 갑자기 정전이 되었다. 그래서 그들은 아무것도 보이지가 않아서 잠시 멍하니 서 있는데 교내 방송이 들려오기 시작했다.



"학생 여러분께 알립니다. 학교 전체가 갑자기 정전이 되는 바람에 더 이상 수업을 할 수가 없으니, 학생 여러분께서는 지금 곧 집으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정전으로 인해 더 이상 수업을 진행할 수 없으니 학생 여러분께서는 지금 곧 집으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비상등도 작동이 되지 않기 때문에 건물 안이 너무 어두우니, 조심해서 질서정연하게 이동하도록 하세요."



안내 방송을 듣는 순간, 크리스티나와 린다는 아주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그럼 트레이시가 이대로 학교에서 나가도록 하면 아주 재미있겠는걸."



"아... 안돼요, 제발..! 아무리 학교가 어둡다고 해도 누군가가 절 보게 될 꺼예요."



"시끄러, 암캐야. 그럼 우린 먼저가서 차에서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 빨리 나오도록 해. 우린 누굴 기다리는건 딱 질색이니까, 너무 늦지 않도록 해야 돼."



그녀들은 싱크대에 묶어놓았던 개목걸이를 풀어준 다음, 트레이시의 손목도 풀어주지 않고서 알몸에 개목걸이만 차고 있는 트레이시를 화장실에 홀로 남겨두고 휑하니 나가버렸다.



트레이시는 할 수 없이 학생들이 학교에서 모두 나가기만을 기다리며 한참을 화장실에 멍하니 서 있다가, 밖에서 인기척이 전혀 들리지 않는걸 확인하고는 마침내 화장실 문을 조심스럽게 밀고 나왔다. 그리고는 밖을 조심스럽게 이리저리 둘러보았지만, 학교가 너무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기는 했지만 어쨌든 아무것도 움직이는 물체가 눈에 띄지 않았다. 그래서 비상구를 찾아서 살금살금 움직인 다음 계단으로 걸어 내려가면서 혹시라도 다른 사람과 마주치게 될까봐서 오줌을 지릴 정도로 두려웠다. 계단을 다 내려갔을 때 갑자기 인기척이 들려서, 그녀는 움직임을 멈추고 귀를 곤두세웠다. 트레이시는 주위에 몸을 숨길만한 장소도 없었으므로 간이 콩알만해질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트레이시는 할 수 없이 인기척이 들려오는 반대 방향으로 살금살금 걸어가기 시작했다. 그러자 그 인기척도 차츰 차츰 멀어지는것 같았다.



트레이시는 비상구를 통해서 건물 밖으로 빠져나왔다. 하지만 어떻게 사람들에 눈에 띄지 않고 린다의 차가 있는 주차장까지 갈 수가 있을지 눈 앞이 캄캄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그녀가 나온 출구는 가까이에 숲이 있어서 트레이시는 숲을 가로질러 주차장 쪽으로 달려갔다. 하지만 손이 허리 체인에 묶여 있었기 때문에 몸의 균형을 잘 잡을 수가 없어서 몇번씩이나 넘어지며 힘들게 달려가야만 했다. 마침내 숲이 끝나는 지점에 이르자 트레이시는 주차장 쪽을 한번 바라본 다음 주위에 누가 없는지 두리번 거리며 다시 한번 확인을 했다. 그리고는 크게 한번 심호흡을 하고서 곧장 린다의 차를 향해서 달려가기 시작했다. 거기엔 두 주인님들이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녀들은 알몸에 개줄만 차고서 정신없이 뛰어오는 트레이시를 보고는, 한바탕 웃음을 터뜨리고는 차에 타도록 허락을 해주었다.



오늘 크리스티나와 린다 모두 트레이시의 돈으로 아주 재미있게 놀았다. 그래서 두 소녀는 집으로 돌아가 긴 주말을 위해서 푹 쉬기로 마음을 정했다. 하물며 오늘밤 만큼은 그들의 암캐를 데리고도 아무것도 하지 않을 작정이였다. 그 바람에 트레이시도 간만에 편안한 휴식과 함께 인간다운 여가를 누릴 수 있을 것 같았다.



트레이시는 감사해하며 허리 체인에서 손목을 풀어주고 있는 그녀들을 바라보았다. 트레이시는 몸도 더럽고 아주 지쳐있긴 했지만, 한편으론 성적으로 아주 흥분되어 있었다. 그러나 여전히 오르가즘을 느낄 수 없다는 것도 트레이시는 잘 알고있었다.



침대에 들 시간이 되자, 두 소녀가 트레이시에게 말했다.



"너에게 아무것도 시키지 않겠다고 한 마음이 바뀌었어. 왜냐하면 넌 잠이 들려면 어떤 물건들이 좀 필요할 거 같고, 우리도 갑자기 성욕이 생겨서 말이야."



그녀들은 트레이시의 엉덩이에 항문 마개를 삽입한 다음, 입에 링재갈을 물려서 그녀가 입을 다물지 못하도록 만들어 놓았다. 그러나 그 링재갈은 혀를 움직이는대는 아무 문제가 없었다.



"우리가 잠이 들 때까지 우리 보지를 핥고 있어. 우리 사이를 왔다 갔다하면서, 우리가 코를 골기 전까진 멈추면 안돼."



그래서 트레이시는 그녀들이 코를 골 때까지 그들의 보지를 왔다 갔다하며 핥기 시작했다. 그리고 크리스티나와 린다 모두 잠에 떨어지고 난 다음에야, 트레이시도 그녀들의 다리 사이에서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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