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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섬 -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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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5:38 조회 469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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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가 지어져 있는 곳에 도착하자 그녀들은 한 막사로 들여 보내졌다. 이곳에서는 아마도 모든 것을 질서 정연



하게 행동해야 하는지 그녀들이 우왕좌왕하자 간수가 불호령을 내리며 줄을 맞춰 서기를 지시했다. 막사 안에는



각종 물품이 진열되어 있었고 간수복을 입은 어떤 뚱뚱한 여자가 의자에 앉아 있었다.



"이년들이 이번에 새로 들어온 암캐년 들이군. 그년들 참 탱탱하게도 생겼는걸. 호호호"



그 간수는 여자들을 상큼하게 훑어 보며 물품을 하나씩 배급하기 시작했다. 물품이라고 해봐야 속옷 2벌과



세면도구, 숟가락, 감청색 핫팬츠와 나시티, 그리고 생리대 몇개가 전부였다.



"너희들은 이걸 잘 간수하는게 좋을거야. 혹시라도 잃어 버렸을때 어떻게 되는지 궁금한 년은 한번 잃어버려봐.



그년은 내가 이곳에서 아~주 귀여워 해줄테니깐. 오호호호호~"



물품을 다 배급받자 또다시 이동하기 시작했다. 이곳은 벽이 하얀색으로 칠해진 여러개의 막사같은 건물들이



늘어져 있었다. 삼면이 숲으로 둘러싸여 있었고, 저멀리 어렴풋이 고층빌딩이 보였는데 외관이 마치 초호화



특급호텔 처럼 보였다. 미연은 이런 곳에 저런 건물이 있다는 사실이 의아했으나 간수들이 머무는 곳이겠거니



하고 생각했다.



간수가 하나의 막사로 그녀들을 집어넣었다. 이곳은 미연이 중학생때 학교에서 단체로 극기훈련을 갔을때



잠을 자던 숙소처럼 생겼다. 가운데 복도를 중심으로 양옆에 길게 마루바닥이 있었고 벽을 따라 서랍장이



놓여져 있었다. 여자들이 마루바닥 위에 올라선채 정렬해 서자 곧이어 새로운 간수가 들어왔다. 그는 오른쪽



팔뚝에 "교관"이라는 완장을 두르고 있었다.



"네년들이 이번에 새로 들어온 신참들이군. 내가 바로 너희들이 이곳 생활에 적응할수 있도록 지도할 교관



이다. 앞으로 나를 피터 교관님이라고 부르기 바란다. 그럼 우선 가지고 있는 물품 중에서 팬티만 입고



나머지는 뒤에 가지런히 놓는다. 실시!!!"



미연은 알몸인 상태에서 팬티로 나마 몸을 가릴 수 있게 되자 재빨리 팬티를 입고 제자리에 섰다. 피터는



복도를 왔다갔다 하며 그녀들의 젖가슴과 몸매를 찬찬히 훑어 보더니 만족스런 미소를 지었다.



"이곳 죄수들은 모두 각자 계급이 있다. 각자 계급에 맞는 훈련과정을 잘 소화해낸 죄수는 계급이 올라가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보다 계급이 높은 죄수에게는 간수에게 하는 것처럼 복종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아두기



바란다. 일단 너희들은 가장 계급이 낮은 신참들이고, 신참의 복장은 팬티만 입는 것이다."



피터는 당황해 하는 여자들을 한번 쭉 훑어 보더니 다시 말했다.



"일단 너희들의 어수선한 정신상태를 바로 잡기 위해 간단한 훈련을 시작해야 겠는걸.



전부 다리 벌리고 앉아!!!!!!"



피터의 명령에 여자들은 어정쩡하게 다리를 벌리고 앉았다.



"이런 멍청한 년들!!! 다리를 쫙 벌리고 앉으란 말이다!!!!!!!!!!!!"



피터가 다시 호통을 치자 여자들은 황급히 다리를 쫙 벌리고 앉았다. 미연은 남자가 보는 앞에서 비록



팬티로나마 가리고는 있지만 자신의 치부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수치스런 자세를 취하게 되자 굴욕감에



다리가 떨려왔다.



"손을 머리위에 올리고 다리는 바닥에 닿지 않도록 한다. 그 상태에서 다리를 벌렸다 오무렸다 한다. 실시!!"



여자들이 힘겹게 다리를 한번 벌렸다 오무리자 피터가 다시 지시를 내렸다.



"지금부터 그 자세를 100번 실시한다. 한번 할때마다 숫자를 힘차게 세도록!!!"



여자들은 100번이라는 엄청난 횟수에 믿어지지가 않았지만 시키는 대로 하는 수 밖에 도리가 없었다.



"하나........ 두울........................ 셋.................."



미연은 허리가 끊어질것 같고 다리가 쑤시는 고통을 참으며 하나씩 하기 시작했다. 평소 몸매관리를 위해



꾸준히 운동을 해온 미연이었으나 상식을 뛰어넘는 혹독한 훈련에 점점 인내력의 한계가 옴을 느끼기 시작했다.



"48............... 49..............."



50개에 가까워 지자 미연은 다리에 힘이 풀여 이제는 더이상 다리를 오무릴래야 오무릴 수가 없었다. 한가롭게



여자들이 다리를 벌렸다 오무렸다 하는 것을 지켜보던 피터는 끙끙대기만 하고 다리를 오무리지 않는 미연을



보자 그쪽으로 다가갔다.



"이런 못된 계집을 봤나!! 감히 요령을 피우려 하다니!!!!!"



미연은 간수의 호통에 두려움이 밀려왔지만 도저히 더이상 다리를 오무릴 수가 없었다. 그런 미연의 모습을 본



간수의 입가에 희미한 미소가 떠올랐다.



"왜..... 다리를 오무리기가 힘이 드나? 이거 내가 좀 도와줘야 겠는걸.... 크크크크......"



말을 마침과 동시에 손가락으로 미연의 젖꼭지를 강하게 꼬집고 비틀었다.



"하아아아악........ "



미연의 입에서 저절로 교성이 터져나왔다.



"왜 아직도 다리를 오무리기가 힘든가? 이거 좀더 세게 해줘야 겠는걸."



간수가 더욱더 강하게 미연의 젖꼭지를 비틀어 대자 미연은 참을 수 없는 고통에 다리가 저절로 벌어졌다



오무려졌다 하기 시작했다.



"50....... 하악.....!! 51....... 52........ 흐으윽............... 53.........."



미연이 다리를 벌렸다 오무렸다 하는 동안 피터는 즐기듯 미연의 젖꼭지를 요리조리 비틀어댔다. 젖꼭지로 부터



전해져오는 고통은 다리의 고통이 무감각해질 정도로 강렬했다. 미연은 흘러내리는 눈물을 닦을 새도 없이



고통속에서 정신이 나갈 듯이 체력훈련을 받아나갔다.



( 계 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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