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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정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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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07:04 조회 612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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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정원사




창문으로 새어 들어오는 아침 햇살에 잠을 깼다. 창 밖에서는 잔디 깎는 기계 소리가 요란하게 들려오고 있었다. 이불 속에서 빠져 나와 창가로 다가서서 커튼을 젖히자 눈을 뜰 수 없을 만큼 강렬한 햇살이 비춰와 눈을 뜰 수 없게 만들었다. 밝은 빛에 적응이 되면서 시야가 맑아지자 정원에서 잔디를 깎고 있는 정원사가 보였다.

며칠 전 새로 들어온 정원사였다. 그 전까지 일하던 60대 노인이 그만두면서 급하게 새로 고용한 젊은 정원사였다. 남편의 비서가 그 정원사를 데려와 소개해주던 날, 나는 야릇한 설렘 같은 것을 느꼈다. 체육과 출신이라는 그는 한눈에 보기에도 단단한 체구를 가지고 있었고, 그에게서는 남편에게서는 느끼지 못했던 남성적인 매력이 넘쳐흘렀다. 결혼할 때만 해도 부잣집 며느리가 된다는 것에 동경을 느끼고 이제 아무런 걱정 없이 살 수 있다는 기쁨이 가득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런 것들이 전부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남편은 사업에 출중한 능력을 가진 남자였지만 한 여자의 남편으로서는 별로 매력 없는 남자였다. 그래서일까. 나는 남성적인 매력이 느껴지는 남자들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곤 했다. 하얀 런닝 밖으로 근육질의 어깨를 드러낸 채 잔디를 깎고 있는 그의 모습을 보면서 내 몸 속에서 일어나는 뜨거운 욕망을 느꼈다. 다른 사람들이 나를 음탕한 여자로 생각한다 해도 내겐 상관없는 일이었다. 내게는 나의 본능을 충족시켜줄 남자가 필요했다. 지난 밤에도 남편은 외박을 했고 나는 혼자 잠들었다.

나는 지금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이다. 지난 밤에 외로움을 견디지 못해 자위로 외로움을 달래다 잠든 기억이 떠올랐다. 손을 내려 음순 사이로 손가락을 밀어 넣자 아직 채 마르지 않은 미끈한 애액이 만져졌다. 손끝으로 크리토리스를 건드리자 찌릿한 전기가 흘렀다. 내게 가장 곳이었다. 손가락 끝을 빙글빙글 돌리며 그곳을 자극하자 뜨거운 욕정이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내 눈은 그 젊은 정원사에게로 향하고 있었고, 단단한 그의 근육질 몸매를 더듬고 있었다.


“나 좀 어떻게 해줘.”


아무도 듣지 못하는 혼잣말이었지만 창문 밖의 낯선 남자에게 그런 말을 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야릇한 흥분이 일었다. 하지만 아직 낯선 남자를 유혹해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망설임 또한 컸다.

그의 물건이 얼마나 클까. 내 머리 속에는 그의 단단한 물건이 그려졌다. 거친 몸짓으로 나를 짓밟아 주기를 바라면서 점점 더 거친 숨결을 내뱉었다. 내 은밀한 곳은 금새 촉촉하게 젖어 들었다. 내 몸이 뜨겁게 달아 오를수록 남편에 대한 원망도 커졌다. 그리고 그 남자 정원사를 유혹하고 싶은 생각이 간절해졌다. 그를 유혹해야겠다는 마음이 굳어지자 나는 자위를 멈추고 욕실로 들어섰다. 샤워를 하며 몸을 깨끗이 씻고 나온 나는 옷을 걸치고 주방으로 향했다. 일하는 아줌마가 한창 음식 준비를 하고 있었다.


“아줌마, 오늘 점심은 새로 온 정원사하고 같이 하게 준비 좀 해주세요.”

“네. 알겠습니다. 사모님.”

“아, 그리고 오늘은 점심만 차려놓고 일찍 들어가세요. 그리고 들어가시면서 이걸로 손주들 먹을 거라도 좀 사다 주시고요.”

“아휴. 뭘 이런걸..”

“받으세요. 괜찮아요.”

“네. 고맙습니다.”



다시 방으로 돌아온 나는 다시 창가 앞으로 다가섰다. 단둘이 남을 집안에서 그를 유혹할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거려왔다. 시간이 흘러 어느새 점심시간이 되자 일하는 아줌마가 문을 두드렸다. 문을 열자 아줌마가 웃으며 나를 바라보았다.


“사모님, 식사 준비 다 됐는데요.”

“네. 수고하셨어요. 이제 그만 가보세요. 아, 그리고 나가시면서 정원사 아저씨한테 식사 같이 하자고 전해주시고요.”

“네, 알겠습니다.”


일하는 아줌마가 집을 나서는 것을 확인한 나는 옷을 벗기 시작했다. 그리고 미리 골라 두었던 야한 속옷을 입었다. 언젠가 남편이 사다 주었던 보기에도 민망한 망사 스타일의 브래지어와 팬티였다. 밴드나 끈을 제외하고는 전체가 망사로 되어 있었기 때문에 입어도 벗은 것과 다름없는 그런 속옷이었다. 하지만 내가 보기에도 완전히 벗는 것보다는 훨씬 자극적이었다. 그 속옷 위로 핑크 빛이 도는 실크 가운을 걸치고 허리춤에 끈을 묶었다.

앞쪽이 브이자로 깊게 패여 있어 젖 무덤이 보일 듯 말 듯 했고, 길이가 엉덩이 바로 아래까지만 내려오는 짧은 길이라 위태롭기 짝이 없었다. 하지만 난 그런 옷을 입으면서도 두려움보다는 오히려 설렘으로 두근거리고 있었다. 오직 성적인 욕망만으로 남자 앞에 그렇게 선다는 사실이 나를 흥분되게 만들었다. 거울 앞에서 매혹적인 내 모습을 이리저리 돌려보며 야릇한 흥분감에 취해있던 나는 크게 숨을 들이켜 떨리는 가슴을 진정시키고는 거실로 나섰다. 소파에 어색하게 앉아 있던 정원사가 내 모습을 보고는 놀란 듯이 얼른 일으키며 고개를 숙여 인사를 건네왔다.


“안녕하세요.”

“아, 네. 힘드시죠? 오신지 얼마 안돼서 인사도 나눌 겸 식사 같이 하자고 했어요. 괜찮죠?”

“네. 저야, 뭐.”


그는 내 옷차림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나를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하고 고개를 떨군 채 시선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고민하고 있었다. 하지만 내가 앞으로 다가서자 그는 힐끔거리면 내 다리를 훔쳐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가 고개를 들었을 때 그의 시선이 깊게 패인 가운 사이로 내 젖 무덤을 훔쳐보는 것이 느껴졌다.

낯선 남자의 시선이 그토록 가슴 떨리게 만드는 것인 줄은 처음 알게 되는 순간이었다. 그가 내 몸을 훔쳐보는 동안 나 역시도 그의 단단한 체구를 살피고 있었다. 그리고 몸에 꽉 끼는 청바지의 앞쪽으로 시선을 옮기는 순간 그곳이 불룩하게 솟아 올라 있는 것을 발견했다. 순간 숨이 멎는 것만 같았다. 두근거림은 점점 더 커지기만 했고 숨을 쉬는 것조차 힘들게 느껴졌다. 선 채로 그와 얘기를 나누는 동안 무슨 얘기를 하고 있는지 기억도 나지 않을 정도로 나는 떨고 있었다.

그를 주방으로 데려가 식탁에 마주 앉자 그는 시선을 테이블 위로 내린 채 나를 쳐다보지 못했다. 하지만 시간이 어느 정도 흐르면서 어색함이 풀리기 시작하자 그는 힐끔거리며 나를 훔쳐보기 시작했다. 나는 일부러 허리를 앞쪽으로 숙이며 가운 앞섬이 벌어지도록 만들어 주었고 그 속에 감춰진 내 가슴이 그에게 보여지기를 바랬다. 그가 망사로 된 야한 브래지어를 발견했을 때 어떤 표정을 지을지 무척 기대되는 순간이었다.

식사를 하는 동안 나 역시도 고개를 내려 내 모습을 살피고 있었다. 그리고 손 하나를 식탁 아래로 내려 가운 앞섬을 벌리고 있었다. 나의 행동은 내가 흥분하고 있는 만큼이나 점점 대담해지고 있었다. 어느 순간에 나는 허리춤에 묶여있던 끈을 풀어냈고 덕분에 겹쳐진 채로 여며져 있던 가운 앞섬이 스르르 풀어졌다. 순간 양쪽 가슴의 절반 정도가 밖으로 드러났다. 그것을 확인한 나는 얼른 고개를 들어 그의 시선을 살폈다. 아니나 다를까. 그는 입을 벌린 채 동그래진 놀란 눈으로 내 가슴을 바라보고 있었다. 넋을 잃고 내 가슴을 바라보고 있는 그의 표정이 나를 더 흥분하게 만들었다.

낯선 남자에게 나의 육체를 보여지게 하고 있는 내 자신의 대담함이 믿겨지지 않았지만 그런 상황을 즐기고 있는 내 모습을 부인할 수 없었다. 그가 내 가슴에 시선을 고정시키고 있는 동안 나는 모른 체 하며 식사를 계속했다. 잠시 멈추었던 그도 다시 식사를 하기는 했지만 그의 시선은 쉬지 않고 내 가슴을 훔쳐보고 있었다.


‘기분이 너무 이상해. 이렇게 흥분될 줄은 몰랐어. 조금 더 보여줘 볼까?’


나는 좀 더 강한 흥분을 느끼고 싶었다. 그리고 다시 식탁 아래로 손을 내려 가운 앞섬을 바깥쪽으로 좀 더 벌려 놓았다. 순간 젖가슴이 밖으로 고스란히 드러났다. 피부에 닿는 신선한 공기가 마치 그의 시선처럼 느껴지고 있었다. 힐끔 고개를 들어 그를 살피니 그는 넋을 놓고 내 가슴을 바라보고 있었다. 잔뜩 상기된 얼굴로 내 가슴을 보고 있는 그가 귀엽게 느껴졌다.


“내 몸에 뭐라도 묻었어요?”

“네? 아..아뇨. 그..그게..”

“자꾸 그렇게 보니까 무안하잖아요.”

“아. 죄..죄송합니다. 저도 모르게 그만.”


그는 잔뜩 무안해진 표정이 되어서는 얼굴이 빨개지고 말았다. 순진한 그를 놀리는 것도 꽤 재미있는 일이었다. 순진함이 묻어나는 그의 모습은 나로 하여금 그를 더욱 내 것으로 만들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했다. 식사를 먼저 끝낸 그는 고개를 떨군 채 내가 식사를 끝낼 때까지 기다렸다. 나는 더 이상 식사를 할 생각이 없었다. 이제 본격적으로 그를 유혹하고 싶었다. 자리에서 일어나면서 나는 여태 몰랐다는 듯이 깜짝 놀라는 척 했다.


“어머. 이게 언제 풀렸지? 내 정신 좀 봐.”


순간 그가 고개를 들며 나를 바라보았다. 자리에서 일어난 내 모습은 가운 앞섬이 모두 풀어진 채 망사로 된 속옷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었다. 내 가슴과 음부가 그대로 그에게 보여진 것이었다. 하지만 난 서두르지 않았고 손을 뒤로 하여 끈을 찾는 척 하면서 그가 내 몸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해주었다. 식탁 앞에 앉은 그는 자리에서 일어나지도 못한 채 드러난 내 몸에 시선을 고정시키고 있었다. 아마도 그의 아랫도리는 불룩하게 솟아 있을 것이 분명했다. 풍만한 가슴과 검은 털 숲. 모든 것이 그에게 보여지고 있었다. 그는 그 묘한 상황을 어찌할 바를 몰라 하면서도 충혈된 눈으로 내 몸을 훑고 있었다. 나는 그런 그의 시선이 즐거웠다.


“이 속옷 마음에 들어요?”

“네?”

“지난 주에 새로 산 속옷인데.. 남자들이 이런 걸 좋아한다면서요?”

“아. 네. 그..그게..”

“괜찮아요. 난 그냥 그 쪽 의견을 솔직하게 듣고 싶을 뿐이에요. 그래야 남편에게도 잘 보일 수 있으니까.”

“네. 예..예쁘시네요.”

“그냥 예쁘기만 해요? 안고 싶다거나 섹시하다거나.. 그런 표현도 있잖아요.”


나의 도발적인 질문에 그는 어찌할 바를 몰라 하고 있었다.


“그럼 자세히 봐줄래요? 이쪽으로 와봐요.”


나는 앉아 있는 그의 손을 잡아 끌어 거실로 나갔다. 그리고 그를 소파에 앉혀 놓은 뒤 그와 거리를 둔 채로 그의 앞에 섰다.


“그냥 패션 쇼에 왔다 생각하고 봐줘요. 그리고 느끼는 데로 말해줘요.”

“네.. 그..그러겠습니다.”


나는 그가 바라보는 앞에서 가운을 벗어 내렸다. 가운이 내 몸에서 떨어져 내리는 순간 그의 눈이 튀어나올 듯이 커졌다. 입지 않은 것과 별반 차이가 없는 망사 스타일의 브래지어와 팬티는 내 몸을 가리지 못하고 있었으니 그가 그런 반응을 보이는 것도 무리는 아니었다. 진한 자주 빛이 도는 굵은 젖꼭지와 둔덕 위에 자리 잡은 역삼각형의 검은 털 숲이 그를 자극하기에 충분할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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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거친 숨소리가 내게까지 들려왔다. 그는 충혈된 눈으로 나의 몸을 구석구석 훑어 보며 거친 숨을 내쉬고 있었다. 젊은 남자의 눈길은 나를 흥분하게 만들어 주었다. 하지만 그는 예상대로 순진한 남자였다. 다른 남자였다면 벌써 내게 달려들었을 텐데 그는 자신의 성욕을 잘도 참아내고 있었다. 아니, 그럴 용기가 없다고 하는 것이 더 잘 어울릴 것 같았다. 나는 그에게 보란 듯이 몸을 한 바퀴 돌리며 두 손을 허리에 얹고 요염한 자세를 취해 주었다. 그리고 다시 그를 향해 비스듬히 선 채로 허리를 숙이며 엉덩이를 내밀었다.


“이 정도면 남편을 유혹하는데 별 문제 없겠죠?”

“네. 그..그렇죠.”

“그럼 그 쪽도 지금 내게 유혹을 느끼나요?”

“사..사모님..”

“괜찮아요. 솔직히 말해줘요.”

“네.”


그는 간신히 대답하고는 죄지은 사람처럼 고개를 떨구었다.


“내가 허락한 거니까 그렇게 죄책감 느낄 필요 없어요. 그냥 솔직하게만 말해주면 되요. 다른 사람에게는 비밀로 할 테니 걱정 말아요.”

“…”

“오늘 많이 바쁜가요?”

“네. 오늘 잔디를 다 깎아놓으라고 하셔서..”

“그건 내일 해도 되요. 내가 말해줄게요. 대신 날 좀 도와줄래요?”

“어..어떤걸..”


나는 순진한 표정으로 앉아 있는 그에게 다가가 그의 팔을 잡아 끌었다. 그리고 그를 데리고 안방으로 향했다. 방으로 들어서려 하자 그는 문지방 앞에서 걸음을 멈추고는 머뭇거렸다. 침대가 있는 안방으로 들어서는 것이 꺼려지는 모양이었다.


“안 잡아 먹을 테니 들어와요.”

“네? 아.. 네..”


나의 노골적인 말에 놀랐는지 그는 어리둥절해 하다가 겨우 방으로 들어섰다.


“요즘 피부가 안 좋아져서 그런데 오일 마사지 좀 해줄래요? 그게 오늘 그 쪽이 날 도와줄 일이에요.”

“마..마사지는 해본 적이 없어서요.”

“괜찮아요. 그냥 내 몸에 오일을 발라주고 부드럽게 마사지 해주면 되요. 혹시 여자랑 자본적 있어요?”

“네?”


또 다시 이어진 나의 짓궂은 질문에 그는 당황하고 말았다.


“여자랑 자본적 있다면 애무하듯이 하면 되는 거에요. 알겠죠?”

“네…”


내가 생각해도 너무나 노골적인 말이었다. 그것은 곧 내게 애무를 해도 된다는 의미나 다름 없는 것이었다. 나는 안방에 딸린 욕실에서 오일병을 들고 나와 그에게 건네 주었다. 그가 어색하게 서있는 동안 나는 그에게 등을 돌리며 말했다.


“이것 좀 풀어 줄래요?”

“네?”

“오일 마사지를 받으려면 다 벗어야 하니까.”


등 뒤에서 그의 거친 숨소리가 들려왔다. 나를 잡아 먹어 달라고 유혹을 하고 있음에도 그는 순진함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나를 그냥 두고 있었다. 하지만 나는 급하게 몰아치지 않았다. 순진한 그를 천천히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너무 재미있게 느껴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한참이나 머뭇거리고 있었다. 나는 고개를 돌려 그를 바라보며 말했다.


“뭐해요? 계속 그렇게 서있기만 할거에요?”

“아..아뇨.”


그는 그제서야 내게 다가오며 양쪽 엄지와 검지로 브래지어 끈을 잡았다. 하지만 그는 여자의 속옷을 벗기는 것에 무척 서툴렀다. 그는 한참을 헤맨 끝에 겨우 브래지어 끈을 풀어냈다. 그의 서툰 손 놀림에 저절로 미소가 지어졌다. 여자를 뻔히 아는 남자들은 이제 매력이 없었다. 그렇게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한 청년이 훨씬 더 매력이 있었다. 이유는 내 마음대로 남자를 다룰 수 있기 때문이었다. 풀어진 브래지어를 바닥에 내려 놓고 허리를 숙이자 바로 뒤에 서있던 그의 몸에 엉덩이가 닿았다. 그러자 그가 놀라며 얼른 뒤로 물러났다. 나는 참고 있던 웃음을 터트리며 그를 돌아 보았다.


“내가 무서워요?”

“네?”

“너무 긴장하고 있는 것 같네요.”

“그..그게..”

“괜찮아요. 지금 우리 둘 뿐이에요. 아줌마도 일찍 보냈고.. 우리가 말하지 않으면 아무도 몰라요. 그러니 아무 걱정 말고 긴장 풀어요.”


하지만 잔뜩 긴장한 그의 얼굴은 좀처럼 펴지지 않았다. 나는 다시 웃음을 터트리며 웃다가 다시 말했다.


“미안해요. 그 쪽이 너무 긴장하고 있는 것 같아서 웃었어요.”

“아..아뇨. 괘..괜찮습니다.”


나는 다시 고개를 돌리고 허리를 숙이며 팬티를 끌어 내렸다. 순간 뒤쪽에서 끄응- 하는 그의 힘겨운 신음 소리가 들려왔다. 달덩이 같은 내 엉덩이가 그를 향해 내밀어져 있으니 그럴 만도 한 일이었다. 나는 그대로 침대에 올라 몸을 엎드렸다. 그리고 그를 바라보며 다시 말했다.


“이쪽으로 와서 앉아요. 그 오일을 손에 묻혀서 내 몸에 발라줘요. 애무 하듯이 구석구석..”

“네…”


그는 어찌할 바를 몰라 하며 안절부절 하다가 겨우 침대 쪽으로 다가와 걸터앉았다. 그리고 손에 오일을 짜내고는 두 손으로 천천히 비볐다. 그의 두 손이 아주 어렵게 내 등 위에 올려졌다. 그의 투박한 손길이 내 피부에 닿는 순간 야릇한 흥분이 스쳐갔다.

그의 손길은 예상대로 어색하고 서툴렀지만 느낌만큼은 신선했다. 오일이 잔뜩 묻은 그의 두 손이 내 등위에서 미끄러지고 있는 느낌이 잔잔한 흥분을 전해주고 있었다. 평범한 여자들이라면 오직 남편만이 올라올 수 있는 침대에 낯선 남자를 끌어 들였다는 사실에 죄책감을 느낄 만도 했지만 나는 전혀 그런 감정을 느끼지 않고 있었다. 오히려 남편 몰래 다른 남자를 끌어들인 것에 묘한 스릴감 같은 것을 느끼고 있었다. 그의 손이 조금씩 아래로 내려가는 동안 내 몸은 감미롭게 반응하고 있었다. 그의 손길이 내 몸에 감추어진 성감대를 하나, 하나 자극하는 동안 내 몸은 서서히 뜨거워지고 있었다. 다리 사이에 감춰진 은밀한 그곳은 벌써부터 촉촉하게 젖어 들어 있었다. 하지만 그의 두 손은 허리 아래로는 더 이상 내려가지 못하고 있었다.


“더 아래로 내려가도 되요. 그냥 마사지 해준다는 생각으로..”

“하..하지만..”

“괜찮아요. 내가 허락한 거니까 그 쪽 마음대로 만져도 되요.”


그렇게까지 허락을 해주는데도 망설이고 있는 그의 모습이 답답하기도 했지만 그가 참 착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럴수록 그가 더 마음에 들었다. 그는 또 다시 한참을 망설인 끝에 겨우 내 엉덩이를 더듬기 시작했다. 떨리는 그의 두 손이 엉덩이를 만져주는 동안 나는 몽롱한 기분에 취해버렸다. 대담한 행동을 하고는 있었지만 나 역시도 아직은 낯선 남자에게 내 몸을 맡겨 본적이 없었다. 그가 떨고 있는 것보다는 덜 했지만 나 역시도 눈에 보이지 않게 파르르 몸을 떨고 있었다. 그가 다리까지 마사지를 해주고 손을 뗐을 때 나는 몸을 앞으로 돌렸다. 순간 그의 눈이 동그랗게 커지며 내 가슴과 음부를 오르내렸다.


“앞에도 해줘요.”

“거..거긴..”

“어서요.”


그의 손을 잡아 끌자 그는 마지 못해 하며 내 가슴에 손을 얹었다. 떨리는 그의 손길이 가슴을 부드럽게 만져주자 내 몸은 순식간에 뜨거워지고 말았다.


“오일 좀 더 발라 줄래요?”


어느새 내 목소리도 떨리고 있었다. 그는 자신의 손에 오일을 듬뿍 짜내고는 다시 내 가슴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이제 그의 손길은 더 이상 어색하지 않았다. 그도 이제는 본능에 몸을 맡기고 있었다. 부드럽게 자극해오는 그의 손길에 젖꼭지가 스칠 때마다 나는 몸을 꿈틀거렸다. 그는 단단하게 부풀어 오른 민감한 젖꼭지를 집요하게 자극해주고 있었다.


“이제 아래로 내려가줘요.”


내가 그렇게 요구하자 그는 망설이지 않고 아래쪽으로 내려가기 시작했다. 그의 손이 아랫배에서 머뭇거릴 때 나는 그의 손을 잡아 둔덕으로 안내해주었다. 그리고 다리를 벌리면서 그 사이로 그의 손을 밀어 넣었다. 두툼한 그의 손이 내 음부에 닿는 순간 찌릿한 전기가 온 몸으로 번져나갔다.


“하아.. 거기도 마사지가 필요해요. 아주 많이..”

“사모님..”

“어서 해줘요.”

그제서야 그는 내 음부를 마음껏 더듬기 시작했다. 오일이 잔뜩 묻은 그의 손길은 너무나 부드럽게 느껴졌다. 그의 손에 묻은 오일과 내 몸에서 흘러나오는 애액이 섞이고 있었다. 그는 거친 숨을 헐떡이며 내 그곳을 애무해주고 있었고 나는 그의 손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두 다리를 한껏 벌려주고 있었다. 너무나 자극적인 느낌이었다. 처음으로 느껴보는 낯선 남자의 손길은 너무나 강렬했다. 그렇게 그의 손길이 내 음부를 더듬는 동안 나는 조심스럽게 손을 뻗어 그의 아랫도리를 잡았다. 뻣뻣한 청바지가 느낌을 방해하고 있었지만 단단하게 부풀어 오른 그의 물건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갑작스러운 나의 행동에 그는 당황하고 있었지만 내 손을 뿌리치지는 않았다. 그가 아무리 순진하다고는 하지만 그도 어쩔 수 없는 남자였다. 청바지 위로 그의 물건을 부드럽게 만져주자 그의 숨결이 더욱 거칠어졌다. 민감한 그곳으로 그의 손길을 느끼면서 나 역시도 그의 민감한 곳을 자극해주고 있는 셈이었다. 나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청바지 속에 감춰져 있는 그의 물건을 확인하고 싶었다. 정말 나를 만족시켜줄 수 있는 믿음직스러운 물건인지 어서 확인하고 싶었다.

나는 몸을 일으키며 그를 잡아 끌었다. 그리고 그를 침대에 눕힌 뒤 그의 위로 올라가 그의 바지를 풀어냈다. 지퍼를 내리고 바지를 끌어내리자 타이트하게 붙은 삼각 팬티가 드러났고 팬티 속에서 잔뜩 발기된 물건이 불룩하게 솟아 오른 채 선명하게 윤곽을 드러내고 있었다. 그 윤곽만으로도 그의 물건이 얼마나 큰지를 짐작 할 수 있었다. 하지만 난 거기에서 멈추지 않고 그의 팬티를 끌어 내렸다. 순간 육중한 그의 물건이 튕겨 오르듯 모습을 드러내며 뻣뻣하게 고개를 쳐들었다. 마치 작은 몽둥이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엄청나게 큰 물건이었다.

그 육중하고 커다란 물건은 나를 매료시키고 있었다. 나는 흡족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 채 서둘러 그의 바지와 팬티를 벗겨내었다. 그도 다리를 들어주며 내가 벗기는 것을 도와주었다. 그리고 스스로 윗도리를 벗어 던졌다. 이제 그도 나처럼 알몸이 되어 버린 것이었다. 나는 침대 위에 떨어져 있는 오일병을 들어 내 손에 듬뿍 짜내고는 두 손으로 비벼댔다. 그리고 마치 소중한 보물을 만지듯 두 손으로 그의 물건을 감싸주었다.


“허억..”


그는 힘겨운 신음을 내뱉으며 눈을 감았다. 나는 그 신비로운 물건을 아주 부드럽게 만져주며 그를 자극하기 시작했다. 그의 물건은 너무나 단단했고, 불처럼 뜨거웠다. 줄기를 따라 굵은 힘줄을 드러낸 그의 물건은 남편에게서는 느낄 수 없는 강렬한 힘을 발산하고 있었다. 그런 물건이 내 몸 속으로 들어온다면 강렬한 쾌감에 미쳐 버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 손으로 감싸 쥐어도 반이나 남을 정도로 큰 그의 물건은 나를 설레게 만들었다. 나는 최대한 부드러운 손길로 그의 물건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젊은 남자의 힘이 느껴지는 그 단단한 물건은 나로 하여금 불 같은 욕정을 느끼게 만들고 있었다.

오일이 잔뜩 묻은 손이 미끄러지듯 오르내리며 물건을 자극해주는 동안 그는 거친 숨을 내뿜으며 한 마리 야수처럼 거칠게 헐떡거리고 있었다. 난 그런 거친 느낌이 좋았다. 나의 육체를 원하는 거친 남자의 손길을 느끼고 싶었다. 그의 다리 사이로 들어가 앉은 나는 허리를 구부리며 그의 물건에 입을 맞추었다. 도톰한 입술로 가벼운 키스를 해주자 그는 고개를 들어 나를 내려다 보면서 더욱 거친 숨을 몰아 쉬었다. 입술을 살며시 벌리며 귀두를 입 속에 물었다. 그리고 혀를 움직여 귀두 아래쪽의 민감한 곳을 자극하자 그의 몸이 뒤틀렸다.


“흐으윽..”


나는 그곳을 집요하게 자극하면서 그가 더 뜨겁게 달아오르기를 바랬다. 그의 물건은 내 입 속에서 더 팽창하며 입 속을 가득 채워주었다. 입술 양 끝이 갈라지는 느낌이 들 정도로 그의 물건이 버겁게 느껴졌지만 그런 버거움은 나의 욕정을 자극해왔다. 그는 손에 잡으면 귀엽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작기만 한 남편의 그것에 비해 남성미가 넘치는 육중한 물건을 가지고 있었다. 나는 그것을 아주 정성스럽게 빨아 주고 있었다. 목구멍 깊숙이까지 빨아들였다가 다시 뱉어내고는 또 다시 깊이 빨아들였다.

그 뜨거운 물건이 내 입 속을 드나드는 동안 그의 거친 숨결은 파도처럼 밀려왔다. 머리를 위아래로 움직이며 물건을 빨아주면서 입이 얼얼한 느낌이 들었지만 그의 물건을 놓아주고 싶은 생각은 없었다. 그의 큰 물건을 손으로 잡은 채 위로 꺾어 올리면서 아래쪽으로 깊이 얼굴을 파묻었다. 그리고 줄기 아래쪽으로 늘어져 있는 두 쪽의 고환을 혀 바닥 전체로 부드럽게 핥아 올리자 위쪽에서 떨리는 신음 소리가 들려왔다. 천천히, 그리고 아주 부드럽게 핥아 주다가 한쪽 알을 입 속에 머금고 혀로 빙글빙글 돌려주자 그가 몸을 움츠리며 내 머리를 잡았다.

나는 다시 반대쪽 알을 입에 물고 똑같이 혀를 움직여주었다. 그리고 다시 줄기를 따라 올라가며 정성스럽게 핥아 주었다. 그의 물건에는 나의 침이 잔뜩 묻어 번들거리고 있었다. 침으로 반짝거리는 그의 물건이 더욱 강하게 느껴지고 있었다. 그의 물건을 다시 입 속으로 강하게 빨아들이자 그는 내 머리채를 강하게 잡으며 신음했고 나는 천천히 움직이며 그에게 쾌감을 선사해주었다. 헐떡이는 그의 거친 숨소리가 멈추지 않고 들려왔다. 그가 만족하고 있다는 생각에 나 역시도 만족스러웠다.

충분히 그를 자극한 뒤에 고개를 들고 일어나자 그는 초점 잃은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나도 해줄 거죠?” 그는 내 물음에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그의 몸 위로 올라가 말을 타듯이 그의 배위에 앉았다. 그리고 내 음부로 그의 몸에 비비면서 그의 얼굴을 향해 올라갔다. 나는 그대로 그의 얼굴 위쪽으로 자리를 잡고 올랐다. 무릎을 대고 앉은 내 다리 사이로 그의 얼굴이 들어왔다. 엉덩이를 든 채로 그에게 내 음부를 보여주었다. 그는 잔뜩 흥분된 눈빛으로 자신의 얼굴 위에 놓인 나의 음부를 유심히 올려다 보고 있었다. 그에게 음부를 보여주는 것이 너무나 강렬한 흥분을 느끼게 했다. 나는 천천히 내려 앉으면서 그의 입술 위에 음부를 밀착 시켰다. 그러자 그가 내 엉덩이를 잡은 채로 그 민감한 곳을 핥아 주기 시작했다.


“흐응.. 너무 좋아요.. 조금만 더 강하게.. 하아..”


나는 음란하게 엉덩이를 움직이면서 그의 자극을 만끽했다. 흥건하게 젖은 음부로 그의 입술에 비벼대는 동안 짜릿한 쾌감이 쉬지 않고 나를 자극해왔다. 그는 굶주린 짐승처럼 내 음부를 핥아주었고 나는 뜨거운 욕정을 느끼며 신음했다.


“하아..하아.. 이젠 못 참겠어요.. 당신 물건이 필요해요.”


한참을 그의 혀를 통해 흥분하던 나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나는 다시 그의 아래쪽으로 자리를 옮겨 그의 물건 위에서 자리를 잡았다. 엉덩이를 들고 앉은 채로 한 손으로 그의 물건을 잡아 내 질구에 조준시켰다. 그리고 천천히 내려 앉으면서 그의 물건을 받아 들였다. 굵고 단단한 그의 물건이 작은 구멍을 벌려대며 안으로 밀려드는 순간 강렬한 쾌감이 온 몸으로 번져나갔다.

형편 없이 작기만 한 남편의 물건을 받아 들일 때와는 비교도 안될 만큼의 강렬한 쾌감이었다. 그의 물건이 질 속 깊숙이 밀려들어왔을 때 나는 정신이 몽롱해지는 현기증을 느꼈다. 그의 물건을 머금은 아랫도리가 욱신거려왔다. 내 몸 속 깊숙이 들어와 있는 그의 뜨거운 물건은 작은 생명체처럼 맥박질 치며 내 욕정을 자극해왔다. 나는 천천히 엉덩이를 들어 올렸다가 다시 내려앉았다. 뜨거운 마찰감이 속살을 자극했다. 조금은 버거운 느낌이 들었지만 그런 버거움은 나를 황홀하게 만들었다. 나는 쉬지 않고 엉덩이를 움직이며 그의 물건을 받아 들였다.


“하아..하아.. 너무 좋아요.. 나 이제 당신 여자에요.. 내 몸 속에 가득 뿌려줘요.”

“헉..헉.. 사모님.. 흐윽..”


나의 몸짓은 점점 빨라지고 있었다. 나의 민감한 속살과 그의 단단한 물건이 비벼지는 동안 그와 나의 거친 숨소리와 신음소리가 공중에서 뒤엉키며 귀를 자극해왔다. 빠르게 움직이며 황홀한 쾌감을 만끽하던 나는 결국 지쳐버렸고 그의 몸 위로 쓰러져버렸다. 그러자 그가 나를 밀쳐내며 침대위로 눕히면서 내 몸 위로 올라왔다. 그는 내 다리를 한껏 벌려놓으면서 내 질 속으로 다시 물건을 밀어 넣었다. 그는 처음부터 아주 거친 움직임으로 내게 부딪혀 왔다. 머리 속으로 상상했던 거친 모습이었다.


“하아..하아.. 더 거칠게 해줘요. 날 마음껏 유린해줘요. 어서요..

“헉..헉.. 당신은 정말 요부야.. 정말 음란하고 더러운 여자야.. 흐윽.. 그 동안 얼마나 많은 남자들을 유혹한 거지? 창녀 같은 년..”


흥분을 주체할 수 없었던 그는 나의 수치심을 자극해오고 있었지만 그런 수치심까지도 나를 자극해오고 있었다. 그의 물건이 거칠게 움직이며 질 벽을 자극해오는 느낌은 너무나 강렬한 쾌감으로 이어졌고 나는 미친 듯이 몸을 비틀어대며 그를 받아들였다. 젊은 남자의 뜨거운 혈기가 나를 황홀하게 만들었다. 남편에게서는 느낄 수 없는 강렬한 자극이 내게 신선한 에너지를 전해주는 것 같았다.


“헉..헉.. 이제 나올 것 같아요.. 흐윽..”

“하아..하아.. 어서 싸줘요.. 내 몸 깊은 곳에 당신의 정액을 싸줘요.. 어서요..”


나는 두 다리를 한껏 벌리면서 그의 정액을 받아들일 준비를 했다. 그리고 곧 이어 그의 뜨거운 정액 덩어리들이 질 벽을 때리는 느낌이 전해졌다. 거친 숨을 내쉬며 사정하는 그는 내 몸 위로 털썩 쓰러져 버렸다. 나는 내 가슴에 얼굴을 파묻은 채 숨을 헐떡이는 그의 머리를 힘껏 끌어 안아주었다. 그와의 격렬한 섹스는 나의 지루한 삶에 새로운 즐거움을 주는 것이었다. 이제는 지루한 시간을 보내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에 기쁨이 느껴졌고, 그와의 비밀스러운 관계에 대한 설렘과 기대감이 부풀어 올랐다. 한참을 내 몸 위에 엎드린 채로 숨을 고르던 그가 고개를 들며 나를 내려다 보았다. 그 순간 내 몸 속에서 힘을 잃었던 그의 물건이 다시 팽창하기 시작했다.


“또 하고 싶어졌어요.”

“어서 해주세요. 이제 난 당신의 여자에요. 당신이 원하면 언제든지..”


그의 거친 몸짓이 다시 시작되었고 나는 또 한번의 절정을 기대하며 다리를 벌려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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