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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경에 비춰진 8층 5호의 불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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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2:39 조회 681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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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망원경은 독일제가 짱이라니깐.. 역시 뼈빠지게 아르바이트해서 산 보람이 있어”
완수는 새로 산 망원경을 들고 창밖을 바라보며 만족해하고 있었다. 전에 가지고 있던 국산 구닥다리 망원경에 비해서 오늘 큰 맘먹고 새로 산 망원경의 성능은 몇십배 뛰어났다. 그전 흐릿하게 겨우 보였던 앞동의 거실의
모습이 너무나도 뚜렷이 눈앞에 있는듯 보였다. 거실안에 있는 가구의 상표가 보일정도의 성능이었다.
완수는 방안의 불을 끄고 커튼을 반쯤치고는 망원경의 방향을 그간 주시해온 8층 5호에 맞추었다. 그간 성능
떨어지는 망원경을 가지고 매일 보아오던 집이다. 요즘 집들은 앞동을 몰래 보는 완수 같은 놈들 때문에 커튼을 꼼꼼이 치는 것이 예사인데 8층 5호는 답답한게 싫어서인지 한번도 커튼을 치는일이 없다. 그래서 완수는 매일 밤 그 집을 주시하며 그 집안 사람들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었다.
그 집에는 40대인 부부인듯한 사람들이 살고 있고 함께 20대의 여자가 살고있다. 이 20대의 여자가 부부의
딸인지 아니면 다른 관계의 사람인지는 알수는 없다. 암튼 부부는 안방에 20대의 여자는 다른 방에서 기거를
한다.
완수는 40대부부의 정사장면을 흐릿하지만 몇번을 본적이 있다. 스탠드 불빛아래서 침대위에서 흐물거리는
둘의 정사장면을 볼때는 완수는 자기의 바지가랑이에 손을 집어넣고 눈이 빠져라 그 모습들을 주시했다. 둘의
정사가 절정에 이를때쯤이면 둘을 덮고있던 이불이 바닥으로 떨어져 두사람의 적나라한 나신이 망원경에
잡히곤 했다. 아내의 몸은 여느 중년여자의 몸같이 살점이 많은 몸이었지만 가슴만큼은 볼만했다. 조금 처지긴 했지만 풍성한 그녀의 젖가슴이 남편의 애무를 받아 마구 출렁일때면 완수의 물건도 함께 출렁거리곤 했다.
남편은 그녀의 몸을 거칠게 애무하고는 항상 자기의 물건을 내밀어 아내에게 입으로 애무를 해줄 것을
요구했다. 아내는 누운 남편의 다리사이에 얼굴을 디밀고 그의 물건을 자극적으로 빨아댔다. 망원경으로 보는
완수의 귀에 “쪼옵~~쪼옵~~”하는 소리가 들릴정도로…
한참의 아내의 애무가 끝나면 그때부터는 둘의 다양한 자세의 성교가 시작이 되었다. 정말 둘은 다양한 자세로 서로의 아랫도리를 공략해댔다. 엎치락 뒷치락하며 서로의 위치는 빠르게 바뀌어갔고 남편의 아내의
아래도리뿐 아니라 엉덩이 사이에도 물건을 박고 흔들어대기까지 했다. 완수는 항상 그 장면들을 보며 망원경의 떨어지는 성능으로 인해 아내의 고통스러워 하는 얼굴을 볼수없는 것이 너무나도 아쉬웠다.
그렇게 둘의 현란한 성교가 마쳐질쯔음 남편은 다시 아내의 입안으로 자기의 물건을 박고 흔들어댔고 아내의
입에서는 우유빛 액이 흘러나왔다. 그러고는 끝이었다. 그즈음 완수의 물건에서도 애액이 흘러나와 그걸 닦느라 흠뻑젖은 휴지가 그의 손에 들려있곤 했다.
부부의 정사가 끝나고 안방에 불이 꺼지면 완수는 망원경의 방향을 조금 변경해 옆쪽의 20대 여자의 방으로
시선을 옮긴다. 거의 그녀의 방에서는 건질 것이 별로 없지만 가끔씩 그녀가 옷을 갈아입는 모습을 본적이
있었다. 속옷을 입은 그녀의 몸을 보고 완수는 성숙하다는 느낌을 받곤했다. 안방에 아내와 비교하면 젊은
몸이기에 군살이 별로 없고 속옷에 가려져 있긴 하지만 젖가슴이 봉긋 솟아있을 듯 했다. 하지만 그방에서는
그게 전부였다. 그냥 불이 꺼져버리기 때문에 완수는 아무것도 이후에는 볼수가 없었다. 하지만 완수는 그녀가 분명히 어둥속에서 자기의 아래도리를 후비며 자위를 하리라 상상을 하고 있었다.
오늘 성능좋은 망원경을 구입한 완수는 그 집을 주시하며 집안의 움직임을 감지했다. 이른시간인지 그 집
식구들은 각자의 방이 아닌 거실에 있었다. 그런데 오늘 집의 구성원중 아내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남편은
거실에서 차를 마시고 20대 여자는 부엌에서 무언가를 하고 있었지만 아내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아줌마가 어딜 갔지? 아줌마가 있어야 뭔가 볼수있는데…..”
완수는 마음이 좀 초조해져 열심히 그 집을 주시하며 혼잣말을 했다. 시간이 조금 더 흘렀지만 그 집안에서는
별 변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다. 완수는 점점 지쳐갔다. 그러던중 차를 먹던 남편이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부엌으로 걸어갔다.완수는 간만에 나타나는 집안의 변화에 망원경 앵글을 조정하며 남편인 대머리아저씨를
따라갔다.
“어라? 저거 뭐야?”
완수의 입에서 짧은 탄성이 흘러나왔다. 완수는 망원경에 비춰진 모습이 이해가 안가는듯 더욱 앵글을 조정해
부엌의 모습을 보았다. 완수의 눈에 더욱 분명히 8층 5호 부엌에서 벌어지는 뜻밖의 상황이 들어왔다.
대머리아저씨가 부엌에서 무언가를 하느라 등을 보인 20대 여자의 뒤에서 그녀를 안은 것이다. 그냥 장난스런
안음이 아니고 몸을 밀착하고 손을 그녀의 두 팔 가랭이에 넣고 깊숙히 그녀를 안고 있었다. 아저씨에게 안긴
20대 여자는 몸을 살짝 옆으로 비틀며 아저씨의 팔에서 빠져나가려 했지만 그 움직임이 적극적이지는 않았다.
아저씨는 이번에는 그의 입을 그녀의 귓가에 대고는 밀착시켯다. 여자 몸의 비틀림이 더욱 커졌다. 하지만 그
비틀림의 몸짓은 반항이라기 보다는 자기에게 오는 성적자극에 대한 표현같았다.
“뭐야? 저 아저씨 지금 뭐하는거야? 저 여자…. 아내가 아닌데...”
완수는 그간 보아왔던 그 집에서 일어나는 뜻밖에 상황에 머리가 복잡해졌다. 20대 여자의 정체가 무언지는
모르는 완수였지만 적어도 아저씨가 저런 애무를 할 상대는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완수는 그 여자가
딸이거나… 친척이거나…아님 집에서 일하는 사람이 아닐까 추측했었다. 그런데 아저씨는 그 여자를 안고
귀부위를 애무하고 있다.
아저씨는 계속 그녀를 부여잡고 귀와 목을 애무하는 것처럼 보였다. 여자의 움직임이 커지면서 점점 두사람의
서있는 방향이 바뀌고 완수쪽으로 여자가 돌아섰다. 완수는 그 여자의 얼굴을 자세히 보기위해 앵글을 맞추었다.
아저씨의 두 손은 그녀의 두 겨드랑이를 지나 봉긋 솟아있을듯한 젖가슴을 덮고 있고 그의 얼굴은 그녀의 옆얼굴위에 덮여져있었다. 그리고 아저씨의 손과 입에 장악되어 있는 여자의 얼굴은 미간을 찌프린채 입을 벌리고
있었다. 그 여자의 입에서 나오고 있는 신음소리가 완수의 귀에도 들리는듯 했다.
아저씨에게 애무를 받던 여자는 고개를 돌려 아저씨에게 뭐라 말하는듯 보였다. 그러자 아저씨의 손이 그녀의
몸에서 풀리고 얼굴이 그녀에게서 띄어졌다. 하지말라고 한걸까? 완수는 나름대로 생각해 보았다.
여자가 자기 방으로 들어가는 것이 보였다. 그리고 함께 아저씨도 따라 들어오는 모습이 보였다. 뜻밖에도
여자는 아저씨가 방으로 들어오자 자기가 입고 있던 스웨터를 벗어던졌다. 여자의 젖가슴을 감싸고 있는 검은
브래지어가 드러났다. 아저씨는 그녀의 웃옷이 벗겨짐과 동시에 그녀에게 달려들었고 둘은 옆의 침대로 쓰러져 뒤엉켰다. 아저씨의 입은 그녀의 검정 브래지어 주변을 마구 부벼대며 그녀의 젖살을 탐닉하고 있었다.
아저씨의 손은 아래로 내려가 여자의 청치마 안으로 들어갔고 여자의 얼굴은 동시에 떨림을 보였다. 아저씨의
얼굴이 거칠게 그녀의 위쪽을 부비며 젖가슴을 가리던 브래지어가 밀려내려가며 그녀의 속살이 드러나고
있었다. 과연 완수가 생각했던대로 위로 봉긋하게 솟아 올라간 젖가슴이었다. 그 봉긋한 젖가슴은 곧 아저씨의 입안으로 빨려들어갔다.
여자는 좌우로 얼굴을 흔들어대며 자기 몸의 자극을 발산하고 있었다. 망원경에 잡힌 입술을 동그랗게 열고
눈을 갸슴치레 뜬 그녀의 얼굴은 어느때보다도 쎅시하게 보였다. 아저씨의 손의 움직임에 따라 그녀의 청치마도 한참을 위로 올라와 그녀의 하얀 팬티 끝자락이 보이고 있었고 그 틈안으로 자취를 감춘 아저씨의 손이 팬티
안을 누비는 것이 보였다. 그녀의 보지둔덕을 헤치며 만지는듯 팬티안에 툭 튀어나온 손은 조금씩 움직임을
더하고 있었다. 그녀의 다리가 손의 움직임에 맞추어 좌우로 겹쳐 버둥대고 있었다. 통통한 허벅지살의 울림이 자극적이었다.
완수는 어느때보다도 자극적인 그 장면에 바지를 내리고 한손을 자기 팬티에 넣고 손가락을 튕기고 있었다.
이해하지못하는 상황이지만 자기가 남의 집 상황을 가지고 배놔라 감놔라 할 필요는 없었다. 불륜이든 아니든
자기는 제 3자 입장에서 즐기기만 하면 되는것이다. 그의 팬티안의 물건은 뱀대가리 마냥 점점 솟구쳐오르고
있었다.
시간이 지나고 8층 5호의 두 관계를 예측못할 남녀는 점점 몸에 걸쳤던 것들을 허물을 벗듯 몸에서 떼어 버렸다. 둘은 거의 나신이 되어 69자세로 서로의 성기를 흥분시키고 있었다. 서로의 성기가 서로의 머리에 가려
완수에게 보이지는 않았지만 가히 짐작가능한 장면들이었다. 완수의 망원경에 비추어진 여자는 그녀의
입안으로 들어간 아저씨의 성기를 빨아대면서도 자기의 아래에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아저씨의 혀놀림에 몸을
좌우로 불규칙하게 움직이며 반응을 보였다.
조금 있으니 아저씨의 몸이 그녀의 몸위에 다시 자리를 잡고는 두 다리사이에 자기의 물건을 집어넣었다.
여자의 입이 크게 벌어지며 동공이 확대되는 것이 보였다. 여자의 허리가 휘며 아저씨의 어깨를 잡고 일어섰다. 그리고 둘은 서로 마주보고 앉아 침대의 쿠션을 이용해 반동하며 펌프질을 해대고 있었다. 둘의 성기가 접지된 뒤에도 여자는 아저씨의 몸을 혀로 핣으며 아저씨를 자극했고 아저씨는 그녀의 허리를 잡고 그녀의 몸이 좀더
위아래로 크게 움직일수 있도록 도왔다. 올라갈때와 내려갈때의 그녀의 표정이 완연히 달라지며 그녀는 거의
절정으로 향해 다가가는 것 같았다.
완수는 그들의 움직임이 빨라질수록 팬티안의 손의 움직임을 빨리하여 보조를 맞추었다. 팬티안의 물건은 점점 벌개지며 함께 흥분하고 있었다. 아아~~ 이 느낌에 완수는 밤마다 망원경을 드는지도 모른다. 자기가 지금
앞동의 20대 여자와 관계를 한다는 느낌이 들었다.자신의 무릅위에 앞동의 여자가 타고 엉덩이를 위아래로 흔드는듯한 느낌을 가지고 완수는 계속 손을 빠르게 튕겼다.
그때 방안에서 땀을 흩뿌리며 붙아 위아래로 움직여대던 두 남녀가 무언가에 놀란 눈을 하며 떨어졌다. 그리고 남자가 벗어놓은 바지안에서 휴대폰을 꺼내들더니 받고는 황급히 여자에게 손짓을 했고 여자는 그에 빠른
속도로 바닥에 떨어져있는 옷들을 주워 입었다. 얼마 안 있어 두 남녀는 아까 처음의 그 옷차림으로 그 방을
떠나 거실과 부엌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대머리 아저씨의 아내인 아줌마가 들어온 것은 그로부터 몇분 뒤였다. 둘은 밝은 표정으로 아줌마를 맞았다.
“후우우….뭐가 어떻게 되는거야…”
완수는 거의 쌀뻔하다가 앞동의 정사가 중간에 끊기는 바람에 멈추어버린 자기의 손을 들여다보며 되뇌였다.
자기 임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 손은 무안한지 벌개져있었다. 완수는 그 자리에 주저앉아 그간의 망원경에
비친 장면들을 되뇌이며 분명 둘의 사이를 알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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