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프와 빨간하이힐 -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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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1:02 조회 763회 댓글 0건본문
스카프와 빨간하이힐
도심의 야경이 펼쳐지는 창가에 정희는 서 있었다.
목의 스카프와 검은 팬티, 검정 색 스타킹 그리고 빨간 하이힐은 그대로였다.
아직 샤워도 못했다.
창수는 등 뒤에 서 있었다. 유리창에 비치는 정희의 나신을 바라보면서 두 손으로 엉덩이를 밑에
서 받쳐 들듯이 쥔다.
바로 전의 횡포한 유린과는 다른 이번에는 분명히 여자의 성감을 자극하려고 하는 의도의 페팅이
었다.
정희는 이를 악문 채 눈살을 찌푸렸다. 창수에 대한 혐오감은 추호도 변함이 없었다. 아니 오히려
더 심한 혐오감을 갖게 되었다.
곰처럼 굵은 손이 아름다운 유방을 기어다니고 탐욕스러운 입술이 목덜미를 기어 다닌다. 그때마
다 소름이 끼치는 혐오감과 굴욕을 느낀다.
그런 가운데서도 약간이지만 달콤한 감각을 느끼는 것도 사실이었다.
다만 정신적인 거부감과 불쾌감으로 인해 그 감각은 눌러 참을 수 있었다.
그러나 정희의 생각처럼 기력이 뜻대로 따라주지 않았다.
원인은 30분에 걸친 창수의 집요한 유린 탓일 것이다. 이렇게 노골적인 방법으로 집요하게 긍지를
상처 입은 것은 태어나서 처음이었다.
너무나 긴 시간의 치욕적인 행위로 인해서 정희의 신경은 갈갈이 찢겨 소모되어 긴장감이 이완되
고 있었다.
창수에 의한 아직 시작에 불과하다.
정희로서는 자신이 아직 완전히 능욕 당하지 않았고 침대에도 눕지 않고 팬티까지 입고 있다는
것이 믿을 수 없었다.
한편 창수는 목표를 확실히 정희의 체내에 있는 성감으로 정하고 초로에 가까운 남자다운 정성스
러운 테크닉으로 공격해 왔다.
아까 난폭하게 애무하던 것이 거짓말처럼 두 손을 댄 유방을 부드럽게 문지르면서 혀 끝을 목덜
미에서 귓전으로 핥아온다.
정희는 얼굴을 약간 위로 젖히면서 두 손을 꽉 쥐고 자신의 몸에 경계심을 불러 일으켰다. 거기는
정희의 몸 가운데서도 성감의 보고라고 해도 좋을 장소였다.
그것을 창수에게 알려서는 안 되는 것이었다. 혀 끝으로 귀 가장자리를 되풀이 오가면서 뒤쪽으로
숨을 불어 대고 나서 안쪽으로 혀로 핥고 들어온다.
‘안 돼!’
정희는 한순간 현우의 애무를 받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을 느꼈다. 그만큼 귀를 애무하는 것이 비슷
했다.
그런데도 창수는 반응이 없는 귀를 끈덕지게 계속 애무했다.
정희는 창에 비치는 자신의 나신과 등 뒤에 달라붙어서 가슴을 주무르면서 귀를 빠는 창수의 모
습을 보았다.
창수는 호색한임에는 틀림 없지만 어쩌면 섹스가 서투른 것이 아닐까 하고 정희는 생각했다.
정희는 현우 외 남자를 모른다. 그러나 여자를 다루는데 익숙한 현우는 상당히 멋지지 않은가 하
고 생각했다.
정희가 그렇게 생각했을때 창수의 숨결이 귓속으로 들어왔다.
“헉! 아.....하악.....”
그 순간 허벅다리까지 부르르 떨고 정희는 가슴을 헐떡이며 당황했다.
어금니를 꽉 물었지만 다시 긴 숨결이 불어오자
“으흐흐흐”
정희는 사타구니가 저려오며 자신도 모르게 창수의 손에 가슴을 밀어 붙였다.
오랫동안 귀를 핥고 빤 후에 긴장감이 이완된 순간을 기다려서 숨결을 불어넣었기 때문에 그 효
과는 몇 배나 강렬했다.
“슬슬 기별이 가나?”
창수는 침착한 말투로 말하고 유두를 손가락으로 얕게 파고든다.
“흐흐윽....... 윽!”
떨리는 한숨을 쉬고 정희는 자신의 가슴에 눈을 떨구고 깜짝 놀란다. 그때까지 오한만을 느끼고
있던 창수의 손바닥 속에서 두 개의 유두는 어느새 탄력을 더해서 내밀고 순식간에 성감을 북돋
았다.
정희는 당황해서 마비된 신경을 유방으로 향한다. 창수는 반대 측의 귓속에도 훅 하고 미적지근한
입김을 주입한다.
“으윽, 아앙 아아아흥”
방어하기는 커녕 두 개의 유방은 한층 더 앞으로 내밀고 창수의 손가락에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자제심이라는 고삐가 풀린 풍부한 관능을 가지고 있던 사나운 말 같은 몸은 그때까지의 불만을
단숨에 폭발 시켜 욕정의 불을 뿜어 내기 시작했다.
“참을 건 없어. 알고 있다구. 네 몸이 남자와 살 섞기를 좋아하고 있는 걸. 이 몸으로 싫다고는
못하겠지. 이 봐, 너의 보지도 촉촉히 젖어서 나와 함께 즐기는 게 어때?”끈덕진 말투로 속삭인
창수는 하얀 귀에 쪽 하고 입술을 대자 탐하듯이 빨면서 혀를 그 속으로 밀어 넣는다.
“아앗, 흐아아아....”
정희의 관능은 미칠 듯이 타오르고 현기증을 일으킬 정도로 쾌감이 전신을 엄습해 왔다.
“안 돼!”
정희의 의사를 거역하듯이 민감한 육체는 견디지 못하고 뜨거운 물방울이 배이기 시작한다.
귀뿐만 아니다. 스스로도 부끄러울 정도로 팽팽한 유방을 창수는 결코 자신의 욕정에 흐르지 않고
아래에서 치켜들며 감싸듯 하면서 뾰족하게 서 있는 젖꼭지를 부드럽게 주물러 올라와서 두 개의
손가락으로 가볍게 굴리는 것이다.
“흐윽 으으윽..... 하, 하앙....”
안타까운 듯이 숨을 빨아들인 정희는 울음을 터뜨릴 것 같은 눈으로 유방으로 눈을 떨군다. 원래
비스듬히 위를 향하고 있던 젖꼭지는 창수의 손가락에 비틀어져서 순식간에 충혈되어 뿅하고 아
름답게 불뚝 선다.
“생각했던 대로다. 이렇게 큰 젖통을 가지고 이렇게 민감한 건 어지간히 씹하는 걸 좋아하는 거
야, 그렇지?”“네, 네......”
정희는 엉겁결에 대답을 하고 말았다.
창수는 허리를 굽혀서 몸 옆구리에서 한쪽 유방의 첨단에 입술을 댔다.
“허헉! 아아아......”
꿈틀 하고 앞가슴을 떤 정희는 사지에 흐르는 예리한 희열에 얼굴을 뒤로 젖힌다.
마치 창수의 호색한 입술을 기다리고 있었던 듯 싱싱한 젖꼭지는 더욱 딱딱해져서 혀의 애무에
떨면서 다시 우뚝 선다.
그리고 다른 한 쪽 손이 검의 팬티의 불룩한 음부를 만지기 시작했다.
창수가 손가락으로 아래쪽에서 위로 밀어 올리기만 해도 민감하게“앗, 하아 아아앗 아앙.......”
비명 소리가 새 나오고, 허벅지를 부들부들 떨면서 음부에서는 질퍽하게 뜨거운 꿀물이 넘쳐 나오
고 있었다.
이윽고 침대에 누운 정희의 유방과 음부 등이 평소 이상으로 탄력을 유지하고 있었다. 음부를 사
이에 두고 있는 허벅다리도 이제부터 일어날 일에 대한 기대감에 안타까울 정도로 떨고 있었다.
창수는 발가벗은 몸으로 가랑이를 벌려 정희의 한쪽 다리를 사이에 끼고 허벅다리를 핥고 있었다.
창수의 가랑이에서 우뚝 서 있는 커다란 육봉을 정희는 반쯤 넋을 잃고 확인하고 있었다.
그것은 거의 적동색의 글자 그대로 작열할 것 같은 음미한 색으로 빛나고, 추할 정도로 용맹하게
우뚝 서 있었다. 현우보다 한아름 아니 그 두 배는 더 크게 보이는 창수의 페니스에 정희는 어떤
경이감을 느끼면서 저도 모르게 입술을 혀 끝으로 핥고 있었다.
이제 곧 저 거대한 육봉이 정희의 몸을 관통하며 밀고 들어올 것이다. 그렇게 되기 전에 몸의 방
어를 굳건히 하자고 정희는 생각했다.
마치 전주에 앉은 매미처럼 창수는 길고 날씬한 정희의 다리를 가로 타고 허벅다리를 혀 가득히
핥고 있었다.
정희의 허벅지는 청초하고 지적인 얼굴 생김새와는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풍만하고 육감적으로
발달되어 있었다.
창수는 여자의 몸을 핥는 것을 좋아했다. 전신을 핥지 않으면 섹스한 느낌이 들지 않았다.
게다가 여자의 몸을 충분히 맛보는 것이 여자를 타오르게 하고 나아가서는 자신의 즐거움과 결부
된다는 것을 창수는 경험에서 잘 알고 있었다.
그리고 아무리 자신을 싫어하는 여자라도 침대에 끌고 들어가기만 하면 무슨 일이 있어도 만족하
게 해 줄 자신이 있었다.
‘아아앗 앙앙’
정희는 가슴 속에서 신음했다. 창수의 입술과 혀로 인해서 정희의 육감적인 허벅다리는 달콤한 마
비가 찾아왔다.
분명히 현우와 키스를 하면서 스커트를 걷어 올려 허벅다리를 애무해 주면 그것만으로 짜릿한 감
각을 느끼기는 한다. 그러나 이렇게 강렬한 감각은 처음이었다. 아예 현우는 상대가 되지 않았다.
혀로 애무하는 솜씨며 거대하기만 한 창수의 육봉은 정희로 하여금 강렬한 욕정에 휩싸이게 하고
있었다.
정희는 차츰 당황했다.
“아앗 으으윽”
창수가 무릎을 빠는 순간 정희는 새 나오는 목소리를 필사적으로 삼켰다.
머리 끝에서 발 끝까지 날카롭고 짜릿하게 마비되는 듯한 감각이 잔잔한 물결처럼 밀려오는 것이
었다.
다시 창수는 발가락을 혀로 핥아 가다가 엄지 발가락부터 차례로 입에 물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입에 문 발가락을 혀로 핥고 넣었다 뺐다 하면서 강렬하게 빤다.
“하앗 아앙 아아앙”
마치 기분이 깊은 나락으로 떨어지는듯한 황홀함이 밀려 들었다.
‘현우씨! 미안해요. 이젠 나도 어쩔 수 없어요. 이 사람이 너무 능숙해서.......”정희는 창수에게
허물어 질 수 밖에 없는 자신을 마음속으로 현우에게 변명하며“아아, 창수씨! 허억.......아아......
미.......치겠어요, 조........좋아요.....”그만 소리가 띄엄띄엄 새어 나왔다. 아직 샤워도 하지 않은 몸
이었다.
무의식 중에 정희는 시트를 움켜쥐며 허리와 엉덩이를 비틀었다.
전신이 짜릿해 지고 음부가 타는 듯한 열기가 밀려 들었던 것이다.
창수는 새끼 발가락까지 빨고 나자 이번에는 발가락을 벌려서 지금까지 현우도 입을 대지 않은
발가락 사이에 혀를 넣고 핥았다.
“허억...... 허억 으으음”
정희는 가슴을 밀어 올리듯이 하면서 비명에 가까운 소리를 질렀다.
당황은 공포로 변해갔다.
정희는 유방이 땀으로 끈끈하게 빛나고 있고 아름다운 두 다리를 약간 벌리고 침대 위에서 힘없
이 뻗고 있다.
그 한쪽 다리를 창수는 정희의 몸을 옆으로 눕혀 새우 모양으로 굽혔다. 위로 올라온 허벅다리 밑
에서는 다른 한 쪽 다리가 안쪽을 위로 향해서 쭉 뻗쳐 있다.
그 다리를 창수는 다시 발 끝에서 핥기 시작했다.
또한 무릎으로 정희의 음부 언덕을 지긋이 누르며 비벼대었다.
“아후, 아앗, 아앙......아아아앙......”
정녕 미칠 것 같았다. 발가락 사이의 보드라운 혀의 감촉과 마찰되는 음부의 쾌감은 정희의 눈동
자를 온통 흰색으로 만들었다. 벌써 음부에서는 허연 애액이 팬티 위로 배어 나와 창수의 무릎을
적시고 있었다.
발바닥의 장심, 장딴지, 무릎 안쪽을 혀의 세례를 받은 정희는 그때마다 희열과 쾌감이 가득찬 비
명을 마음컷 지른다. 허벅다리와 엉덩이가 만나는 끝까지 올라오자“아앗, 아아, 좋, 아앗.......좋아
요”
소리를 지르면서 하얀 나신을 힘껏 뒤로 젖혔다. 너무나 감미로움에 허벅다리의 살들이 그대로 녹
아 버리는 게 아닌가 하고 느끼며 이대로 죽어도 좋다고 생각했다.
드디어 정희는 굴욕적인 항복 의사를 표현하며 창수에게 무너지고 있었다.
“아아......아아 아아”
거의 괴로워 못 견디겠다는 표정으로 정희는 큰 한숨을 몰아 쉬었다. 그러나 얼굴빛은 완전히 핑
크 빛으로 상기되어 있다.
이윽고 정희의 두 다리는 창수의 손에 의해 넓게 벌려졌다. 아니 거의 V자 형에 가까운 각도를
그려 벌려진 모습은 아직 현우에게도 드러낸 적이 없는 대담한 것이었다.
확실히 허리에서 사타구니에 걸쳐 있는 허전한 검은 팬티가 붙어 있었으나 구멍이 숭숭 뚫린 망
사 사이로 몇 가닥의 음모가 삐져 나와 있었고 드넓게 벌려진 가랑이 사이의 음부는 그 빨간 부
분이 활짝 펼쳐 보이며 클리토리스가 비치어 지고 있다.
땀과 애액으로 흠뻑 젖은 검은 색 망사 팬티는 흡착하듯이 찰싹 붙어 있고, 그 모습은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숨막힐 것 같은 짙은 관능미를 풍기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정희는 다리를 오므리려고 하지 않았다. 물론 오므리려고 하면 창수가 가만히 있을 리
없겠지만 이미 창수의 성적 노리개가 되어 굴복하기 시작한 정희는 오히려 창수의 손에 협조하고
있었다. 스스로가 발목에 힘을 주며 다리를 최대한 날씬하게 보이고 히프를 살짝 들어 음부를 은
연중에 창수에게 보이며 관능적인 유혹을 하고 있었다. 그렇게 함으로서 사실 넓게 벌린 두 다리
사이의 음부를 가리고 있는 검은 팬티를 불룩 밀어 올리고 있는 클리토리스는 부끄러운 것 만큼
기대감을 짜릿하게 하고, 불덩어리가 치밀듯이 부풀어 올라 있었다.
발가락의 성감까지 불러 일으킨 창수의 혀와 입술이 이번에는 그 불덩어리를 빨기 시작 했다.
“헉! 어...어머, 좋아요......”
“아아앗, 당신 날 죽일 셈인가요? 아아......”
정희는 깊은 절망감에 사로잡혔다. 그리고 절망감이 큰 만큼 몸은 기대감에 안타깝게 젖어 드는
것이었다.
“가슴을 바닥에 대고 엉덩이를 높게 들어. 그리고 흔들어 봐!”이미 무너져버린 정희는 창수의
말에 이젠 조금도 반항하지 않는다. 창수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가슴을 바닥에 대고 엉덩이를
높게 쳐들며 흔들어 대었다.
창수는 침대에 엎드려서 높게 들어 올려져 벌어진 엉덩이를 바라보며 정희의 두 다리 사이의 음
부에 얼굴을 가까이 가져갔다.
지금까지 헤아릴 수 없는 여자의 사타구니를 보아 왔지만 오늘밤 만큼 흥분된 적은 없었다.
이렇게 미인 스튜어디스의 몸 하나하나를 자기 마음대로 하고 있고, 처음에는 완강히 반항하던 그
녀가 지금은 자신의 의사대로 움직여 지기 시작하며 다른 여자와는 비교할 수 없는 관능적인 색
기와 욕정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페팅하는 동안에 오르가즘에 달하는 여자는 본 적이 없다. 그러나 이 여자는 발가락부터 머리 끝
까지 온 몸이 성감대인 듯 자신의 애무에 벌써 오르가즘을 한번 경험할 정도로 섹스에 민감한 여
자이다.
창수는 정희의 음부와 항문에서 풍겨 오는 향수와 꿀물이 뒤섞인, 남자의 코뿐만 아니라 관능까지
흔들어 놓은 요염한 방향에 현기증을 느끼면서 두터운 입술을 댔다.
“앗 아아아아 아아”
갑자기 정희의 전신이 굳어졌다. 창수는 하마터면 폭발할 뻔 했다.
생각하면 1년 전에 뺨을 때리고 사람들 앞에서 멋지게 굴욕을 준 긍지 높은 미인 스튜어디스가
자신의 눈 앞에서 스카프와 팬티만의 모습이 되고, 여자답지 않게 최대한 넓게 벌린 허벅다리 사
이의 음부 지대를 계속 빠는 대로 몸을 맡기고 있는 것이다.
창수는 완전히 차원이 다른 관능의 세계에 부유하고 있는 것 같은 착각에 사로잡혔다.
“아앗, 아아.....아아 너무 좋아요”
혀의 움직임에 따라서 허리를 든 정희는 그대로 부풀어 오른 음부를 밀어 올리듯 허리를 떨면서
흔들기 시작했다.
“하아앗! 미치겠어요, 나 이대로 죽어도 좋아요! 더, 더 힘껏 빨아주세요”소리를 지른 정희는 이
제 스스로 두 다리를 벌리고 탐하듯 창수의 입가에 흠뻑 적은 음부의 화원을 덮고 있는 검은 팬
티를 자신의 손으로 거칠게 옆으로 벌렸다.
그리고는 창수의 입술에 자신의 음부를 세차게 비벼 대는 것이었다.
“조, 좀 더 세게요, 저의 보지를 힘껏 좀 빨아 주세요, 아아.......”“이봐! 이제 완전히 나의 노예
가 되겠지?”
창수는 정희에게 다시 한번 상기 시켰다.
“네, 네. 당신의 노예가 될께요. 이제 정희의 보지는 완전히 당신 거예요. 당신의 그 거대한 좆으
로 힘껏 정희의 보지를 유린해 주세요. 그리고 오늘 밤 내내 당신 마음대로 마음컷 제 몸을 즐기
세요. 그리고 제가 당신 좆을 빨 수 있는 영광을 주세요”“아아 아앙 아아앙”
정희는 한쪽 손등으로 입을 막으면서 오열이 섞인 한숨을 내 쉰다.
“너의 보지에서 이렇게 많은 꿀물이 쏟아질 줄은 몰랐는데? 대단해”하며 창수가 비웃듯이 정희
에게 속삭였다.
“아, 아....... .부끄러워요 아앙 아앙”
이젠 솟구쳐 나오던 수치감은 거의 없어지고 정체 모를 숨막힐 듯한 흥분으로 정희는 스카프만을
목에 감은 하얀 알몸을 핑크 색으로 물들이고 있었다.
아직 현우에게도 이렇게 젖은 몸을 애무 받은 적이 없었다. 자신이 현우를 입으로 애무한 적도 어
젯밤이 처음이었다.
정희는 차츰 창수에 대한 아니 창수의 입술과 육봉에 대한 존경심이 우러나옴을 느끼며 자신에
대해 깜짝 놀랐다.
“이제 스스로 너의 손으로 팬티를 벗을 수 있겠어?”
“네, 네.....”
정희는 몸을 요염하게 비틀며 팬티를 스스로 벗었다. 또한 자신의 손가락으로 보지를 넓게 벌리기
도 하고 자신의 클리토리스를 손가락으로 톡 튕기며 손가락을 보지 깊숙이 넣어 휘돌리기도 하였
다. 그러면서 창수를 향해 두 가랑이를 넓게 벌려 그녀의 보지를 최대한 넓게 창수의 눈에 보이면
서 색정 어린 눈웃음을 보냈다.
“어때요? 제 보지가? 당신이 마음컷 쑤시고 돌리며 가지고 놀 수 있는 거예요”“후, 훌륭해”
몸을 일으켜서 창수는 웃었다. 사타구니 사이에서 빳빳한 육봉이 벌써 물이 질질 흘러 나와서 시
트를 적시고 있었다.
“너는 충분히 만족을 했지? 이제 네가 너의 입술을 이용해 나를 만족시켜줄 차례야. 확실히 하면
너에게 영원히 잊지 못할 쾌락을 안겨주지”정희는 상체를 가만히 일으켜 창수의 우뚝 솟은 좆을
보았다.
‘정말 우람하고 거대해’
정희는 속으로 창수의 좆에 대해 뜻 모를 존경을 보내며 한숨을 내 쉬었다.
정희는 창수의 좆을 사랑스러운 보물이라도 된 듯 살며시 잡으며 황홀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면서
속으로 ‘이것이 앞으로 나를 죽여 줄 물건인가? 이젠 평생 이것에 복종하며 살아 가겠지. 그러나
그것도 좋아’ 하며 생각했다.
정희는 창수의 좆을 입술로 살짝 물어 본 다음 입을 크게 벌려 목 젖 깊은 곳까지 단숨이 집어
넣었다.
“나의 좆 맛이 어때, 미인 스튜어디스?”
정희는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몰랐다. 시간이 흐를수록 창수의 적극적인 애무로 인해 보지 깊은
속에서 자신도 주체할 수 없는 욕정이 솟아오름을 느끼고 있다.
“정말 맛있어요. 저는 이보다 더 맛있는 것을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그리고 창수씨의 좆이
뻣뻣하게 서 있어요. 정말 좆이 황홀하게 보여요.”그러면서 정희는 혀를 사용하여 페니스의 끝부
분을 원을 그리듯 빨고는 서서히 입 속으로 넣어 핥았다.
미인 스튜어디스의 혀 놀림은 정말 죽여주는 테크닉을 가지고 있었다.
정희가 어디서 배운 것도 아니다. 어젯밤 애인인 현우를 처음 빨아 보았을 뿐이다. 그렇지만 지금
같이 걷잡을 수 없는 욕정과 보지 속의 간지러움은 정희로 하여금 적극적이고 대담하게 혀를 놀
리게 하였다.
정희는 스스로 달아 올라 창수의 페니스를 가지고 놀기 시작했다.
입의 움직임에 맞춰 조그마한 두 알맹이를 손으로 자극하며 창수가 허리를 앞 뒤로 움직이며 정
희의 입에 좆을 박아 대었다.
그러자 정희는 목 젖 최대한 깊이 좆을 집어 넣으며 귀두의 구멍을 혀 끝으로 톡톡 졌다. 그런 음
란한 분위기에 젖어 들기 시작한 정희는 점점 적극적으로 혀로 페니스 세워 줄기를 빨았고, 한편
으로는 음탕하게 젖은 야릇한 미소를 창수에게 보냈다. 또한 불알을 혀로 정성스럽게 핥으며 그
안의 조그만 볼을 한 개씩 입에 머금고 빨아 올렸다.
“역시, 당신은 틀려. 내가 잘 보았지.”
“앞으로도 저를 더욱 더 귀여워 해 주세요. 무슨 짓이든 할 테니 버리지만 말고 날 노리개로 데
리고 놀아줘요. 제 보지는 오직 당신만을 기억할 거예요”그런 말을 하면서 정희는 자신의 욕정이
더욱 타오름을 느끼며 자신도 모르게 두 허벅지를 오므려 자신의 보지를 마찰 시켰다.
또한 자신의 한 손으로는 쪼그려 앉은 두 가랑이 사이의 보지 속을 스스로 벌려 애무 하고 있었
다. 벌써 손가락 두개는 보지 속으로 들어가 있어 보이지 않았고 엄지 손가락으로는 곁으로 돌출
되어 나온 클리토리스를 애무하고 있었다.
“우~욱! 참을 수 없어....”
창수가 피치에 오르는 듯 단말마의 비명을 지르며 더욱 세차게 앞 뒤로 허리를 흔들었다.
사정의 순간이 오는 것을 느낀 정희는 더더욱 세차게 빨며 목 깊숙이 그의 좆을 삼켰다.
그러면서 소리쳤다.
“창수씨! 제 입에다 싸세요. 제가 모두 받아 먹을께요. 한방울이라도 다른데다 흘리지 말고 정희
의 입에 싸 주세요. 저는 당신의 노예이고 정액받이예요, 어서요”“우욱, 윽, 으으윽”
이윽고 창수는 정희의 입에다 세차게 사정을 했다.
정희는 숨이 막히는 듯 했다.
창수의 분출물이 엄청나게 많았고 또한 그 힘이 자신의 목 젖을 뚫어 버릴 것 같은 화끈한 뜨거
움을 느꼈다.
그 뜨거움에 창수의 정액이 한방울이라도 입 밖으로 나가는 것을 안타까워 하는 듯 입을 오므려
꿀꺽! 하며 삼켰다.
그러나 분출물이 워낙 많아 입가에는 몇 줄기 정액이 흐르고 있었다.
“휴우~ 정말 죽이는 군. 솜씨가 좋아, 아가씨!”
“당신도 너무 대단해요. 죽는 줄 알았어요. 너무 훌륭해요”하며 창수의 귀두 끝에 살며시 입을
맞추며 끈적끈적 묻어 있는 정액을 모두 정희의 혀로 핥아냈다.
창수는 감격했다.
1년 전까지만 해도 넘겨볼 수 없는 미인이 이제는 자신에게 굴복하여 쾌락의 몸 짓과 비명을 지
르고, 또 자신의 좆을 그렇게 열정적으로 빨아 준 다음 자신이 사정을 하자 이렇게 혀로 뒤처리까
지 하고 있는 것이다.
더우기 옹알거리는 듯한 색정 어린 목소리로 자신에게 애교를 부리며 자신을 버리지만 말고 영원
히 데리고 놀아 달라고 하는 것이다. 이미 자신은 창수의 노리개요, 정액받이라고 스스로 말하며.
이제는 욕정 그 자체라 할 수 있는 육봉을 이 화려한 미인 스튜어디스의 보지 속으로 밀어 넣는
것밖에 없었다.
뜨거워진 두 개의 다리 사이에 허리를 넣고 육봉의 첨단을 뜨겁게 타고 있는 정희의 핑크색 보지
입구에 밀어 댔다.
“아, 빨리요. 저를 말라 죽일 셈인가요? 애태우지 말고 빨리 좀 쑤셔 주세요. 전 지금 미치기 일
보 직전이라구요”하며 정희가 자신의 손으로 음부 입구를 넓게 벌리더니 창수의 육봉을 잡이 이
끌었다.
그것을 본 창수는 귀두가 녹을 것처럼 기분 좋은 점막에 싸이는 순간 정희의 질 깊숙한 곳에 다
시 한번 폭발을 시켰다.
“악! 보지가 타는 것 같아요”
정희는 거의 실신 상태에서 소리쳤다. 그러나 창수는 정액을 내뿜으면서도 욕정은 시들기는 커녕
한층 더 타오르고 있었다.
정희는 창수의 거대한 육봉이 깊숙이 관통해 오며 자신의 질 안에서 세차게 사정을 하자 체념한
듯 눈을 감았다.
전화로 불려 나올 때부터 이때가 오리라는 것은 어렴풋이 각오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창수가 귀를 빨기 시작했을 때부터 무너져 가고 있었다.
아니 이제는 스스로가 창수의 애무 하나하나에 황홀한 반응을 하며 창수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창수의 육봉은 현우와 할 때도 느껴보지 못한 뜨거움과 빳빳함, 그리고 자신의 보지가 찢
어질 정도의 거대함이 있다. 거기에 정희는 자신의 각오나 현우에 대한 생각이 점차 희미해지고
있는 것이다.
처음에 창수를 거부하던 의식도 그의 거대한 육봉에 의해서 정희의 보지가 벌려지자 마자 연약하
게 무너져 버렸다.
“으으윽 윽윽 으으윽윽”
“아, 아앗, 빼지 마세요, 제발.........”
“제 보지가 찢어져도 좋아요. 당신 마음컷 찌르고 쑤시며 오랫동안 즐기세요”창수가 밀어 넣었
던 육봉을 빼자 정희는 자신을 잊어 버리고 창수의 허리를 두 손으로 감으며 소리쳤다.
육봉이 다시 밀고 들어오자 정희의 손은 등으로 옮겨지고 매끄러운 율동과 더불어 힘껏 껴안고
손톱을 세워 창수의 등에 박았다.
“아아앗 좋아요 너, 너무.......”
어젯밤 결혼을 약속한 현우와 최고의 환희에 도달했던 정희였는데, 지금 그 육체는 징그러운 남자
의 육봉이 자신의 몸을 관통하자 스스로 음탕한 소리까지 지르면서 현우 보다 몇 배나 깊고 커다
란 쾌감에 취해 정신을 잃고 있었다.
창수가 정희의 몸 위에서 육봉을 세차게 박아 대기 시작했다.
정희는 육체 뿐만 아니라 전신으로 창수에게 매달렸고 몸은 흠뻑 젖고 손발은 발끝까지 마비되어
음란한 동작과 함께 흐느껴 우는 듯한 소리를 계속 지르고 있었다.
차츰 작열하여 더욱 더 부풀어지는 육봉이 폭발하는 예감에 정희는 넋까지 떨면서“허억, 아아,
나, 나와요.......아아앗”
단말마의 비명을 지르며 엉덩이를 높게 쳐들어 창수의 육봉에 음부를 최대한 밀착시키며 흔들었
다.
“으으윽 으으으윽”
무서운 쾌감의 전율이 정희의 육신을 스쳐 지나갔다.
환희의 경련에 팔과 다리는 말할 것도 없고 육체까지도 경련을 일으키면서 괴성이 입에서 새어
나온다.
정희의 입과 보지 속에 이미 두 번의 사정을 한 창수의 야비하고 탐욕으로 빚어진 육봉은 조금도
시들어지지 않고 앞 뒤로 세찬 율동을 되풀이 한다.
“아앙, 아앗, 너, 너무 좋아요 으으윽 아아”
“다, 당신 너무 대단해요, 이 이제 나는 당신에게 빠져 나가기 힘들어 졌어요. 이왕 이렇게 당신
의 노리개로 전락 했다면 당신을 만족 시키도록 노력 할께요.”침대에 누운 채 정희는 오열의 거
침 숨을 내 쉬며 이렇게 말했다.
야경이 퍼져 가는 넓은 유리창에 몸 왼쪽을 아래로 하고 목에 스카프를 감은 채 검정 밴드 스타
킹을 신고 두 다리를 넓게 벌린 자신의 모습이 비치고 있다.
등 뒤에서는 곰 새끼 같은 몸을 찰싹 붙인 창수의 손이 오른 팔 밑에서 뻗쳐 땀에 젖어 있는 유
방을 주무르고 있고 하복부의 수풀 깊숙한 보지에서는 거대한 육봉이 쉴 새 없이 들쑥날쑥 하며
앞 뒤로 박아 대고 있다. 그 사이로 창수와 자신이 쏟은 정액이 하얀 색으로 불 빛에 빛나고 있
다.
현우와의 섹스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게다가 셀 수 없을 정도의 환희로 상승하면서 정희
의 욕정의 불꽃 역시 전혀 진정시키지 못하고 타오르는 것이었다.
창수는 사정하고도 뺄 줄 모르고 성교를 계속했다.
설사 뺏다 해도 곧 밀어 넣고 싶어지는 것은 분명했고 회복을 기다리지 않아도 육봉은 시들 줄
모르고 빳빳하고 크며 단단했다.
그것은 정희 육체의 절묘한 움직임과 흡인력으로 인한 것이었다. 아무리 절륜의 정력을 자랑한다
고는 하지만 이 정도의 지속력은 보통 여자로서는 발휘할 수 없었을 것이다. 정희는 그런 훌륭한
명기였던 것이다.
창수는 좆으로 세차게 율동하면서 유방을 정성컷 빨고 있다.
정희에게 있어서는 강렬한 자극이었을 것이다. 그것은 몸 속에서 그리고 밖에서 육박하는 양면 작
전이었다.
사실 옆구리를 핥고 유방을 빨고 젖꼭지를 자극하는 동안에 정희는 3번이나 오르가즘에 달하고
있었다.
지금 창수는 처음에 이 긍지 높은 스튜어디스를 무너뜨린 귀를 다시 공격하기 시작했다.
“아아앗 아아앙 허억!”
더 한층 높은 소리가 정희의 입에서 새 나왔다. 창수가 귓속으로 입김을 불어 넣는 순간이었다.
이미 탈대로 타 버린 하얀 나신은 꿈틀꿈틀 전신을 떨고, 육체의 경련이 격렬하게 일어 나면서 뜨
거운 애액을 보지 깊은 곳에서 뿜어낸다.
다시 창수는 혀를 귓속으로 넣고 두터운 입술로 귀 가장자리를 문다.
“앗 으으윽 으음”
“아앗! 나, 나올 것 같아요, 악! 나 죽어요”
창수의 좆이 꿰뚫고 들어온 보지와 하복부를 부르르 떤 정희는 몸을 크게 뒤로 젖히면서 소리쳤
다.
그녀의 눈에선 쾌락에 찬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너무나 강렬한 쾌감을 그녀는 견딜 수 없어 그렇
게 표현한 것이다.
“또 했나, 응, 스튜어디스 아가씨?”
잠시 쾌감의 여운을 즐긴 후 자신으로 돌아온 정희는 눈살을 찌푸리고 부끄러움에 볼이 경직된다.
자신이 이런 사람의 손에 농락 당하고 음탕한 소리까지 지르면서 쾌락의 눈물까지 흘렸다니! 더우
기 자신은 얼마 후 결혼할 사람인데 그의 손에 노리개로 전락하기를 원했다니!정희는 자신의 그런
모습에 정말 죽고 싶은 마음이었다.
“했느냐고 묻고 있잖아”
창수가 성난 젖꼭지를 꽉 집어 비틀자
“으윽. 아,네,네.......부, 부끄러워요”
입까지 떨면서 신음과 같은 대답을 한다.
“후후후, 굉장하군. 강간 당하는 주제에 이렇게 좋아 날뛰다니. 의사 애인과도 언제나 이렇게 광
란을 하나?”“아, 아니예요”
저도 모르게 경직된 목소리가 나왔다.
“허어, 그럼 바람 피면 이렇게 흠뻑 젖는군. 약혼자에게 이 모습을 보여주고 싶군, 응?”“흑, 이,
이제 그 그만 하세요”
“이렇게 좋아 하면서 또 그런 소릴 하나? 나는 아직 멀었다구”“자, 또 들어간다. 눈을 똑바로
뜨고 보라구”
창수는 정희의 굽혔던 오른쪽 다리를 잡자 크게 벌리고 큰 율동으로 자신의 좆을 정희의 보지 깊
숙이 밀어 넣는다.
젖은 눈을 뜨고 창에 비치는 자신의 사타구니를 본 정희는 반짝반짝 빛나는 거대한 창수의 좆이
미끄럽게 들쑥날쑥하는 모습에 볼이 화끈해져서 얼굴을 돌린다.
“굉장한 몸이야. 이제 내 곁에서 놓지 않을 게다. 애송이 의사와는 이제 헤어지는 거야. 아니지.
일단은 결혼을 해. 그렇지만 나를 진짜 서방님으로 섬기며 섹스의 노예 훈련을 받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지. 안 그래?”“아, 안돼요. 그건, 제발”
“쓸데없는 소리 말아. 내 여자가 돼. 그러면 매일 밤 이렇게 극락의 섹스를 즐길 수 있다구. 그리
고 다른 남자들과도 살을 섞으며 마음컷 즐기는 거야. 너는 이제부터 나의 명령에 복종하는 창녀
라구.”“자, 키스하자구, 혀를 빠지도록 빨아주지”
창수가 두터운 입술을 가져오자 정희는 마비되는 듯한 욕정을 뿌리치듯이“시, 싫어요, 안돼요 절
대로”
얼굴을 돌리고 비통한 소리를 질렀다.
“그럼 두 번 다시 약혼자 생각이 나지 않도록 해 주지”그렇게 말하며 창수는 배가 불룩 나온
몸을 의외로 유연한 동작으로 일으키자 좆을 빼지 않고 정상 체위로 돌아갔다.
창수는 짧은 다리를 벌려서 바깥쪽으로 옮겨 좌우에서 정희의 날씬한 두 다리를 꽉 끼었다. 그리
고 좆으로 정희의 보지를 힘차게 쑤시며 그녀의 둔덕에 비벼 대었다.
‘아, 안돼’
당황해서 몸을 빼려고 했지만 말 타듯이 올라 탄 창수는 정희의 두 다리를 꽉 끼고 어깨를 껴안
았다.
‘도대체 어떻게 이런 체위를......아아 안돼요’
놀라고 있는 정희의 몸에 창수의 세찬 율동이 전해 오며 욱신 거리는 보지 속을 창수의 좆이 세
차게 돌려짐을 느끼며 보지 속과 온 몸이 시원해 짐을 느낀다.
빼졌던 좆이 다시 꽂혀지고 두 다리를 오므리는 바람에 더욱 불룩하게 솟아 오는 보지에 창수의
아랫배가 부딪치자마자 타오르고 있던 몸 속으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몇 갑절이나 큰 쾌감이 밀려
드는 것이었다.
“아앗 죽을 것 같아요. 오오.....좋아요.....”
“어휴, 어휴........흐흐흥....나 어쩌면 좋아요, 미 미쳐........”짐승의 비명 소리 같은 소리를 지르며
정희는 창수의 어깨에 필사적으로 매달렸다.
육봉의 사이즈가 현우보다 몇 갑절이나 큰 만큼 꼭 오므린 허벅다리의 안쪽에서 울려오는 감각도
그만큼 강렬했다.
창수가 한번 세차게 보지 속으로 좆을 들어 박아 돌려주면 최후까지 남아 있던 수치심도 이성도
스튜어디스로서의 긍지도 타오르는 욕정으로 산산이 부서지고 말았다.
창수는 힘껏 밀어 넣으면서 다시 정희의 입술에 키스를 하였다.
“으윽 으윽”
입술이 닿아도 이제 얼굴을 돌리려고 하지 않았다. 얼굴을 돌리기는 커녕 창수의 혀가 위아래 입
술을 더듬어 핥아가자 콧방울을 들썩인 정희는“후윽 앙아아앙 아아앙”
안타깝고도 감미로운 한숨을 몰아 쉬면서 벌어진 입술을 창수의 입술에 꼭 밀어 붙였다.
창수는 부드럽고 뜨거운 입술 사이에 거침없이 혀를 밀어 넣는다. 순간 너무 노골적인 혀 놀림에
정희는 턱을 빼려 했지만 창수의 아랫배가 칠흑같이 검은 보지의 언덕을 밀어 올리듯이 비비자
“흐으윽 어, 어쩌면 이렇게......”
“정말 좋아요, 나, 나 죽어도 돼요?......”
코에서 비명과 같은 소리를 내 뿜고는 먼저 창수의 혀를 휘감아 갔다.
상대는 독사처럼 경멸하는 남자였다.
그러나 그 창수의 좆이 몸 속으로 관통해서 육체가 완전히 미칠 듯이 불태워진 정희에게 있어서
는 이 현기증을 불러 일으킬 것 같은 짙은 징그러운 혀가 마치 최고로 감미로운 자극으로 느껴졌
고, 창수의 입에서 나오는 악취마저 더할 나위 없는 향기로운 냄새로 여겨졌다.
정희는 창수의 타액이 마치 꿀물이라도 되는 듯 더욱 세차게 그의 혀를 빨았다.
귀와 더불어 풍만한 성감을 가지고 있는 입술을 비비고 혀가 뒤 얽히는 것 만큼 정희의 전신의
관능은 걷잡을 수 없이 타오르고 모든 것을 지배하고 있었다.
이제 창수는 완전히 굴복시켰다는 커다란 승리와 정복의 환희에 마음속까지 마비되고 있었다.
그렇게도 도도했던 스튜어디스의 보지 속에 지금 바로 자신의 욕정의 심벌이 깊숙이 관통하고 있
고 육체를 엄청나게 흠뻑 적셔 주면서, 율동 할 때마다 비명을 지르고 몸을 비틀며 불태우고 있는
것이다.
그저 욕정에 못 이겨 혀와 혀를 비벼 대고 입술을 탐하는 정희의 모습에서는 이미 1년 전의 도도
했던 스튜어디스의 모습은 찾아 볼 수 없었다.
“아아앗 으으윽 으음 악!”
정희는 다시 한번 오르가즘의 끝을 보며 창수의 어깨를 으스러져라 껴안으며 두 다리로 허리를
세차게 감고 보지를 최대한 그의 좆에 밀착시킨다.
창수가 갑자기 허리의 율동을 멈추었다.
“악! 제, 제발...... 멈추지 말고 좀 더 박아 주세요.....”“그렇게 좋아?”
“모, 몰라요 아앙 부끄러워요. 너무 좋아요”
아직 부끄러워 하는 모습을 보고 창수는 다시 한번 깊숙이 좆을 밀어 넣은 채 겹쳐진 불두덩이를
비비기 시작했다.
“아이, 좋아, 아아........아이 좋아라 아앙”
견디지 못하고 정희는 외치고 있었다. 그저 창수의 거대한 좆을 밀어 넣고만 있어도 이젠 정희 스
스로 엉덩이를 흔들며 보지를 마찰시키고 있었다.
“아아, 좋아, 너무 좋아......아앙 좋아요, 미쳐요, 너, 너무.....”“의사 선생보다도 말인가?”
“윽...... 그 그건........”
“말 해”
“이제 알잖아요”
“네 입으로 분명히 알고 싶은 거야”
그래도 여전히 주저하고 있는 정희를 보고 창수는 허리를 더 힘껏 돌리면서 젖꼭지를 입에 물고
빨기 시작했다.
“아앗! 더, 더는 못 견디겠어요. 빠, 빨리 좀..... 조, 좀 더 깊게.......”새롭게 퍼져가는 쾌감에 몸을
부들부들 떤 정희는 갑자기 통곡하듯이 외쳤는가 하면 눈꼬리에서 눈물을 흘린다.
“조,좋아요...... 당신이 훨씬 멋져요! 아앙 날아갈 듯 좋아요”그 말에 창수는 정희가 정신을 잃을
듯 엄청나고 강렬한 기세로 박아 대었다.
“하아앗! 하아앗 으으윽 으음”
환희의 비명을 지르는 정희의 입을 창수가 덥석 덮치자 기다렸다는 듯이 혀를 세차게 감아 온다.
이제 정희는 창수에게 몸과 마음이 완전히 굴복 당한 채 그에게 매달리고 있다.
정희는 자신의 보지 속에 가득 차 있는 창수의 좆에서 다시 한번 엄청난 분출이 일어나 보지 질
벽 곳곳에 갈겨 대자 심신이 모두 녹아 버리는 것 같았다.
이에 정희는 창수의 정액을 최후의 한방울도 흘려 버리기 아까운 듯 보지에 힘을 주며 최대한 강
렬하게 죄었다.
몸을 부르르 떨면서......
창수는 좆을 빼서 정희의 입으로 다시 한번 가져 가자 정희는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적극적으로
핥으며 뒤처리를 했다. 입술을 오므려 창수의 육봉 줄기를 깨끗이 핥은 다음 혀를 날카롭게 하고
좆 끝의 요도 구멍을 톡톡 치며 애교를 부리자 창수는 그 짜릿함에 허리가 빠지는 듯 했다.
“어떤가, 나와의 섹스가 마음에 들었나?”
“아잉~ 몰라요”
이미 창수에게 몸과 마음이 녹아 버린 정희는 애교가 섞인 코맹맹이 목소리를 내며 창수의 가슴
으로 얼굴을 묻으며 창수의 좆에 자신의 보지를 비볐다..
“분명히 말해”
“머리가, 머리가 이상해질 것 같았어요........휴우...... 이런 극락은 없을 거예요. 당신은 정말 너무
훌륭해요. 이제 저에게 있어 당신은 너무도 소중한 존재예요”“앞으로 모든 것은 당신 뜻대로 할
께요. 그리고 이젠 약혼자도 잊도록 할께요. 일단 현우씨와 결혼을 하더라도 정희의 진짜 남편은
당신이예요. 전 이제부터 당신의 여자이자 충실한 노예가 되도록 노력 할께요. 저에겐 오직 당신
과 바로 이 좆 만이 모든 것이예요”“당신도 매일 저를 안아 주실 수 있죠? 이제 정희는 매일
이런 세계를 경험하지 않으면 견딜 수 없을 것 같아요. 나는 당신의 노예이자 창녀예요. 저는 당
신이 시키는 것은 무엇이라도 할 수 있도록 스스로 노력할께요”그렇게 말하고 스스로 몸을 일으
켜 창수의 좆을 빨며 항문으로 혀를 이동시켰다.
감히 상상할 수 없는 정욕의 화신이 되어 버린 정희였다.
“나의 노예요, 창녀라고? 그럼 내가 다른 남자와 씹을 하라고 해도?”“그, 그건.....으응. 아~
잉......당신이 원하신다면. 전 당신의 노예잖아요?”“아~잉. 창수씨, 제 보지를 좀 빨아 주세요. 그
리고, 흐으응.......응? 알죠?”“또 한번 저를 기절시켜 주실 수 있어요?”
정희가 창수의 여자가 되고 그의 정액받이 노예가 되기로 맹세한 일주일 후 정희는 현우와 결혼
을 하였다. 그러나 결혼식 날까지 매일 정희는 창수에게 붙들려 살았다. 아니 정희 스스로 창수에
게 매달려 살았다고 해야 할 것이다.
비행기 플라이트가 있으면 정희는 창수에게 연락하여 기내의 VIP석에서 거침없이 스커트를 올려
베이지색 밴드 스타킹을 신은 허벅다리를 벌리고 그녀의 보지를 창수의 입에 대고 빨아 달라고
애원했고, 창수의 명령에는 그 무엇도 복종하는 그야말로 발정한 암컷 노예가 되어 버린 정희였
다.
예를 들면 스타킹만 신은 채 노브라 노팬티로 기내를 돌아 다녔고 심지어는 창수가 정희에게 분
출한 정액을 입에 머금고 손님들 앞에서 태연히 웃음을 지었다. 또한 바이브레터를 그녀의 스타킹
에 여미어 보지에 찌른 다음 엉덩이를 섹시하게 흔들며 기내를 활보한 다음 온 몸의 흥분이 극도
로 달았을때 창수 앞에 무릅을 꿇고 그의 좆을 구걸하곤 했다.
신부 대기실에서 문을 걸어 잠근 채 결혼식장으로 찾아 온 창수의 좆을 정희 스스로 원하여 빨아
대었고, 벽에 기대어 한쪽 다리를 들고 창수의 좆을 정희의 보지 깊숙이 쑤신 다음 의자를 잡고
엉덩이를 뒤로 한 채 창수는 정희의 보지에 사정을 하였다. 그때 정희는 뒤로 창수의 좆을 받아
들이면서 창문으로는 현우에게 입술을 오므려 키스의 시늉을 보내었다. 보지 가득히 정액을 담고
스타킹에 휴지를 댄 채 바이브레터를 보지에 끼우고서 주례 앞에 선 정희는 하객들 사이에서 창
수가 눌러 대는 바이브레터의 진동에 보지가 근질거려 어떻게 결혼식을 한지도 모를 정도였다. 그
날 정희의 유방과 보지에는 ‘정희의 보지와 제 몸의 모든 것은 오직 창수씨의 것이예요!’라고
적혀 있었다.
결혼 서약 그 자체는 정희에게는 창수에 대한 노예 서약으로 받아 들여졌고 또 맹세했다. 한시라
도 빨리 끝나고 창수에게 안기고 싶은 마음 뿐이었다.
하루종일 창수 생각 뿐이었고 어쩔때는 정희가 스스로 달아 올라 대낮에도 창수의 사무실에서 무
릅을 꿇고 창수의 좆을 빨때도 있었고, 현우가 출근한 후 창수를 집에 불러 식탁에서 차를 마시며
창수가 좋아하는 스타킹을 신은 발로 창수의 좆을 애무하며 그를 유혹하여 남편의 침실에서 갖은
애교를 떨어 창수의 정액을 아무런 스스럼 없이 마셨다.
정희는 창수의 품에 안길때마다 스스로 노예의 맹세를 하였고 또 실제 행동으로 그것을 보여 주
었다.
이제 현우와의 섹스에서는 그져 만족한다는 시늉만 낼 뿐 진정한 쾌락은 창수에게서 찾았고, 현우
와 섹스한 바로 뒤 현우가 잠들자마자 창수에게 달려가 안겨서 쾌락의 눈물을 쏟고는 했다.
지난 한달간 정희는 그야말로 현우와의 섹스에서 오는 불만감으로 온 몸이 불쾌하였다. 한마디로
창수와는 비교가 되지 않았다. 침대에서 남편에게 안겨 섹스를 하면서 뇌리에서는 남편의 좆을 창
수의 좆으로 착각하며 엉덩이를 흔들다 현실의 현우로 돌아 왔을때의 그 실망감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이제 정희는 한마디로 창수의 좆에 매달려 사는 항상 그의 좆을 구걸하며 사는 노예가 되
어 있었고, 창수가 원하는 그 무엇도 정희는 할 각오가 되어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창수의 집으로 오라는 연락이 왔다. 그동안 창수는 정희를 훈련시킬 각종 바이브레
터와 레저 팬티, 흥분제 등 각종 섹스 용품을 구입해 놓았노라고 말했다.
특히 구멍 뚫린 브래지어를 정희에게 채워 주면 자못 멋질 거라고 한다. 언제나 스카프를 감고 있
는 목에는 목걸이를 하게 하고 오늘밤 입고 있던 미니보다 좀 더 짧은 레저의 미니 스커트를 입
히고 발끝부터 가슴까지 원피스로 되어 있는 검정색 망사 스타킹을 신고서 거리를 활보해 보자고
한다.
정희는 기뻐 미칠 지경이었다. 벌써부터 온 몸이 달아 올라 주체하기 힘들었고 가장 빠른 시간내
에 창수에게 달려가고 싶었다. 어떤 섹시한 옷을 입어야 창수가 기뻐할까 고민하다가 팬티를 입지
않고 빨간색 밴드 스타킹에 검은 하이힐을 신었다. 그리고 보지 위에 립스틱으로 ‘정희의 보지는
오직 창수씨의 소유물이예요. 마음껏 가지고 즐기세요. 정희는 항상 당신의 명령은 그 무엇이라도
복종할 자세가 되어 있어요. 사랑해요. 여보! 당신의 좆이 너무나도 그리워요. 제 입으로 당신의
좆을 뻣뻣하게 세워주고 보지로 당신의 좆을 시원하게 돌려 드릴께요. 전 당신의 정액을 마음컷
입과 보지로 먹고 싶어요’라고 적었다. 그리고는 무릅 위 최소 30센티 미터는 올라간 초미니 스
커트를 입었다. 스타킹 밴드가 약간 드러나는 그야말로 거리의 창녀 같은 차림이었다. 만일 그런
정희의 모습을 현우가 보았다면 어찌할까?코트를 가볍게 걸친 정희는 창수의 아파트로 달려가 현
관에서 그의 품에 안기며 미칠듯이 키스를 해댄다. 마치 죽었던 남편이 살아온 듯 하다. 그러면서
한 손으로는 벌써 창수의 바지 벨트를 뚫고 들어가 그의 좆을 애무하고 있었고, 스타킹을 신은 허
벅지와 팬티도 입지 않은 보지로 그의 허리와 육봉을 마찰시킨다.
“너 무지하게 몸이 달았구나, 응?”
“네, 당신과 이 우람한 물건이 보고 싶어 미치는 줄 알았어요. 지난 한 달은 마치 지옥 같았어요.
너무해요, 나를 그렇게 내버려 두다니.”“그래도 매일 밤 남편이 안아 주었을 것 아니냐?”
“아~잉, 그 사람이 감히 당신에게 비교가 되나요? 비록 정희는 다른 사람의 아내이지만 저의 진
정한 남편이자 주인은 오직 당신 뿐이예요”“빨리요, 제 보지가 타는 것 같아요. 빨리 당신의 우
람하고 훌륭한 좆으로 저의 보지를 비벼서 쑤셔 주세요, 네?”“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결혼한 유
부녀 주제에 너무 씹을 밝히는 군”“당신이 그렇게 만들었잖아요”
“그래도 그렇게 도도하던 당신이 이렇게도 씹을 밝히는 음탕한 창녀가 될 줄은 몰랐는데?”
“아~잉. 당신에겐 저는 영원한 창녀예요. 자꾸 그러시면 당신의 좆을 빨아 주지 않을거예요”
“좋아. 그렇다면 오늘부터는 좀 색다르게 놀아보지. 넌 이제부터 아무 남자와도 씹을 할 수 있는
창녀가 되는 거야”“좋아요. 그러나 당신이 저를 버리시지는 않겠죠?”
“그건 네가 얼마나 열심히 하는가에 달려 있어”
“저는 당신의 노예이잖아요. 당신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그 무엇도 할 자신이 있어요. 정말이예
요. 저를 믿어 주세요”“좋았어. 그럼 오늘은 내가 소개시켜 주는 다른 남자와 한번 씹을 하고
그 다음 나에게 안기는 거야, 알았어?”“네, 네. 당신이 원하신다면. 그렇지만 정희는 영원한 당
신만의 노예죠?”“그걸 말이라고 해. 내 좆의 영원한 노리개지”
“그럼 제가 다른 남자와 씹을 하고 오는 동안 당신이 다른 여자를 그리워 하는 것은 싫어요. 그
래서 제가 당신의 좆을 빨아 당신을 시원하게 해 드릴께요. 또 저도 당신의 정액을 입에 머금어야
만 용기를 갖고 다른 남자 품에 안길수 있을것 같아요. 제발 저로 하여금 당신의 좆을 빨 수 있는
영광을 주세요.”“좋아, 그럼 나도 당신 보지를 한번 쑤셔 주지. 대신 당신은 나와 내 좆에 온갖
애교를 부릴 수 있겠지?”“그럼요, 창수씨! 아이 기뻐라. 창수씨의 좆을 빨 수 있고 또 제 보지를
쑤셔 준다니.”“빨리 팬티를 벗고 스스로 애무해 봐. 그리고 나의 좆에 다가와 노예의 맹세를
해.”정희는 그 말을 듣고 창수가 자신을 버리지 않았다는 사실과 다른 남자와 색다른 섹스를 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갑자기 보지 밑에서 뜨거운 애액이 솟아 나오는 것을 느끼며 자신의 손을 보지
사이로 넣었다.
정희는 창수가 알려준 친구가 있는 장소로 갔다.
“아앗, 다, 당신은........?”
정희는 그 창수가 소개한 남자를 보는 순간 가슴이 덜컥 내려 앉아버렸다.
그 남자는 남편인 현우의 절친한 친구인 경빈이었던 것이다.
경빈은 정희의 우아한 미모와 빼어난 몸매에 감탄을 하며 음탕한 웃음을 지으며 한 손에는 죽도
를 들고 정희를 맞이하며“왜, 놀랐나요? 정희씨.”
“다, 당신이 여기에 어, 어떻게.......”
도심의 야경이 펼쳐지는 창가에 정희는 서 있었다.
목의 스카프와 검은 팬티, 검정 색 스타킹 그리고 빨간 하이힐은 그대로였다.
아직 샤워도 못했다.
창수는 등 뒤에 서 있었다. 유리창에 비치는 정희의 나신을 바라보면서 두 손으로 엉덩이를 밑에
서 받쳐 들듯이 쥔다.
바로 전의 횡포한 유린과는 다른 이번에는 분명히 여자의 성감을 자극하려고 하는 의도의 페팅이
었다.
정희는 이를 악문 채 눈살을 찌푸렸다. 창수에 대한 혐오감은 추호도 변함이 없었다. 아니 오히려
더 심한 혐오감을 갖게 되었다.
곰처럼 굵은 손이 아름다운 유방을 기어다니고 탐욕스러운 입술이 목덜미를 기어 다닌다. 그때마
다 소름이 끼치는 혐오감과 굴욕을 느낀다.
그런 가운데서도 약간이지만 달콤한 감각을 느끼는 것도 사실이었다.
다만 정신적인 거부감과 불쾌감으로 인해 그 감각은 눌러 참을 수 있었다.
그러나 정희의 생각처럼 기력이 뜻대로 따라주지 않았다.
원인은 30분에 걸친 창수의 집요한 유린 탓일 것이다. 이렇게 노골적인 방법으로 집요하게 긍지를
상처 입은 것은 태어나서 처음이었다.
너무나 긴 시간의 치욕적인 행위로 인해서 정희의 신경은 갈갈이 찢겨 소모되어 긴장감이 이완되
고 있었다.
창수에 의한 아직 시작에 불과하다.
정희로서는 자신이 아직 완전히 능욕 당하지 않았고 침대에도 눕지 않고 팬티까지 입고 있다는
것이 믿을 수 없었다.
한편 창수는 목표를 확실히 정희의 체내에 있는 성감으로 정하고 초로에 가까운 남자다운 정성스
러운 테크닉으로 공격해 왔다.
아까 난폭하게 애무하던 것이 거짓말처럼 두 손을 댄 유방을 부드럽게 문지르면서 혀 끝을 목덜
미에서 귓전으로 핥아온다.
정희는 얼굴을 약간 위로 젖히면서 두 손을 꽉 쥐고 자신의 몸에 경계심을 불러 일으켰다. 거기는
정희의 몸 가운데서도 성감의 보고라고 해도 좋을 장소였다.
그것을 창수에게 알려서는 안 되는 것이었다. 혀 끝으로 귀 가장자리를 되풀이 오가면서 뒤쪽으로
숨을 불어 대고 나서 안쪽으로 혀로 핥고 들어온다.
‘안 돼!’
정희는 한순간 현우의 애무를 받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을 느꼈다. 그만큼 귀를 애무하는 것이 비슷
했다.
그런데도 창수는 반응이 없는 귀를 끈덕지게 계속 애무했다.
정희는 창에 비치는 자신의 나신과 등 뒤에 달라붙어서 가슴을 주무르면서 귀를 빠는 창수의 모
습을 보았다.
창수는 호색한임에는 틀림 없지만 어쩌면 섹스가 서투른 것이 아닐까 하고 정희는 생각했다.
정희는 현우 외 남자를 모른다. 그러나 여자를 다루는데 익숙한 현우는 상당히 멋지지 않은가 하
고 생각했다.
정희가 그렇게 생각했을때 창수의 숨결이 귓속으로 들어왔다.
“헉! 아.....하악.....”
그 순간 허벅다리까지 부르르 떨고 정희는 가슴을 헐떡이며 당황했다.
어금니를 꽉 물었지만 다시 긴 숨결이 불어오자
“으흐흐흐”
정희는 사타구니가 저려오며 자신도 모르게 창수의 손에 가슴을 밀어 붙였다.
오랫동안 귀를 핥고 빤 후에 긴장감이 이완된 순간을 기다려서 숨결을 불어넣었기 때문에 그 효
과는 몇 배나 강렬했다.
“슬슬 기별이 가나?”
창수는 침착한 말투로 말하고 유두를 손가락으로 얕게 파고든다.
“흐흐윽....... 윽!”
떨리는 한숨을 쉬고 정희는 자신의 가슴에 눈을 떨구고 깜짝 놀란다. 그때까지 오한만을 느끼고
있던 창수의 손바닥 속에서 두 개의 유두는 어느새 탄력을 더해서 내밀고 순식간에 성감을 북돋
았다.
정희는 당황해서 마비된 신경을 유방으로 향한다. 창수는 반대 측의 귓속에도 훅 하고 미적지근한
입김을 주입한다.
“으윽, 아앙 아아아흥”
방어하기는 커녕 두 개의 유방은 한층 더 앞으로 내밀고 창수의 손가락에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자제심이라는 고삐가 풀린 풍부한 관능을 가지고 있던 사나운 말 같은 몸은 그때까지의 불만을
단숨에 폭발 시켜 욕정의 불을 뿜어 내기 시작했다.
“참을 건 없어. 알고 있다구. 네 몸이 남자와 살 섞기를 좋아하고 있는 걸. 이 몸으로 싫다고는
못하겠지. 이 봐, 너의 보지도 촉촉히 젖어서 나와 함께 즐기는 게 어때?”끈덕진 말투로 속삭인
창수는 하얀 귀에 쪽 하고 입술을 대자 탐하듯이 빨면서 혀를 그 속으로 밀어 넣는다.
“아앗, 흐아아아....”
정희의 관능은 미칠 듯이 타오르고 현기증을 일으킬 정도로 쾌감이 전신을 엄습해 왔다.
“안 돼!”
정희의 의사를 거역하듯이 민감한 육체는 견디지 못하고 뜨거운 물방울이 배이기 시작한다.
귀뿐만 아니다. 스스로도 부끄러울 정도로 팽팽한 유방을 창수는 결코 자신의 욕정에 흐르지 않고
아래에서 치켜들며 감싸듯 하면서 뾰족하게 서 있는 젖꼭지를 부드럽게 주물러 올라와서 두 개의
손가락으로 가볍게 굴리는 것이다.
“흐윽 으으윽..... 하, 하앙....”
안타까운 듯이 숨을 빨아들인 정희는 울음을 터뜨릴 것 같은 눈으로 유방으로 눈을 떨군다. 원래
비스듬히 위를 향하고 있던 젖꼭지는 창수의 손가락에 비틀어져서 순식간에 충혈되어 뿅하고 아
름답게 불뚝 선다.
“생각했던 대로다. 이렇게 큰 젖통을 가지고 이렇게 민감한 건 어지간히 씹하는 걸 좋아하는 거
야, 그렇지?”“네, 네......”
정희는 엉겁결에 대답을 하고 말았다.
창수는 허리를 굽혀서 몸 옆구리에서 한쪽 유방의 첨단에 입술을 댔다.
“허헉! 아아아......”
꿈틀 하고 앞가슴을 떤 정희는 사지에 흐르는 예리한 희열에 얼굴을 뒤로 젖힌다.
마치 창수의 호색한 입술을 기다리고 있었던 듯 싱싱한 젖꼭지는 더욱 딱딱해져서 혀의 애무에
떨면서 다시 우뚝 선다.
그리고 다른 한 쪽 손이 검의 팬티의 불룩한 음부를 만지기 시작했다.
창수가 손가락으로 아래쪽에서 위로 밀어 올리기만 해도 민감하게“앗, 하아 아아앗 아앙.......”
비명 소리가 새 나오고, 허벅지를 부들부들 떨면서 음부에서는 질퍽하게 뜨거운 꿀물이 넘쳐 나오
고 있었다.
이윽고 침대에 누운 정희의 유방과 음부 등이 평소 이상으로 탄력을 유지하고 있었다. 음부를 사
이에 두고 있는 허벅다리도 이제부터 일어날 일에 대한 기대감에 안타까울 정도로 떨고 있었다.
창수는 발가벗은 몸으로 가랑이를 벌려 정희의 한쪽 다리를 사이에 끼고 허벅다리를 핥고 있었다.
창수의 가랑이에서 우뚝 서 있는 커다란 육봉을 정희는 반쯤 넋을 잃고 확인하고 있었다.
그것은 거의 적동색의 글자 그대로 작열할 것 같은 음미한 색으로 빛나고, 추할 정도로 용맹하게
우뚝 서 있었다. 현우보다 한아름 아니 그 두 배는 더 크게 보이는 창수의 페니스에 정희는 어떤
경이감을 느끼면서 저도 모르게 입술을 혀 끝으로 핥고 있었다.
이제 곧 저 거대한 육봉이 정희의 몸을 관통하며 밀고 들어올 것이다. 그렇게 되기 전에 몸의 방
어를 굳건히 하자고 정희는 생각했다.
마치 전주에 앉은 매미처럼 창수는 길고 날씬한 정희의 다리를 가로 타고 허벅다리를 혀 가득히
핥고 있었다.
정희의 허벅지는 청초하고 지적인 얼굴 생김새와는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풍만하고 육감적으로
발달되어 있었다.
창수는 여자의 몸을 핥는 것을 좋아했다. 전신을 핥지 않으면 섹스한 느낌이 들지 않았다.
게다가 여자의 몸을 충분히 맛보는 것이 여자를 타오르게 하고 나아가서는 자신의 즐거움과 결부
된다는 것을 창수는 경험에서 잘 알고 있었다.
그리고 아무리 자신을 싫어하는 여자라도 침대에 끌고 들어가기만 하면 무슨 일이 있어도 만족하
게 해 줄 자신이 있었다.
‘아아앗 앙앙’
정희는 가슴 속에서 신음했다. 창수의 입술과 혀로 인해서 정희의 육감적인 허벅다리는 달콤한 마
비가 찾아왔다.
분명히 현우와 키스를 하면서 스커트를 걷어 올려 허벅다리를 애무해 주면 그것만으로 짜릿한 감
각을 느끼기는 한다. 그러나 이렇게 강렬한 감각은 처음이었다. 아예 현우는 상대가 되지 않았다.
혀로 애무하는 솜씨며 거대하기만 한 창수의 육봉은 정희로 하여금 강렬한 욕정에 휩싸이게 하고
있었다.
정희는 차츰 당황했다.
“아앗 으으윽”
창수가 무릎을 빠는 순간 정희는 새 나오는 목소리를 필사적으로 삼켰다.
머리 끝에서 발 끝까지 날카롭고 짜릿하게 마비되는 듯한 감각이 잔잔한 물결처럼 밀려오는 것이
었다.
다시 창수는 발가락을 혀로 핥아 가다가 엄지 발가락부터 차례로 입에 물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입에 문 발가락을 혀로 핥고 넣었다 뺐다 하면서 강렬하게 빤다.
“하앗 아앙 아아앙”
마치 기분이 깊은 나락으로 떨어지는듯한 황홀함이 밀려 들었다.
‘현우씨! 미안해요. 이젠 나도 어쩔 수 없어요. 이 사람이 너무 능숙해서.......”정희는 창수에게
허물어 질 수 밖에 없는 자신을 마음속으로 현우에게 변명하며“아아, 창수씨! 허억.......아아......
미.......치겠어요, 조........좋아요.....”그만 소리가 띄엄띄엄 새어 나왔다. 아직 샤워도 하지 않은 몸
이었다.
무의식 중에 정희는 시트를 움켜쥐며 허리와 엉덩이를 비틀었다.
전신이 짜릿해 지고 음부가 타는 듯한 열기가 밀려 들었던 것이다.
창수는 새끼 발가락까지 빨고 나자 이번에는 발가락을 벌려서 지금까지 현우도 입을 대지 않은
발가락 사이에 혀를 넣고 핥았다.
“허억...... 허억 으으음”
정희는 가슴을 밀어 올리듯이 하면서 비명에 가까운 소리를 질렀다.
당황은 공포로 변해갔다.
정희는 유방이 땀으로 끈끈하게 빛나고 있고 아름다운 두 다리를 약간 벌리고 침대 위에서 힘없
이 뻗고 있다.
그 한쪽 다리를 창수는 정희의 몸을 옆으로 눕혀 새우 모양으로 굽혔다. 위로 올라온 허벅다리 밑
에서는 다른 한 쪽 다리가 안쪽을 위로 향해서 쭉 뻗쳐 있다.
그 다리를 창수는 다시 발 끝에서 핥기 시작했다.
또한 무릎으로 정희의 음부 언덕을 지긋이 누르며 비벼대었다.
“아후, 아앗, 아앙......아아아앙......”
정녕 미칠 것 같았다. 발가락 사이의 보드라운 혀의 감촉과 마찰되는 음부의 쾌감은 정희의 눈동
자를 온통 흰색으로 만들었다. 벌써 음부에서는 허연 애액이 팬티 위로 배어 나와 창수의 무릎을
적시고 있었다.
발바닥의 장심, 장딴지, 무릎 안쪽을 혀의 세례를 받은 정희는 그때마다 희열과 쾌감이 가득찬 비
명을 마음컷 지른다. 허벅다리와 엉덩이가 만나는 끝까지 올라오자“아앗, 아아, 좋, 아앗.......좋아
요”
소리를 지르면서 하얀 나신을 힘껏 뒤로 젖혔다. 너무나 감미로움에 허벅다리의 살들이 그대로 녹
아 버리는 게 아닌가 하고 느끼며 이대로 죽어도 좋다고 생각했다.
드디어 정희는 굴욕적인 항복 의사를 표현하며 창수에게 무너지고 있었다.
“아아......아아 아아”
거의 괴로워 못 견디겠다는 표정으로 정희는 큰 한숨을 몰아 쉬었다. 그러나 얼굴빛은 완전히 핑
크 빛으로 상기되어 있다.
이윽고 정희의 두 다리는 창수의 손에 의해 넓게 벌려졌다. 아니 거의 V자 형에 가까운 각도를
그려 벌려진 모습은 아직 현우에게도 드러낸 적이 없는 대담한 것이었다.
확실히 허리에서 사타구니에 걸쳐 있는 허전한 검은 팬티가 붙어 있었으나 구멍이 숭숭 뚫린 망
사 사이로 몇 가닥의 음모가 삐져 나와 있었고 드넓게 벌려진 가랑이 사이의 음부는 그 빨간 부
분이 활짝 펼쳐 보이며 클리토리스가 비치어 지고 있다.
땀과 애액으로 흠뻑 젖은 검은 색 망사 팬티는 흡착하듯이 찰싹 붙어 있고, 그 모습은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숨막힐 것 같은 짙은 관능미를 풍기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정희는 다리를 오므리려고 하지 않았다. 물론 오므리려고 하면 창수가 가만히 있을 리
없겠지만 이미 창수의 성적 노리개가 되어 굴복하기 시작한 정희는 오히려 창수의 손에 협조하고
있었다. 스스로가 발목에 힘을 주며 다리를 최대한 날씬하게 보이고 히프를 살짝 들어 음부를 은
연중에 창수에게 보이며 관능적인 유혹을 하고 있었다. 그렇게 함으로서 사실 넓게 벌린 두 다리
사이의 음부를 가리고 있는 검은 팬티를 불룩 밀어 올리고 있는 클리토리스는 부끄러운 것 만큼
기대감을 짜릿하게 하고, 불덩어리가 치밀듯이 부풀어 올라 있었다.
발가락의 성감까지 불러 일으킨 창수의 혀와 입술이 이번에는 그 불덩어리를 빨기 시작 했다.
“헉! 어...어머, 좋아요......”
“아아앗, 당신 날 죽일 셈인가요? 아아......”
정희는 깊은 절망감에 사로잡혔다. 그리고 절망감이 큰 만큼 몸은 기대감에 안타깝게 젖어 드는
것이었다.
“가슴을 바닥에 대고 엉덩이를 높게 들어. 그리고 흔들어 봐!”이미 무너져버린 정희는 창수의
말에 이젠 조금도 반항하지 않는다. 창수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가슴을 바닥에 대고 엉덩이를
높게 쳐들며 흔들어 대었다.
창수는 침대에 엎드려서 높게 들어 올려져 벌어진 엉덩이를 바라보며 정희의 두 다리 사이의 음
부에 얼굴을 가까이 가져갔다.
지금까지 헤아릴 수 없는 여자의 사타구니를 보아 왔지만 오늘밤 만큼 흥분된 적은 없었다.
이렇게 미인 스튜어디스의 몸 하나하나를 자기 마음대로 하고 있고, 처음에는 완강히 반항하던 그
녀가 지금은 자신의 의사대로 움직여 지기 시작하며 다른 여자와는 비교할 수 없는 관능적인 색
기와 욕정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페팅하는 동안에 오르가즘에 달하는 여자는 본 적이 없다. 그러나 이 여자는 발가락부터 머리 끝
까지 온 몸이 성감대인 듯 자신의 애무에 벌써 오르가즘을 한번 경험할 정도로 섹스에 민감한 여
자이다.
창수는 정희의 음부와 항문에서 풍겨 오는 향수와 꿀물이 뒤섞인, 남자의 코뿐만 아니라 관능까지
흔들어 놓은 요염한 방향에 현기증을 느끼면서 두터운 입술을 댔다.
“앗 아아아아 아아”
갑자기 정희의 전신이 굳어졌다. 창수는 하마터면 폭발할 뻔 했다.
생각하면 1년 전에 뺨을 때리고 사람들 앞에서 멋지게 굴욕을 준 긍지 높은 미인 스튜어디스가
자신의 눈 앞에서 스카프와 팬티만의 모습이 되고, 여자답지 않게 최대한 넓게 벌린 허벅다리 사
이의 음부 지대를 계속 빠는 대로 몸을 맡기고 있는 것이다.
창수는 완전히 차원이 다른 관능의 세계에 부유하고 있는 것 같은 착각에 사로잡혔다.
“아앗, 아아.....아아 너무 좋아요”
혀의 움직임에 따라서 허리를 든 정희는 그대로 부풀어 오른 음부를 밀어 올리듯 허리를 떨면서
흔들기 시작했다.
“하아앗! 미치겠어요, 나 이대로 죽어도 좋아요! 더, 더 힘껏 빨아주세요”소리를 지른 정희는 이
제 스스로 두 다리를 벌리고 탐하듯 창수의 입가에 흠뻑 적은 음부의 화원을 덮고 있는 검은 팬
티를 자신의 손으로 거칠게 옆으로 벌렸다.
그리고는 창수의 입술에 자신의 음부를 세차게 비벼 대는 것이었다.
“조, 좀 더 세게요, 저의 보지를 힘껏 좀 빨아 주세요, 아아.......”“이봐! 이제 완전히 나의 노예
가 되겠지?”
창수는 정희에게 다시 한번 상기 시켰다.
“네, 네. 당신의 노예가 될께요. 이제 정희의 보지는 완전히 당신 거예요. 당신의 그 거대한 좆으
로 힘껏 정희의 보지를 유린해 주세요. 그리고 오늘 밤 내내 당신 마음대로 마음컷 제 몸을 즐기
세요. 그리고 제가 당신 좆을 빨 수 있는 영광을 주세요”“아아 아앙 아아앙”
정희는 한쪽 손등으로 입을 막으면서 오열이 섞인 한숨을 내 쉰다.
“너의 보지에서 이렇게 많은 꿀물이 쏟아질 줄은 몰랐는데? 대단해”하며 창수가 비웃듯이 정희
에게 속삭였다.
“아, 아....... .부끄러워요 아앙 아앙”
이젠 솟구쳐 나오던 수치감은 거의 없어지고 정체 모를 숨막힐 듯한 흥분으로 정희는 스카프만을
목에 감은 하얀 알몸을 핑크 색으로 물들이고 있었다.
아직 현우에게도 이렇게 젖은 몸을 애무 받은 적이 없었다. 자신이 현우를 입으로 애무한 적도 어
젯밤이 처음이었다.
정희는 차츰 창수에 대한 아니 창수의 입술과 육봉에 대한 존경심이 우러나옴을 느끼며 자신에
대해 깜짝 놀랐다.
“이제 스스로 너의 손으로 팬티를 벗을 수 있겠어?”
“네, 네.....”
정희는 몸을 요염하게 비틀며 팬티를 스스로 벗었다. 또한 자신의 손가락으로 보지를 넓게 벌리기
도 하고 자신의 클리토리스를 손가락으로 톡 튕기며 손가락을 보지 깊숙이 넣어 휘돌리기도 하였
다. 그러면서 창수를 향해 두 가랑이를 넓게 벌려 그녀의 보지를 최대한 넓게 창수의 눈에 보이면
서 색정 어린 눈웃음을 보냈다.
“어때요? 제 보지가? 당신이 마음컷 쑤시고 돌리며 가지고 놀 수 있는 거예요”“후, 훌륭해”
몸을 일으켜서 창수는 웃었다. 사타구니 사이에서 빳빳한 육봉이 벌써 물이 질질 흘러 나와서 시
트를 적시고 있었다.
“너는 충분히 만족을 했지? 이제 네가 너의 입술을 이용해 나를 만족시켜줄 차례야. 확실히 하면
너에게 영원히 잊지 못할 쾌락을 안겨주지”정희는 상체를 가만히 일으켜 창수의 우뚝 솟은 좆을
보았다.
‘정말 우람하고 거대해’
정희는 속으로 창수의 좆에 대해 뜻 모를 존경을 보내며 한숨을 내 쉬었다.
정희는 창수의 좆을 사랑스러운 보물이라도 된 듯 살며시 잡으며 황홀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면서
속으로 ‘이것이 앞으로 나를 죽여 줄 물건인가? 이젠 평생 이것에 복종하며 살아 가겠지. 그러나
그것도 좋아’ 하며 생각했다.
정희는 창수의 좆을 입술로 살짝 물어 본 다음 입을 크게 벌려 목 젖 깊은 곳까지 단숨이 집어
넣었다.
“나의 좆 맛이 어때, 미인 스튜어디스?”
정희는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몰랐다. 시간이 흐를수록 창수의 적극적인 애무로 인해 보지 깊은
속에서 자신도 주체할 수 없는 욕정이 솟아오름을 느끼고 있다.
“정말 맛있어요. 저는 이보다 더 맛있는 것을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그리고 창수씨의 좆이
뻣뻣하게 서 있어요. 정말 좆이 황홀하게 보여요.”그러면서 정희는 혀를 사용하여 페니스의 끝부
분을 원을 그리듯 빨고는 서서히 입 속으로 넣어 핥았다.
미인 스튜어디스의 혀 놀림은 정말 죽여주는 테크닉을 가지고 있었다.
정희가 어디서 배운 것도 아니다. 어젯밤 애인인 현우를 처음 빨아 보았을 뿐이다. 그렇지만 지금
같이 걷잡을 수 없는 욕정과 보지 속의 간지러움은 정희로 하여금 적극적이고 대담하게 혀를 놀
리게 하였다.
정희는 스스로 달아 올라 창수의 페니스를 가지고 놀기 시작했다.
입의 움직임에 맞춰 조그마한 두 알맹이를 손으로 자극하며 창수가 허리를 앞 뒤로 움직이며 정
희의 입에 좆을 박아 대었다.
그러자 정희는 목 젖 최대한 깊이 좆을 집어 넣으며 귀두의 구멍을 혀 끝으로 톡톡 졌다. 그런 음
란한 분위기에 젖어 들기 시작한 정희는 점점 적극적으로 혀로 페니스 세워 줄기를 빨았고, 한편
으로는 음탕하게 젖은 야릇한 미소를 창수에게 보냈다. 또한 불알을 혀로 정성스럽게 핥으며 그
안의 조그만 볼을 한 개씩 입에 머금고 빨아 올렸다.
“역시, 당신은 틀려. 내가 잘 보았지.”
“앞으로도 저를 더욱 더 귀여워 해 주세요. 무슨 짓이든 할 테니 버리지만 말고 날 노리개로 데
리고 놀아줘요. 제 보지는 오직 당신만을 기억할 거예요”그런 말을 하면서 정희는 자신의 욕정이
더욱 타오름을 느끼며 자신도 모르게 두 허벅지를 오므려 자신의 보지를 마찰 시켰다.
또한 자신의 한 손으로는 쪼그려 앉은 두 가랑이 사이의 보지 속을 스스로 벌려 애무 하고 있었
다. 벌써 손가락 두개는 보지 속으로 들어가 있어 보이지 않았고 엄지 손가락으로는 곁으로 돌출
되어 나온 클리토리스를 애무하고 있었다.
“우~욱! 참을 수 없어....”
창수가 피치에 오르는 듯 단말마의 비명을 지르며 더욱 세차게 앞 뒤로 허리를 흔들었다.
사정의 순간이 오는 것을 느낀 정희는 더더욱 세차게 빨며 목 깊숙이 그의 좆을 삼켰다.
그러면서 소리쳤다.
“창수씨! 제 입에다 싸세요. 제가 모두 받아 먹을께요. 한방울이라도 다른데다 흘리지 말고 정희
의 입에 싸 주세요. 저는 당신의 노예이고 정액받이예요, 어서요”“우욱, 윽, 으으윽”
이윽고 창수는 정희의 입에다 세차게 사정을 했다.
정희는 숨이 막히는 듯 했다.
창수의 분출물이 엄청나게 많았고 또한 그 힘이 자신의 목 젖을 뚫어 버릴 것 같은 화끈한 뜨거
움을 느꼈다.
그 뜨거움에 창수의 정액이 한방울이라도 입 밖으로 나가는 것을 안타까워 하는 듯 입을 오므려
꿀꺽! 하며 삼켰다.
그러나 분출물이 워낙 많아 입가에는 몇 줄기 정액이 흐르고 있었다.
“휴우~ 정말 죽이는 군. 솜씨가 좋아, 아가씨!”
“당신도 너무 대단해요. 죽는 줄 알았어요. 너무 훌륭해요”하며 창수의 귀두 끝에 살며시 입을
맞추며 끈적끈적 묻어 있는 정액을 모두 정희의 혀로 핥아냈다.
창수는 감격했다.
1년 전까지만 해도 넘겨볼 수 없는 미인이 이제는 자신에게 굴복하여 쾌락의 몸 짓과 비명을 지
르고, 또 자신의 좆을 그렇게 열정적으로 빨아 준 다음 자신이 사정을 하자 이렇게 혀로 뒤처리까
지 하고 있는 것이다.
더우기 옹알거리는 듯한 색정 어린 목소리로 자신에게 애교를 부리며 자신을 버리지만 말고 영원
히 데리고 놀아 달라고 하는 것이다. 이미 자신은 창수의 노리개요, 정액받이라고 스스로 말하며.
이제는 욕정 그 자체라 할 수 있는 육봉을 이 화려한 미인 스튜어디스의 보지 속으로 밀어 넣는
것밖에 없었다.
뜨거워진 두 개의 다리 사이에 허리를 넣고 육봉의 첨단을 뜨겁게 타고 있는 정희의 핑크색 보지
입구에 밀어 댔다.
“아, 빨리요. 저를 말라 죽일 셈인가요? 애태우지 말고 빨리 좀 쑤셔 주세요. 전 지금 미치기 일
보 직전이라구요”하며 정희가 자신의 손으로 음부 입구를 넓게 벌리더니 창수의 육봉을 잡이 이
끌었다.
그것을 본 창수는 귀두가 녹을 것처럼 기분 좋은 점막에 싸이는 순간 정희의 질 깊숙한 곳에 다
시 한번 폭발을 시켰다.
“악! 보지가 타는 것 같아요”
정희는 거의 실신 상태에서 소리쳤다. 그러나 창수는 정액을 내뿜으면서도 욕정은 시들기는 커녕
한층 더 타오르고 있었다.
정희는 창수의 거대한 육봉이 깊숙이 관통해 오며 자신의 질 안에서 세차게 사정을 하자 체념한
듯 눈을 감았다.
전화로 불려 나올 때부터 이때가 오리라는 것은 어렴풋이 각오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창수가 귀를 빨기 시작했을 때부터 무너져 가고 있었다.
아니 이제는 스스로가 창수의 애무 하나하나에 황홀한 반응을 하며 창수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창수의 육봉은 현우와 할 때도 느껴보지 못한 뜨거움과 빳빳함, 그리고 자신의 보지가 찢
어질 정도의 거대함이 있다. 거기에 정희는 자신의 각오나 현우에 대한 생각이 점차 희미해지고
있는 것이다.
처음에 창수를 거부하던 의식도 그의 거대한 육봉에 의해서 정희의 보지가 벌려지자 마자 연약하
게 무너져 버렸다.
“으으윽 윽윽 으으윽윽”
“아, 아앗, 빼지 마세요, 제발.........”
“제 보지가 찢어져도 좋아요. 당신 마음컷 찌르고 쑤시며 오랫동안 즐기세요”창수가 밀어 넣었
던 육봉을 빼자 정희는 자신을 잊어 버리고 창수의 허리를 두 손으로 감으며 소리쳤다.
육봉이 다시 밀고 들어오자 정희의 손은 등으로 옮겨지고 매끄러운 율동과 더불어 힘껏 껴안고
손톱을 세워 창수의 등에 박았다.
“아아앗 좋아요 너, 너무.......”
어젯밤 결혼을 약속한 현우와 최고의 환희에 도달했던 정희였는데, 지금 그 육체는 징그러운 남자
의 육봉이 자신의 몸을 관통하자 스스로 음탕한 소리까지 지르면서 현우 보다 몇 배나 깊고 커다
란 쾌감에 취해 정신을 잃고 있었다.
창수가 정희의 몸 위에서 육봉을 세차게 박아 대기 시작했다.
정희는 육체 뿐만 아니라 전신으로 창수에게 매달렸고 몸은 흠뻑 젖고 손발은 발끝까지 마비되어
음란한 동작과 함께 흐느껴 우는 듯한 소리를 계속 지르고 있었다.
차츰 작열하여 더욱 더 부풀어지는 육봉이 폭발하는 예감에 정희는 넋까지 떨면서“허억, 아아,
나, 나와요.......아아앗”
단말마의 비명을 지르며 엉덩이를 높게 쳐들어 창수의 육봉에 음부를 최대한 밀착시키며 흔들었
다.
“으으윽 으으으윽”
무서운 쾌감의 전율이 정희의 육신을 스쳐 지나갔다.
환희의 경련에 팔과 다리는 말할 것도 없고 육체까지도 경련을 일으키면서 괴성이 입에서 새어
나온다.
정희의 입과 보지 속에 이미 두 번의 사정을 한 창수의 야비하고 탐욕으로 빚어진 육봉은 조금도
시들어지지 않고 앞 뒤로 세찬 율동을 되풀이 한다.
“아앙, 아앗, 너, 너무 좋아요 으으윽 아아”
“다, 당신 너무 대단해요, 이 이제 나는 당신에게 빠져 나가기 힘들어 졌어요. 이왕 이렇게 당신
의 노리개로 전락 했다면 당신을 만족 시키도록 노력 할께요.”침대에 누운 채 정희는 오열의 거
침 숨을 내 쉬며 이렇게 말했다.
야경이 퍼져 가는 넓은 유리창에 몸 왼쪽을 아래로 하고 목에 스카프를 감은 채 검정 밴드 스타
킹을 신고 두 다리를 넓게 벌린 자신의 모습이 비치고 있다.
등 뒤에서는 곰 새끼 같은 몸을 찰싹 붙인 창수의 손이 오른 팔 밑에서 뻗쳐 땀에 젖어 있는 유
방을 주무르고 있고 하복부의 수풀 깊숙한 보지에서는 거대한 육봉이 쉴 새 없이 들쑥날쑥 하며
앞 뒤로 박아 대고 있다. 그 사이로 창수와 자신이 쏟은 정액이 하얀 색으로 불 빛에 빛나고 있
다.
현우와의 섹스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게다가 셀 수 없을 정도의 환희로 상승하면서 정희
의 욕정의 불꽃 역시 전혀 진정시키지 못하고 타오르는 것이었다.
창수는 사정하고도 뺄 줄 모르고 성교를 계속했다.
설사 뺏다 해도 곧 밀어 넣고 싶어지는 것은 분명했고 회복을 기다리지 않아도 육봉은 시들 줄
모르고 빳빳하고 크며 단단했다.
그것은 정희 육체의 절묘한 움직임과 흡인력으로 인한 것이었다. 아무리 절륜의 정력을 자랑한다
고는 하지만 이 정도의 지속력은 보통 여자로서는 발휘할 수 없었을 것이다. 정희는 그런 훌륭한
명기였던 것이다.
창수는 좆으로 세차게 율동하면서 유방을 정성컷 빨고 있다.
정희에게 있어서는 강렬한 자극이었을 것이다. 그것은 몸 속에서 그리고 밖에서 육박하는 양면 작
전이었다.
사실 옆구리를 핥고 유방을 빨고 젖꼭지를 자극하는 동안에 정희는 3번이나 오르가즘에 달하고
있었다.
지금 창수는 처음에 이 긍지 높은 스튜어디스를 무너뜨린 귀를 다시 공격하기 시작했다.
“아아앗 아아앙 허억!”
더 한층 높은 소리가 정희의 입에서 새 나왔다. 창수가 귓속으로 입김을 불어 넣는 순간이었다.
이미 탈대로 타 버린 하얀 나신은 꿈틀꿈틀 전신을 떨고, 육체의 경련이 격렬하게 일어 나면서 뜨
거운 애액을 보지 깊은 곳에서 뿜어낸다.
다시 창수는 혀를 귓속으로 넣고 두터운 입술로 귀 가장자리를 문다.
“앗 으으윽 으음”
“아앗! 나, 나올 것 같아요, 악! 나 죽어요”
창수의 좆이 꿰뚫고 들어온 보지와 하복부를 부르르 떤 정희는 몸을 크게 뒤로 젖히면서 소리쳤
다.
그녀의 눈에선 쾌락에 찬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너무나 강렬한 쾌감을 그녀는 견딜 수 없어 그렇
게 표현한 것이다.
“또 했나, 응, 스튜어디스 아가씨?”
잠시 쾌감의 여운을 즐긴 후 자신으로 돌아온 정희는 눈살을 찌푸리고 부끄러움에 볼이 경직된다.
자신이 이런 사람의 손에 농락 당하고 음탕한 소리까지 지르면서 쾌락의 눈물까지 흘렸다니! 더우
기 자신은 얼마 후 결혼할 사람인데 그의 손에 노리개로 전락하기를 원했다니!정희는 자신의 그런
모습에 정말 죽고 싶은 마음이었다.
“했느냐고 묻고 있잖아”
창수가 성난 젖꼭지를 꽉 집어 비틀자
“으윽. 아,네,네.......부, 부끄러워요”
입까지 떨면서 신음과 같은 대답을 한다.
“후후후, 굉장하군. 강간 당하는 주제에 이렇게 좋아 날뛰다니. 의사 애인과도 언제나 이렇게 광
란을 하나?”“아, 아니예요”
저도 모르게 경직된 목소리가 나왔다.
“허어, 그럼 바람 피면 이렇게 흠뻑 젖는군. 약혼자에게 이 모습을 보여주고 싶군, 응?”“흑, 이,
이제 그 그만 하세요”
“이렇게 좋아 하면서 또 그런 소릴 하나? 나는 아직 멀었다구”“자, 또 들어간다. 눈을 똑바로
뜨고 보라구”
창수는 정희의 굽혔던 오른쪽 다리를 잡자 크게 벌리고 큰 율동으로 자신의 좆을 정희의 보지 깊
숙이 밀어 넣는다.
젖은 눈을 뜨고 창에 비치는 자신의 사타구니를 본 정희는 반짝반짝 빛나는 거대한 창수의 좆이
미끄럽게 들쑥날쑥하는 모습에 볼이 화끈해져서 얼굴을 돌린다.
“굉장한 몸이야. 이제 내 곁에서 놓지 않을 게다. 애송이 의사와는 이제 헤어지는 거야. 아니지.
일단은 결혼을 해. 그렇지만 나를 진짜 서방님으로 섬기며 섹스의 노예 훈련을 받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지. 안 그래?”“아, 안돼요. 그건, 제발”
“쓸데없는 소리 말아. 내 여자가 돼. 그러면 매일 밤 이렇게 극락의 섹스를 즐길 수 있다구. 그리
고 다른 남자들과도 살을 섞으며 마음컷 즐기는 거야. 너는 이제부터 나의 명령에 복종하는 창녀
라구.”“자, 키스하자구, 혀를 빠지도록 빨아주지”
창수가 두터운 입술을 가져오자 정희는 마비되는 듯한 욕정을 뿌리치듯이“시, 싫어요, 안돼요 절
대로”
얼굴을 돌리고 비통한 소리를 질렀다.
“그럼 두 번 다시 약혼자 생각이 나지 않도록 해 주지”그렇게 말하며 창수는 배가 불룩 나온
몸을 의외로 유연한 동작으로 일으키자 좆을 빼지 않고 정상 체위로 돌아갔다.
창수는 짧은 다리를 벌려서 바깥쪽으로 옮겨 좌우에서 정희의 날씬한 두 다리를 꽉 끼었다. 그리
고 좆으로 정희의 보지를 힘차게 쑤시며 그녀의 둔덕에 비벼 대었다.
‘아, 안돼’
당황해서 몸을 빼려고 했지만 말 타듯이 올라 탄 창수는 정희의 두 다리를 꽉 끼고 어깨를 껴안
았다.
‘도대체 어떻게 이런 체위를......아아 안돼요’
놀라고 있는 정희의 몸에 창수의 세찬 율동이 전해 오며 욱신 거리는 보지 속을 창수의 좆이 세
차게 돌려짐을 느끼며 보지 속과 온 몸이 시원해 짐을 느낀다.
빼졌던 좆이 다시 꽂혀지고 두 다리를 오므리는 바람에 더욱 불룩하게 솟아 오는 보지에 창수의
아랫배가 부딪치자마자 타오르고 있던 몸 속으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몇 갑절이나 큰 쾌감이 밀려
드는 것이었다.
“아앗 죽을 것 같아요. 오오.....좋아요.....”
“어휴, 어휴........흐흐흥....나 어쩌면 좋아요, 미 미쳐........”짐승의 비명 소리 같은 소리를 지르며
정희는 창수의 어깨에 필사적으로 매달렸다.
육봉의 사이즈가 현우보다 몇 갑절이나 큰 만큼 꼭 오므린 허벅다리의 안쪽에서 울려오는 감각도
그만큼 강렬했다.
창수가 한번 세차게 보지 속으로 좆을 들어 박아 돌려주면 최후까지 남아 있던 수치심도 이성도
스튜어디스로서의 긍지도 타오르는 욕정으로 산산이 부서지고 말았다.
창수는 힘껏 밀어 넣으면서 다시 정희의 입술에 키스를 하였다.
“으윽 으윽”
입술이 닿아도 이제 얼굴을 돌리려고 하지 않았다. 얼굴을 돌리기는 커녕 창수의 혀가 위아래 입
술을 더듬어 핥아가자 콧방울을 들썩인 정희는“후윽 앙아아앙 아아앙”
안타깝고도 감미로운 한숨을 몰아 쉬면서 벌어진 입술을 창수의 입술에 꼭 밀어 붙였다.
창수는 부드럽고 뜨거운 입술 사이에 거침없이 혀를 밀어 넣는다. 순간 너무 노골적인 혀 놀림에
정희는 턱을 빼려 했지만 창수의 아랫배가 칠흑같이 검은 보지의 언덕을 밀어 올리듯이 비비자
“흐으윽 어, 어쩌면 이렇게......”
“정말 좋아요, 나, 나 죽어도 돼요?......”
코에서 비명과 같은 소리를 내 뿜고는 먼저 창수의 혀를 휘감아 갔다.
상대는 독사처럼 경멸하는 남자였다.
그러나 그 창수의 좆이 몸 속으로 관통해서 육체가 완전히 미칠 듯이 불태워진 정희에게 있어서
는 이 현기증을 불러 일으킬 것 같은 짙은 징그러운 혀가 마치 최고로 감미로운 자극으로 느껴졌
고, 창수의 입에서 나오는 악취마저 더할 나위 없는 향기로운 냄새로 여겨졌다.
정희는 창수의 타액이 마치 꿀물이라도 되는 듯 더욱 세차게 그의 혀를 빨았다.
귀와 더불어 풍만한 성감을 가지고 있는 입술을 비비고 혀가 뒤 얽히는 것 만큼 정희의 전신의
관능은 걷잡을 수 없이 타오르고 모든 것을 지배하고 있었다.
이제 창수는 완전히 굴복시켰다는 커다란 승리와 정복의 환희에 마음속까지 마비되고 있었다.
그렇게도 도도했던 스튜어디스의 보지 속에 지금 바로 자신의 욕정의 심벌이 깊숙이 관통하고 있
고 육체를 엄청나게 흠뻑 적셔 주면서, 율동 할 때마다 비명을 지르고 몸을 비틀며 불태우고 있는
것이다.
그저 욕정에 못 이겨 혀와 혀를 비벼 대고 입술을 탐하는 정희의 모습에서는 이미 1년 전의 도도
했던 스튜어디스의 모습은 찾아 볼 수 없었다.
“아아앗 으으윽 으음 악!”
정희는 다시 한번 오르가즘의 끝을 보며 창수의 어깨를 으스러져라 껴안으며 두 다리로 허리를
세차게 감고 보지를 최대한 그의 좆에 밀착시킨다.
창수가 갑자기 허리의 율동을 멈추었다.
“악! 제, 제발...... 멈추지 말고 좀 더 박아 주세요.....”“그렇게 좋아?”
“모, 몰라요 아앙 부끄러워요. 너무 좋아요”
아직 부끄러워 하는 모습을 보고 창수는 다시 한번 깊숙이 좆을 밀어 넣은 채 겹쳐진 불두덩이를
비비기 시작했다.
“아이, 좋아, 아아........아이 좋아라 아앙”
견디지 못하고 정희는 외치고 있었다. 그저 창수의 거대한 좆을 밀어 넣고만 있어도 이젠 정희 스
스로 엉덩이를 흔들며 보지를 마찰시키고 있었다.
“아아, 좋아, 너무 좋아......아앙 좋아요, 미쳐요, 너, 너무.....”“의사 선생보다도 말인가?”
“윽...... 그 그건........”
“말 해”
“이제 알잖아요”
“네 입으로 분명히 알고 싶은 거야”
그래도 여전히 주저하고 있는 정희를 보고 창수는 허리를 더 힘껏 돌리면서 젖꼭지를 입에 물고
빨기 시작했다.
“아앗! 더, 더는 못 견디겠어요. 빠, 빨리 좀..... 조, 좀 더 깊게.......”새롭게 퍼져가는 쾌감에 몸을
부들부들 떤 정희는 갑자기 통곡하듯이 외쳤는가 하면 눈꼬리에서 눈물을 흘린다.
“조,좋아요...... 당신이 훨씬 멋져요! 아앙 날아갈 듯 좋아요”그 말에 창수는 정희가 정신을 잃을
듯 엄청나고 강렬한 기세로 박아 대었다.
“하아앗! 하아앗 으으윽 으음”
환희의 비명을 지르는 정희의 입을 창수가 덥석 덮치자 기다렸다는 듯이 혀를 세차게 감아 온다.
이제 정희는 창수에게 몸과 마음이 완전히 굴복 당한 채 그에게 매달리고 있다.
정희는 자신의 보지 속에 가득 차 있는 창수의 좆에서 다시 한번 엄청난 분출이 일어나 보지 질
벽 곳곳에 갈겨 대자 심신이 모두 녹아 버리는 것 같았다.
이에 정희는 창수의 정액을 최후의 한방울도 흘려 버리기 아까운 듯 보지에 힘을 주며 최대한 강
렬하게 죄었다.
몸을 부르르 떨면서......
창수는 좆을 빼서 정희의 입으로 다시 한번 가져 가자 정희는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적극적으로
핥으며 뒤처리를 했다. 입술을 오므려 창수의 육봉 줄기를 깨끗이 핥은 다음 혀를 날카롭게 하고
좆 끝의 요도 구멍을 톡톡 치며 애교를 부리자 창수는 그 짜릿함에 허리가 빠지는 듯 했다.
“어떤가, 나와의 섹스가 마음에 들었나?”
“아잉~ 몰라요”
이미 창수에게 몸과 마음이 녹아 버린 정희는 애교가 섞인 코맹맹이 목소리를 내며 창수의 가슴
으로 얼굴을 묻으며 창수의 좆에 자신의 보지를 비볐다..
“분명히 말해”
“머리가, 머리가 이상해질 것 같았어요........휴우...... 이런 극락은 없을 거예요. 당신은 정말 너무
훌륭해요. 이제 저에게 있어 당신은 너무도 소중한 존재예요”“앞으로 모든 것은 당신 뜻대로 할
께요. 그리고 이젠 약혼자도 잊도록 할께요. 일단 현우씨와 결혼을 하더라도 정희의 진짜 남편은
당신이예요. 전 이제부터 당신의 여자이자 충실한 노예가 되도록 노력 할께요. 저에겐 오직 당신
과 바로 이 좆 만이 모든 것이예요”“당신도 매일 저를 안아 주실 수 있죠? 이제 정희는 매일
이런 세계를 경험하지 않으면 견딜 수 없을 것 같아요. 나는 당신의 노예이자 창녀예요. 저는 당
신이 시키는 것은 무엇이라도 할 수 있도록 스스로 노력할께요”그렇게 말하고 스스로 몸을 일으
켜 창수의 좆을 빨며 항문으로 혀를 이동시켰다.
감히 상상할 수 없는 정욕의 화신이 되어 버린 정희였다.
“나의 노예요, 창녀라고? 그럼 내가 다른 남자와 씹을 하라고 해도?”“그, 그건.....으응. 아~
잉......당신이 원하신다면. 전 당신의 노예잖아요?”“아~잉. 창수씨, 제 보지를 좀 빨아 주세요. 그
리고, 흐으응.......응? 알죠?”“또 한번 저를 기절시켜 주실 수 있어요?”
정희가 창수의 여자가 되고 그의 정액받이 노예가 되기로 맹세한 일주일 후 정희는 현우와 결혼
을 하였다. 그러나 결혼식 날까지 매일 정희는 창수에게 붙들려 살았다. 아니 정희 스스로 창수에
게 매달려 살았다고 해야 할 것이다.
비행기 플라이트가 있으면 정희는 창수에게 연락하여 기내의 VIP석에서 거침없이 스커트를 올려
베이지색 밴드 스타킹을 신은 허벅다리를 벌리고 그녀의 보지를 창수의 입에 대고 빨아 달라고
애원했고, 창수의 명령에는 그 무엇도 복종하는 그야말로 발정한 암컷 노예가 되어 버린 정희였
다.
예를 들면 스타킹만 신은 채 노브라 노팬티로 기내를 돌아 다녔고 심지어는 창수가 정희에게 분
출한 정액을 입에 머금고 손님들 앞에서 태연히 웃음을 지었다. 또한 바이브레터를 그녀의 스타킹
에 여미어 보지에 찌른 다음 엉덩이를 섹시하게 흔들며 기내를 활보한 다음 온 몸의 흥분이 극도
로 달았을때 창수 앞에 무릅을 꿇고 그의 좆을 구걸하곤 했다.
신부 대기실에서 문을 걸어 잠근 채 결혼식장으로 찾아 온 창수의 좆을 정희 스스로 원하여 빨아
대었고, 벽에 기대어 한쪽 다리를 들고 창수의 좆을 정희의 보지 깊숙이 쑤신 다음 의자를 잡고
엉덩이를 뒤로 한 채 창수는 정희의 보지에 사정을 하였다. 그때 정희는 뒤로 창수의 좆을 받아
들이면서 창문으로는 현우에게 입술을 오므려 키스의 시늉을 보내었다. 보지 가득히 정액을 담고
스타킹에 휴지를 댄 채 바이브레터를 보지에 끼우고서 주례 앞에 선 정희는 하객들 사이에서 창
수가 눌러 대는 바이브레터의 진동에 보지가 근질거려 어떻게 결혼식을 한지도 모를 정도였다. 그
날 정희의 유방과 보지에는 ‘정희의 보지와 제 몸의 모든 것은 오직 창수씨의 것이예요!’라고
적혀 있었다.
결혼 서약 그 자체는 정희에게는 창수에 대한 노예 서약으로 받아 들여졌고 또 맹세했다. 한시라
도 빨리 끝나고 창수에게 안기고 싶은 마음 뿐이었다.
하루종일 창수 생각 뿐이었고 어쩔때는 정희가 스스로 달아 올라 대낮에도 창수의 사무실에서 무
릅을 꿇고 창수의 좆을 빨때도 있었고, 현우가 출근한 후 창수를 집에 불러 식탁에서 차를 마시며
창수가 좋아하는 스타킹을 신은 발로 창수의 좆을 애무하며 그를 유혹하여 남편의 침실에서 갖은
애교를 떨어 창수의 정액을 아무런 스스럼 없이 마셨다.
정희는 창수의 품에 안길때마다 스스로 노예의 맹세를 하였고 또 실제 행동으로 그것을 보여 주
었다.
이제 현우와의 섹스에서는 그져 만족한다는 시늉만 낼 뿐 진정한 쾌락은 창수에게서 찾았고, 현우
와 섹스한 바로 뒤 현우가 잠들자마자 창수에게 달려가 안겨서 쾌락의 눈물을 쏟고는 했다.
지난 한달간 정희는 그야말로 현우와의 섹스에서 오는 불만감으로 온 몸이 불쾌하였다. 한마디로
창수와는 비교가 되지 않았다. 침대에서 남편에게 안겨 섹스를 하면서 뇌리에서는 남편의 좆을 창
수의 좆으로 착각하며 엉덩이를 흔들다 현실의 현우로 돌아 왔을때의 그 실망감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이제 정희는 한마디로 창수의 좆에 매달려 사는 항상 그의 좆을 구걸하며 사는 노예가 되
어 있었고, 창수가 원하는 그 무엇도 정희는 할 각오가 되어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창수의 집으로 오라는 연락이 왔다. 그동안 창수는 정희를 훈련시킬 각종 바이브레
터와 레저 팬티, 흥분제 등 각종 섹스 용품을 구입해 놓았노라고 말했다.
특히 구멍 뚫린 브래지어를 정희에게 채워 주면 자못 멋질 거라고 한다. 언제나 스카프를 감고 있
는 목에는 목걸이를 하게 하고 오늘밤 입고 있던 미니보다 좀 더 짧은 레저의 미니 스커트를 입
히고 발끝부터 가슴까지 원피스로 되어 있는 검정색 망사 스타킹을 신고서 거리를 활보해 보자고
한다.
정희는 기뻐 미칠 지경이었다. 벌써부터 온 몸이 달아 올라 주체하기 힘들었고 가장 빠른 시간내
에 창수에게 달려가고 싶었다. 어떤 섹시한 옷을 입어야 창수가 기뻐할까 고민하다가 팬티를 입지
않고 빨간색 밴드 스타킹에 검은 하이힐을 신었다. 그리고 보지 위에 립스틱으로 ‘정희의 보지는
오직 창수씨의 소유물이예요. 마음껏 가지고 즐기세요. 정희는 항상 당신의 명령은 그 무엇이라도
복종할 자세가 되어 있어요. 사랑해요. 여보! 당신의 좆이 너무나도 그리워요. 제 입으로 당신의
좆을 뻣뻣하게 세워주고 보지로 당신의 좆을 시원하게 돌려 드릴께요. 전 당신의 정액을 마음컷
입과 보지로 먹고 싶어요’라고 적었다. 그리고는 무릅 위 최소 30센티 미터는 올라간 초미니 스
커트를 입었다. 스타킹 밴드가 약간 드러나는 그야말로 거리의 창녀 같은 차림이었다. 만일 그런
정희의 모습을 현우가 보았다면 어찌할까?코트를 가볍게 걸친 정희는 창수의 아파트로 달려가 현
관에서 그의 품에 안기며 미칠듯이 키스를 해댄다. 마치 죽었던 남편이 살아온 듯 하다. 그러면서
한 손으로는 벌써 창수의 바지 벨트를 뚫고 들어가 그의 좆을 애무하고 있었고, 스타킹을 신은 허
벅지와 팬티도 입지 않은 보지로 그의 허리와 육봉을 마찰시킨다.
“너 무지하게 몸이 달았구나, 응?”
“네, 당신과 이 우람한 물건이 보고 싶어 미치는 줄 알았어요. 지난 한 달은 마치 지옥 같았어요.
너무해요, 나를 그렇게 내버려 두다니.”“그래도 매일 밤 남편이 안아 주었을 것 아니냐?”
“아~잉, 그 사람이 감히 당신에게 비교가 되나요? 비록 정희는 다른 사람의 아내이지만 저의 진
정한 남편이자 주인은 오직 당신 뿐이예요”“빨리요, 제 보지가 타는 것 같아요. 빨리 당신의 우
람하고 훌륭한 좆으로 저의 보지를 비벼서 쑤셔 주세요, 네?”“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결혼한 유
부녀 주제에 너무 씹을 밝히는 군”“당신이 그렇게 만들었잖아요”
“그래도 그렇게 도도하던 당신이 이렇게도 씹을 밝히는 음탕한 창녀가 될 줄은 몰랐는데?”
“아~잉. 당신에겐 저는 영원한 창녀예요. 자꾸 그러시면 당신의 좆을 빨아 주지 않을거예요”
“좋아. 그렇다면 오늘부터는 좀 색다르게 놀아보지. 넌 이제부터 아무 남자와도 씹을 할 수 있는
창녀가 되는 거야”“좋아요. 그러나 당신이 저를 버리시지는 않겠죠?”
“그건 네가 얼마나 열심히 하는가에 달려 있어”
“저는 당신의 노예이잖아요. 당신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그 무엇도 할 자신이 있어요. 정말이예
요. 저를 믿어 주세요”“좋았어. 그럼 오늘은 내가 소개시켜 주는 다른 남자와 한번 씹을 하고
그 다음 나에게 안기는 거야, 알았어?”“네, 네. 당신이 원하신다면. 그렇지만 정희는 영원한 당
신만의 노예죠?”“그걸 말이라고 해. 내 좆의 영원한 노리개지”
“그럼 제가 다른 남자와 씹을 하고 오는 동안 당신이 다른 여자를 그리워 하는 것은 싫어요. 그
래서 제가 당신의 좆을 빨아 당신을 시원하게 해 드릴께요. 또 저도 당신의 정액을 입에 머금어야
만 용기를 갖고 다른 남자 품에 안길수 있을것 같아요. 제발 저로 하여금 당신의 좆을 빨 수 있는
영광을 주세요.”“좋아, 그럼 나도 당신 보지를 한번 쑤셔 주지. 대신 당신은 나와 내 좆에 온갖
애교를 부릴 수 있겠지?”“그럼요, 창수씨! 아이 기뻐라. 창수씨의 좆을 빨 수 있고 또 제 보지를
쑤셔 준다니.”“빨리 팬티를 벗고 스스로 애무해 봐. 그리고 나의 좆에 다가와 노예의 맹세를
해.”정희는 그 말을 듣고 창수가 자신을 버리지 않았다는 사실과 다른 남자와 색다른 섹스를 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갑자기 보지 밑에서 뜨거운 애액이 솟아 나오는 것을 느끼며 자신의 손을 보지
사이로 넣었다.
정희는 창수가 알려준 친구가 있는 장소로 갔다.
“아앗, 다, 당신은........?”
정희는 그 창수가 소개한 남자를 보는 순간 가슴이 덜컥 내려 앉아버렸다.
그 남자는 남편인 현우의 절친한 친구인 경빈이었던 것이다.
경빈은 정희의 우아한 미모와 빼어난 몸매에 감탄을 하며 음탕한 웃음을 지으며 한 손에는 죽도
를 들고 정희를 맞이하며“왜, 놀랐나요? 정희씨.”
“다, 당신이 여기에 어,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