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 속 아담과 이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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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0:57 조회 479회 댓글 0건본문
계곡 속 아담과 이브들
미애와 희영이 그리고 난 태백산 입구 모텔에 여장을 풀었다. 간단한 옷과 생활 필수품만을 챙겼고 나머지는 이삿짐 센터에 맡겨 두었다.
몇 달을 머물러야 할지 몰라서 모텔 주인과 전세계약을 맺었다. 미애의 자가용은 지프차로 바꾸고 우린 태백산 깊지 않은 곳 한적한 곳에 우리의 집터를 잡았다.
설계는 위임을 했기 때문에 어렵지 않았다. 우린 예쁜 통나무집의 탄생을 손꼽아 기다리며 항상 부푼 마음으로 잠자리에 들었다.
희영이는 간단히 차린 옷이었지만 소녀처럼 항상 예쁘게 차려 입었고 지프차를 몰고 다니는 미애는 찢어진 청바지로 터프함을 보여주었다.
난 그렇게 찢어진 청바지 틈 사이로 햇빛이 들어와 하얀 미애의 살을 태우는 것이 마음이 아팠다.
미애가 카우보이 모자를 썼을 땐 둘도 없는 카우보이 같았다. 터질 것 같은 탱탱한 엉덩이를 잘 찢어지지 않는 청바지가 잘 견디고 있었다.
"상철씨. 미애야! 빨리 와서 밥 먹어."
집터를 살피며 미애와 난 통나무집 가운데에 연못을 만들기로 얘기 하고 있었는데 희영이가 싸온 도시락을 피면서 우리를 불렀다.
미애의 옷 여기 저기에 흙이 묻어 있었지만 희영이는 잘못해서 옷에 흙이 묻으면 재빨리 다른 옷으로 갈아입으며 깔끔함을 티내고 있었다.
점심을 먹고 집터를 돌아보던 미애와 난 계곡으로 땀을 씻으러 내려갔다. 희영이는 살이 탄다면서 그냥 차안에서 졸고 있었다.
계곡 아래로 내려가니 흐르는 계곡 물에 작은 웅덩이가 있었다. 키를 넘지 않을 만큼 적당히 욕조를 만들고 있었다.
난 바위에 걸터앉아서 세수를 하고 있었다.
미애가 주위를 살피더니 그냥 옷을 훌훌 벗어 던지고 알몸으로 계곡 물로 들어 갔다.
"으... 차가워...되게 차갑다."
"미애씨. 누가 보면 어쩌려고?"
"보긴 누가 봐 이 깊은 산골짜기에서?"
"안 차가워?"
"처음엔 좀 차가웠는데 좀 있으니 괜찮아. 상철씨도 빨리 들어 와."
난 주위를 미애보다 더 자세히 살펴보고 옷을 벗었다.
"빨리 와. 상철씨."
재촉하는 미애의 말을 따르다가 잘못했으면 바위에서 미끄러질 뻔했었다.
계곡 물은 너무 차가웠다. 뼈 속 깊은 곳까지 찬 기운이 파고드는 것 같았다. 하지만 참을 만 했다.
"상철씨. 물싸움 한번 해 볼까?"
미애가 나의 대답을 기다리지도 않고 물 탕을 튀기며 나에게 물 공격을 퍼부었다.
하마터면 심장 마비가 올 것 같았다.
차가운 물을 조심스레 몸에 끼얹고 있는데 미애가 공격했던 것이다.
나도 참을 수 없었다. 마구마구 미애에게 물 공격을 퍼부었다.
계곡 쪽에서 사람들의 소리가 들려서 희영이가 잠에서 깨어 내려다보았다.
희영이가 보기에 사람들을 잘 알아 볼 수 없었지만 목소리를 듣고서 미애와 나라는 것을 알아 차렸다.
희영이도 조심스레 계곡을 내려왔다. 하지만 희영이는 얼마 내려오지도 못하고 미끄러져 넘어졌다. 옷에 흙이 묻었다. 희영이가 계곡 아래 다 내려와서 옷의 흙을 씻어 내기에 급했다.
"희영아 들어 와 봐. 굉장히 시원해. 너무 좋아."
"싫어 난 별로 안 더워."
미애가 그런 희영이를 가만 둘 리가 없었다. 미애가 옷을 입고 있는 희영이에게 또 물 공격을 퍼부었다.
"상철씨. 빨리 같이 공격해. 그래야 희영이가 들어오지."
나 역시 미애와 함께 희영이에게 물 공격을 했다. 그만 하라는 희영이의 말을 듣지도 않고 우린 둘이서 희영이의 옷을 다 적셔 버렸다.
그런데 우리가 심했던지 희영이가 쪼그리고 앉아서 얼굴을 감쌌다. 우는 것 같았다.
"미안해. 희영씨."
난 슬금슬금 희영이를 달래러 갔다. 그런데 다가간 나에게 희영이가 갑자기 물 공격을 퍼부었다.
"내가 당하기만 할 줄 알아?"
희영이가 젖은 옷을 이내 포기하고 옷을 입은 채 물에 들어와 나에게 마구 퍼부었다.
난 피하지 않았다. 희영이가 밝게 웃으며 나에게 물 공격을 퍼부었다.
희영이가 활짝 웃어 보이는 게 너무 보기 좋았다. 아니 사랑스러웠다.
미애가 갑자기 희영이와 하나 되어 나를 공격했다. 그렇지만 난 공격하지 않았다. 나의 사랑스런 여자들이 너무 행복해 보였기 때문이었다.
이 미애와 희영이가 퍼붓는 물을 난 그냥 받아 들였다. 그 동안 서울에서 있었던 모든 잡념과 시련 그리고 아픔들을 그 물에 씻어 버리고 있었다.
물장난이 끝났다. 우린 셋이서 어깨동무를 하고 아래 물 속에 비추어진 우리의 짧게 보여지는 다리를 보고 웃었고 맑은 하늘을 보며 우리는 한껏 웃었다. 너무 상쾌했다.
홀라당 벗고 들어 온 미애보다 오히려 희영이가 입고 있는 드레스가 물을 먹어서 희영이의 살을 살짝 비추어 주는 것이 더 야하게 보였다.
내 자지는 언제 섰었는지 벌써 끄덕이며 여자들을 보고 인사를 하고 있는 것 같았다.
"어머! 하여튼 남자들이란 너무 짐승 같애."
내 발기된 자지를 보고 미애가 한 말이다.
"이게 다 당신들을 너무 많이 사랑한다는 증거야."
"어머머머머 상철씨 말하는 것 좀 봐 희영아. 이젠 말재주도 늘었네? 호호호호"
내가 내 자지를 감추듯 잡았다. 자지를 잡으면 이상한 것인지 당연한 것이지 여자의 보지로 시선이 갔다. 흠뻑 젖은 희영이의 옷과 팬티를 뚫고 희영이의 보지 털이 검게 비추었다.
희영이의 몸 구석구석을 다 알고 본 나였지만 검게 비추는 희영이의 보지 털이 내 심장까지 자극을 했다.
난 두 여자를 데리고 있었기 때문에 희영이의 섹시함을 느꼈으면 당연히 미애를 생각하게 했다. 미애를 봤다.
"어머 이젠 나를?"
미애가 장난스레 가슴을 가렸다. 희영이는 내 시선을 피해서 보지를 가렸고 미애는 유방을 가렸다. 저마다 자신 있는 부위를 가린 것일까?
내가 어느 쪽으로 먼저 가야 할지 고민을 할 필요는 없었다. 항상 그런 상황이 생기면 그녀들이 먼저 나에게 다가와 주었다.
희영이가 물을 조심스레 끼얹으며 내 몸을 씻어 주었다. 미애도 내 몸을 씻어 주었다. 미애가 씻어 준 내 몸의 일부는 내 자지였고 희영이가 씻어준 내 몸의 일부는 내 입술이었다.
둘 다 입술로 나를 씻어 주기 시작했다.
"상철씨. 우리 계속 사랑해야 해?"
"그럼 미애씨. 그걸 말이라고 해?"
미애가 내게 그런 말을 걸어오면서 자연스럽게 내 입술을 희영이에게서 빼앗아 갔다.
희영이가 내 엉덩이를 핥고 있었다.
난 먼저 미애를 바위에 기대어 세웠다. 나시 티를 입고 햇볕에 노출이 많이 되어서 티를 걸친 부분은 하얀 살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고 옷으로 가리지 못한 부분은 굉장히 검게 타 있었다. 미애의 검게 탄 살을 보니 마음이 아팠다. 하지만 나름대로 섹시함을 자랑하는 것 같았다.
"쭈..웁...쪽쪽쪽..."
자세가 마땅치 않아 바로 미애의 보지를 빨았다. 물 속에 계속 있어서 그런지 미애의 보지는 살이 보드라울 뿐 습하고 질퍽한 원래의 보지 맛이 느껴지지 않았다.
희영이가 내 등과 엉덩이를 계속 핥아 주어서 난 미애의 보지를 빨면서 정신적인 만족과 희영이의 서비스를 받는 쾌감을 동시에 즐기고 있었다.
미애가 산 속이라는 것을 인식했는지 다른 때보다 큰 소리로 신음 소리를 뱉었다.
"아..흑...아...아...??..으...흑"
미애의 발가락 끝에서부터 배꼽까지 모두 정성스럽게 핥아 주고 빨아 주었다.
"상철씨.... 아... 나 ...너무 좋아.... 아아아...희영아."
미애가 신음 소리를 뱉다가 희영이를 부르는 소리를 냈고 희영이가 듣고 미애에게 다가가 입술을 포갰다.
"미애야.... 나도 너 사랑해..."
희영이와 미애가 둘이 산다면 분명 미애가 남자 역할을 했을 것이고 희영이가 여자 역할을 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들 둘은 절대 레즈비언은 아니었다. 나랑 관계를 할 때만 둘이 엉켰을 뿐 단 둘이 있을 때는 그렇게 하지 않는 것 같았다.
하지만 레즈비언인들 어떻겠는가. 그냥 조건 없이 사랑하는 내 여자들이었다.
희영이의 젖어 있는 옷을 벗기기는 마른 옷을 벗기기 보다 어려웠지만 느낌은 훨씬 좋았다. 희영이의 살결은 굉장히 부드러웠다. 물에 살짝 부푼 살이 더 보드랍게 느껴졌다.
"희영씨. ...쭈웁....쭙...쪽 쪽 쪽."
립스틱을 칠하지 않아도 빨간 희영이의 입술 너무 맛있었다. 희영이의 입술이 빨갛게 보이는 것은 그녀의 얼굴이 너무 하얗게 보였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희영이의 팬티를 말아 내리다 보니 아주 작게 만들어 졌다. 작은 공처럼 한 손에 쏙 들어갔다.
희영이의 보지살..... 보지털..... 예쁜 젖꼭지..... 마치 어린아이 같은 순수함......
희영이에게 먼저 내 자지를 심었다. 희영이도 익숙해 져서 전처럼 비명을 지르지는 않았다.
"아...앗 헉"
바위에 기대어 누운 희영이의 연한 살이 다치지 않게 조심스레 허리를 움지였다.
희영이 역시 다른 때와 다르게 울음을 터트렸다.
"아...학...흑 흑 흑..."
희영이의 흐르는 눈물을 마셨다. 짭짭했다. 희영이의 모든 것을 마셔 버리고 싶을 정도로 희영이의 몸이 하얀 바위 위에 몸을 자랑했다. 바위보다 희영이의 몸이 더 하얗게 빛났다.
난 희영이가 두 번쯤 오르가즘을 느끼는 것을 확인하고 내 자지를 그녀에게서 뽑았다.
희영이보다 조금은 더 거칠게 내 몸을 물어뜯고 있는 미애에게 내 자지를 심었다.
"오오오...아아아"
미애는 입가에는 만족한 미소를 지었지만 작은 통증을 느꼈는지 이맛살에 주름이 보였다. 희영이와는 전혀 다른 섹시함과 사랑스러움으로 나를 만족 시켜 주는 여자.....
미애.... 그녀의 보지 속에서는 물이 흘러 내렸다. 졸졸졸 거리며 소리는 나지는 않았지만 양이 어느 정도인지 느낄 수 있었다.
"북적..북적... 푹..푹....철퍽...철퍽"
미애가 내 목을 잡아 당겼다. 그것은 절정을 알리는 신호였다. 미애가 매달리듯이 내 몸에 달라붙었다. 희영이는 한 손으로 내 등을 쓸어 주고 있었고 다른 손으로는 미애의 커다란 유방을 돌려 주고 있었다. 가끔 나에게 입술을 주기도 하면서....
"쪽 쪽 쪽...... 아..."
나의 끝을 보기까지 미애는 내 목을 세 번씩이나 잡아 당겨야 했었다.
바위 위에 담요를 깔아 놓은 것도 아니었기에 미애의 등에 상처가 생길까봐 조심해서 허리운동을 하다 보니 내 욕구를 채우기가 어려웠다.
넓적한 바위에서 정상 체위를 했더라면 내 무릎의 뼈가 들어 났을 것이다.
미애의 세 번째 절정이 지나고 곧 나의 절정을 미애에게 알렸다.
난 미애의 갈비뼈가 으스러 질 정도로 힘껏 미애의 몸을 안았다.
시간은 세 시간을 넘겼다. 해가 지기 전에 우린 산에서 내려 와야 했었다. 비포장 도로에 길을 잃을 지도 모를 일이었다.
희영이가 젖은 옷을 갈아입으려 차안에서 옷을 벗었다. 희영이를 도와주는 순간에도 내 자지를 얌전하지 못했다.
미애가 차를 출발시키자 희영이가 몸을 쓰러뜨리며 내게 기대 오다가 내 사타구니 쪽을 눌렀다. 난 그만 다시 커진 내 자지를 들키고 말았다.
"어머... 참 상철씨도..... 미애야 상철씨 거시기 또 커졌다."
미애와 희영이 그리고 난 태백산 입구 모텔에 여장을 풀었다. 간단한 옷과 생활 필수품만을 챙겼고 나머지는 이삿짐 센터에 맡겨 두었다.
몇 달을 머물러야 할지 몰라서 모텔 주인과 전세계약을 맺었다. 미애의 자가용은 지프차로 바꾸고 우린 태백산 깊지 않은 곳 한적한 곳에 우리의 집터를 잡았다.
설계는 위임을 했기 때문에 어렵지 않았다. 우린 예쁜 통나무집의 탄생을 손꼽아 기다리며 항상 부푼 마음으로 잠자리에 들었다.
희영이는 간단히 차린 옷이었지만 소녀처럼 항상 예쁘게 차려 입었고 지프차를 몰고 다니는 미애는 찢어진 청바지로 터프함을 보여주었다.
난 그렇게 찢어진 청바지 틈 사이로 햇빛이 들어와 하얀 미애의 살을 태우는 것이 마음이 아팠다.
미애가 카우보이 모자를 썼을 땐 둘도 없는 카우보이 같았다. 터질 것 같은 탱탱한 엉덩이를 잘 찢어지지 않는 청바지가 잘 견디고 있었다.
"상철씨. 미애야! 빨리 와서 밥 먹어."
집터를 살피며 미애와 난 통나무집 가운데에 연못을 만들기로 얘기 하고 있었는데 희영이가 싸온 도시락을 피면서 우리를 불렀다.
미애의 옷 여기 저기에 흙이 묻어 있었지만 희영이는 잘못해서 옷에 흙이 묻으면 재빨리 다른 옷으로 갈아입으며 깔끔함을 티내고 있었다.
점심을 먹고 집터를 돌아보던 미애와 난 계곡으로 땀을 씻으러 내려갔다. 희영이는 살이 탄다면서 그냥 차안에서 졸고 있었다.
계곡 아래로 내려가니 흐르는 계곡 물에 작은 웅덩이가 있었다. 키를 넘지 않을 만큼 적당히 욕조를 만들고 있었다.
난 바위에 걸터앉아서 세수를 하고 있었다.
미애가 주위를 살피더니 그냥 옷을 훌훌 벗어 던지고 알몸으로 계곡 물로 들어 갔다.
"으... 차가워...되게 차갑다."
"미애씨. 누가 보면 어쩌려고?"
"보긴 누가 봐 이 깊은 산골짜기에서?"
"안 차가워?"
"처음엔 좀 차가웠는데 좀 있으니 괜찮아. 상철씨도 빨리 들어 와."
난 주위를 미애보다 더 자세히 살펴보고 옷을 벗었다.
"빨리 와. 상철씨."
재촉하는 미애의 말을 따르다가 잘못했으면 바위에서 미끄러질 뻔했었다.
계곡 물은 너무 차가웠다. 뼈 속 깊은 곳까지 찬 기운이 파고드는 것 같았다. 하지만 참을 만 했다.
"상철씨. 물싸움 한번 해 볼까?"
미애가 나의 대답을 기다리지도 않고 물 탕을 튀기며 나에게 물 공격을 퍼부었다.
하마터면 심장 마비가 올 것 같았다.
차가운 물을 조심스레 몸에 끼얹고 있는데 미애가 공격했던 것이다.
나도 참을 수 없었다. 마구마구 미애에게 물 공격을 퍼부었다.
계곡 쪽에서 사람들의 소리가 들려서 희영이가 잠에서 깨어 내려다보았다.
희영이가 보기에 사람들을 잘 알아 볼 수 없었지만 목소리를 듣고서 미애와 나라는 것을 알아 차렸다.
희영이도 조심스레 계곡을 내려왔다. 하지만 희영이는 얼마 내려오지도 못하고 미끄러져 넘어졌다. 옷에 흙이 묻었다. 희영이가 계곡 아래 다 내려와서 옷의 흙을 씻어 내기에 급했다.
"희영아 들어 와 봐. 굉장히 시원해. 너무 좋아."
"싫어 난 별로 안 더워."
미애가 그런 희영이를 가만 둘 리가 없었다. 미애가 옷을 입고 있는 희영이에게 또 물 공격을 퍼부었다.
"상철씨. 빨리 같이 공격해. 그래야 희영이가 들어오지."
나 역시 미애와 함께 희영이에게 물 공격을 했다. 그만 하라는 희영이의 말을 듣지도 않고 우린 둘이서 희영이의 옷을 다 적셔 버렸다.
그런데 우리가 심했던지 희영이가 쪼그리고 앉아서 얼굴을 감쌌다. 우는 것 같았다.
"미안해. 희영씨."
난 슬금슬금 희영이를 달래러 갔다. 그런데 다가간 나에게 희영이가 갑자기 물 공격을 퍼부었다.
"내가 당하기만 할 줄 알아?"
희영이가 젖은 옷을 이내 포기하고 옷을 입은 채 물에 들어와 나에게 마구 퍼부었다.
난 피하지 않았다. 희영이가 밝게 웃으며 나에게 물 공격을 퍼부었다.
희영이가 활짝 웃어 보이는 게 너무 보기 좋았다. 아니 사랑스러웠다.
미애가 갑자기 희영이와 하나 되어 나를 공격했다. 그렇지만 난 공격하지 않았다. 나의 사랑스런 여자들이 너무 행복해 보였기 때문이었다.
이 미애와 희영이가 퍼붓는 물을 난 그냥 받아 들였다. 그 동안 서울에서 있었던 모든 잡념과 시련 그리고 아픔들을 그 물에 씻어 버리고 있었다.
물장난이 끝났다. 우린 셋이서 어깨동무를 하고 아래 물 속에 비추어진 우리의 짧게 보여지는 다리를 보고 웃었고 맑은 하늘을 보며 우리는 한껏 웃었다. 너무 상쾌했다.
홀라당 벗고 들어 온 미애보다 오히려 희영이가 입고 있는 드레스가 물을 먹어서 희영이의 살을 살짝 비추어 주는 것이 더 야하게 보였다.
내 자지는 언제 섰었는지 벌써 끄덕이며 여자들을 보고 인사를 하고 있는 것 같았다.
"어머! 하여튼 남자들이란 너무 짐승 같애."
내 발기된 자지를 보고 미애가 한 말이다.
"이게 다 당신들을 너무 많이 사랑한다는 증거야."
"어머머머머 상철씨 말하는 것 좀 봐 희영아. 이젠 말재주도 늘었네? 호호호호"
내가 내 자지를 감추듯 잡았다. 자지를 잡으면 이상한 것인지 당연한 것이지 여자의 보지로 시선이 갔다. 흠뻑 젖은 희영이의 옷과 팬티를 뚫고 희영이의 보지 털이 검게 비추었다.
희영이의 몸 구석구석을 다 알고 본 나였지만 검게 비추는 희영이의 보지 털이 내 심장까지 자극을 했다.
난 두 여자를 데리고 있었기 때문에 희영이의 섹시함을 느꼈으면 당연히 미애를 생각하게 했다. 미애를 봤다.
"어머 이젠 나를?"
미애가 장난스레 가슴을 가렸다. 희영이는 내 시선을 피해서 보지를 가렸고 미애는 유방을 가렸다. 저마다 자신 있는 부위를 가린 것일까?
내가 어느 쪽으로 먼저 가야 할지 고민을 할 필요는 없었다. 항상 그런 상황이 생기면 그녀들이 먼저 나에게 다가와 주었다.
희영이가 물을 조심스레 끼얹으며 내 몸을 씻어 주었다. 미애도 내 몸을 씻어 주었다. 미애가 씻어 준 내 몸의 일부는 내 자지였고 희영이가 씻어준 내 몸의 일부는 내 입술이었다.
둘 다 입술로 나를 씻어 주기 시작했다.
"상철씨. 우리 계속 사랑해야 해?"
"그럼 미애씨. 그걸 말이라고 해?"
미애가 내게 그런 말을 걸어오면서 자연스럽게 내 입술을 희영이에게서 빼앗아 갔다.
희영이가 내 엉덩이를 핥고 있었다.
난 먼저 미애를 바위에 기대어 세웠다. 나시 티를 입고 햇볕에 노출이 많이 되어서 티를 걸친 부분은 하얀 살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고 옷으로 가리지 못한 부분은 굉장히 검게 타 있었다. 미애의 검게 탄 살을 보니 마음이 아팠다. 하지만 나름대로 섹시함을 자랑하는 것 같았다.
"쭈..웁...쪽쪽쪽..."
자세가 마땅치 않아 바로 미애의 보지를 빨았다. 물 속에 계속 있어서 그런지 미애의 보지는 살이 보드라울 뿐 습하고 질퍽한 원래의 보지 맛이 느껴지지 않았다.
희영이가 내 등과 엉덩이를 계속 핥아 주어서 난 미애의 보지를 빨면서 정신적인 만족과 희영이의 서비스를 받는 쾌감을 동시에 즐기고 있었다.
미애가 산 속이라는 것을 인식했는지 다른 때보다 큰 소리로 신음 소리를 뱉었다.
"아..흑...아...아...??..으...흑"
미애의 발가락 끝에서부터 배꼽까지 모두 정성스럽게 핥아 주고 빨아 주었다.
"상철씨.... 아... 나 ...너무 좋아.... 아아아...희영아."
미애가 신음 소리를 뱉다가 희영이를 부르는 소리를 냈고 희영이가 듣고 미애에게 다가가 입술을 포갰다.
"미애야.... 나도 너 사랑해..."
희영이와 미애가 둘이 산다면 분명 미애가 남자 역할을 했을 것이고 희영이가 여자 역할을 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들 둘은 절대 레즈비언은 아니었다. 나랑 관계를 할 때만 둘이 엉켰을 뿐 단 둘이 있을 때는 그렇게 하지 않는 것 같았다.
하지만 레즈비언인들 어떻겠는가. 그냥 조건 없이 사랑하는 내 여자들이었다.
희영이의 젖어 있는 옷을 벗기기는 마른 옷을 벗기기 보다 어려웠지만 느낌은 훨씬 좋았다. 희영이의 살결은 굉장히 부드러웠다. 물에 살짝 부푼 살이 더 보드랍게 느껴졌다.
"희영씨. ...쭈웁....쭙...쪽 쪽 쪽."
립스틱을 칠하지 않아도 빨간 희영이의 입술 너무 맛있었다. 희영이의 입술이 빨갛게 보이는 것은 그녀의 얼굴이 너무 하얗게 보였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희영이의 팬티를 말아 내리다 보니 아주 작게 만들어 졌다. 작은 공처럼 한 손에 쏙 들어갔다.
희영이의 보지살..... 보지털..... 예쁜 젖꼭지..... 마치 어린아이 같은 순수함......
희영이에게 먼저 내 자지를 심었다. 희영이도 익숙해 져서 전처럼 비명을 지르지는 않았다.
"아...앗 헉"
바위에 기대어 누운 희영이의 연한 살이 다치지 않게 조심스레 허리를 움지였다.
희영이 역시 다른 때와 다르게 울음을 터트렸다.
"아...학...흑 흑 흑..."
희영이의 흐르는 눈물을 마셨다. 짭짭했다. 희영이의 모든 것을 마셔 버리고 싶을 정도로 희영이의 몸이 하얀 바위 위에 몸을 자랑했다. 바위보다 희영이의 몸이 더 하얗게 빛났다.
난 희영이가 두 번쯤 오르가즘을 느끼는 것을 확인하고 내 자지를 그녀에게서 뽑았다.
희영이보다 조금은 더 거칠게 내 몸을 물어뜯고 있는 미애에게 내 자지를 심었다.
"오오오...아아아"
미애는 입가에는 만족한 미소를 지었지만 작은 통증을 느꼈는지 이맛살에 주름이 보였다. 희영이와는 전혀 다른 섹시함과 사랑스러움으로 나를 만족 시켜 주는 여자.....
미애.... 그녀의 보지 속에서는 물이 흘러 내렸다. 졸졸졸 거리며 소리는 나지는 않았지만 양이 어느 정도인지 느낄 수 있었다.
"북적..북적... 푹..푹....철퍽...철퍽"
미애가 내 목을 잡아 당겼다. 그것은 절정을 알리는 신호였다. 미애가 매달리듯이 내 몸에 달라붙었다. 희영이는 한 손으로 내 등을 쓸어 주고 있었고 다른 손으로는 미애의 커다란 유방을 돌려 주고 있었다. 가끔 나에게 입술을 주기도 하면서....
"쪽 쪽 쪽...... 아..."
나의 끝을 보기까지 미애는 내 목을 세 번씩이나 잡아 당겨야 했었다.
바위 위에 담요를 깔아 놓은 것도 아니었기에 미애의 등에 상처가 생길까봐 조심해서 허리운동을 하다 보니 내 욕구를 채우기가 어려웠다.
넓적한 바위에서 정상 체위를 했더라면 내 무릎의 뼈가 들어 났을 것이다.
미애의 세 번째 절정이 지나고 곧 나의 절정을 미애에게 알렸다.
난 미애의 갈비뼈가 으스러 질 정도로 힘껏 미애의 몸을 안았다.
시간은 세 시간을 넘겼다. 해가 지기 전에 우린 산에서 내려 와야 했었다. 비포장 도로에 길을 잃을 지도 모를 일이었다.
희영이가 젖은 옷을 갈아입으려 차안에서 옷을 벗었다. 희영이를 도와주는 순간에도 내 자지를 얌전하지 못했다.
미애가 차를 출발시키자 희영이가 몸을 쓰러뜨리며 내게 기대 오다가 내 사타구니 쪽을 눌렀다. 난 그만 다시 커진 내 자지를 들키고 말았다.
"어머... 참 상철씨도..... 미애야 상철씨 거시기 또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