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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우리는 그런 꿈을 꾼다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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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09:50 조회 527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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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우리는 그런 꿈을 꾼다.

일상이 바쁘다는 핑계로 다른 일에 게으름을 적당하게 포장하고 있다. 메일조차 열기 귀찮아서 버려두고 있었다. 간만에 들여다 본 메일. 바이러스가 귀찮아서 보지도 않고 ‘전부 선택’을 하고 지우려는 순간 눈길을 끄는 메일이 있다.
‘부끄럽지만, 제 이야기는...’

느낌에 무엇인가 다르다.
워낙이 근친, 특히 모자 상간에 관심을 써서 글을 쓴 탓인지, 내용은 그것이었다. 그러나 참 특이해서 글을 옮긴다.
본문은 아주 짧은 글이지만, 행간에 표현된 것은 충분히 짐작이 가는 상황.
아주 오랜만에 근친 글을 하나 올린다.

57년 생 주부입니다. 남편과 아들 하나를 둔 평범한 중년입니다.
우연히, 아주 우연히 ** 가이드를 알고 자주 접속을 하게 되었습니다.
남편은 모 대기업의 간부이고, 아들은 이제 지방 대학 2학년 입니다. 그간은 정말 평범하게 살았습니다. 아들 키우고, 집안일 하고, 그저 보통 주부들이 하는 그런 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나 나이 40을 넘기고 보니 무엇인가 허전한 것이, 특히 아들이 집을 떠나 객지로 나간 다음에는 더욱 가슴 한 구석이 허전했습니다.

친구들과 수다를 떨거나, 수영장엘 나가 보기도 했지만, 그렇게 만족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컴퓨터를 배우고 싶어서 근처 학원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남편과의 섹스는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이고, 비교적 만족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체위를 바꾸거나 하는 일 없이 그저 정상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불만은 전혀 없었고, 오히려 섹스에 좀 무관하다고 스스로 느끼는 정도였습니다.

컴퓨터를 배우면서 채팅을 이란 것을 알았습니다. 처음에는 지방에 가 있는 아들과 대화를 하기 위해서였지요. 물론 그렇게 했습니다. 그러다가 아주 우연하게 웹서핑을 하다가 ** 가이드를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낯 뜨거워서 얼른 접속을 끊었지요. 그러다가 어느새 나도 모르게 ** 가이드 중독이 되다시피 했습니다.

처음에는 주로 시간바퀴님의 글이나 황금박쥐님의 글을 읽었습니다. 글도 참 잘 쓰시고, 가상의 이야기지만 매끄럽게 이끌어 나가는데 감탄을 하곤 했지요.
하지만 글을 읽다보면 어느새 제 몸이 이상하게 반응을 해서 놀랐습니다. 전에 없던 일이었지요. 남편이 요구하면 마지못해 응하는 섹스였는데, 제가 스스로 흥분할 줄을 몰랐습니다. 제 몸속에 그런 흥분이 있다는 것이 처음에는 수치스럽다가, 점점 나만의 즐거움으로 바뀌었습니다.

** 글 속에 나오는 많은 글 중에서 처음에는 주로 불륜 이야기나 성인 남녀 이야기를 주로 읽었는데, 조회수가 많은 글을 보니 근친에 관한 글이더군요.
저는 근친을 아주 혐오하는 편이어서 처음에는 열람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호기심이 생겨서 몇 편 읽어 보았는데, 점점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글을 보면서 자위를 하게 되었습니다. 태어나고 처음으로 한 자위였지요. 처음에는 기분이 찝찝하고 스스로 혐오감이 들기조차 했습니다. 그러다가 점점 그것이 자연스러워 졌습니다.

특히 모자상간을 읽을 때는, 저도 아들을 둔 엄마라서 비록 글이지만, 속으로는 한껏 욕을 했습니다. 하지만 어느새 그런 글에 관심이 가고 나도 모르게 흥분하고 자위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상상만으로 자위를 했는데, 언제부턴가 자위를 하면서 아들을 상상하고 있었습니다. 너무 놀라운 일이었지요. 가끔 아들이 집에 오는 날이면 얼굴을 바로보기조차 민망하고 수치스러웠습니다. 하지만 내 손길은 그런 글에 점점 집착해 갔습니다.
그에 비례해서 자위 속의 상대는 언제나 아들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점점 당연하게 느껴지고, 또 부끄럽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부터 아들과 섹스를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아니 쉽고 어렵고 간에, 픽션인 글과 현실을 혼동하는 나 자신이 한심하기조차 했습니다. 자책도 많이 했지요. 최고학부까지 나온 내가 그런 생각을 한다는 것이 정말 초라하기까지 했지요. 하지만 그런 자책에 비례해서 호기심과 열망도 커지는 것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집에는 가족 외에는 별 다른 식구가 없는 편이어서 사실 그런 일을 벌인다 해도 누가 알 염려는 없었지요. 하지만 그럴 수는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곳에 취미를 돌리려고 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한 번 붙은 불이 끄기 어려운지 생각은 온통 그곳에 가 있었습니다. 어느새 나는 아들을 유혹하는 생각으로 치달았습니다.
그래서 ** 가이드 글들을 유심히 다시 읽었습니다. 특히 모자상간에 관한 글을 많이 읽으면서 아들이 나에게 접근할 방법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아들이 과연 그런 행동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었습니다. 또 하고 난 후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많이 고민했지요.

그러던 가운데 아들의 반찬을 가지고 원룸으로 내려갔는데, 아들이 책상을 정리하다가 서랍 속에서 포르노 시디를 보았지요. 한편으론 놀라고 한편으론 기대감에 얼굴이 달아올랐습니다. 하지만 그날 그 방에서는 잘 수 없었기에 집으로 올라 왔습니다. 일단 아들이 성에 대한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고는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생각해도 미친 짓이었지만 제어할 힘이 없었어요. 남편 외의 다른 남자와 섹스도 생각해 보았지만, 여러 가지 겁나는 일이 많아서 시도할 수 없었습니다.

아들이 방학을 맞아서 집으로 왔습니다. 저는 기회만을 노렸지요. 물론 겉으로는 평상시를 가장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이 지방 출장을 갔습니다. 저는 속으로 만세를 불렀지요.
저녁 무렵에 아들을 일부러 심부름을 보냈습니다. 친척 집에 갈 핑계를 만들었지요. 그리고는 돌아올 시간쯤에 내가 잠든 것처럼 가장하기로 했습니다. 집에서는 반바지나 짧은 치마를 주로 입었지요. 에어컨이 있지만 전기세가 걱정이 되어서 선풍기를 주로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아파트가 고층이라서 시원했지요.

아들이 돌아올 시간쯤에 저는 거실 소파에 누워서 티비를 보다가 잠든 것처럼 하려고 누워 있었습니다. 물론 마음 한 구석에서는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는 이성의 소리가 있었지만, 불붙은 욕망을 잠재우지는 못했지요.
짧은 치마를 입고, 막 샤워를 한 것처럼 위장하고 누워 있었다. 가슴은 뛰고, 얼굴은 달아 올랐다.
‘방으로 들어가야지.’
‘옷을 단정히 입고, 그냥 있어야지’
‘차라리, 산책이나 나갈까’
이런 생각들이 피어올랐지만, 몸은 그대로 꼼짝하지 않았다.
짧은 치마 안에는 아무 것도 입지 않았다. 현관에서 들어오면 내가 자는 모습이 보이고, 그리고 내 치마 안이 보일 수 있도록 약간 당겨 올렸다. 아들이 충분히 내 흐트러진 모습을 볼 수 있도록 연출했다.

벨이 울렸다. 일부러 실내등을 끄고 티비만 켜 놓았다. 티비 불빛이 푸르스름하게 비쳤다. 아들이 문을 열고 들어 왔다.
“다녀왔습니다.”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주무세요?”
숨을 죽였다. 잠든 체 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아들이 현관에서 거실로 들어서는 낌새를 알았습니다. 아들이 잠시 티비와 나를 번갈아 보는 것을 알았지요. 방으로 들어가려던 아들이 멈칫거리는 것도 알았습니다. 실눈을 뜨고 보았습니다. 내가 눈을 떠도 아들은 내 얼굴을 볼 수 없는 위치였습니다. 아들의 시선이 내 다리 사이에 고정된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아들이 살그머니 다가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눈을 질끈 감았습니다.
‘그래, 너 마음대로 해.’
하지만 아들은 가만히 선채로 날 내려다보다가 제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난 실망감과 함께 안도감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섭섭함이 더 했습니다. 내 몸이 아들을 유혹할 만큼 매력적이라는 것이 아닌 사실에 서운했습니다. 잠깐 눈에 눈물이 흐르는 것을 느꼈지요. 그런데 잠시 후 다시 아들 방문이 열렸습니다. 아들은 주방으로 가서 물을 마시려는 듯이 냉장고 문을 열었습니다.

“엄마, 자요?”
조용히 말했지만, 목소리는 떨렸습니다. 나는 깊이 잠든 체 했습니다. 아들이 다시 제 곁으로 왔습니다. 그리고는 소파에 앉아서 티비를 보는 듯 했습니다. 아들이 바로 제 다리 곁에 앉아 있었습니다. 치마 안을 훤히 들여다 볼 수 있는 위치였지요. 살그머니 눈을 떠보니 아들의 시선은 내 다리 사이에 매달려 있었습니다. 어느새 내 보지는 젖어들었습니다. 그리고 뜨거워졌습니다.


ps)아고 미안합니다. 맥주를 두 캔 마셨더니 졸음이 오네요.
마무리는 다음에...........










김민기 (2003-08-30 02:14:23)

현실에서도 모자상간이 실제로 벌어지는군요...그것도 엄마가 먼저 유혹해서....



에덴을그리며 (2003-08-30 04:40:46)

으음.........약국에는 아엠푸 같은거 안오나 ?흘흘 쩝

오랫만에 나타나서는 감질나게스리..........주식장사하던 버릇이야 이건 ,,, **가이드가 갈수록

나빠지고있어,,자까 라는 위인들이 말야 ,,독자알기를 똥친 막대기 쯤으로 알아요...

얼른 담편 올라오면 이글지우지롱 ...쩝 ^^



thfk- (2003-08-30 11:05:53)

흥분의 연속입니다.
다음에도 좋은글 부탁합니다.



eros57 (2003-08-30 13:01:15)

어허! 오랜만에 읽을만한 근친이야기가?

다음이야기 기다립니다!!!






가끔, 우리는 그런 꿈을 꾼다.-fin



상상만 했지 정말 그렇게 될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지 않았는데, 몸이 반응하였습니다. 바로 내 앞에 앉아서 내 은밀한 곳을 바라보는 사람이 내 아들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것은 아무런 장애가 되지 않았습니다. 스스로도 ‘사람이란 이럴 수도 있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놀랐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 자리에서 떨치고 일어나야지’하는 양심의 소리가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남편과의 섹스에서 만족을 느끼지 못했던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섹스가 다 그렇고 그런 것이겠지 하는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순간, 그렇게 내 몸을 뜨겁게 했던 것에 대한 의문은 아직도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구태여 알고 싶지 않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던지 간에 내 몸과 마음을 송두리째 뒤흔들만한 그런 무게가 있었다는 것이 중요한 것 입니다.

아들은 가만히 내 그곳을 보기만 할 뿐 다른 동작은 하지 않았습니다. 딴은 저도 두려움과 망설임이 컸겠지요. 그러다가 아들은 다시 제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저는 한 없이 실망스러웠습니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한 줄기 주르르 흘렀지요. 제 보지는 제가 느껴도 창피스러울 만큼 액이 많이 흘러 나왔습니다. 그 순간은 아들이 아니라 그 누구라도 들어오면 반겨 주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자신을 통제하는 아들이 자랑스럽기도 했습니다. 또 다른 한편으로는 그렇게 보기만 하고 뒷걸음질치는 아들이 얄밉고 바보스럽기도 했습니다.

그 짧은 순간에 많은 생각이 오갔습니다. 하지만 내가 먼저 아들의 몸을 덮을 수는 없는 일이어서 그만 자리에서 일어나서 방으로 들어가려고 했습니다. 다리를 하나 세우고 일어 날 채비를 차렸습니다.
그 순간 아들의 방문이 열리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소리로 들은 것은 아들의 방문이 열릴 때 불빛이 새나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티비만 저 혼자 푸른빛을 살렸다 죽였다 할 뿐, 거실은 어두웠지요. 그래서 아들 방문이 열리는 것을 소리로만 들었습니다.
나는 다리를 세운 채 동작을 멈추었습니다.
아들이 다시 아까 그 자리로 살그머니 다가 왔습니다. 내가 다리를 하나 굽혀 세웠기 때문에 더 잘 보였을 것 입니다. 환하게 드러난 내 보지를 보고 아들은 정말 당황하는 듯 했습니다.
“엄마”
아들이 조용히 나를 불렀습니다. 아마 나의 수면을 확인하는 듯 했습니다. 나는 가만히 있었습니다. 숙면에 취한 듯한 연기를 했습니다. 이럴 때 어둠이 좋은 것을 알았습니다. 내 보지는 다시 젖어 들기 시작했고, 찝찝하다 할 정도로 젖어 있었습니다.

아들이 살그머니 손을 뻗더니 내 보지를 만져 보았습니다. 아들의 손길이 닿는 순간 전기에 감전된 듯이 몸이 떨렸습니다. 마치 공포 영화를 처음 볼 때처럼 그렇게 몸이 떨렸습니다. 흥분에 마비된 내 머리는 아무 것도 생각할 수 없었습니다. 그저 동물적인 육욕만이 가득했습니다.
아들은 조심스럽게 손으로 내 보지와 보지 털을 만지다가 이윽고 얼굴을 접근시켰습니다. 그리고는 입으로 내 보지에 키스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랄 섹스는 그동안 내가 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남편이 잘 해 주지도 않을 뿐더러, 내가 싫어했습니다. 그러나 아들이 하는 것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의 행동은 점차 대담해졌습니다. 그의 입속에 내 보지 전체가 빨려 들어가자 내 머리 속이 하얗게 되는 듯 했습니다. 정말 처음 느끼는 쾌감이었습니다. 그것만으로도 죽고 싶도록 강렬한 자극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점점 보지 속이 뜨거워졌습니다. 화끈거리기도 하고, 가렵기도 하고, 스믈거리기도 하고, 하여튼 이상한 감각이 보지 속에 가득했습니다. 그의 입만으로는 만족하지 못하는 그런 욕구가 피어올랐습니다. 아들이 성난 자지를 내 보지 속에 넣어 주었으면 했습니다.
그래야만 그 감정들이 사라질 것 같았습니다. 한 순간 나는 그런 욕망에 사로잡혀 참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눈을 떠고 보니 아들은 제 손으로, 제 자지를 잡고 자위를 하고 있었습니다. 나는 그것이 안타까워서 나도 모르게 아들의 자지를 쥐고 내 보지로 당겼습니다.

그가 깜짝 놀라는 듯 했지만, 나는 여유를 주지 않고 다음 동작을 재촉했습니다. 그는 잠시 머뭇거리다가 내 뜻을 알고는, 내 위로 올라 왔습니다. 옷을 벗을 시간도 없이 짧은 치마만 걷어 올리고 소파에 다리를 벌리고 자세를 잡았습니다.
그의 자지는 쉽게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아직 아들은 섹스를 하는 방법을 모르고 있었지요. 내가 그의 자지를 잡고 내 보지 근처에 맞추자 그제서야 내 몸속으로 들어 왔습니다. 그 순간 나는 나도 모르게 ‘아하’하는 탄성을 질렀습니다.

여자들은 그 순간을 다 알겠지만, 엄청난 갈증에 시원한 샘물을 마시는 듯한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아들의 자지는 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빳빳한 힘이 있었지요. 여자는 남자 자지가 크고 작음에 상관하지 않습니다. 단지 분위기와 애무에 따르는 감각의 연장이지요.
남편 보다는 힘이 센 것이 좋았습니다. 마치 불에 달군 쇠막대기 같았습니다. 아들은 처음에는 잠시 허둥대다가 자지가 빠졌습니다. 하지만 금방 다시 넣었습니다. 그때 기분은 정말 까무러칠 정도로 좋았습니다.

여태까지 섹스를 하면서 그렇게 좋은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새롭게 태어나는 것 같았습니다. 여태껏 섹스하면서 입을 다물고 했는데, 그때 처음으로 나도 모르게 섹스의 소리를 내게 되었습니다. 하면서도 내가 이상해진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아, 가슴 좀 만져 줘”
나는 아들의 손을 잡아서 내 유방으로 옮겼습니다. 아들의 손이 내 유방을 잡았을 때 나는 더욱 자지러졌습니다.

그날 밤의 섹스는 평생 잊지 못할 것이었습니다. 정말 그런 섹스가 다시 있을까 의심하였습니다. 다음 날, 아침 나는 약간은 부끄럽고, 큰 일을 저질렀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렇게 후회되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몸과 마음이 가벼워지는 것이 그동안 우울하던 생각들이 말끔하게 날아가 버렸습니다.
아들은 내 얼굴 보는 것을 피하려는 듯이 했지만, 내가 안심을 시켜 주었습니다. 내가 의도적으로 시작한 일이니까 아들에게는 아무런 잘못이 없지요. 오히려 아들로 인해서 내 몸과 마음이 더 활기 찬 것이 좋았다고 말해 주었습니다.

이후로 우리는 섹스를 정기적으로 즐기게 되었습니다. 물론 남이 알면 손가락질을 받고 비난을 받겠지만 저에게는 더 할 수 없는 기쁨입니다.
주말에 아들을 만나러 가는 길은, 소녀 때 첫 사랑을 보는 느낌입니다. 가슴까지 설레이고 얼굴이 달아오르지요,
물론 오래 갈 수는 없겠지만, 할 수 있는 날까지는 즐기고 싶습니다. 섹스는 선생님 말처럼 그렇게 무거운 고행도 아니고, 그저 그렇게 꿈 꿀 수 있는 가벼운 즐거움인지도 몰라요.
자세한 섹스 묘사를 할 수 없었지만, 아들과의 섹스는 분명 저에게는 한 줄기 삶의 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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