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간의 사슬 - 9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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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07:44 조회 605회 댓글 0건본문
제 9 부 : 뫼비우스의 음란한 사슬
한 남자가 이세우찌 병원으로 이어진 비탈길을 걸어 오르고 있었다.
에다 신지였다.
지금 에다에게는 아무런 사심도 없었다.
옛날에 사랑했던 여자, 루미꼬의 딸 에리까와 섹스한 것으로 그때의 굴욕을 이미 끝냈던 것이었다.
이세우찌가를 지금 방문하려는 것은 자신의 건축 사무소 사업 확대로 동경에 지사 설립 준비 때문에 몇 년 동안 동경에 가야만 했다.
혹시 그대로 평생....
그래서 마지막으로 에리까, 그리고 루미꼬를 만나 두려고 생각했을 뿐이었다.
"건강한 얼굴만 보면 그걸로 됐어...."
에다는 그렇게 중얼거리며 이세우찌가를 향했다.
거대한 이세우찌 병원 앞에 간신히 도착한 에다에게 어떤 다른 생각이 떠올랐다.
대단한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루미꼬를 빼앗아 간 남자 이세우찌 요오이찌가 어떤 인간인지 한 번 보고 싶어진 것이다.
에다는 최근 위염으로 고생하고 있었다.
그것을 이세우찌 요오이찌에게 진찰받으려고 생각했다.
그렇게 결심한 에다는 병원 현관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에다의 바램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병원이 휴진했던 것이다.
"평일인데 왜 휴진을...?"
에다는 의아하게 생각했다.
그리고 왠지 갑자기 병원을 조사하고 싶어졌다.
가슴에 다가오는 이상한 호기심과 말할 수 없는 압박감.
에다는 왠지 두근거리는 가슴으로 걸음을 옮겼다.
병원은 적막하고 아주 조용했다.
평소라면 어떤 시간이나 환자의 방문으로 혼잡했을 텐데 오늘은 아무도 없었다.
그래서 에다는 아무 의심 없이 병원을 돌아보고 있었다.
병원의 뒤쪽, 저택과 이웃한 장소에 에다가 섰을 때, 에다는 뭐라 말할 수 없는 불안감에 휩싸였다.
그리고 그 불안은 곧바로 현실로 되었다.
귀에 익은 여자의 목소리가 에다의 귀에 어렴풋이 들려온 것이었다.
그것은 에리까의 신음소리였다.
"...!?"
에다는 그 장소에서 제일 가까운 창에 다가갔다.
그 무서운 예감을 확인하기 위해서....
거기에는 에다가 상상하고 있던 것보다 더 기막힌 광경이 있었다.
귀여운 소녀 에리까와 자기 또래의 중년남자가 전라로 몸을 섞고 있었다.
중년남자가 아래가 되고 에리까가 그 남자의 허리 위에 올라타 스스로 허리를 흔들고 있었다.
어렴풋이 밖에는 들리지 않았지만 에리까는 더 없이 큰 소리로 신음하고 있는 것 같았다.
짧은 숏컷의 머리는 땀으로 이마에 딱 붙어 있었고 그 얼굴은 끝없는 쾌감에 취해 있는 표정이었다.
아래의 남자도 힘을 쥐어 짜고는 있지만 그 얼굴도 역시 황홀해 하고 있었다.
아마도 이 남자가 이세우찌 요오이찌일 것이었다.
친 아버지와 딸의 섹스를 엿보며 에다는 이상하게 아무런 감개도 솟아 오르지 않았다.
원래 에리까와의 만남도 완전히 우연이었고 에리까와의 관계는 순수한 섹스 프렌드였기 때문이었다.
반대로 그 비상식적인 섹스를 보며 에다는 마음 속으로 차갑게 웃고 있었다.
(천벌을 받은거야. 나에게서 루미꼬를 빼앗은 천벌을...
이대로 에리까와 요오이찌라고 하는 남자는 짐승처럼 미쳐서 근친상간이라고 하는 수렁에서 빠져나오지 못할 것이다...)
에다는 싸늘한 마음으로 요오이찌와 에리까의 섹스를 응시하고 있었다.
아버지 위에서 격렬하게 허리를 흔들고 있던 에리까가 더욱 격렬하게 헐떡였다.
부친의 가슴에 쓰러져 거친 숨을 내쉬면서 행복한 듯한 표정을 보이는 에리까를 보면서 그 창가를 떠났다.
에다는 그대로 병원에서 저택으로 이어지는 부엌문을 열었다.
지금의 아버지와 딸의 섹스를 본 뒤로는 경계심이 없어졌다.
사실 부엌문에서 저택 내부로 들어와도 주위는 조용했다.
에다는 뭔가에 이끌린 것 처럼 넓은 저택 안으로 나아갔다.
예상하던 대로의 광경이었다.
그곳은 넓은 거실이었다.
그 방에서 몇 명의 남녀가 알몸으로 있었다.
그 대부분이 나이가 든 무르익은 여인과 20살 정도의 젊은 남자였다.
그리고 그 육체의 잔치 한가운데에서 가장 높은 소리로 헐떡거리고 있는 여자 두사람이 있었다.
선 자세로 입술·가슴·배·하복 부를 바짝 맞대고 있었다.
그 한사람은 에다에게 있어서 잊을 수 없는 여성, 루미꼬였다.
또 한명의 긴 머리는 그 루미꼬와 분위기가 닮은 미소녀였다.
에리까에게 들었던 언니 유리에일 것이었다.
그리고 잘 보면 두사람의 몸 아래에 또 남자가 있었다.
두사람의 성기를 혀와 손으로 애무하고 있었던 것이다.
"카즈히꼬... 엄마를 해줘!"
"안돼요, 엄마! 마마는 아까 케이이치로상과 했잖아? 이번엔 나야...."
두 미녀가 다투는 것을 보면서 아래의 남자가 일어섰다.
남자는 역시 이십세를 조금 넘은 청년이었다.
얼굴을 여자의 애액으로 적시고는 즐거운 듯이 유리에에게 말했다.
"그럼 이번에는 유리에와 할께요. 엄마는 잠깐 기다려...."
에다는 그 청년이 루미꼬의 아들이라는 것을 알고도 이제 놀라지 않았다.
지금은 다만 자신의 청춘을 빼앗은 이세우찌가의 타락을 이렇게 엿보고 있는 것이 무엇보다 즐거웠다.
에다가 이세우찌가에서 몰래 사라진 뒤에도 루미꼬와 아이들, 그리고 그 비밀 클럽의 사람들과 섹스는 계속되었다.
카즈히꼬는 케이이치로와 함께 엄마인 루미꼬를 범하고 유리에는 그 오빠의 꿈틀거리는 허리에 바짝 달라붙어 항문을 혀로 핥고 있었다.
이세우찌 병원의 원장실에서도 요오이찌와 에리까가 제 이회전을 시작했다.
이세우찌가의 전원이 맺은 근친상간이라고 하는 배덕의 사슬은 영원히 계속될 것처럼 생각되었다.
<완결>
한 남자가 이세우찌 병원으로 이어진 비탈길을 걸어 오르고 있었다.
에다 신지였다.
지금 에다에게는 아무런 사심도 없었다.
옛날에 사랑했던 여자, 루미꼬의 딸 에리까와 섹스한 것으로 그때의 굴욕을 이미 끝냈던 것이었다.
이세우찌가를 지금 방문하려는 것은 자신의 건축 사무소 사업 확대로 동경에 지사 설립 준비 때문에 몇 년 동안 동경에 가야만 했다.
혹시 그대로 평생....
그래서 마지막으로 에리까, 그리고 루미꼬를 만나 두려고 생각했을 뿐이었다.
"건강한 얼굴만 보면 그걸로 됐어...."
에다는 그렇게 중얼거리며 이세우찌가를 향했다.
거대한 이세우찌 병원 앞에 간신히 도착한 에다에게 어떤 다른 생각이 떠올랐다.
대단한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루미꼬를 빼앗아 간 남자 이세우찌 요오이찌가 어떤 인간인지 한 번 보고 싶어진 것이다.
에다는 최근 위염으로 고생하고 있었다.
그것을 이세우찌 요오이찌에게 진찰받으려고 생각했다.
그렇게 결심한 에다는 병원 현관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에다의 바램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병원이 휴진했던 것이다.
"평일인데 왜 휴진을...?"
에다는 의아하게 생각했다.
그리고 왠지 갑자기 병원을 조사하고 싶어졌다.
가슴에 다가오는 이상한 호기심과 말할 수 없는 압박감.
에다는 왠지 두근거리는 가슴으로 걸음을 옮겼다.
병원은 적막하고 아주 조용했다.
평소라면 어떤 시간이나 환자의 방문으로 혼잡했을 텐데 오늘은 아무도 없었다.
그래서 에다는 아무 의심 없이 병원을 돌아보고 있었다.
병원의 뒤쪽, 저택과 이웃한 장소에 에다가 섰을 때, 에다는 뭐라 말할 수 없는 불안감에 휩싸였다.
그리고 그 불안은 곧바로 현실로 되었다.
귀에 익은 여자의 목소리가 에다의 귀에 어렴풋이 들려온 것이었다.
그것은 에리까의 신음소리였다.
"...!?"
에다는 그 장소에서 제일 가까운 창에 다가갔다.
그 무서운 예감을 확인하기 위해서....
거기에는 에다가 상상하고 있던 것보다 더 기막힌 광경이 있었다.
귀여운 소녀 에리까와 자기 또래의 중년남자가 전라로 몸을 섞고 있었다.
중년남자가 아래가 되고 에리까가 그 남자의 허리 위에 올라타 스스로 허리를 흔들고 있었다.
어렴풋이 밖에는 들리지 않았지만 에리까는 더 없이 큰 소리로 신음하고 있는 것 같았다.
짧은 숏컷의 머리는 땀으로 이마에 딱 붙어 있었고 그 얼굴은 끝없는 쾌감에 취해 있는 표정이었다.
아래의 남자도 힘을 쥐어 짜고는 있지만 그 얼굴도 역시 황홀해 하고 있었다.
아마도 이 남자가 이세우찌 요오이찌일 것이었다.
친 아버지와 딸의 섹스를 엿보며 에다는 이상하게 아무런 감개도 솟아 오르지 않았다.
원래 에리까와의 만남도 완전히 우연이었고 에리까와의 관계는 순수한 섹스 프렌드였기 때문이었다.
반대로 그 비상식적인 섹스를 보며 에다는 마음 속으로 차갑게 웃고 있었다.
(천벌을 받은거야. 나에게서 루미꼬를 빼앗은 천벌을...
이대로 에리까와 요오이찌라고 하는 남자는 짐승처럼 미쳐서 근친상간이라고 하는 수렁에서 빠져나오지 못할 것이다...)
에다는 싸늘한 마음으로 요오이찌와 에리까의 섹스를 응시하고 있었다.
아버지 위에서 격렬하게 허리를 흔들고 있던 에리까가 더욱 격렬하게 헐떡였다.
부친의 가슴에 쓰러져 거친 숨을 내쉬면서 행복한 듯한 표정을 보이는 에리까를 보면서 그 창가를 떠났다.
에다는 그대로 병원에서 저택으로 이어지는 부엌문을 열었다.
지금의 아버지와 딸의 섹스를 본 뒤로는 경계심이 없어졌다.
사실 부엌문에서 저택 내부로 들어와도 주위는 조용했다.
에다는 뭔가에 이끌린 것 처럼 넓은 저택 안으로 나아갔다.
예상하던 대로의 광경이었다.
그곳은 넓은 거실이었다.
그 방에서 몇 명의 남녀가 알몸으로 있었다.
그 대부분이 나이가 든 무르익은 여인과 20살 정도의 젊은 남자였다.
그리고 그 육체의 잔치 한가운데에서 가장 높은 소리로 헐떡거리고 있는 여자 두사람이 있었다.
선 자세로 입술·가슴·배·하복 부를 바짝 맞대고 있었다.
그 한사람은 에다에게 있어서 잊을 수 없는 여성, 루미꼬였다.
또 한명의 긴 머리는 그 루미꼬와 분위기가 닮은 미소녀였다.
에리까에게 들었던 언니 유리에일 것이었다.
그리고 잘 보면 두사람의 몸 아래에 또 남자가 있었다.
두사람의 성기를 혀와 손으로 애무하고 있었던 것이다.
"카즈히꼬... 엄마를 해줘!"
"안돼요, 엄마! 마마는 아까 케이이치로상과 했잖아? 이번엔 나야...."
두 미녀가 다투는 것을 보면서 아래의 남자가 일어섰다.
남자는 역시 이십세를 조금 넘은 청년이었다.
얼굴을 여자의 애액으로 적시고는 즐거운 듯이 유리에에게 말했다.
"그럼 이번에는 유리에와 할께요. 엄마는 잠깐 기다려...."
에다는 그 청년이 루미꼬의 아들이라는 것을 알고도 이제 놀라지 않았다.
지금은 다만 자신의 청춘을 빼앗은 이세우찌가의 타락을 이렇게 엿보고 있는 것이 무엇보다 즐거웠다.
에다가 이세우찌가에서 몰래 사라진 뒤에도 루미꼬와 아이들, 그리고 그 비밀 클럽의 사람들과 섹스는 계속되었다.
카즈히꼬는 케이이치로와 함께 엄마인 루미꼬를 범하고 유리에는 그 오빠의 꿈틀거리는 허리에 바짝 달라붙어 항문을 혀로 핥고 있었다.
이세우찌 병원의 원장실에서도 요오이찌와 에리까가 제 이회전을 시작했다.
이세우찌가의 전원이 맺은 근친상간이라고 하는 배덕의 사슬은 영원히 계속될 것처럼 생각되었다.
<완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