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랑 나랑 서로 첫 경험한 썰(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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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9:45 조회 2,111회 댓글 0건본문
오랫만이네...
로그인 암호도 잊어버리고 ㅎㅎ
요즘, 일도 바쁘고, 가을 타는지, 맨날 집에 들어가면 자느라 정신이 없네요. ㅎㅎ
모두 건강하시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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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산책을 같이 다녀온 이후, 아줌마랑 따로 시간을 내는게쉽지 않았어.
조금 불만이 쌓이고 화가 나더라.
이쯤 되면 아줌마가 먼저 알아서 저녁시간을 만들어 봐도 될 텐데.
집에다가 직장동료들과 저녁 먹고 들어온다고 둘러만 대도, 충분히 서너 시간의 여유공간은 만들 수도 있는데
아줌마는 그런 식으로 일을 만들어 볼 생각을 안하더라.
퇴근 시간 후미진 골목, 또 다시 차 속에서의 짧은 데이트만 계속 이어지니 조금씩 지친 마음이 쌓이기 시작했어.
“내 방으로 갈래요?”
“……….”
퇴근 후 내 자취방에서 만나보는 것을 살짝 부추겨 봤어.
하지만 아줌마는 내키지 않는 표정으로 답답하게 묵묵부답,
하긴 내가 사는 곳은 사무실 근처의 작은 원룸촌이라 오가다 보면 아는 사람들과 마주칠 가능성이 높기는 했어.
게다가 아줌마랑 같은 팀 총각 직원 두 명도 내 방 근처 원룸에서 자취를 하고 있었거든.
주말 이틀을 못보게 되는게 아쉬운지 어제 보다 더 찐득할 정도로 아줌마게 내게 안기더라.
하지만 장난도 아니고, 근 일주일을 참았지만 매번 조물닥 거리다가 헤어지는 아줌마와의 만남이 뭇내 아쉽다 못해
이제는 폭팔해 버리기 일보직전이었거든.
매번 차속에서 발기만 참다가 끝나는 일에 종지부를 찍고 싶었어.
오늘 또 이렇게 끈적거리기만 하다가 아줌마를 보내 버리면 이틀을 남편품 안으로 보내야 돼.
모르지. 물어 보지는 않았지만 원거리 주말부부인데 남편이 간만에 회포를 풀려고 달려들지도.
그 사이 자취방에 틀어 박혀 긴 밤을 견뎌야 하는 내 모습을 상상하니 조금 억울하더라.
드디어 찌질한 감성이 발동하기 시작했어.
카섹은 못하더라도 유사 섹이라도 해야, 긴 주말과 휴일 이틀을 견딜수 있을 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어.
또 다시 내 차 뒷자리에서 우린 나란히 앉았어.
짧게라도 같이 있고 싶다며 내게 몸을 기대고 있던 아줌마.
등결을 타고 어깨 너머 반대편, 팔꿈치를 보듬던 내 손을 슬쩍 아줌마의겨드랑이 쪽으로 밀어 넣었어.
손끝을 비비고 더듬어 아줌마의 블라우스 위로 내 손바닥을 얹으며 브레이지어속에 포장된 아줌마의 봉긋한 가슴을 손아귀속으로 감싸며 꾸욱 잡았어.
"하아… 어머.."
반응을 보이는 아줌마, 여린 눈빛으로 나를 올려보는 아줌마에 입을 맞췄어.
동시에 무릎 위에서부터 아줌마의 허벅지를 쓰담던 오른손을 치맛자락 속으로 밀어넣었어.
"흡…아이..안돼..요…"
아줌마는 치맛 속 몸의 깊은 곳을 향해 파고드는 내 손을 제지하며 허벅지 안쪽 살에 힘을 꼬옥 줘 보지만 이미 내 손끝은 이미 아줌마의 다리사이 끝에닿기 시작했어.
하아…그만…제발…
격하지는 않았지만 곤란한 듯 몸을 흔들며 벗어나려는 아줌마의 가슴을 더욱 세게 부여잡으며 꼬욱 안았어.
다가오는 내 손을 피해 두 다리를 꼬며 발버둥을 치려 했지만 저항의 몸짓을 피해 이미 내 손바닥은 아줌마의 두 다리 사이 깊은공간에 이미 도달.
그런데 생각치 못했던 일이 생겼어.
아줌마의 가슴을 부여잡았을때 내 손아귀속에 느껴지는 탄력감이 물론 뽕빨이 섞였다고 하지만 예상보다도 더 빵빵하고 꽉 찬듯한 텐션이 느껴졌었거든.
경험상 그럴땐 언제나...
“생리중…이에요…”
그랬어. 양갈래의 아줌마 다리사이 꽉 낀 내 손바닥에 텁텁하고 두툼한제지의 감촉이 느껴졌어
이틀전 나와 공원에서 산책하기로 한 아침 터졌다고 하더라.
“아….”
나도 모르게 한탄이 절로 나왔어.
내 품에서 벗어나 흐트러진 옷 매무새를 추스리는 아줌마,
들키면 안될 것을 보여준듯 난처한듯 하면서 쑥쓰럽게 몸을 숙이며 창피해 하더라.
나또한 아줌마에게 송구하고 민망한 감정이 들었어.
내가 너무 찌질하게 밝히는 것 같아서.
그래도
“미안해요. 주임님 .....힘드실텐데.”
"힘드실텐데" 이 한마디에 위로를 받았어. 내 마음을 이해한다는 뜻 같아서.
그리고 이내 흐트러진 옷 매무새를 단정하고 정색하며 떨어질 줄 알았던 아줌마가 밍크여우처럼 포근하게 내게 몸을 기댔어. 나와의 긴장의 텐션을 조율하듯이.
“때가 아닌 듯 싶었는데 갑자기 시작 해버려서………”
“하아.. 어쩔 수 없지요.”
“나..그래도 이런데서...... 싫어………다음에……”
“우리 시간 없잖아요…..솔직히..”
“후훗… 시간 내볼께요. “
“어떻게?”
“뭐…회식한다고 하지….”
진작… 그러지 좀.....곧......내 생각… 속으로한줄의 서광이 비추는 느낌이었어. 환호 환호…..
그래도 너무 가볍게 좋다고 반응하기엔 속이 보이는 것 같아서
“괜찮겠어요?”
“뭐…한달에 한 두번 쯤은괜찮지 않을까요? 후훗…”
너무 쉽게 내 뜻대로 ...... 그동안 맺혔던 체증이 쑥 내려가는 듯 하더라.
“날은 제가 맞춰볼께요. 장소는주임님이…..”
듣던 중 가장 반가운 소리…
해가 진 살짝 어두워진 차 속, 아줌마의 머리를 사랑스러운 듯이 쓰다듬다가눈을 꼭 감고 내게로 고개를 돌리는 아줌마와 다시 진하게 입술을 맞췄어.
키스를 하며 다시 살포시 생리로 몽우리진 가슴을 풀어주듯 부드럽게 블라우스 위로 다듬어 주는데
으음...아이... 힘들어요..저..자꾸 그러면...
가슴만 만저도 흥분된다는 아줌마, 그럼 어딜 만지라고?
계속 입술을 맞추면서 내 무릎위에 살포시 얹어 놓은 아줌마의 손을 잡아 들어 슬쩍 내 바지 지퍼 위쪽에 얹혔어. 흥분한 텐트 위로...이건 아줌마가 좀 알아야 될것 같아서.
자신의 손 바닥 밑에 바지속에서 뭔가 올라오려는 것을 느낀 아줌마가
키스를 하다 말고 후훗 하고 웃으면서
"어머...얘...왜이래요?"
라며 재미있는듯 볼록 솟은 지퍼라인을 엄지손가락으로 스윽 문지르며 장난하듯이 물어봤어.
"다...당신때문에 그렇죠..."
"후훗...거짓말....."
"치. 보고도 못믿어...."
서글서글 타오르는 아줌마의 눈빛, 하지만 달달한 충동의 한 고비를 간신히 넘긴듯
"아... 정말....가기싫다..."
그냥 쓰러지듯 또는 좀더 애절하게 내 가슴에 안기기만 하며 .
참아야 하는 듯 바지 지퍼위에 있던 손을 떼서 내 목을 감싸더라.
"우리.. 다음 주에 ..꼬옥..."
"네..."
서로 다음주에 무슨 일을 하고 싶은지? 뭉개듯 표현은 안했지만 너무 확연했지.
어쩔수 없이 늦어진 저녁시간, 아이들과 약속이 있다며 아줌마는 나와 짧게 입을 한번 더 맞추고는 내 차에서 내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