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잡담 공간이니까.. 그냥 헛소리 지껄여 본다. > 썰게시판

딱 이시간이 점심을 먹고 난후. 졸음이 올시간이고. 일하는데 집중도 안되고 해서. 그냥 몇자 적어 볼려고...

난 너희 들이 참 부럽다.. 그래 너.. 지금 이글을 보고 있는 너... 나보다 어리잖아. .. 40넘었어?  안넘었으니까..

부러워.. 정말 부럽다. 젊다는게 정말 큰 축복이고.. 희망인거다.. 애들아. 형이 하는말 정말 그냥 옆집형이다 생각하고.

봐졌으면 좋겠다. 애들아.. 정말 한국에 있지말고.. 군대 갔다왔으면 나가라.. 제발 나가서.. 좀 봐라.. 

딴나라 사람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무슨생각을 하고 있는지. 

뭐? 돈이 없다고?  돈없이 어떻게 나가냐고? 애들아. 여행가는게 아니잖니.. 가서 노가다라고 뗘.. 알바라도 하고. 

그런 절실함이 있어야.. 니들의 인생이 바뀌는거야.. 왜 내인생은 항상 이렇게 그지같지.. 라는 생각에 그냥 오늘도 변함없이

방구석 컴터책상앞에 앉아서 야동이나보고 딸이나 치고.. 겜좀 하다가.. 배고파서 라면 하나끓여서 지금 라면먹으면서

이글을 보고 있을 너..  항상 생각할껏 아니야.. 이렇게 살면 안되는데. 하고.. 인생이 바뀌는건 순식간이다.

나또한.. 젊은 20대때 그랬으니까. 소중함을 몰랐으니까. 그래서. 그때 피씨방이 생기고.. 나도 자주 다녔었다.

폐인이였었지. 지금은 후회한다... 정말 심하게 후회한다. 

우물안에만 있지 말고.. 어짜피 한번 사는 인생이다. 물론 지금의 니 생활에 만족하고 바꾸고 싶은 생각이 없다면

그냥 그대로 사는것도 나쁘지 않지만. 그래도.. 세상넓은건 알고 죽어야 하지 않겠니? 

제발 나가서 보고 배우고.. 세상사람들좀 만나고 그래... 

난 희망한다.. 이글이 두서없이 써있긴하지만.. 단 한명에게라도 영향이 미치기를.. 

한국밖으로 나가는거 정말 어렵지 않다. 너의 마음먹기 나름.. 세상모든여자를 먹어봐야 하지 않겠니? ㅋㅋ 

꼭 그렇게 하란말은 아니지만. 나가면 정말 배울게 너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