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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제 어쩌면 좋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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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8:40 조회 672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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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30대 평범한 가정주부였는데 이런 일이 생길 줄은 몰랐어... ㅠㅠ


얼마 전 여름에 더워서 안방에서 나와서 거실 소파에서 자고 있었거든.


그런데 자는 중에 내 몸을 애무하는 손길이 느껴지는 거야. 난 당연히 남편으로 생각하고 살살 애교도 부리며 그 손길에 응했지. 그런데 하다 보니 기분이 뭔가 이상한 거야. 그래서 눈을 떠보니... 세상에, 처음보는 사내가 나를 범하고 있더라고. 기절초풍해서 소리를 지를려고 했는데 그놈이 쉬... 하고 내 입에 손가락을 대면서 "니 남편 깨우고 싶어?"하더라고. 기가 막혔지만 남편한테 이 꼴을 보일 수는 없잖아?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그냥 당하고 말았어. 그놈은 일을 다 치르고 나서 히죽 웃더니 "다음에 또 보자.색골 아줌마" 하더니 태연히 옷 입고 나가는 거야. 그러고 나서 보니 우리 집은 아파트 2층인데 홈통을 거쳐서 뒷베란다로 올라온 모양이더라고. 뒷문을 잠그지 않은 내 잘못이지.


그러고 나서 며칠 후에 낮에 집안에 혼자 있는데 또 뒷베란다 문이 덜컥덜컥 소리가 나는거야. 갑자기 가슴이 쿵쿵거리더라고. 내가 왜 문을 잠그지 않았을까 후회했지만 그 상황에서 어쩔 수가 없잖아? 어쩌지 어쩌지 하고 있자니까 지난번 그 도둑이랑 또 한 사람이 집안으로 들어온거야. 날 보고 히죽 웃으면서 "아줌마 잘 있었어? 이번엔 친구랑 같이 왔으니까 인사해" 이러더라고. 어쩔 수 없이 "안녕하세요..." 했더니 우리 집 카세트 틀어놓고는 나보고 음악에 맞춰 춤을 추라는거야. 나야 당연히 하기 싫었지. 하지만 말을 듣지 않다가 해꼬지 당하면 어떡해? 그냥 시키는 대로 했어. 그랬더니 그놈들은 낄낄 웃더니 나를 안방으로 끌고 가서 옷을 벗기고는 한놈씩 나를 덮치는거야. 결국 두 놈한테 돌림빵을 당했어. 더 기가 막힌 건 뭔지 알아? 걔들이 일을 치른 후에 나가고 얼마 후에 남편이 퇴근하고 집에 왔어. 그런데 갑자기 오늘 땡긴다면서 한번 하자는거야. 나는 오늘은 피곤하니까 다음번에 하자고 했지만 우리 남편은 한번 마음 먹으면 반드시 하고야 말거든. 결국 그날 남편한테까지 대줬어. 그럼 난 뭐야? 하루 사이에 세 남자한테 대주고 만거야.


그러고 나서 며칠 후에 또 혼자 있는 중이었어. 갑자기 벨이 울리는거야. 누군가 싶어서 현관문 구멍으로 내다보니 세상에 지난번 그 도둑놈이었어. 이거 뭐야 싶어서 집에 없는척 하고 가만히 있었는데 계속 벨을 울리고 문을 쾅쾅 두드리는거야. 이웃이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어쩔 수 없이 문을 열어줬어. 그랬더니 그놈이 날보고 지난번에 미안했다는거야. 난 그냥 그놈 비위를 맞춰주고 싶은 생각에 "아녜요. 저도 문을 잠그지 않은 잘못도 있고... 괜찮아요" 그랬더니 그놈이 히죽 웃고는 미안해서 그러니까 돈을 주겠다면서 자기 지갑에서 만원짜리 열장 정도 꺼내더니 나한테 주는거야. 난 처음에 괜찮다고 했지만 그놈이 자꾸 권하니까 계속 마다하면 그놈이 화를 낼 것 같아서 그럼 이왕주시는 거니 받을게요 했어. 그랬더니 그놈이 히죽히죽 웃더니 내 손을 붙잡고 다시 안방으로 끌고 가더라고. 결국 그놈이랑 침대에서 또 하고 말았어. 그러고 나서는 그놈이 "아줌마. 다음번에 또 손님 데리고 올테니까 아랫도리 잘 씻고 기다리고 있어" 하더니 웃으면서 가는거야.


앞으로 그놈이 다른 남자 데리고 또 오면 나 이제 어떻게 해야 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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