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ㅅㅅ 경험담 및 장소별 평가 > 썰게시판

1. 아파트 옥상문 앞
[총평]- 초심자도 용기를 낼 수 있는 easy 난이도! 하지만 소리의 울림은 조심해야한다!
[장점]- 사람들이 오는걸 살피기 쉬움- 발자국 소리로 사람들 접근을 알수있음- 평소 사람들의 왕래가 거의 없음
[단점]- 둘중 하나가 소리를 크게 내는 순간 주민들에게 발각 가능성 있음- 옥상 바로 밑층에 사는사람이 덮치면 도망칠 수 없음

2. 빈 강의실
[총평]- CC경험이 있다면 다들 한번쯤?! 사실 가장 무서운건 창문이라능
[장점]- 책상, 의자가 있어 다양한 자세 가능- 평소 생활공간(?)에서 한다는 스릴
[단점]- 발각되는 순간 학교 생활에 애로사항이 꽃핌- 문쪽을 살피고 주시하는 것보다 창문을 통한 발각에 주의해야함....

3. 공원
[총평]- 그림좋네~ 하면서 달려드는건 무서운 깍두기 형님이 아니라 모기떼들이더라...
[장점]- 더이상 장점을 쓰는게 의미가 없는 듯 하지만...- 나무 기둥,,, 등이 요긴하게 쓰일때가 있음 또는 수풀속에 ㅅㅅ를 위해 마련된것 같은 신이내린 장소가 간혹 있음- 가로등이 없는 특정 위치는 어두워서 좋음
[단점]- 깍두기 형님들을 조우할 확률은 거의 없다고 보고... 양아치들에게 동영상 촬영을 당해서 인터넷 스타가 될 수 있음- 행위와 함께 모기떼들도 신나게 내 몸에 침을 박아댐

4. 야산
[총평]- 야산의 좋은 스팟을 잘 찾으면 공원과 달리 대낮에도 가능!! 하지만 자연인이 된 기분이 꼭 좋지만은 않다..
[장점]- 돗자리를 사용하여 편하게(?) 할 수 있음 (그치만 돗자리에 구멍날 가능성이 99%임)- 산은 공원과 달리 능선이 있는 곳을 잘 고르면 누가 접근하는지 한 방향만 잘 주시하면 됨- 자연인이 된듯한 상쾌한 느낌!!!!! 레알- 누군가한테 목격당했을때 왠지 죄책감이 덜함...
[단점]- 마찬가지 모기의 습격- 간혹 다람쥐, 청솔모 등이 움직이는 소리에 놀랄때 있음- 산은 낮에도 갑자기 졸라 추워질때가 있음... ㅅㅅ 후 열기가 식으면 급 추워짐 
5. 한강시민공원
[총평]- 한강 잔디밭에 텐트치고 그 안에 해봤수? 안해봤으면 말을 말어~
[장점]- 수많은 사람들(연인, 가족)이 옆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며 왁자지껄 하는 사이에 하는 ㅅㅅ는 정말 안해봤으면 말을 말라- 뒷처리도 깔끔하게 가능하고 탈의도 가능한 최고의 공간!
[단점]- 호기심 넘치는 아이들이 텐트 틈사이를 힐끗~ 들여다 볼 가능성이 있음- 텐트의 무브먼트가 커지는 순간 사람들의 시선이.........

*** 스페셜 장소 ***[여대 (남자)화장실]- 주말에 여대에 놀러가서 화장실을 가라... 남자화장실을... 여대는 남자화장실이 거의 방치되어있다 사용하는사람이 거의 없음더구나 주말에는 거의 절대적으로 안전한 공간이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