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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ㅡ 어플로 만난 여자랑 새벽에 본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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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6:16 조회 940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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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기억하는 사람 있을까 모르겠네

글을 쓰기전에 한 마디 할게

요즘 왜 이렇게 주작충들이 많냐

주작하는게 잘못된건 아닌데 주작을 해도

좀 적당히 해서 썰게에 어울리는 글을 쓰면 몰라

급식들 와가지고 머리속에 있는 망상을 왜 글로 굳이 써서 썰게 독자들 기분을 잡쳐놓냐

나도 옛날에 文이란 닉네임으로 글 하나 썼었다

썰게 보면서 나도 얻어가는게 있어서 고마운 마음에 썼었다

그때도 지금도 변함없는 원칙 하나 있다.

제발 장편으로 쓰지 않을거면 어줍잖게 글 끊지마라

옛날에도 언급했었지만 독자들 우롱하지마라

최근에 썰게 보면서 끊어쓰고, 망상글 보고 기분 잡쳐서 하는 얘기다

그리고 답답해서 쓴다 하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마... 여름?  아니다 초여름이었을거다


가만히있어도 땀이 날 정도의 더운 여름은 아니었으니까


암튼, 그때 방학이라 하는거 없이 집에 있을때였다


시간은 한 새벽 3시? 정도였지

그 당시에 km가 뜨는 어플이 있었다

심심하기도 했고 기존에 있던 섹파랑 뜸해지다 보니 섹파나 구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어플을 하고 있었다


보통은 10km 이상 차이나서 바로 만나기 힘든데 그날은 0km가 있었다


0km면 거의 한 동네지ㅋㅋ

걸어봤자 5분이면 만날 수 있는 거리였다

어찌어찌해서 대화가 됐다

왜 안자고있냐 남자친구는 있냐 등등

그렇게 대화하다보니까 금방 친해졌다


그래서 내가 거리도 가까운데 지금 잠깐보는거 어떻냐고 했더니


그럼 편의점에서 맥주사먹자고 하더라


됐다 싶어서 바로 옷입고 나갔다

차려입을까 하다가 동네에서 만나는거라 그냥 츄리닝 입고나갔다

다행히 그 여자애도 츄리닝이더라


키는 165 정도 됐고, 그 연예인 중에 누구지? 그... 김지원 좀 닮았던거 같다

나이는 나보다 3살 어리더라 근데 중요한건

최근에 남친이랑 헤어졌단다


곧장 편의점 가서 맥주 몇 캔 사서 완전 어두운 벤치쪽으로 갔다


애초에 거기서 뭘 하려고 어두운 곳을 간건 아니고 혹시 몰라서 아는사람 마주칠까봐 어두운 곳으로 갔고,


그 벤치는 사람도 아예 지나다니지도 않고 주변에서 잘 보이지도 않는 곳이었다


근데 걔도 막상 술이 그렇게 강한 편은 아니었던거 같다


그렇게 맥주를 먹다보니 걔도 취기가 좀 올라왔고 나도 달아올라서 키스할래? 말했다


맨정신에는 그러기 힘들지만 술도 먹고 시간도 새벽에 어둡기까지 하니까 분위기는 완벽했던거 같다


그렇게 키스만 10분 정도 계속했던거 같다 키스하다보니 손이 가만있질못하잖아


그래서 천천히 가슴으로 가져갔다

한..  B정도? 되는거같았다

걔도 나름 흥분했는지 신음소리 비슷하게 소리를 내더라

그러다 밑에 손 넣어봤는데 진짜 흠뻑 젖어있더라 지금 생각해보면 은근히 밝히는 스타일이었나보다ㅋㅋ


할까? 물어봤는데 콘돔을 깜빡했던거다

걔도 위험한 날이라 해서 노콘은 아예 안된다고했다


그래서 내가 흥분할대로 흥분했는데 어떡하지


이랬는데 걔가 그러더라


오빠 그럼 내가 입으로라도 해줄까?


밖에서 그래 본 적이 한 번도 없어서 망설이다가 아예 어두워서 안보이겠지 생각하고 말없이 걔를 내 앞에 앉혔다


그니까 벤치에 내가 앉고 걔가 그 앞에 쪼그려 앉은거지


근데 진짜 입으로 존나 잘하더라

입만 쓰는게 아니라 손도 쓰는데


그 있잖아 잘하는 애들 보면 손으로 할때도 그냥 잡고 흔드는게 아니라


입으로 하면서 침을 잔뜩 묻혀놓고 손으로 귀두부분 감싸서 문질르는거


만났던 여자들 중에 손으로 제일 잘했던거 같다

내가 왜이렇게 잘하냐고 하니까

전남친한테 배웠단다ㅋㅋ


그렇게 15분정도 하니까 걔가 입 아프다면서 언제 쌀거냐고 묻더니 빨리 싸라고 하면서 입으로 다시 가져가더라


슬슬 느낌와서 입에 그냥 싸도 돼? 물어보니까


입에 문 상태로 고개 끄덕이더라

근데 그 모습이 너무 꼴려서 그대로 싸버렸다

웬만한 업소보다 더 좋았다ㅋㅋ


풀숲에가서 뱉더니 맥주 한 모금 하더라ㅋㅋ

막상 싸고나니까 뭔가 나만 만족한거 같아서

미안하다했더니


담에 볼때는 텔에서 제대로 하자고 하더라ㅋㅋ

여름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날이 밝아오는게 빨라서 그 날은 그렇게 빠이빠이했다ㅋㅋ


그리고 걔랑은 계속 연락하면서 알고지내고 있다

물론 많이 하기도 했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다른 ㅅㅅ 썰들은 길어서 너무 오래걸릴까봐

오늘은 그냥 짧은 썰만 풀었다

주작을 반대하는건 아닌데

오늘 썰은 주작 0%다


썰게에 또 볼만한 글이 없어질 때 다시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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