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후 내 인생 황금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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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6:17 조회 691회 댓글 0건본문
군입대 전 불어났던 몸무게와 덕지덕지 붙었던 살들이 빠지고 근육까지 붙어 "넌 돈주고 군대 왓어야 했어" 라는 말을 수천번을 듣고 이명박 취임식을 보고 며칠이 지나니 전역날이 다가왔다 전역 전날엔 군생활 2년간 나를 괴롭혔던 여자친구와 헤어짐을 고했다
전역날 아침 행사를 마치고 고향에 내려와 할머니 할아버지를 뵈러가니 연신 고생했다,수고했다,잘했다 칭찬을 하시더니 갑짜기 차가 필요하지 않냐 물으시더니 차를 사주신단다 "무슨 차? 자동차요?" 어리둥절 어리버리 하다보니 현대 자동차 영업소에 도착했고 할머니는 내가 어리고 남자니까 튼튼하고 큰차를 타야한다 하시니 영업사원이 추천을 해준 차가 투싼이었고 할머니는 저 차가 좋냐 물으시고 내가 좋은것 같다 말하니 더 물어보시지도 않고 계약했고 만들어 놓은 재고가 있어 3일만에 바라지도 꿈꾸지도 않던 자동차가 생겼다
자동차가 생기고 첫 장거리로 아버지와 아버지 새부인이 사는 곳에 찾아갔다 아버지의 새부인은 그전 부인과는 다르게 보통의 아줌마 같았다 성격도 온순하고 차분하여 첫인상이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했고 그생각을 가감없이 아버지께 말하니 새엄마라 불러달란다... 23살은 아직 너무 어리고 철없는 나이었던지 그말이 너무 화나고 싫었다 그말로 인해 아버지와 싸움이 시작됐고 난 뒤도 안보고 뛰쳐나가 모텔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아버지께 인사없이 어머니가 사시는 지역으로 향했다
어머니는 저녁에 소개시켜줄 사람이 있다며 장어집으로 향했고 그 자리에 먼저 와있던 아저씨가 쭈뼛쭈뼛 하며 어머니와 나에게 인사를 건냈다 그리고 그 아저씨는 나에게 "너희 어머니랑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 라 말했고 많이 놀랐지만 놀라지 않은척 하며 최대한 어른스럽게 이야기를 이어갔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자 아저씨는 취기가 오른 상태로 나에게 연신 고맙다 말하고는 준비해둔 봉투를 나에게 건내셨다 부담갖지 말라하셨지만 오백만원이었다 내인생 그리 큰돈은 받아 본적이 없었는데 기분이 묘했다
다음날 오백만원을 atm기에 입금하니 입급처리 시간이 걸린단다 그냥 그러려니 했고 정말 며칠이 지나서야 입금처리가 완료되었던걸로 기억한다 여튼 입금후에 군입대 동기였던 형에게 찾아갔다 형 집은 잠실5단지 였고 그곳에서 며칠 지내면서 서울이 서툰 나에게 이것저것 알려주며 지내다보니 서울의 매력에 빠져버렸고
숙식제공 알바를 알아보다 모텔 알바를 알게되어 하게되었다 일은 힘들었고 월급은 짜디 짰지만 강남에 내 잘자리가 있다는거 하나로 만족하고 업무시간이 끝나거나 쉬는 날이면 서울을 돌아 다니며 구경했다
차를 놓고 지하철을 타거나 버스를 타면서 돌아다녔고 돌아오면 내가 일 하는 모텔 근처 커피빈에 가서 메뉴판의 첫번째 메뉴부터 하루에 한번씩 순서대로 먹다보니 커피숍 여자알바가 "오늘은 이걸로 드실 차례" 라고 먼저 말을 한다
뭔가 웃음이 나왔고 기분이 좋아졌다 그러고는 그 메뉴를 두잔을 시켰고 커피를 받고 한잔을 계속 마시다가 다 마실때쯤 다 식은 나머지 한잔을 카운터에 있는 그 알바에게 "이거 드세요"라고 말하며 커피를 주고 나왔다
커피를 준 이유는 딱히 작업을 하려는 이유 보다는 아는 이 하나 없는 강남 한복판에서 나를 기억해준것에 대한 보답쯤이었다
다음날도 비슷한 시간 커피빈에 갔고 커피를 시키려는데 그 알바가 보이지 않았지만 그냥 그러려니하고 다음 메뉴를 시키고 앉아서 강남 사람들을 구경하는데 커피가 나올때가 되었는데 벨이 울리지 않는다는것을 자각할때쯤에
"주문하신 커피요" 라고 말하며 어제 그 여자알바가 커피를 들고 내앞에 서있는데 잠시 상황이 이해가 되질 않아서 나한테 한말인가 싶어서 주변을 둘러보니 카운터의 다른알바 두명이 내쪽을 보면서 어쩔줄 모른다는듯 서로 손을 맞잡고 오글거린다는 제스쳐를 하고 있었다
그제야 상황이 조금 이해가 갔고 쿨한척 하며 "앉으실래요" 라고 말하니 알바는 대답없이 내 앞에 앉았고 카운터에서 작은 비명소리가 들렸다
내가 먼저 말을꺼내기 전 몇초동안 내 앞에 알바를 보면서 '머리를 푸니 좀 괜찮고 옷도 예쁘고 생각보다 말랐네?' 라는 생각을 마치고나서 "안녕하세요 오늘은 쉬는 날이신가 봐요" 라고 말을꺼냈더니 알바는 쉬는 날은 아닌데 근무시간을 바꿨다고 말했다
느낌이 왔고 커피잔이 채 비워지기전에 알바에게 저녁 드시겠냐 물었다 그때 시간은 오후 4시쯤 내 출근 시간은 오후 8시였다 알바는 허락했고 근처에 있는 신사동 뼈해장국집으로 갔다 혼자 먹기 뻘쭘해서 유명하다고 말을 들었지만 시도를 못했던 곳이었는데 마침 두명이라 잘됐다 싶어 뼈해장국집에 들어갔고 술없이 밥만 먹으며 서로에 대해서 물어봤다
그녀의 본가는 안산, 나이는 나와 동갑, 직장에 다닌다는 친언니 집에서 알바를 하며 학원을 다닌다 하였다 이름은 선연 이었고 이틀후 쉬는날 영화를 보러가자 약속하고 밥만 먹고 헤어졌다
그리고 이틀후 초등학교 이후 처음 가보는 명동을 그녀가 구경시켜주며 gp506이란 영화를 같이보고 명동에서 유명하다는 돈까스를 먹고 청계천까지 걸어가며 구경하고 종각에서 술한잔을 먹기 시작했다
떡에 삼겹살을 싸먹는 메뉴였는데 난생 처음보는 조합이었지만 생각보다 너무 맛있게 먹어서 술이 좀 과하게 들어가버렸고 앞에 있는 그녀는 멀쩡한데 나는 이미 취해버려서 눈이 풀리고 멀미가 난것처럼 구역질이 나기 시작했다 그녀가 나를 부축하며 택시를 탔고 너무 졸립고 정신이 없던 나는 어딘가에 눕혀졌고 편하다는 생각이 들자 잠이 들어버렸으나 속이 좋지 않아 눈을 뜨자마자 앞에 보이는 화장실에 들어가 먹은 음식을 개워내고나서야 정신이 돌아왔다
이를 닦고 세수를 마치고 나와보니 신식의 모텔방이었고 무드등 하나와 티비가 켜져있고 선연이는 의자에 앉아 탁자에 엎드려서 자고있었다 그때시간이 생각보다 늦지 않은 11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고 나는 그녀 옆자리에 앉아 머리을 쓰다듬으며 나즈막한 목소리로 그녀를 깨웠다
일어난 그녀의 이마엔 자국이 남고 앞머리가 찌그러져(?) 있었다 그 모습이 귀엽고 우스워서 웃음이 터졌고 잠에 취했던 그녀는 연신 앞머리를 손으로 긁듯이 정리했지만 머리칼은 원래 자리로 돌아오려는 의지가 보이지 않았다
머리를 빗고 드라이하는 그녀에게 물었다 "우리 오늘 여기서 자?", "여기 좋다 여긴 얼마야", "숙박으로 들어온거지?" 그녀는 "몰라" 라고만 말하다가 같이 담배를 피우다가 켜져있는 티비에 나오는 프로그램에 서로 빠져서 웃다가 내가 먼저 침대에 눕듯 앉아 그녀에게 내 옆으로 오라며 이불을 살짝 걷었다
아무말 없이 내 옆으로 와서 앉았고 나는 그녀의 손을 잡았고 서로 아무렇지 않은듯 티비에 시선을 고정했지만 그녀의 손이 점점 습기로 축축해지자 손을 살며시 빼려 하길래 내가 물었다 " 나 싫어?" 그녀는 대답이 없었고 "안 싫어?" 라고 다시 물었으나 "뭐가" 라는 대답만 돌아왔지만 " 싫으면 싫다고 말해라" 라고 말하고는 그녀에게 키스했고 한손은 가슴으로 향했다
그녀가 움찔하면서 몸을 움크리고 방어적인 자세를 취하길래 "싫으면 그만 하고" 라고 말하면서 몸을 뒤로 빼려고 하자 그녀의 두팔이 내 머리를 감싸고 전보다 적극적으로 그녀의 입이 벌어지고 혀가 움직였다
키스를 하면서 내 두손으로 그녀의 셔츠와 브라를 풀었고 작고 귀여운 가슴이 손에 잡혔다 마른몸에 어울리는 현실적인 작은 가슴이었지만 그렇다고 너무 작아 손에 잡히지 않는 정도는 아니었다
키스를 하던 입을 떼고 옷과 브라을 완전히 벗겨내고 그녀의 가슴을 혀와 입으로 애무했다 그녀의 두손은 어쩔줄 몰라하다 내 목과 뒷머리칼을 잡았고 내 애무가 조금 강하다 싶으면 즉각적으로 그녀의 손에 힘이 들어가는 반응이 나오자 재미가 있었다 내 손끝 터치 한번에 온몸에서 반응이 오는 민감한 여자라는것이
바지위에서 그녀의 음부를 만지다가 벗기려 하자 씻어야 된다며 손을 치우게 했다 그리고선 화장실로 들어가는데 화장실은 잠금장치가 없는 불투명한 코팅이 되어 있는 유리 문이었고
샤워기 트는 소리가 나자 기다리기 힘들어진 나는 내 옷을 다 벗고 그녀가 씻고일는 뒤로 가서 같이 물줄기를 맞았다
부끄럽다며 앞모습을 보이지 않으려 애썼지만 힘으로 그녀를 뒤돌게 하고 가슴을 빨았다 샤워기에서 나오는 물과 함께 내 입속으로 들어왔고 혀로 놀리며 한손으로 그녀의 등을 받치고 다른 한손으로 그녀의 음부를 씻겨주듯 만졌고 씻는 중에도 그녀의 질속이 물이 아닌것으로 미끈거림이 느껴져 내것을 그녀의 질속으로 밀어 넣었다
전역후에 한번도 못해본 탓이였을까 몇분 지나지 않아 사정해버렸지만 내것은 아직 힘을 잃지 않고있는 상태로 샤워가 마무리 되고 서로 물기를 닦아주다가 채 다 닦아내지 않았지만 나는 그녀를 침대로 밀듯 눕혀서 다리를 벌리게 하고 입으로 그곳을 괴롭혔다
상채가 뻣뻣하게 들리고 괴성이 터져 나왔다 제발 그만 이라는 말을 무시한채 더욱 적극적으로 괴롭혔고더 크게 저항하는게 나에게 큰 자극이었고 입을 떼고 그녀의 젖꼭지를 꼬집듯 잡고 시끄럽다 말하며 그녀를 엎드리게 하고 다시 그녀의 그곳을 빨고 괴롭히다가 내것을 넣었다 그녀는 몸을 파르르 떨었고 그런 그녀가 귀여웠는데 더 괴롭혀주고 싶었다
삽입한 상태로 그녀의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강하게 때리자 신음을 참는 소리가 들렸고 그것이 나에겐 더큰 쾌감으로 왔다
그녀을 일이켜서 내 위에 올라 타게 하고 박게 했다 다시 손바닥으로 엉덩이를 꼬집고 가슴을 강하게 때렸더니 울듯 신음했고 자세를 정자세로 바꾸고 미친듯이 강하게 박았다 그녀는 울부짖었고 다시 한번 사정했다 그것도 안에 가득
상대방을 생각안하고 내가 하고싶은데로 하는 섹스는 그때가 처음이었던것 같다
섹스가 끝나자 그녀는 그녀 질속 내 정액을 닦으러 뛰듯 들어갔다 나와서는 수건으로 몸을가리고 쭈뼛 쭈뼛 있길래 내옆에 눕게 하니 순한 양이 된듯 안겨서 다음날 아침에 무엇을 먹을까 얘기하다 잠이 들었다
다음날 밥을 먹고 헤어지면서 우리는 사귀는 사이가 되었고 그 후 이주일 정도를 서울구경 데이트를 즐기며 찍은 사진을 싸이월드에 사진도 올리고 자랑하는데 초등학교때 동창이었던 여자애가 쪽지를 보내왔다
전역은 언제했냐 서울왔는데 왜 연락안하냐 군대 있을때 편지 썼는데 왜 답장안했냐 신촌으로 와라 라며 전화번호를 남긴 내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