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34.9살 쓴 넘인데 친구들 손절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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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3-14 05:54 조회 1,07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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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졸업하고 한참 놀면서 자존감 바닥 찍으면서 취업한 새끼들 연락 씹던 시절.
유일하게 연락하고 만나던 놈이 나이 33먹고 아직도 학교 다니던 넘이었음.
원래 많이 친하진 않았는데 어쩌다 30즈음 연락 닿아서 뭐하고 사냐고 물어보니까 아직 학교 다닌다더라.
나름 비슷하거나 그래도 내가 쟤보단 낫다 생각하면서 가끔 만나서 술이나 하고 그랬는데
올 여름쯤 졸업했다고 연락왔는데 박사졸업했다고 술산다고 나오라더라. 시발...
"어? 내가 얘기 안했었나? " 이ㅈ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새낄 앞에 앉혀놓고 요즘 취업이 힘드네 너도 큰일이네 이딴소리 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기분 급 좆같아지고 자존감 대 폭락해서 바로 차단박고 이불쓰고 울었다 ㄹㅇㅋㅋㅋㅋ
유일하게 연락하고 만나던 놈이 나이 33먹고 아직도 학교 다니던 넘이었음.
원래 많이 친하진 않았는데 어쩌다 30즈음 연락 닿아서 뭐하고 사냐고 물어보니까 아직 학교 다닌다더라.
나름 비슷하거나 그래도 내가 쟤보단 낫다 생각하면서 가끔 만나서 술이나 하고 그랬는데
올 여름쯤 졸업했다고 연락왔는데 박사졸업했다고 술산다고 나오라더라. 시발...
"어? 내가 얘기 안했었나? " 이ㅈ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새낄 앞에 앉혀놓고 요즘 취업이 힘드네 너도 큰일이네 이딴소리 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기분 급 좆같아지고 자존감 대 폭락해서 바로 차단박고 이불쓰고 울었다 ㄹㅇ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