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불법체류로 붙잡혀서 5년간 입국금지 당한 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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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3-14 05:48 조회 87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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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무사히 첫헬퍼를 마치고나서난 순탄히 일본생활에 적응을 해나가고있었다
A의 가게도 새로 알바를 구해서 나는 그만두게되었고난 B의 가게만 출근하는중이었다
어느덧 일본에 온지도 3주정도가 지나고난 그야말로 행복한 매일을 보내고 있었다
매일매일 팁으로만 2~4만엔씩 벌었기때문에항상 수중에 돈이 많았던 나는 빠칭코란걸 배우게된다
빠칭코를 알려준 형이 말하길빠칭코를 처음 개발한 사람이 심리학자라는 카더라를 말해줬는데
난 이말을 맹신할수밖에 없었다 진짜 빠칭코의 중독성은무서울정도였다
빠칭코영업시간이 오전10시~오후10시까지였는데쉬는날은 무조권 빠칭코에 풀출근이었고
일하는날도 아침10시에 나가서 오후4~5시까지 하고잠조금 자고 출근하고 이런생활의 연속이었다
물론 돈도 많이잃었다돈따고 싶어서 책도보고 공부도 많이했지만 사람이 기계를 이길수는 없는법
그래도 참 사람이 간사하고 웃긴게
돈을 잃어도 사람심리가한번 따게되면 잃은건 생각 안나고 땃다는거에 기분좋아져서 또 하게되더라
잃으면 본전 찾겟다고 또하고
그렇게 빠칭코 폐인으로 지내던 어느날
그날도 어김없이 아침10시에 빠칭코출근을 했다전날 마감할때 봐둔 다이가 있어서 그다이가 오늘 터질거같아서 아침에 30분 일찍부터 줄서있다가 처음으로 입장해서 그다이에 앉았다
그런데 역시나..그다이가 터진거다 시작하자마자 고고찬스가 터지기 시작해서 점심내내 터지고 저녁 5시까지 총 6만엔을 땃다
이게 내가 그당시 벌이에 비하면 크게대박난건 아니지만 이게 기계를 이겼다는 쾌감, 그리고 기계의 그래프를 읽어내고 대박다이를 찾아냈다는 성취감
이런것때문에 돈을딸수록 중독이 되어가는거다
기분이 업된나는 이돈으로 뭘할까 하고 고민하다가평소 형들이 갖고다니던 명품이 생각났다
바로 난바역으로 택시를 타고 가서 루이비통 매장을 갔다평소 봐둔 벨트를 사려고 갔는데
아래 사진의 벨트가 내가 사려고 했던 벨트
하 어이없게 2천엔이 부족한거였다
다른모델은 맘에 안들어오고결국 아쉬운 맘을 뒤로한채 '오늘 돈 벌어서 내일 사러오자'
하고 출근하기위해 집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하......근데
사람의 욕심은 끝이없고 같은실수를 반복하지
일끝나고 번돈 합쳐서 바로 루이비통 매장으로 향했어야되는데
난 또 빠징코로 향했고
전날딴돈6만엔 팁으로받은돈 3만엔중에 7만엔 꼬라박고
내멘탈은 완전 걸레가 되었다
열받아서 홧김에 혼자 이자카야가서 혼자 이이치코 한병 다마시고
소프란도 가서 시원하게 발사하고 집가서 잤다
이날을 계기로 난 빠칭코를 좀 줄이고
스시녀에 관심을 가지며 여자친구를 만들려고 노력했다
A의 가게도 새로 알바를 구해서 나는 그만두게되었고난 B의 가게만 출근하는중이었다
어느덧 일본에 온지도 3주정도가 지나고난 그야말로 행복한 매일을 보내고 있었다
매일매일 팁으로만 2~4만엔씩 벌었기때문에항상 수중에 돈이 많았던 나는 빠칭코란걸 배우게된다
빠칭코를 알려준 형이 말하길빠칭코를 처음 개발한 사람이 심리학자라는 카더라를 말해줬는데
난 이말을 맹신할수밖에 없었다 진짜 빠칭코의 중독성은무서울정도였다
빠칭코영업시간이 오전10시~오후10시까지였는데쉬는날은 무조권 빠칭코에 풀출근이었고
일하는날도 아침10시에 나가서 오후4~5시까지 하고잠조금 자고 출근하고 이런생활의 연속이었다
물론 돈도 많이잃었다돈따고 싶어서 책도보고 공부도 많이했지만 사람이 기계를 이길수는 없는법
그래도 참 사람이 간사하고 웃긴게
돈을 잃어도 사람심리가한번 따게되면 잃은건 생각 안나고 땃다는거에 기분좋아져서 또 하게되더라
잃으면 본전 찾겟다고 또하고
그렇게 빠칭코 폐인으로 지내던 어느날
그날도 어김없이 아침10시에 빠칭코출근을 했다전날 마감할때 봐둔 다이가 있어서 그다이가 오늘 터질거같아서 아침에 30분 일찍부터 줄서있다가 처음으로 입장해서 그다이에 앉았다
그런데 역시나..그다이가 터진거다 시작하자마자 고고찬스가 터지기 시작해서 점심내내 터지고 저녁 5시까지 총 6만엔을 땃다
이게 내가 그당시 벌이에 비하면 크게대박난건 아니지만 이게 기계를 이겼다는 쾌감, 그리고 기계의 그래프를 읽어내고 대박다이를 찾아냈다는 성취감
이런것때문에 돈을딸수록 중독이 되어가는거다
기분이 업된나는 이돈으로 뭘할까 하고 고민하다가평소 형들이 갖고다니던 명품이 생각났다
바로 난바역으로 택시를 타고 가서 루이비통 매장을 갔다평소 봐둔 벨트를 사려고 갔는데
아래 사진의 벨트가 내가 사려고 했던 벨트
하 어이없게 2천엔이 부족한거였다
다른모델은 맘에 안들어오고결국 아쉬운 맘을 뒤로한채 '오늘 돈 벌어서 내일 사러오자'
하고 출근하기위해 집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하......근데
사람의 욕심은 끝이없고 같은실수를 반복하지
일끝나고 번돈 합쳐서 바로 루이비통 매장으로 향했어야되는데
난 또 빠징코로 향했고
전날딴돈6만엔 팁으로받은돈 3만엔중에 7만엔 꼬라박고
내멘탈은 완전 걸레가 되었다
열받아서 홧김에 혼자 이자카야가서 혼자 이이치코 한병 다마시고
소프란도 가서 시원하게 발사하고 집가서 잤다
이날을 계기로 난 빠칭코를 좀 줄이고
스시녀에 관심을 가지며 여자친구를 만들려고 노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