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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채팅방에서 만난 여자 먹은 썰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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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5:21 조회 965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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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썰게 형동생친구님들


나도 익명을 빌려서 한번 내 썰을 풀어볼까해.....


썰 들어가기전에 내 스펙부터 얘기하면 평범한 25살 IT 개발자에 키는 호빗이고...


체형은 그래두 예전에 수영을 좀 해서 어깨는 넓은편이야~ (키에 대비해서 좀 넓은편인거야 ㅜㅜ)


얼굴은 그래도 잘생겼다. 는 얘기는 들어봤어도 못생겼다는 얘기는 못들어본것같아!


아무튼... 


작년 3월 쯤이였을꺼야. 다들 들어가본적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지역마다 뭐 XX동 모여라~ XX구 모여라 하는 그런 익명 카톡방이 있어


나는 한 동네에 오래 살았지만, 일련의 어떤 사건들 때문에 아는 친구가 없다시피 한 상태였고


여자친구랑도 헤어졌겠다, 술친구 사귈겸 오픈채팅방이나 들어가봐야겠다 하고 들어간게 계기야.


뭐 한 두어달간은 진짜 술만먹고..그냥 여자들이랑 같이먹어도 건전하게 놀았다가


어떤 한 모임에서 이 썰의 주인공인 한살 연상 누나를 포함한 6명이서 술을 먹게 되었어.


가명으로 수현? 정도로 정해서 부르도록 할께


몸매는 엄청 늘씬늘씬하고...얼굴은 박보영? 닮았는데 박보영보다 약간 하위호환정도?


암튼 나랑 수현누나는 6인 테이블에서 서로 밀착해서 앉아있었고 (테이블이 좁았음 ㅜㅜ)


나머지는 여자 둘, 남자 둘이였어


사실 술자리까지만 해도 별 생각없었지 그냥 처음 온 이누나 되게 이쁘다~ 하는정도?


내가 평소에는 말이 별로 없고 술 들어가면 아가리를 좀 터는 편이라


술먹고나서 분위기 띄우고 일부러 웃기는척하고 그랬지~


그렇게 한참 서너시간쯤 먹다보니까 나랑 남자애 하나 빼고는 다들 어느정도 맛이 간 상태였어


그때 내 옆에 수현누나가 나보고 "야~ 너 되게 재밌다~ 잘생긴얘가 말도 재밌게하네~"


이러는데...와 거기서 그 나를 보는 눈동자에 약간 매혹이 된거야


그 순간에 빠진거지....사실 사랑이 고팠던건 아니였던것 같지만


암튼 이제 그 일 있고나서 나한테 계속 "너 롤잘해? 나도 가르쳐줘~" (실버라함)


"이즈리얼 성대모사 또 해줘~"이러면서 앵기더라고...


진짜 내 어깨에 기대가지고 막 그 얘기하는데 향수냄샌지 뭔지 미치겠는거야 냄새가 넘조아가지고


사람이 반하는데는 물론 시각이 중요하지만 촉각 후각도 존1나 중요하다는걸 여기서 느낌ㅋㅋㅋ


막 앵길때 약간 파인옷 입고있어서 가슴 다보이고...지금 생각해보면 이누나도 각잡고있었나봄


아 이거 안되겠다 각이다 싶어서 거기서 술자리 파토하고 이제 택시타고 다들 들어가려는데


염병 ㅅㅂ 그 여자중에 존나 일라오이 같은년이 자기도 같이 태워달라고~집데려달라고 지랄을하는데


여기서 꺼져 이러면 너무 티날것같아서 그냥 같이감 ㅜㅜ 호구인정?


근데 택시 내리는데 이년은 멀쩡한데 수현누나가 다이아몬드 스텝으로 걷더라고;;;;


그러면서 자빠지길래 누나 괜찮아? 했는데 답도없고....


그래서 그 다른 파오후년한테 야 너 그냥 혼자 들어가야겠다고 나 수현누나 집까지 데려다줘야할것같다고 하니까


알겠다 그래서 거기서 아이스크림 쳐먹이고 ㅂㅂ 보내고 나랑 누나 아이스크림 샀음ㅋㅋㅋㅋ 메로나였나


암튼 편의점 의자에 앉히고 그 누나 지갑에서 주소 파악해서 네이버지도 켜서 어찌저찌 그 누나 자취방에 들여놓게 되었음


반응 좋으면...오늘 한번 더 올려볼께 당신들이 원하는 그 얘기 해야되잖아?


날씨 춥다 다들 감기조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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