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살때 가입했었던 산악회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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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3-14 05:05 조회 70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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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산악회의 유일한 20대였고 3~40 대에 나이가포진되어있는 꽤나 젊은층의 산악회였음
가입하게된계기는 새만금방조제 지나가다보면 좀 높은 돌산이있는데 거길 운동하러 자주다녔음 정상도 꽤 높이가있고
하루는 정자에서 쉬면서 맥주먹는데 맥주는 빨리취해서 하산할때 힘들다고 챙겨주신게계기가됨 어쨋든 하루는 산에갔는데
그냥 누님 하고 지내던 아줌마들 둘이 갑자기 대열을 이탈한거임
어쩔수없이내가찾으러갔는데 저먼발치 숲속에서 똥못누는개새끼처럼 발동동구르고있길래 무슨일이세요 그러니까
오줌마려운데 주변풀숲이 너무낮아서 쌀수가없다고 그러더라
그럼제가망볼테니까 그냥 저안에들어가셔서 해결하시고오세요 그랬지
난 뒤돌아보고 저만치 갈려하는데 멀리가지말고 요 옆에있으래 누가 오면 끊어야된다고
ㅋㅋㅋ 새도 안지저귀고 뙤양볕아래 존나 조용한데 그사이에서 흙바닥에오줌싸는소리들으니까 기분이묘하더라
가입하게된계기는 새만금방조제 지나가다보면 좀 높은 돌산이있는데 거길 운동하러 자주다녔음 정상도 꽤 높이가있고
하루는 정자에서 쉬면서 맥주먹는데 맥주는 빨리취해서 하산할때 힘들다고 챙겨주신게계기가됨 어쨋든 하루는 산에갔는데
그냥 누님 하고 지내던 아줌마들 둘이 갑자기 대열을 이탈한거임
어쩔수없이내가찾으러갔는데 저먼발치 숲속에서 똥못누는개새끼처럼 발동동구르고있길래 무슨일이세요 그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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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제가망볼테니까 그냥 저안에들어가셔서 해결하시고오세요 그랬지
난 뒤돌아보고 저만치 갈려하는데 멀리가지말고 요 옆에있으래 누가 오면 끊어야된다고
ㅋㅋㅋ 새도 안지저귀고 뙤양볕아래 존나 조용한데 그사이에서 흙바닥에오줌싸는소리들으니까 기분이묘하더라
